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삼아서 가장 사양이 노트북에 깔려있던 Fedora 4를 5 testing버전으로 upgrade 해 보았습니다.
Fedora 4 때만해도 Ubuntu보다 gcc4를 앞서서 사용하였고 native eclipse등을 제공해서 상당히 놀랐었는데 이번에는 gnome이나 kde버전도 새로울게 없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Xen에 대한 개선이나 xorg7.0 적용도 많은 노력이 드는 일이지만 일반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깔고나서 보니 이번에는 기능보다는 UI 부분을 대폭적으로 개선을 했더군요. 로고도 바뀌고 기존 1~4에서의 bluecurve를 버리고, clearlooks를 Windows Vista 비스무레하게 바꿔놨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이정도면 Gnome이 KDE보다 투박해 보인다는 말은 안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KDE는 bluecurve로 되어있습니다.)
제목이 내용을 제대로 반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 근래 KDE가 issue된적이 몇번 있었죠.
그래서 음,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나 싶어서 gdm이 아니라 kdm부터 시작해서
함 KDE를 들어가봤습니당.^^;(아~ build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던지..ㅎㅎ)
오호, 꽤 멋지구리하게 만들어졌더군요.
그런데, 전 이상하게 KDE가 심정적으로 그렇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정말 이유같지 않은 그런 이유인데...
트롤테크의 초창기 일때문도 아니고 M$ 와 비스무리했던 look도 아니요...
올해 2006년은 kldp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6년 10월 5일~) 그동안 static html --> 쉘 스크립트 --> perl을 이용한 yahoo 형식의 카테고리 엔진 --> docbook 채용 --> wiki 등 여러가지 형태의 소프트웨어들을 통해서 이곳을 업그레이드해 오면서 관리자의 손길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고,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해 볼 때 그 방향에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사용자들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곁다리(?)로 만들었던 게시판-처음에는 kldp에 게시판은 없었고 질문/답변 게시판은 특히 일부러 달지 않았었습니다-이 지금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고 제 개인적인 느낌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오직 *.kldp.org 나 kldp.net 등 다른 곳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이 이곳 kldp bbs에서만 머무르는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