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인텔을 고소한 고소장.

petabyte의 이미지

AMD가 참다참다 INTEL을 고소한게 해외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네요.

다음은 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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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코즈 김찬주 [steyn]
원본출처 : http://www.amd.com/us-en/assets/content_type/DownloadableAssets/AMD-Intel_Full_Complain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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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Intel 고소한 고소장 되게 재밌네요.
(다른 표현: 치가 떨리네요.)
영어 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그 중에서 몇 개만 요약 번역해 드립니다.

1. 일본 JFTC(우리나라로 치면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곳)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AMD와 거래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인텔은 델과 도시바에 엄청난 돈(사분기 당
수천만 불)을 줬다.

2. 인텔은 소니에게도 수백만 불을 줬다. 그 결과 소니 제품에서 AMD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2년 23%에서 2003년에는 8%, 그 이후 지금까지는 0%가 되었다.

3. NEC에도 인텔 제품을 90%이상 파는 조건으로 수백만 불을 줬다. 그 결과 일본에서
2002년 3사분기에 NEC 제품의 84%가 AMD 제품이었는데 2003년 1사분기에
거의 0%로 추락했다.

4. IBM, 후지쯔, 히다찌, 게이트웨이, 수퍼마이크로도 비슷.

5. 2002년 HP하고 협상할 때 HP는 AMD에 인텔의 보복을 보상받기 위해
매 사분기마다 2천5백만불을 요구. 결국 협상 끝에 AMD는 HP의 Evo 시리즈에
CPU를 채택하는 조건으로 HP에 처음 백만 개(!)의 CPU를 공짜로 주기로 함.
이것을 안 인텔은 즉각 Evo시리즈에서 AMD CPU를 빼고 HP의 주요 고객에게는
AMD 제품을 팔지 말 것을 협박. 거기에 덧붙여 AMD와 협상한 HP의 직원들을
해고할 것을 종용! (직원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 결과 HP는 공짜로
주겠다는 백만 개의 AMD CPU 중에서 16만 개밖에 받지 않았다! (줘도 못 먹는 HP)

6. AMD가 HP하고 얘기가 잘 되어서 노트북에 AMD 제품을 사용하고 인기리에 잘 팔게
되자 인텔이 2004년 4분기에 HP에 주기로 되어있던 보조금을 주지 않았다.
보조금은 다음에 인텔 제품이 90%이상이 되는 조건으로 (즉, 앞으로 하는
것을 봐서) 주겠다고 했다.

7. 2000년에 컴팩 CEO 마이클 카펠라스는 AMD를 너무 많이 팔자 인텔에서
중요한 서버 CPU의 공급을 끊어버렸다면서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어"서
AMD 제품을 더이상 팔 수 없게 되었다고 AMD에게 고백했다. (본래 컴팩이
서버로 먹고 사는 회사죠?)

8. 게이트웨이에 따르면 AMD 제품을 조금만 팔았을 뿐인데도 높은 대가를
치렀다고 한다. 인텔이 보복으로 "게이트웨이 사람들을 떡이되도록 때렸다"고 함.
(원문: They claim that Intel has beaten them into "guacamole" in retaliation.
guacamole은 아보카도를 으깨어 만든 소스의 일종.)

9. 인텔의 회유와 협박으로 유럽 최대의 컴퓨터 판매상이자 독일에서만
시장점유율이 35%에 달하는 Media Markt에서 AMD와 거래를 완전히 끊었다.
미국의 체인 판매상인 Office Depot에서도 AMD CPU제품 판매 중지. AMD에서 보조금이
얼마든 무조건 도와주겠다고 해도 인텔의 보복이 두렵다면서 거절.

10. AMD에서 Athlon64를 발표할 때 에이서가 AMD를 지지하려 하자 인텔 사장이 직접
에이서 사장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거라며 협박. 이와 함께 인텔은
에이서에게 주기로 되어 있던 돈 1500 - 2000만불의 지급을 아무 설명도 없이 연기.
결국 에이서는 협박에 굴복하여 2003년 9월 AMD 제품을 출시하려던 계획을 포기.

11. AMD가 DRAM의 기술 발전을 신속하게 제품에 적용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DRAM 기술 컨소시움에 AMD가 멤버로 참여하는 것을 인텔에서 계속 거부.
지금까지도 AMD는 이 컨소시움의 회원이 못 되고 있음. 이 컨소시움은
만장일치제라서 회원 중 하나라도 거부하면 아무 일도 안 된다고 함.
즉, 인텔의 거부로 AMD에서 신기술에 접근하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임.
(앞으로는 DDR2니 DDR3니 기술 적용이 늦다고 AMD 비난하지 맙시다.)

12. 인텔 컴파일러를 만들때 AMD CPU는 더 느리게 돌아가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함.
그냥 최적화가 안 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느린 코드를 일부러 사이사이에
끼워넣는다고 함.

ixevexi의 이미지

이거 아무튼 AMD말이 맞다면 아주 intel 악질적이네요
''게이트웨이 사람들을 떡이되도록 때렸다''
이 말 참, 머리에 쏙 박히는데요

MS는 소송에 시달리는데 반해 INTEL은 무시무시한 복수를 하기 때문에
소송이 별로 없다는데..

C++, 그리고 C++....
죽어도 C++

espereto의 이미지

저 내용들 중 절반만 사실이라고 해도 -_- 마피아가 따로 없는 셈이군요.

kowdream의 이미지

공공연한 사실 아닌가요??

우리나라 완성품 컴터들 광고보면 마지막이나 중간에 띵똥댕똥~~~ 하면서 인텔 로고(Intel inside) 나오죠...

그거 박으면 intel에서 광고비 지원이 나옵니다..

광고비 안받고 로고도 안박겠다.. 이린거 없습니다..(싱하형인가. ㅡㅡ;)

저 프로모션을 거부하면 Intel chip을 공급받을때 상당한 불이익이 있죠..

우리나라 컴터제조업체 광고중에 저거 없는 업체가 없죠.

petabyte의 이미지

리베이트등은 공공연한 사실 맞습니다. 리베이트가 없으면 기업이 커지기도 힘들구요.

삼성도 인텔에게서 지원금 엄청나게 받습니다. 인텔은 항상 램파트너로 삼성을 선정하죠.

중요한건 인텔의 독과점적인 지위에 있고 리베이트는 얼마가 되든 상관이 없지만 문제의 핵심은 독과점 지위를 이용하여 리베이트의 댓가로 AMD를 안쓰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야 뭐 어차피 우리나라 회사들도 아니니 둘이서 박터지게 싸우는걸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으면 될듯합니다. ㅎㅎ

yuni의 이미지

petabyte wrote:
12. 인텔 컴파일러를 만들때 AMD CPU는 더 느리게 돌아가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함.
그냥 최적화가 안 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느린 코드를 일부러 사이사이에
끼워넣는다고 함.

오늘 이글을 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음모론의 중간에서 피 본 것이 아닐까 하고...

인텔 컴파일러로 하나는 팬-2, 400(데스크탑), AMD 듀론 800(놋북)
이렇게 실행을 시켜 보았더니, 팬-2 에서 하루 반 걸리는데 반해서, 듀론은 사흘하고 반나절이 걸리네요.

저는 역시 듀론칩이 싸다고 좋다고 했다가 피 본다. 클럭수만 가지고 따질 것이 아니다. 놋북이 상대적으로 데탑에 비해서 느리더라.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것에다가 음모론까지 가세를 해서... :twisted:

인텔의 이러한 행동에 대한 글(사실여부는 모르겠고요.)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업소관리" 라는 용어가 스치고 지나갑니다.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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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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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khris의 이미지

원래 AMD만 쓰기로 맘먹었지만

앞으로는 계속 AMD 만을 써야겠습니다.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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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fibonacci의 이미지

AMD덕에 좋은 CPU싸게 쓰고 있죠. 4년전에 구입한 애슬론 썬더버드 1.4G 아직도 쓰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씁니다. 그당시에 AMD중 제일 빠른 놈이었는데도 14만원이란 가격에 구입했었습니다. ^^

저런 견제 속에서도 계속 인텔의 강력한 경쟁자로 남을 수 있는 저력이 있는 AMD정말 대단하군요.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있었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겠지요.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No Pain, No Gain.

coyday의 이미지

저게 사실이면 정말 불공정 거래로 골로 가야할 기업은 인텔인데..

압권인 부분은..

Quote:
2002년 HP하고 협상할 때 HP는 AMD에 인텔의 보복을 보상받기 위해
매 사분기마다 2천5백만불을 요구. 결국 협상 끝에 AMD는 HP의 Evo 시리즈에
CPU를 채택하는 조건으로 HP에 처음 백만 개(!)의 CPU를 공짜로 주기로 함.

백만개가 무슨 애 이름이냐..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offree의 이미지

본격적인 AMD 와 인텔의 경쟁이 시작되는 것인가 보네요.

독점적 지위에 오르면 다 저렇게 되는 것인지, 아무튼 너무 했군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kihongss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AMD덕에 좋은 CPU싸게 쓰고 있죠. 4년전에 구입한 애슬론 썬더버드 1.4G 아직도 쓰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씁니다. 그당시에 AMD중 제일 빠른 놈이었는데도 14만원이란 가격에 구입했었습니다. ^^

저런 견제 속에서도 계속 인텔의 강력한 경쟁자로 남을 수 있는 저력이 있는 AMD정말 대단하군요.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있었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겠지요.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혹시, 발열이 장난아니던 그 CPU 맞지요?
어느 사이트에서가 썬더버드 1.4G로 계란 후라이 하는
사진을 본적이 있었죠. :D
저도 1.53G으로 오버클락해서
4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라데온 7200에 썬더버드 1.4G로
카트도 잘 돌리고 있네요.

returnet의 이미지

원래는 좋은 CPU면 뭐든 쓴다는 생각이었지만,

앞으로는 AMD CPU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AMD64이긴 하지만.. ;)

yuni의 이미지

오늘 이소식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학회에서 있었던 인텔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 이야기 입니다.
카더라 통신인데, 뭐 거짓말 하는 사람은 아니고, 정말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보통 학회에 가면 학생들이 발표하는 것은 그래도 좀 봐주는 편입니다. 그중 한 세션에 대만에서 온 박사과정 학생 한명이 발표자 였는데, 인텔에서 온 직원이 "야! 그딴것 발표 할려면 집어 춰라." "시간 아껴 여기 왔는데, 무슨 할아버지 시절 이야기냐." 하면서 엄청 심하게 굴었다더군요.

나중에 제(인텔)들은 왜 그런데? 하고 물어 보았더니, 똑같은 프로젝트를 3~5팀에게 준답니다. 그런다음 가장 먼저 멋지게 마치는 팀만 사라남는 다는군요. 그래서 정말 목숨을 건 피말리는 프로젝트라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피말려서 개발해도 위와 같은 못된 짓을 하지 않고서는 AMD를 멀찌기 따돌리지는 못한 것을 보면 코메디입니다. :P

returnet wrote:

원래는 좋은 CPU면 뭐든 쓴다는 생각이었지만,

앞으로는 AMD CPU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AMD64이긴 하지만.


AMD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하나의 견제 세력은 있어야죠. 앞으로 저도 AMD만 쓸렵니다. 내일은 몇년전에 AMD에서 뿌린 티셔츠나 입고 나가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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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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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가대기의 이미지

그 위치에 올라가면그러고 싶지 않나 합니다.
그말이 생각납니다. 그 자리가 그런것이라는..

우리 기업중에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과거 중소기업 잡아먹든 행태를보면 지금은과거는 없고 현재와 희망찬 장미빛미래만 있더군요.

얼마전에 어떤 회사는 감사중에 사원이 장부가지고 도주한적도 있다면서요.
개인파산 부활 제도만드면 도덕적 해이니 어쩌니 하면서 방만한 경영으로 공적자금 쏟아부여 살려놓으니 왜 우리를 존경하지 않느냐며 유세떠는 사람도 있는데 뭐 별로 충격적이진 않습니다.

과거 반성은 어디에도 ........

hys545의 이미지

yuni wrote:
petabyte wrote:
12. 인텔 컴파일러를 만들때 AMD CPU는 더 느리게 돌아가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함.
그냥 최적화가 안 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느린 코드를 일부러 사이사이에
끼워넣는다고 함.

오늘 이글을 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음모론의 중간에서 피 본 것이 아닐까 하고...

인텔 컴파일러로 하나는 팬-2, 400(데스크탑), AMD 듀론 800(놋북)
이렇게 실행을 시켜 보았더니, 팬-2 에서 하루 반 걸리는데 반해서, 듀론은 사흘하고 반나절이 걸리네요.

저는 역시 듀론칩이 싸다고 좋다고 했다가 피 본다. 클럭수만 가지고 따질 것이 아니다. 놋북이 상대적으로 데탑에 비해서 느리더라.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것에다가 음모론까지 가세를 해서... :twisted:

인텔의 이러한 행동에 대한 글(사실여부는 모르겠고요.)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업소관리" 라는 용어가 스치고 지나갑니다. :idea:


gcc같은경우에는 amd전용 최적화도 가능합니다.
http://www.network-theory.co.uk/docs/gccintro/gccintro_55.html
보심년 알듯이
그리고 인텔에서 만든건 당연히 자사의 시피유에 최적화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설명서에도 범용이라고 한 적이 업는거 같은데..

즐린

rx78gd의 이미지

hys545 wrote:
yuni wrote:
petabyte wrote:
12. 인텔 컴파일러를 만들때 AMD CPU는 더 느리게 돌아가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함.
그냥 최적화가 안 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느린 코드를 일부러 사이사이에
끼워넣는다고 함.

오늘 이글을 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음모론의 중간에서 피 본 것이 아닐까 하고...

인텔 컴파일러로 하나는 팬-2, 400(데스크탑), AMD 듀론 800(놋북)
이렇게 실행을 시켜 보았더니, 팬-2 에서 하루 반 걸리는데 반해서, 듀론은 사흘하고 반나절이 걸리네요.

저는 역시 듀론칩이 싸다고 좋다고 했다가 피 본다. 클럭수만 가지고 따질 것이 아니다. 놋북이 상대적으로 데탑에 비해서 느리더라.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것에다가 음모론까지 가세를 해서... :twisted:

인텔의 이러한 행동에 대한 글(사실여부는 모르겠고요.)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업소관리" 라는 용어가 스치고 지나갑니다. :idea:


gcc같은경우에는 amd전용 최적화도 가능합니다.
http://www.network-theory.co.uk/docs/gccintro/gccintro_55.html
보심년 알듯이
그리고 인텔에서 만든건 당연히 자사의 시피유에 최적화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여?>
설명서에도 범용이라고 한 적이 업는거 같은데..

자사에 씨피유에 최적화하는것은 당연하죠. 또 그것까지고 무어라 할수는 없구요.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자사가 아닌 씨피유에 대해서는 일부러 "느리게" 돌아가도록 했다는것에 있는거죠.

똑같은 100m달리기를 할때 비록 자신이 매일 연습하는 경기장에서 하는것까지는 이해해도 상대의 발을 걷어차서 발을 삐게한뒤 달리게 하는것과 똑같은 짓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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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mosqhan의 이미지

AMD 도 같은 위치에 서서 INTEL 에게 똑같이 고소당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D 뭐 묻은 뭐가 뭐 묻은 뭐 나무라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

집에가서 발닦고 잠이나 자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mosqhan wrote:
AMD 도 같은 위치에 서서 INTEL 에게 똑같이 고소당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D 뭐 묻은 뭐가 뭐 묻은 뭐 나무라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
앞으로 그런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그것이 아니죠.
khris의 이미지

이번에 노트북을 살까하는데...

에버라텍 4200 과 후지쯔 S2110 사이에서 방황하고있습니다. :D

근데 후지쯔 S2110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에버라텍 4200이 언제 풀릴지도 모르거니와...

S2110은 Turion(AMD 64 Mobile)을 쓰거든요.

센트리노때문에 -무선랜과 메인보드를 자기네꺼만 쓰라고 하기때문에- 인텔즐친 노트북 제작사들이 AMD랑 짝짜꿍한다는데 잘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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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망치의 이미지

왠지 분위기가 갑자기 Intel 은 완전 나쁜x새끼들이 되버리고, AMD 는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위대한 기업이 되는듯..

저로서는 아직 어느쪽의 손을 확실히 들어줄지 결정을 안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그만한 지위에 오른 기업들중 알려져있지 않을뿐, 정직하기만 한 기업은 찾기 힘들거라는 생각도 있거든요. Intel 이 엄청난 악덕기업이든.. AMD 가 정말 정직한 기업이든..

어쨌든 제 경우는 AMD 든 Intel 이든, 다음 업그레이드에서, 가격대 성능비, 높은 안정성, 호환성만이 선택의 척도가 되는것은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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