안녕하세요. 김영식이라고 합니다.
이곳 동호회 회원은 아니구요. 지적재산권에 관심이
많아서 '공유적 지적재산권을 위한 모임(IPLeft)'회원
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전공자는
아니고, 반도체 엔지니어 입니다. 스톨만씨는 소프트웨어
에 특허 및 지적재산권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였지만
(간혹 적절한 예로, 의술이나, 음악을 들기는 했지만)
반도체 기술은 물론이고 기타 기술 개발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과 많은 부분 유사하며, 유사해 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톨만이 우리에게 준 것은 생산하는 생산자로서 공유
를 실천하는 모습이고, 또하나 여기 한국에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주었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 준비상태에 대한 미숙함은 그것이 의도한 바 아니
었고, 앞으로 충분히 더 좋은 행사준비를 위한 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