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27일 새로운 웹기반의 비디오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유니세프, 그린피스, CNET 네트웍스를 비롯해 지난 4월부터 콘텐츠를 업로드한 단체의 비디오 파일을 데이터베이스 색인화해 주요 단어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앞선 보도한 대로 이 검색 엔진은 구글의 기존 사이트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구글 사이트에서는 자사가 호스팅하는 PBS, CNN 등의 자막이 들어간 TV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었으나 재생은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