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더 많은걸 기억하고 싶다!
메멘토라는 영화가 있다.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기억력이 10분이다. 10분 정도 지나면 10분 전의 기억을 잊는다. 그래서 이 사람은 참 사는데 애로 사항이 많았고 그로 인해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결국 사람도 죽였다.
#13. 빼기. 결국 음수의 더하기
논리회로에서 더하기를 하려면 XOR 게이트와 AND 게이트로 이뤄진 반가산기 두 개를 묶어 만든 전가산기 여러개를 붙여 n비트 가산기를 만들어 처리했다. 더하기를 할 줄 아니 빼기를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더하기처럼 별도의 로직 회로를 만들어서 할 수도 있다.
#12. 여러개 더하기. 반자동화
지난 번 만든 가산기는 분명 더하기를 하긴 하는데 단 두 개 숫자를 한 번 밖에 못한다. 8비트 가산기므로 0~255까지 숫자를 더할 수 있다. 물론 결과도 0~255 사이어야 캐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30 + 50을 원하면 80을 계산해서 출력해 준다.
#11. 더하기.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나는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니 좀더 정확히 옆 학교는 초등학교였고 나는 국민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같은 학교를 졸업한 내 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 국민학교가 아니다.
#10. 또 다른 기억 방법
릴레이 스위치와 트랜지스터가 구현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동작을 하는 것 처럼,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D 플립플롭을 이용한 램과 같은 동작을 하면서 구현 방법이 다른 램을 이야기해 볼까 한다. 여러분이 많이 들어본 SRAM과 DRAM에 대한 이야기다.
#9. 읽기. 쓰기. 찾기
아주 넓은 백지가 있다. 우리에겐 백지에 무언가를 그릴 수 있는 펜이 있고, 내가 그린것을 읽을 수 있는 눈과 지적 능력이 주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넓디 넓은 백지에 이것저것 글을 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8. 기억 세 번째 이야기.
논리 게이트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비교적 널널하게 진행하다가 RS 랫치의 등장 이후 갑자기 난이도가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당연하다.
#7. 기억 두 번째 이야기.
오늘 이야기는 해야 할지 넘어갈지 약간 고민했다. 사실 자세히 다룰 필요없이 “이런게 있다~” 정도로 넘어가도 내가 하려는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고민 끝에 이야기를 쓰기로 결정했다.
#6. 기억
오실레이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피드백 회로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트랜지스터 연결을 통해 논리 게이트를 구성했다. 그렇다면 논리 게이트를 조합해서 피드백 회로를 만든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5. 논리
전자석을 이용한 릴레이 회로는 구조적 특징도 중요하지만 동작 자체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소자 하나에 세 개의 접점이 있고 한 접점에 전기적 신호를 주어 다른 두 접점 사이에 전류가 흐르게 하는 동작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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