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롱혼 배타 시작

JWC의 이미지

2006년에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윈도우 코드명 롱혼의 배타가 드디어 시작을 했습니다! :)

소수의 '정예(?)' 테스터에게 롱혼 배타 초대 메일이 발송 되었고, 1~2주 내로 배타 초대 메일이 다수에게 발송 되면서 오랬동안 기다렸던 Windows Codename Longhorn Beta가 시작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롱혼의 Pre-Beta 빌드로 예상되는 빌드 넘버는 5203이며 아래 몇장의 스크린샷을 첨부 했습니다. (클릭 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스크린샷 보기

오늘내로 롱혼 배타 소식을 케벤이나 다른곳에서 잘 정리해서 뉴스로 올릴 것 같습니다.

외신:
SlashDot

su_jeong의 이미지

사용해보지 않아 다른 부분은 평가할수 없지만...
UI 가 심히 거슬리네요. 화려함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가시성이 별로 인것 같습니다.

링크된 맨 아랫스샷같은경ㅇ는 어지럽기까지 하네요.

Win98-2000 때까지는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별로 없었는데 XP때부터 영 취향에 맞질 않아서...

뭐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취향문제겠지만요.

착하게살게요. :)

addnull의 이미지

음... 스크린샷만 보면 기존의 XP나 Win2k3 에다가 특이한 테마 하나 덮은 느낌이네요.

예전에 롱혼 시사회 동영상을 봤기 때문에 저게 전부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창을 움직일때 흐물흐물 움직인다던지

창을 끌때 마치 물방울이 터지듯이 꺼진다는지.

그런 것들이 스크린샷에서는 안보이네요.

왠지 OS가 컴퓨터 게임처럼 되는 것 같아서 약간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

저같은 저사양을 위해서 옵션이 마련됐겠죠?

나중에 VMware로 돌려봐야겠네요 ㅋㅋ

2005년 7월 10일.

aNsITAte의 이미지

저도 그냥 맨살로된 창이 좋지만. ㅡ.ㅡ

아무래도 폭넓은 이용을 위해서는 화려함이 추가되는 건 필연적이겠지요.

가면 갈수록 모든 프로그램의 UI 는 화려해질 것 같네요.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이정하의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중에서-

1day1의 이미지

왠지 맥이나 리눅스를 닮아가는 것 같네요.(서로 닮아간다고 해야하나..)

F/OSS 가 함께하길..

rx78gd의 이미지

eternalbleu wrote:
저도 그냥 맨살로된 창이 좋지만. ㅡ.ㅡ

아무래도 폭넓은 이용을 위해서는 화려함이 추가되는 건 필연적이겠지요.

가면 갈수록 모든 프로그램의 UI 는 화려해질 것 같네요.

문제는 그만큼 느려지지 않을까요? 같은 하드웨어라서면요..-_-;;

제가 xp 안쓰고 2000 쓰는 이유가 저 화려함이라고 가장된 것이 싫어서인데... 롱혼 느리지않을까 모르겠어요...에궁... 뭐, 이제는 게임할때와 웹서핑 일부빼고는 어차피 윈도 잘 안쓰지만요...^^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1day1의 이미지

rx78gd wrote:

문제는 그만큼 느려지지 않을까요? 같은 하드웨어라서면요..-_-;;

제가 xp 안쓰고 2000 쓰는 이유가 저 화려함이라고 가장된 것이 싫어서인데... 롱혼 느리지않을까 모르겠어요...에궁... 뭐, 이제는 게임할때와 웹서핑 일부빼고는 어차피 윈도 잘 안쓰지만요...^^

당연히 느리겠지요.^^ PC 업계가 MS의 새운영체재를 환영하는 이유중 하나가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lol:

F/OSS 가 함께하길..

병맛의 이미지

대략 KDE?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마소의 디자인센스란......참
이쁜거 조합하는데도 결과는 저모냥
Mac용은 이쁘게질 만들더만
완전 윈도우즈블라인드+Winnfx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khris의 이미지

XP기본 스타일은...

쩝;

너무 텔레토비 동산 같아서...

그나마 미디어 센터 에디션오면서 약간 깔쌈해졌는데.

롱혼 참...=33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galien의 이미지

마이크로 소프트 것들이 워낙 排他的이긴 하지요.

:lol:

욱성군의 이미지

-_-); 모질라인데 왜 사진들이 안보일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arderisia wrote:
-_-); 모질라인데 왜 사진들이 안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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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의 이미지

저는 왜 롱혼 스크린샷을 보면 산만해 보이는걸까요???

------------------------
냐옹~~

yglee의 이미지

리눅스 신버전이 나왔을 때는 업그레이드 충동이 별로 없는데 윈도우 신버전이 나왔을때는 업그레이드 충동이 강하게 듭니다.

XP가 무겁다고는 하지만 구글링 조금만 해보면 XP를 2k 이상으로 가볍게 쓰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저사항에서도 가볍게 잘돌아갑니다.

그나저나 리눅스 진영쪽은 잠잠하네요.
지금쯤이면 벌써 다음버전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들릴듯 싶은데 왜이리 조용한지.... -_-;

coyday의 이미지

GUI에서 투명은 대세인가 보군요.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나 시스템 리소스가 여유가 있어지면서,
그런 쪽에 치중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게 OS의 본질적인 부분은 아닌 것 같네요.
많은 이들이 착각하고 있지만..(특히 맥 유저들.. 저를 포함한..)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XP에서 그나마 나아지나 했더니 또 망가지는군요. :(
예전 버전 윈도우에서 모양만 바꾼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나마도 별로...)
차라리 (제 기준에서는) GNOME 2.10이나 KDE 3.4가 롱혼에 비해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noyel wrote:
리눅스 신버전이 나왔을 때는 업그레이드 충동이 별로 없는데 윈도우 신버전이 나왔을때는 업그레이드 충동이 강하게 듭니다.

XP가 무겁다고는 하지만 구글링 조금만 해보면 XP를 2k 이상으로 가볍게 쓰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저사항에서도 가볍게 잘돌아갑니다.

그나저나 리눅스 진영쪽은 잠잠하네요.
지금쯤이면 벌써 다음버전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들릴듯 싶은데 왜이리 조용한지.... -_-;

저랑 반대이시군요.
저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신뢰하지 않아서 - -;;
보안 업데이트 외에는 안합니다.
하지만 리눅스는 잘 쓰고 있다가도 디벨롭트 버젼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조금이라도 버젼이 낮으면 뒤쳐진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병입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롱혼의 스크린 샷 부분에서 설치메뉴가 크게 간소화 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설치가 쉽다고 해도 윈도의의 설치 순서가 까다로운 편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일전에 한소리리눅스를 설치했는데 설치과정이 너무 쉬워서 웃음이 다나더군요. 린스파이어의 경우에도 윈도우보다 쉬운 설치에 상당히 미러한 화면을 보여줬구요
그래서 의외로 윈도우가 데스크탑 OS치고는 설치가 까다로운것 같다는 생가이 들더군요.
이번 롱론은 스샷상으로는 2개의 단계만에 모든 설치가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가 자동으로 잡아자는 설정이 완전 허접이라면 설치후 더 고생이겠지만 설치면에서 상당히 쉬원진것 같아 괜찮아 보이는군요.
이제 윈도우 설치해주는 일은 없을 듯 ....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별개의 얘기지만 글 올리신 분의 블로그가 참 깔쌈해 보이는군요.
이건 오픈소스 인가요?

yglee의 이미지

로봇브이 wrote:
gnoyel wrote:
리눅스 신버전이 나왔을 때는 업그레이드 충동이 별로 없는데 윈도우 신버전이 나왔을때는 업그레이드 충동이 강하게 듭니다.

XP가 무겁다고는 하지만 구글링 조금만 해보면 XP를 2k 이상으로 가볍게 쓰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저사항에서도 가볍게 잘돌아갑니다.

그나저나 리눅스 진영쪽은 잠잠하네요.
지금쯤이면 벌써 다음버전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들릴듯 싶은데 왜이리 조용한지.... -_-;

저랑 반대이시군요.
저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신뢰하지 않아서 - -;;
보안 업데이트 외에는 안합니다.
하지만 리눅스는 잘 쓰고 있다가도 디벨롭트 버젼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조금이라도 버젼이 낮으면 뒤쳐진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병입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롱혼의 스크린 샷 부분에서 설치메뉴가 크게 간소화 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설치가 쉽다고 해도 윈도의의 설치 순서가 까다로운 편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일전에 한소리리눅스를 설치했는데 설치과정이 너무 쉬워서 웃음이 다나더군요. 린스파이어의 경우에도 윈도우보다 쉬운 설치에 상당히 미러한 화면을 보여줬구요
그래서 의외로 윈도우가 데스크탑 OS치고는 설치가 까다로운것 같다는 생가이 들더군요.
이번 롱론은 스샷상으로는 2개의 단계만에 모든 설치가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가 자동으로 잡아자는 설정이 완전 허접이라면 설치후 더 고생이겠지만 설치면에서 상당히 쉬원진것 같아 괜찮아 보이는군요.
이제 윈도우 설치해주는 일은 없을 듯 .... - -;;;

ㅡ_ㅡ;;;

OS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H/W 업그레이드에 대한 충동입니다... ^^;;;

지금 P4 2.4G를 쓰고 있는데 다음 업글은 롱혼 정식버전에 맞춰서 할 생각입니다.

그때쯤이면 64비트 듀얼코어도 값이 많이 내리지 않을까 싶네요.

d3m3vilurr의 이미지

오옹 wrote:
별개의 얘기지만 글 올리신 분의 블로그가 참 깔쌈해 보이는군요.
이건 오픈소스 인가요?

테터툴스(http://www.tattertools.com)라는 블로그 엔진입니다.
1.0에 제대로 된 라이센스 정책을 밝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테터툴스 코드를 사용하였음을 명시하는 한에서,
수정 및 재 배포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괜찮아 보입니다.

제가 디자인에 문외한이긴합니다.

그래도 xp 보다는 세련되어 보입니다^^

롱혼은... 3가지 버전으로 나온다고 한걸 일전에 봤습니다.

저, 중, 고의 세가지 사양에 맞춰서 깔수 있다고 하며.

비즈니스 모델은 저렴하며 애니 효과가 적겠죠.

그에 비해 가정용 모델은 롱혼 출시 시에 거의 최고 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요구할 것이며 1G 이상의 램을 요구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환영입니다!!

롱혼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도 궁금하군요.

tinywolf의 이미지

괜히 자랑할려고 이것저것 띄워서 산만해 보이는 거겠죠..
점점 자동차처럼 튜닝이 잘되는 OS가 되어 가는 경향인거 같습니다..
꾸미는 재미가 있도록.. ㅎㅎ

ㅡ_ㅡ;

hiseob의 이미지

음, 롱혼이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겠네요.

게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할듯... :D

롱혼 깔아 놓고

아버지 윈도우가 너무 느려서 못쓰겠어요

ssif의 이미지

음....롱혼이 안정되면 :twisted: 그때 가서야 하드웨어를 업그래이드해야겠군요.과도한 업그래이드 비용이 무섭군요.한 4~5년 뒤에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_-;;

봄들판에서다

girneter의 이미지

hiseob wrote:
음, 롱혼이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겠네요.

롱혼 깔아 놓고
아버지 윈도우가 너무 느려서 못쓰겠어요

GNOME 이나 KDE 를 쓴다면
리눅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롱혼이 특별히 조롱의 대상이 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galien의 이미지

girneter wrote:
hiseob wrote:
음, 롱혼이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바람이 불겠네요.

롱혼 깔아 놓고
아버지 윈도우가 너무 느려서 못쓰겠어요

GNOME 이나 KDE 를 쓴다면
리눅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롱혼이 특별히 조롱의 대상이 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 아닌데요.

hey의 이미지

뭐. XP처럼 롱혼도 클래식 스타일을 선택해서 빠르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그게 안된다면.. 그게 리눅스와 다른 점이겠죠. 아니믄.. 마찬가지고. 그래도 그놈 KDE는 아직 그렇게 느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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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ssehoony의 이미지

전 약간의 화려함은 좋아해서 2000 보다는 XP를 선호합니다.
세부튜닝 기능이 잘 되있어서 입맛 대로 셋팅할 수 있으니깐 느리다 싶은 것들은 다 off 시키고 사용해서 2000 에 비해 xp 가 느리다는 느낌은 없네요.
롱혼도 상당히 기대하는 바입니다.

최신 버전을 선호하는 편이라 베타도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vs.net 2005 베타 때문에 넘 고생해서 롱혼 베타는 건너띄고 정품 나오면 함 사용해 보고 싶네요.

3D 공간에 창을 배치하는 그런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네비게이션을 어떻게 해결 했을지 모르지만, 창을 많이 띄우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