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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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와 한미FTA 투자자 국가제소권

요즘 우리은행이 오픈뱅킹을 표방하고 나서면서 ActiveX로 떡칠된 한국의 웹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갈 길이 멉니다. 인터넷의 주요 결제수단을 LG데이콤, 이니시스라는 결제대행 업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썩어빠진 환경을 뜯어고치려면 공인인증서라는 특정 기술을 강제하는 국가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픈웹 소송이 제기되었지만 패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소송 덕분에 주의 환기도 많이 되었고 오픈 뱅킹 움직임도 일어나는데요,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더딥니다. 당장 올해부터 한미FTA 협상 미국측 수석대표 커틀러가 7월까지 한미FTA를 비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FTA 의 주요 안건들 중에서 전자상거래 관련 부문은 기술중립성의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 보안업계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에 가서 갑자기 바꿀 준비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 정부가 한미FTA 발효 이후에도 이 조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FTA 조항의 실질적 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로부터 투자자를 구제하기 위한 ISD 조항에 걸릴 위험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나빌레라의 이미지

KLDP 블로그에 댓글 개수 무조건 1로 나오네요..

KLDP 블로그에 댓글이 몇 개가 달리든

그냥 1개 달렸다고만 나오네요..

뭔가 시스템 업글후에 저렇게 된것 같은데,
뭐 언젠간 고쳐지겠죠? ^^

orkan의 이미지

불법복제물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어떨까요..?

불법복제물 신고사이트입니다. http://www.copy112.or.kr/front/report/report_notice.jsp

어느 순간 든 생각입니다.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을 조금만 늘려도

그 양은 크게 줄어들텐데...

단순한 생각입니다만

마땅히 지켜져야 할 것이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결국에는 소프트웨어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rgbi3307의 이미지

영어사전에서 영어단어 검색 속도

어느 신문사의 기사글에서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영어단어 수는 약 30만(3 x 10의5승)개 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통용되는 단어(방언, 신조어 등..)들까지 합하면 약 100만(10의6승)개의
영어단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관심사는 약 100만개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를 컴퓨터 메모리에 영어사전 형태로 구축했을때,
하나의 단어를 검색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소요 되는가? 입니다.

요즘 컴퓨터의 CPU 처리속도는 보통 수 GHz 입니다.
즉, CPU 내부에서 1 클럭(디지털 신호가 On/Off로 변화되는 클럭)은 약 10의-9승초(0.001마이크로초) 걸린다는 것입니다.
CPU 제조사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1개의 기계명령이 100클럭으로 설계되었다면,
하나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0.1 마이크로초가 소요됩니다.
여기서, 하나의 문자를 비교하는데 10개의 기계명령이 필요하다면,
하나의 문자 비교에 1마이크로(10의-6승)초가 소요됩니다.

loveinblind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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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저는 모바일에서 kldp를 봅니다.

저는 주로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kldp를 봅니다
며칠전에 style 이 깨졌는지 style이 없는 하얀 화면이 나오더군요
좌측메뉴가 좌측에 안있고 위에 나왔었는데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화면이 나오면 더블클릭을 해서 확대를 한다음에 봐야하는데 이게 확대를 하면 클릭위치에 따라서 좌측메뉴를 중심으로 확대가 되어서 드래그를 꼭 해야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모바일에서는 좌측메뉴가 안나오게 하거나 쿠키로 좌측메뉴를 숨기게 하면 참 좋겠습니다. 로동력이 많이 들까요?

lostuniv의 이미지

재미있고 가치있는 프로젝트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요번 방학을 이용해 평소 구상해두었던 kickstarter.com 형식의 social fundraising 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이트의 이름은 '콘크리트'이고 실제 사이트 코딩이 어느정도 진척이 된 상태입니다.

세상에는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거나 그것에 관한 멋진 아이디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문제 때문에 그것을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콘크리트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콘크리트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른 프로젝트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에는 누구나 자기의 프로젝트를 등록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에 올릴 프로젝트를 저희 측에서 먼저 찾는게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네요. 사이트가 아무런 홍보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먼저 저희가 재밌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분들을 찾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게 중요하다는 결론을 팀원들끼리 내렸습니다.

takabi의 이미지

미국 하원 홈페이지 drupal 로 결정

미국 하원 홈페이지(http://www.house.gov/) 를 drupal 로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오픈소스의 또다른 승리라고 평가하고 있네요.

http://radar.oreilly.com/2011/01/house-drup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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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에 부쩍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내 안에 화산의 용암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가 느껴지고 이따금씩 크게 화를 냅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원인은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네요.

화를 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욕구를 (대화를 통해서 또는 행동으로) 충족하면 되는 것이잖아요.
적고 보니 쉬운데... 현실에서는 쉽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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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외장 DMB 안테나가 아이팟의 강화유리를 마구 마구 긁어 놓았습니다.

가방에 모토로이의 DBM 안테나를 아이팟터치와 같이 넣고 출근했다가, 아이팟을 꺼내보니 강화 유리 사방에 줄이 나 있더군요.
(아이팟이랑 같이 담겨있던 주머니에는 종이 명함 하나와 DBM 안테나라서 종이 명함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구입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최신의 아이팟터치4라서 애지중지 사용했는데, 흠집이 하나가 아니라 화면 중앙을 비롯하여 사방에 있으니 월요일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이거 어떻게 보상받나요?
메뉴얼에 모토로이의 DBM 안테나는 강화유리를 긁어 놓기때문에 따로 보관하라는 문구를 삽입하던가?
아니면 내장하던가? 별도의 케이스를 제공하건가? 뭔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모토로이 사용자는 DBM 안테나를 잘 보관하여 이러한 일을 막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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