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FOSS Software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가요?

ed.netdiver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제목이 내용을 제대로 반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 근래 KDE가 issue된적이 몇번 있었죠.
그래서 음,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싶어서 gdm이 아니라 kdm부터 시작해서
함 KDE를 들어가봤습니당.^^;(아~ build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던지..ㅎㅎ)

오호, 꽤 멋지구리하게 만들어졌더군요.
그런데, 전 이상하게 KDE가 심정적으로 그렇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정말 이유같지 않은 그런 이유인데...
트롤테크의 초창기 일때문도 아니고 M$ 와 비스무리했던 look도 아니요...
다름아닌 모든 어플에 K를 붙여놓은것 때문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이니셜 K도 아니고, 우스꽝스럽게만 보인다는 겁니다.
지금 심정같아서는 어플에 어거지로 붙여놓은 K만 다 떼버린다면, KDE로 전향할 생각이 이만큼 드는데도, 성큼 내키지가 않는것도 다 頭文字 K때문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개인적 취향(? 이런걸 취향이라 부를수 있나?ㅡ.ㅡ; )으로 인한 편견...과 그로 인해 배타적이 되어버린 FOSS Software...
여러분은 이런 경우 없으신가요?

아침부터 잡담 함 늘어놔봤습니당. :D
그럼 모두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댓글

시렌의 이미지

전 없네요. 여태까지 FOSS software들을 쓰면서 거의 불편없이 써왔거든요.:-)

warpdory의 이미지

OS/2 쪽의 F/OSS 에서는 러시아쪽에서 만든 건 잘 쓰고 있는데.. 일단 테스트 머신에서 돌려본 뒤에 쓰고 있습니다.
가끔 메시지가 러시아어로만 나온다든가... 전혀 OS/2 스럽지 않게 동작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F/OSS 인데, 재미있는 라이센스도 많더군요. 보드카 라이센스라고, 써보고 좋으면 보드카 사마실 수 있게 기부해달라는 라이센스도 있고... 등등... BPL 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밥 퍼블릭 라이센스 (가끔은 비어 퍼블릭 라이센스) ...
좀 안 좋은 라이센스는 WPL 이더군요. 모 mp3 플레이어 제작자가 내놨던 건데, 여자를 선물해 달라더군요 -_- 밤에 외롭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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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망치의 이미지

WPL -_-;..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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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ed.netdiver의 이미지

하핫. WPL 재밌군요.ㅎㅎ
김정균님은 BPL로 밥 많이 드셨는지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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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권순선의 이미지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ed.netdiver의 이미지

음 그러니까, 순선님 말씀은 FOSS처럼 보일수 있지만, 결코 FOSS는 아닌 그런것을 말씀하시는거군요. 테터라든가 하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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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khris의 이미지

음... 전 두문자 K가 좋던데;; 뭐 이것도 개인 취향이고...

처음 리눅스(미지 리눅스)를 깔았을때 KDE를써왔고, 그 이후로도 시퍼러딩딩하고 상쾌해보이는(?) KDE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Gnome의 Gnome틱한 푸근한(?)분위기와 G라는 글자가 절 막더군요. (G보다 K가 멋있다고 생각해서... :roll: )

그래서 K가 붙지 않은, KDE어플이 아니면 안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불여우도 퀀커러로 대체했는데... 아직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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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나는오리의 이미지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h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저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아직 그놈에 밀린다며? 라고 .. 고등학생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6년차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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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bookworm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동감합니다.

B/o/o/k/w/o/r/m/

권순선의 이미지

그리고 또하나의 편견 아닌 편견은... 웹 애플리케이션이 php외의 다른 언어로 쓰여진 것은 크게 눈길이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perl로 된 웹 애플리케이션은 예전에 mod_perl을 구성하다가 한번에 안되어서 조금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그다지 눈길이 가지 않더군요. 더 좋은 것들도 많을 텐데...

권순선의 이미지

ed. wrote:
음 그러니까, 순선님 말씀은 FOSS처럼 보일수 있지만, 결코 FOSS는 아닌 그런것을 말씀하시는거군요. 테터라든가 하는 식의...

라이센스를 정하는 것은 개발자 마음이니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지만 잘 모르는 사용자 입장에서 그러한 소프트웨어들이 FOSS의 본질을 오해하게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무료이고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다고 해서 모두 '오픈소스'가 아닌데도 말이죠.
khris의 이미지

h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저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아직 그놈에 밀린다며? 라고 .. 고등학생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6년차 직장인)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oops:

마침 처음깔아본게 미지 리눅스(KDE기반이죠)라서 심하게 오해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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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opiokane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많은 분들이 순선님과 같다 생각되는군요.

그런데 순선님 'k'ss 시네요....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hyperhidrosis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apache나 php는 어떻게 설명해주실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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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aiking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저는 4년전만해도 한국 개발 환경인줄 알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죠커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가요? 제약이 있어서 성공했다는데 공감하지 않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더 듣고 싶군요

NamSa의 이미지

khris wrote:
h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저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아직 그놈에 밀린다며? 라고 .. 고등학생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6년차 직장인)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oops:

마침 처음깔아본게 미지 리눅스(KDE기반이죠)라서 심하게 오해했지요;

지금은 미지리눅스 구할때가 없나요 .

저도 처음쓴 리눅스가 미지리눅스라 ..

갑자기 다시 깔아보고 싶군요.

bus710의 이미지

aiking wrote:
한국 개발 환경

-_-b

저는 한컴에서 만든 것인줄 알았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hyperhidrosis의 이미지

CN wrote: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가요? 제약이 있어서 성공했다는데 공감하지 않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더 듣고 싶군요

FreeBSD 의 경우 소스 자체는 오픈소스이지만, FreeBSD 라는 이름으로 재배포는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따라서, 배포본이 한곳에서 관리되므로 좀더 깔끔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리눅스는 수많은 배포본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떤 배포본을 깔아야 할지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의 소스를 여러명이 건들면 점점 지저분해진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아실 껍니다.
성당정책은 여러명이 보내온 패치를 한명이 관리하면서 수정하고,
시장정책은 여러명이 다발적으로 패치를 내놓는것이라고
볼 수 있을 껍니다.

만일 제로보드가 자유 재배포 소스였다면, 아마도 십여개 이상의
패치판이 돌아다녔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여러번 보안문제로 수정이 되었었는데... 수많은
패치판이 있었다면, 이들에게 모두 보안관련패치가 적용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나름대로 문제도 많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가 되어서 많이 사용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죠커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만일 제로보드가 자유 재배포 소스였다면, 아마도 십여개 이상의
패치판이 돌아다녔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여러번 보안문제로 수정이 되었었는데... 수많은
패치판이 있었다면, 이들에게 모두 보안관련패치가 적용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껍니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로보드 초창기부터 수 많은 알려진 버그에 시달리면서 패치조차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의 많은 개발자들은 제로보드의 버그를 발견하고도 수정이 되지 않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대중 앞에 버그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로보드가 수 많은 보안문제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수정이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재배포 금지였다고 생각합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제목과 최초 개설글이 의도하지 않은 mismatch인 것이 문제겠습니다만,
순수하게 제목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가장 큰 편견은 역시,

Quote:
제대로 만들어졌을리 없다

가 되는거겠군요. :D

물론 개설글의 취지는 그런게 아니라,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갖게 된 특정 FOSS S/W에의 편견이 있는지와 그런 편견을 갖게 된 이유였습니다만...
이참에 FOSS에의 편견에 대한 논쟁도 재밌을것 같습니다.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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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bookworm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만일 제로보드가 자유 재배포 소스였다면, 아마도 십여개 이상의
패치판이 돌아다녔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여러번 보안문제로 수정이 되었었는데... 수많은
패치판이 있었다면, 이들에게 모두 보안관련패치가 적용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나름대로 문제도 많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가 되어서 많이 사용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수많은 버그가 패치된 것을 쓰지 않고 nzeo에서
내놓은 것을 사용 할 것입니다. nzeo 개발자분은 손도 안대고
수많은 버그 수정판에서 코드를 따다가 적용시켜서 버그를 고치셨
을 겁니다.

결국 수 많은 일반 사용자들은 버그가 없는 제로보드를 쓰실 수
있었을겁니다.

비슷한 예로 일반인이 리눅스 쓴다고 하면 어디 인터넷 구석에 있는 별별
패치가 다 된 배포판을 쓰나요?
아닙니다. 보통은 그냥 레드헷 같은 것 깔고 맙니다.

많은 배포판이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런 수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남들이 많이 쓰는 것
따라씁니다.

B/o/o/k/w/o/r/m/

JuEUS-U의 이미지

Quote:

따라서, 배포본이 한곳에서 관리되므로 좀더 깔끔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리눅스는 수많은 배포본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떤 배포본을 깔아야 할지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의 소스를 여러명이 건들면 점점 지저분해진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아실 껍니다.
성당정책은 여러명이 보내온 패치를 한명이 관리하면서 수정하고,
시장정책은 여러명이 다발적으로 패치를 내놓는것이라고
볼 수 있을 껍니다.

동의 할 수 없습니다.

한곳에서 관리하면 확실히 소스는 깔끔하지만
디벨로퍼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유저들은 소스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로보드의 성공 요인은 php의 사용과 커뮤니티의 활성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 사실 주인장 자체는 별로 큰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다. )
( 테터도 그와 약간 비슷하니 걍 Skip... )

리눅스처럼 배포판이 많은 것은 이미 써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배포판들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써본 사람이 없다고 하면 개발자에게 문의해도 되겠지요.
이런걸 생각하면 오히려 NZEO의 TIP이 더 지저분하다 할수 있겠지요.

제 경우에도 리눅스를 깔때, 초보자들은 수세미,빨간모자가 편하다는 소리를 듣고, 일단 이름이 뽀대나는 수세미로 깔았습니다.(;;;;)

.... 그리고 제가 글을 쓰게 된건 "성당,시장" 단어의 사용입니다. 개인의 편견에 치우친 단어 사용이라고 생각됩니다.

lifthrasiir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CN wrote: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가요? 제약이 있어서 성공했다는데 공감하지 않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더 듣고 싶군요

FreeBSD 의 경우 소스 자체는 오픈소스이지만, FreeBSD 라는 이름으로 재배포는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따라서, 배포본이 한곳에서 관리되므로 좀더 깔끔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리눅스는 수많은 배포본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떤 배포본을 깔아야 할지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의 소스를 여러명이 건들면 점점 지저분해진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아실 껍니다.
성당정책은 여러명이 보내온 패치를 한명이 관리하면서 수정하고,
시장정책은 여러명이 다발적으로 패치를 내놓는것이라고
볼 수 있을 껍니다.

만일 제로보드가 자유 재배포 소스였다면, 아마도 십여개 이상의
패치판이 돌아다녔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여러번 보안문제로 수정이 되었었는데... 수많은
패치판이 있었다면, 이들에게 모두 보안관련패치가 적용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나름대로 문제도 많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가 되어서 많이 사용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성당 정책이 제대로 먹히려면 중요한 역할을 하는 maintainer가 거기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제로보드는 별로 그러지 못 했죠. 중앙 집중식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 했는데도 잘 나갔다면 그건 사용자층 때문에 잘 나갔다고 설명하는 게 더 타당할 겁니다.

- 토끼군

덤: 네 제가 한 번 패치를 보냈다가 안 고쳐져서 좌절 먹었던 그 개발자들 중 하나입니다. -_-

hyperhidrosis의 이미지

CN wrote:
hyperhidrosis wrote:
만일 제로보드가 자유 재배포 소스였다면, 아마도 십여개 이상의
패치판이 돌아다녔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여러번 보안문제로 수정이 되었었는데... 수많은
패치판이 있었다면, 이들에게 모두 보안관련패치가 적용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껍니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로보드 초창기부터 수 많은 알려진 버그에 시달리면서 패치조차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의 많은 개발자들은 제로보드의 버그를 발견하고도 수정이 되지 않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대중 앞에 버그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로보드가 수 많은 보안문제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수정이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재배포 금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로보드는 버그도 많고, 관리도 잘 안되어서 원성이
자자합니다만.....

제로보드보다 버그도 없고, 기능도 좋고, 관리도 잘되는 FOSS
게시판(물론 국내에서 만든) 이 있나요?

만일 없다면, 제로보드 정도가 돈받고 팔지 않는 제품중에서는
최선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제로보드도 일부 상업용 커스터마이징에 돈을 받기는 하지만
논외로 칩시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사실 제로보드는 버그도 많고, 관리도 잘 안되어서 원성이
자자합니다만.....

제로보드보다 버그도 없고, 기능도 좋고, 관리도 잘되는 FOSS
게시판(물론 국내에서 만든) 이 있나요?

만일 없다면, 제로보드 정도가 돈받고 팔지 않는 제품중에서는
최선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제로보드도 일부 상업용 커스터마이징에 돈을 받기는 하지만
논외로 칩시다.)


그누보드 좋습니다.
http://sir.co.kr/

GPL 이며, 제로보드보다 기능도 더 많습니다. 제로보드 스킨 변환기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잘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관리도 끝내줍니다. 보안 버그가 발표되면 며칠 내에 바로 패치됩니다.
(사실 이건 제대로 관리되는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한 것이지만요.)

alee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잘 모르는 분이 보시면 오해할 소지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습니다.

성당과 시장 둘 다 FOSS 개발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FreeBSD는 성당 모델에 가깝지만 여전히 오픈소스이고, 자유소프트웨어입니다.

Open Source Definition을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자신의 원래 소프트웨어를 보존하기 위해서 수정본을 배포 할 때에는 이름을 바꿔서 배포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수정본의 소스를 배포 할 때 수정된 소스를 직접 배포하는 것을 금지하고 원 소스와 패치 파일의 형태로만 배포할 수 있도록 제한해도 여전히 Open Source Definition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권순선님이 말씀하신 몇몇 소프트웨어는 아예 FOSS가 아니니 그 개발 방식은 성당 모델도 시장 모델도 아닙니다. 그냥 공짜 소프트웨어일 뿐입니다.

hyperhidrosis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hyperhidrosis wrote:
사실 제로보드는 버그도 많고, 관리도 잘 안되어서 원성이
자자합니다만.....

제로보드보다 버그도 없고, 기능도 좋고, 관리도 잘되는 FOSS
게시판(물론 국내에서 만든) 이 있나요?

만일 없다면, 제로보드 정도가 돈받고 팔지 않는 제품중에서는
최선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제로보드도 일부 상업용 커스터마이징에 돈을 받기는 하지만
논외로 칩시다.)


그누보드 좋습니다.
http://sir.co.kr/

GPL 이며, 제로보드보다 기능도 더 많습니다. 제로보드 스킨 변환기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잘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관리도 끝내줍니다. 보안 버그가 발표되면 며칠 내에 바로 패치됩니다.
(사실 이건 제대로 관리되는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한 것이지만요.)

그렇군요 이름만 보고 외국제품인줄 알았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hyperhidrosis의 이미지

alee wrote: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잘 모르는 분이 보시면 오해할 소지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습니다.

성당과 시장 둘 다 FOSS 개발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FreeBSD는 성당 모델에 가깝지만 여전히 오픈소스이고, 자유소프트웨어입니다.

Open Source Definition을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자신의 원래 소프트웨어를 보존하기 위해서 수정본을 배포 할 때에는 이름을 바꿔서 배포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수정본의 소스를 배포 할 때 수정된 소스를 직접 배포하는 것을 금지하고 원 소스와 패치 파일의 형태로만 배포할 수 있도록 제한해도 여전히 Open Source Definition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권순선님이 말씀하신 몇몇 소프트웨어는 아예 FOSS가 아니니 그 개발 방식은 성당 모델도 시장 모델도 아닙니다. 그냥 공짜 소프트웨어일 뿐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4%B1%EB%8B%B9%EA%B3%BC_%EC%8B%9C%EC%9E%A5
에 있는 글처럼 성당과 시장을 (원문의 뜻과 다르게)
독점소프트웨어와 오픈소프트웨어를 비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런 표현을 썼었습니다.

원문의 뜻과는 틀리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하는 데에는
충분했을 듯 합니다.

dragonkun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hyperhidrosis wrote:
사실 제로보드는 버그도 많고, 관리도 잘 안되어서 원성이
자자합니다만.....

제로보드보다 버그도 없고, 기능도 좋고, 관리도 잘되는 FOSS
게시판(물론 국내에서 만든) 이 있나요?

만일 없다면, 제로보드 정도가 돈받고 팔지 않는 제품중에서는
최선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제로보드도 일부 상업용 커스터마이징에 돈을 받기는 하지만
논외로 칩시다.)


그누보드 좋습니다.
http://sir.co.kr/

GPL 이며, 제로보드보다 기능도 더 많습니다. 제로보드 스킨 변환기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잘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관리도 끝내줍니다. 보안 버그가 발표되면 며칠 내에 바로 패치됩니다.
(사실 이건 제대로 관리되는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한 것이지만요.)


음..전 그누보드3에 제대로 데여서.. 참 인상이 안좋았었는데 그누보드4도 나왔군요..한 번 사용을 해 봐야하겠네요..
또 FOSS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 라이센스로 사용, 수정, 재배포(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가 가능한 미니보드(http://mini-i.com)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에 참여중인 GR보드도 릴리즈 준비 중에 있습니다.. :oops:

Emerging the World!

권순선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CN wrote: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가요? 제약이 있어서 성공했다는데 공감하지 않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더 듣고 싶군요

FreeBSD 의 경우 소스 자체는 오픈소스이지만, FreeBSD 라는 이름으로 재배포는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따라서, 배포본이 한곳에서 관리되므로 좀더 깔끔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리눅스는 수많은 배포본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떤 배포본을 깔아야 할지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의 소스를 여러명이 건들면 점점 지저분해진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아실 껍니다.
성당정책은 여러명이 보내온 패치를 한명이 관리하면서 수정하고,
시장정책은 여러명이 다발적으로 패치를 내놓는것이라고
볼 수 있을 껍니다.

만일 제로보드가 자유 재배포 소스였다면, 아마도 십여개 이상의
패치판이 돌아다녔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여러번 보안문제로 수정이 되었었는데... 수많은
패치판이 있었다면, 이들에게 모두 보안관련패치가 적용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껍니다.

제로보드도 나름대로 문제도 많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가 되어서 많이 사용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성당 정책이든 시장 정책이든 개발자가 그때그때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패치들을 적절히 잘 받아들이고 사용자들도 해당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기술지원이 잘 이루어진다면 순수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위에 말씀드린 FOSS가 아니면서 공짜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수정/재배포의 자유가 부여되는 FOSS 프로그램들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fork를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fork를 할 수 있는 FOSS 프로젝트에서도 개발자가 잘만 운영하면 fork는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fork가 일어나더라도 원 개발자가 그때그때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개발 작업을 잘 해 주기만 하면 항상 유리한 위치에서 기존 사용자/공헌자 pool을 유지하면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위에 말씀하신 수정/패치판(fork)의 난립 현상도 개발자가 제때 대응하지 않고 개발에 흥미를 잃었을 경우에나 되어야 그렇게 되는 것이지 개발자가 잘 대응해 나간다면 수정/패치판이 난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수정 사항들과 패치가 원 소스에 적용되어 모두가 혜택을 보게 됩니다. (수정사항/패치들이 문제가 없을 경우)

순수 사용자 입장에서는 바로 이 부분을 주목해야 합니다. 만약 개발자가 어느 시점에 흥미를 잃고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칩시다. 그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가 FOSS 라면 누구나 수정/재배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아니면 사용자 자신이라도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그렇지만 FOSS 가 아니고 수정/재배포를 금지하는 조건 하에 놓여져 있는, 혹은 라이센스가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원 개발자가 지정한 범위의 사람 이외에는 누구도 합법적으로 해당 소프트웨어를 계승하여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원천적으로 박탈됩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순수 사용자 입장에서도 FOSS 라이센스 하에 개발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한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해당 소프트웨어 자체의 기능과 품질은 개발자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 있지 그것이 FOSS이냐 아니냐는 본질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로 드신 수정/패치판(fork)은 대체로 간단하게 생기지 않습니다.

리눅써의 이미지

제 경험상으로도 역시 그냥 아무 이유없이 KDE가 싫고 제로보드가 맘에 안들고 합니다. 아마도 KDE는 너무 윈도틱해서 싫어진 것 같고, 제로보드는 첨부한 그림 파일을 썸네일화나 리사이즈 안하고 그냥 무턱대고 다 쏴주는걸 보고 짜증나서 못쓰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쓰다보니깐 주제를 넘어가는 글이 들어가게 되어서.. 지워버렸습니다.. ^^

MS를 믿으세요? 그럼 구글은요?

alee의 이미지

dragonkun wrote:
음..전 그누보드3에 제대로 데여서.. 참 인상이 안좋았었는데 그누보드4도 나왔군요..한 번 사용을 해 봐야하겠네요..
또 FOSS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 라이센스로 사용, 수정, 재배포(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가 가능한 미니보드(http://mini-i.com)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에 참여중인 GR보드도 릴리즈 준비 중에 있습니다.. :oops:

상업적 용도로 재배포 할 수 없다면 FOSS는 아닙니다. FOSS가 되려면 용도에 따른 제약이 없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무료 소프트웨어 중에는 이런 부분이 걸려서 FOSS가 못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라이선스를 명확히 하지 않고 그냥 습관적으로 “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 라는 문구를 집어넣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perky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FreeBSD 의 경우 소스 자체는 오픈소스이지만, FreeBSD 라는 이름으로 재배포는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

FreeBSD의 경우에 FreeBSD로 배포하는 것도 저작권 상에서는 허용이 됩니다. FreeBSD는 이미 FreeBSDMall과 같은 수많은 CD 판매 업체들이 적당히 수정해서 FreeBSD라는 이름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름에 따른 제한을 두는 것은 libpng/zlib 라이선스나 Apache License 2.0 계열에 있고, BSD쪽에는 없지요.

단, FreeBSD, Python, GNOME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규모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상표권을 등록하는 것으로, 상표가 엉뚱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You need Python

khris의 이미지

alee wrote:
dragonkun wrote:
음..전 그누보드3에 제대로 데여서.. 참 인상이 안좋았었는데 그누보드4도 나왔군요..한 번 사용을 해 봐야하겠네요..
또 FOSS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 라이센스로 사용, 수정, 재배포(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가 가능한 미니보드(http://mini-i.com)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에 참여중인 GR보드도 릴리즈 준비 중에 있습니다.. :oops:

상업적 용도로 재배포 할 수 없다면 FOSS는 아닙니다. FOSS가 되려면 용도에 따른 제약이 없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무료 소프트웨어 중에는 이런 부분이 걸려서 FOSS가 못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라이선스를 명확히 하지 않고 그냥 습관적으로 “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 라는 문구를 집어넣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유행격으로 퍼진겁니다.
나름대로의 라이센스 정책이랍시고, 프로그래머들 뿐만 아니라 그림그리는 사람들도 저런거 다 써붙이고 다닙니다.
괜히 웃기더군요... 제작자 마음이긴 하지만.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lordmiss의 이미지

khris wrote:
alee wrote:
dragonkun wrote:
음..전 그누보드3에 제대로 데여서.. 참 인상이 안좋았었는데 그누보드4도 나왔군요..한 번 사용을 해 봐야하겠네요..
또 FOSS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체 라이센스로 사용, 수정, 재배포(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가 가능한 미니보드(http://mini-i.com)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에 참여중인 GR보드도 릴리즈 준비 중에 있습니다.. :oops:

상업적 용도로 재배포 할 수 없다면 FOSS는 아닙니다. FOSS가 되려면 용도에 따른 제약이 없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무료 소프트웨어 중에는 이런 부분이 걸려서 FOSS가 못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라이선스를 명확히 하지 않고 그냥 습관적으로 “단, 상업적 용도로는 금지” 라는 문구를 집어넣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유행격으로 퍼진겁니다.
나름대로의 라이센스 정책이랍시고, 프로그래머들 뿐만 아니라 그림그리는 사람들도 저런거 다 써붙이고 다닙니다.
괜히 웃기더군요... 제작자 마음이긴 하지만.

'정보공유 라이센스'같은 경우에는 상업적 이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유행이라거나 생각없이 하는거라고 말하기에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rainmon의 이미지

리눅써 wrote:
제 경험상으로도 역시 그냥 아무 이유없이 KDE가 싫고 제로보드가 맘에 안들고 합니다. 아마도 KDE는 너무 윈도틱해서 싫어진 것 같고, 제로보드는 첨부한 그림 파일을 썸네일화나 리사이즈 안하고 그냥 무턱대고 다 쏴주는걸 보고 짜증나서 못쓰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쓰다보니깐 주제를 넘어가는 글이 들어가게 되어서.. 지워버렸습니다.. ^^

처음에 kde가 발표될 당시에 말이 좀 있었는데.. qt가 상용으로 판매되는 라이브러리란 점으로 인해
오픈소스지지자들 쪽에선 탐탁케 생각하지 않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실제로도 라이센스 문제때문에 한글수정하려면 비공식 패치를 적용했어야 했고..
요즘엔 qt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GNU 라이센스가 적용되지요.
하지만 예상보다 좀 늦었던것 같습니다. 굳이 그놈을 버리고 kde로 갈 만한 이유도 없어 보이고요.
한글입력기들이 원래 gtk어플들에 잘달라붙어서 qt로 개발된것은 웬만하면 안썼죠.
근데 저는 원래 kde던 그놈이던 둘 다 싫어하기때문에.. :)
전 구닥다리 같은 xde나 wm 종류들이 웬지 끌리더군요.
참.. 결론은 kde를 이런저런 이유들로 싫어하는 사람 꽤 있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alee wrote:
hyperhidrosis wrote:
권순선 wrote: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FOSS에 대한 편견은 아니고, FOSS가 아니면서 '사용'에는 제약이 없되 수정과 재배포에는 제약이 있는 소프트웨어들(특히 국내 몇몇 인기있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군요.


성당과 시장에서 시장을 지지하시는군요.
저는 성당쪽 입니다.

아마도 제로보드와 태터가 언급하신 예일텐데...
둘다 국내에서 제일 잘나가는 게시판과 블로그 입니다.

이 둘이 제일 잘나가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제약" 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잘 모르는 분이 보시면 오해할 소지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습니다.

성당과 시장 둘 다 FOSS 개발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FreeBSD는 성당 모델에 가깝지만 여전히 오픈소스이고, 자유소프트웨어입니다.

Open Source Definition을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자신의 원래 소프트웨어를 보존하기 위해서 수정본을 배포 할 때에는 이름을 바꿔서 배포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수정본의 소스를 배포 할 때 수정된 소스를 직접 배포하는 것을 금지하고 원 소스와 패치 파일의 형태로만 배포할 수 있도록 제한해도 여전히 Open Source Definition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권순선님이 말씀하신 몇몇 소프트웨어는 아예 FOSS가 아니니 그 개발 방식은 성당 모델도 시장 모델도 아닙니다. 그냥 공짜 소프트웨어일 뿐입니다.

freebsd가 정말 성당 모델인가요? bsd 개발자들은 대체로 리눅스 쪽이 더 일반 개발자가 개입하기 어렵다고 보던데요.

extrealm의 이미지

앞의 글에 예로 등장했던 제로보드나 태터같은 경우는 중앙집중식 관리냐 아니냐가 보편화의 키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제로보드를 볼때 딱 들었던 생각은 같았습니다.
"이쁘네"
이런 느낌은 일반인들에게 성능보다 더 크게 어필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 깔끔하고 이쁘다는 것
- 강력한(강력한 그림을 통한) 스킨기능에,
- 설치가 쉽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인것

코드를 보자면 변형 버전은 무지 많습니다. 스킨규칙으로는 구현 불가능한 기능이라면 트릭을 써서라도 구현해놓는 것들이 많지요.(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좋은 게시판이네'라는 소리는 못들을 듯). 개발자는 이런 복잡한 사용자 요구를 코어에 넣지 않았고, 배포하는 소스코드는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며 일정 선까지만 지원했지요. 그냥 Nzeo게시판에다가 "요렇게 코드 수정하면 구현가능하다"라는 식으로 하며, 사용자들끼리 공부해가며 작은 변형판을 만들게끔 하는 형태였습니다.

보통의 사용자들은 제로보드와 같이 필요한 기능들을 갖추되 깔끔하고 화려함에 심미감을 느끼는 반면, KLDP에 오시는 분들은 소프트웨어의 구조, 메커니즘, 작성된 코드의 간결함 등에 더욱 아름다움을 느끼는 분들이란 생각을 종종해봅니다.

갑자기 KDLP 여러분들의 성향을 툭 던졌나요? 어쨌든 F/OSS 진영이 여러개의 성공의 열쇠를 고루 갖추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T//R/E/A/L/M/ - 그대 품 안의 또하나의 세상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제로는 사용자들을 기쁘게 하는 게시판.
jsboard는 개발자들을 기쁘게 하는 게시판.

:evil: :lol:

지리즈의 이미지

1.오픈소스는 보안적인 측면에서는 신뢰가 간다.
(패치가 빠르게 되고, 소스가 공개되어 있음으로 문제점 발견이 용이하다)
2.문제점이 생기더라로 덜 당혹스럽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소스를 볼 수 있으니)
3.유연하다.
4.성능이 더 뛰어나다.
(실제로는 아주 근소하지만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deisys의 이미지

저는 공개된 소스코드들은 모두 잘 짜여졌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실 제 실력이 워낙 안되다보니 저에게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실제 어떤지는 모르겠군요. .. ??

danskesb의 이미지

NamSa wrote:
khris wrote:
h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저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아직 그놈에 밀린다며? 라고 .. 고등학생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6년차 직장인)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oops:

마침 처음깔아본게 미지 리눅스(KDE기반이죠)라서 심하게 오해했지요;

지금은 미지리눅스 구할때가 없나요 .

저도 처음쓴 리눅스가 미지리눅스라 ..

갑자기 다시 깔아보고 싶군요.

저한테 미지 1.1은 잡지 부록으로 나온 CD가 있고 1.5는 CDR로 구워둔 게 있습니다.
원하시면 공CD만 보내 주시면 구워 드리겠습니다.

저도 권순선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료로 배포되지만 명확하지 않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에 대해서 아직도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만든 소프트웨어들은 특별한 이유 없으면 모두 GPL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비록 제로보드나 태터가 인기 있긴 하지만 라이센스 정책이 별로라서 저는 마음에 별로 안 와 닿았습니다.
DTD가 들어갈 자리에 저작권 문구를 써 넣는 것을 보면 제로보드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라이센스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것 같고 법원 판결도 좀 이상하게 흐른 것 같네요.

noname_nobody의 이미지

제로보드의 경우 2000년경에 phpschool에서 아직 php3가 인기를 끌고 있을 시절 '시기'를 잘 탔었습니다. 마땅히 쓸만한 게시판이 없었을 무렵, 디자인 상으로 호감이 가는 게시판을 제로님이 발표해서 배포 하기 시작했죠. 그 결과 꽤 좋은 반응을 얻었고, 사용자들의 잦은 기능 추가 요청에 응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php4까지 그대로 그 인기는 이어졌고, 당시 스틱스님이 디자인을 맡아주면서 겉보기 등급이 상당히 좋았죠.

스킨을 만들어서 업로드 하면 공식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게 한 점과 공짜면서 겉으로 돌아가는 기능은 웬만한 게시판보다 나은 수준이었던 점이 한몫 했습니다. 제로보드는 당시 시기를 참 잘 탔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만들고 좋은 반응을 꾸준히 얻었던 것도 득이 됐지요. 당시엔 국내에 웹표준에 대한 관심 따위는 지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기 때문에 html이 엉망이었던 점, 소스 관리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던 점을 빼면 당시로선 꽤 잘만든 게시판이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내부야 어떻든 겉으로 잘 돌아가면 장땡이니까요.

태터도 이와 비슷합니다. 2004년 배포될 당시 국내의 무료 배포 블로그로선 처음이었고, 그때까지만해도 외국의 MovableType을 어렵더라도 쓰던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개발자의 사이트와 유명세도 영향을 끼쳤으리라 봅니다. 이전엔 펄 방명록과 애니 자막으로도 유명했었기 때문에) 그러나 소스 코드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다지 잘 만들어진 코드는 아닙니다. 그나마 제로보드보다야 낫다고 봅니다만..(하지만 제로보드는 2001년 정도까지던가의 아주 구식 코드가 뼈대니 그런 면도 감안)

그래서 새로 바닥부터 만들어진 태터 1.0 베타는 구조적인 면과 코드 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작성되었더군요. 첫 개발 때부터 뼈대를 잘 잡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오는데 제로보드는 이미 그런 시기를 길게 겪고 있고, 태터는 메인 개발자의 코딩 실력 부족을 대신할 팀이 만들어져서 새로 나오고 있는 상태죠.

어쨌든.. 둘 다 오픈 소스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인기 끈 요인의 가장 큰 면은 바로 '초기 시장 장악'이라고 봅니다. “이런 게 필요한데 마땅히 쓸 게 없네” 할 때 둘 다 시기적절하게 등장했고,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교류가 활발해지니 자연스레 널리 퍼진 것입니다. 다른 분이 얘기하셨듯이 라이센스 사항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겉으로 잘 돌아가기만 하면 라이센스가 어떻든, 소스 코드가 어떻게 짜여졌든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첫 인상과 디자인이 좋게 보이면 사용자는 바로 설치하고픈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남들이 많이 쓰고 자신도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면 그냥 다운 -> 설치 -> 사용인거죠.

zelon의 이미지

편견이라.... 안 좋은 쪽을 생각하는 거겠죠? 장점은 여기 계신분들은 다 아실거고 ^^

이런 생각이 좀 드는군요.

'오픈소스지만 여기서 나는 이익은 누가 챙길 것인가'

오픈소스지만 분명 수익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공식 홈페이지에 광고를 게재한다든지 해서요. 그리고 큰 프로젝트 뒤에는 기업들이 있는 경우가 많죠. 여기서 말씀드리는 수익은 단순한 '돈' 이 아니라 인지도, 개발자들에게 좋은 인상등 부수적인 효과까지 포함해서 입니다. 사실 오픈소스 진영에서도 이런 이권다툼이 은근히 있지 않나요?

'듀얼 라이센스로 돈벌이를 하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데 혹시 내가 모르는게 아닐까???

'계속적인 업데이트가 될까?'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은 프로젝트의 경우 이런생각이 좀 많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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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ex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설마요... =ㅅ= 그거 잘못말했다가 한동안 놀림 당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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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frenzy의 이미지

기부관련 글은 봤는데, 벌써 진행되고 있었군요...
작지만 성의라고 생각해 주세요..

:-)

.
++++++++++++++++++++++++++++++++++++++++++++++
혼자놀기의 도사가 되리라... http://geeklife.co.kr

ayh1800의 이미지

1. 설치 하기 어려울 것이다.

2. 쓰기 어려울 것이다.

3. 개발자 내지는 비슷한 수준의 이공학적 지식이 없는 자들은 설치, 사용이 힘들 것이다.

4. 오픈소스이지만, 내가 소스를 받아서 원하는 부분을 수정하고 컴파일 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5. 소스를 보고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6. 여러사람이 손을 대기 때문에 소스가 지저분 할 것이다.

7. 하드웨어 특성을 많이 타서 때때로 내 하드웨어에서는 돌아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제 편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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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K를 보고 혹시 우리나라 분이 만드신 건가 하고 혹했었더라는...

zelon의 이미지

ayh1800 wrote:
1. 설치 하기 어려울 것이다.

2. 쓰기 어려울 것이다.

1. 2. 번은 오픈소스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태생적으로 '자신이 쓸려고 만들어 본 프로그램' 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럴것 같습니다(물론 소규모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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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의 이미지

cronex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혹시 KDE의 K를보고서 "어? 한국에서 만든거야?"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혼자인가요?

설마요... =ㅅ= 그거 잘못말했다가 한동안 놀림 당했더랍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가장 큰 놀림을 당했던 적은 국민학생때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을 "만주벌판 달려라 삼계탕 대왕"으로 불렀던 것입니다. 그렇게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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