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 미국 주둔 지역에 한 술취한 한국 남자가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그를 발견한 미군 병사가 그에게
다가가 웃는 얼굴로 물었다.
"What"s your name?
그 술 취한 남자는 뭐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의 말을 들은 미군 병사의 얼굴이 싸늘하게 변하는 것이었다.
미군 병사가 다시 한번 물었다.
"What"s your name?
술 취한 남자가 또 뭐라고 말했다.
미군 병사가 이번에는 화가 난 얼굴로 다시 물었다.
"What"s your name?
그 남자가 다시 또 뭐라고 대답하자 미군 병사는 한참 씩씩거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