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일어를 조금 하는 바람에.. 독일 ubuntuusers.de 사이트에서 가끔씩 내용을 이곳에 옮겨둘까합니다. 참고로 저는 Ubuntu 초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배우고 있는 과정인데 독일사이트가 생각보다 질서정연?하게 초보자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잘 정리해둔것 같습니다. 한국사이트도 초보자에게 좋은 안내문이나 설명서들로 가득한 곳이 있다면 댓글로라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kernel이 어떻게 주메모리의 사용되지 않은 메모리영역을 하드디스크의 스왑영역으로 옮기는지에 대한 것을 아래의 명령으로 알수 있습니다.
시험삼아서 가장 사양이 노트북에 깔려있던 Fedora 4를 5 testing버전으로 upgrade 해 보았습니다.
Fedora 4 때만해도 Ubuntu보다 gcc4를 앞서서 사용하였고 native eclipse등을 제공해서 상당히 놀랐었는데 이번에는 gnome이나 kde버전도 새로울게 없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Xen에 대한 개선이나 xorg7.0 적용도 많은 노력이 드는 일이지만 일반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깔고나서 보니 이번에는 기능보다는 UI 부분을 대폭적으로 개선을 했더군요. 로고도 바뀌고 기존 1~4에서의 bluecurve를 버리고, clearlooks를 Windows Vista 비스무레하게 바꿔놨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이정도면 Gnome이 KDE보다 투박해 보인다는 말은 안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KDE는 bluecurve로 되어있습니다.)
제목이 내용을 제대로 반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 근래 KDE가 issue된적이 몇번 있었죠.
그래서 음,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싶어서 gdm이 아니라 kdm부터 시작해서
함 KDE를 들어가봤습니당.^^;(아~ build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던지..ㅎㅎ)
오호, 꽤 멋지구리하게 만들어졌더군요.
그런데, 전 이상하게 KDE가 심정적으로 그렇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정말 이유같지 않은 그런 이유인데...
트롤테크의 초창기 일때문도 아니고 M$ 와 비스무리했던 look도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