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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bud의 이미지

엔지니어어 역량과 보수는 어떻게 결정되어야할까요?

일하다보니 궁금증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

엔지니어의 역량은 어떻게 측정되어야하고 보수는 어떻게 결정되어야할까요?

일단 머리에 떠오르는 방법은
1. 많은 이슈를 처리하고 있는가?
2. 이슈를 잘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가?
3.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감하였는가?
4. 이익을 내는데 얼마나 기여했는가?

생각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슈만 몽실몽실 많아질 수도 있겠죠.. 일은 진행이 안되면서요.
2. 기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불리할 수도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을 모르는 사람이 수뇌에 앉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일은 열심히 했는데 프로젝트가 드랍되면 억울하겠죠.
4. 측정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엔지니어의 성과를 평가하고 월급을 나눠줘야할까요?

나빌레라의 이미지

전 실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노력합니다.

전 머리가 나쁘고, 이해력이나 집중력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없죠.

대신 이바닥 일이 재미 있고, 나름 근성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실력이 없는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그것을 매꾸기 위해 지금도 저는 매일 공부하고 연습합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군대를 갔다오고 복학을 하니 3학년이었습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 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학교는
학부 3학년때부터 제대로 된 전공의 습격이 시작되었죠.

전 3학년 1, 2학기, 4학년 1학기까지
수강신청에서 교양과목을 하나도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전공만 들었죠.
부족한 교양 학점은 4학년 2학기때 다 채워지더군요.

학부 전공 수업.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바짝한다고 전혀 이해 되지도 않고요.
그건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일부 천재급 친구들 외엔 다 마찬가지 였습니다.

세벌의 이미지

세벌식 최종 타자기 만들기?

세벌식 타자기는 가끔 옥션에 나옵니다만... 최종 배열은 안 보이네요. 세벌식 최종 배열의 타자기를 만들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곳에 들르는 분중 공과대학에 다니는 분도 있을텐데.... 만들 수 있는 분이 없으려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ygwin message queue 질문있습니다.

msg함수를 이용해 메시지 전달을 하려고 하는데요.
소스 짜고 테스트 해보려 하는데 어떻게 실행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컴파일하고 나서
./sndmsg 이렇게도 해보고
./sndmsg & 이렇게도 해보고
./sndmsg 100 & 이렇게도 해보고
./sndmsg 100 1 & 이렇게도 해보고
콘솔창 하나 더 띄워서
./rcvmsg &도 입력해보고

결과는 다음과 같구요.
[1]4648

...

[2] 1292
[1] Bad system call ./sndmsg

인터넷에서 계속 찾아도 함수의 사용법에 대해서만 나오네요.

지리즈의 이미지

일반 PC 환경에서의 Nitendo 3DS 식 3D 구현

실제로 장치를 본적이 없으니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글로 추정해 볼 때
왼쪽눈과 오른쪽 눈에 다른 시각정보가 들어오는 완전한 3D가 아니라,
기울기와 전면카메라를 이용한 안구추적을 통해서 화면각도에 따르는 그림자와 오브젝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재배치하는 형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경우 사람은 3D로 인식하게 되겠죠.

일반 PC의 경우 저런 핸드핼디드 장비와 다르게 고정되어 있으니
모니터 상단에 웹캠하나 달면, 위와 같은 방식은 쉽게 구현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에 관련된 정보(특히 안구추적 알고리듬)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불펌 이미지.

angpang27의 이미지

변비때문에 고생이시라고요?

MP3를 들으면서 일을 해결해보세요.

RATM의 킬링인더네임 어~!

아주 효과 만점이던데요

2600quake의 이미지

ddos공격 어떻게 막나요?

ddos에 대해서 뉴스에 많이 나왔잖아요. 혹시 막는 방법 알고 계신분? 전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개개인의 pc단계에서 ddos공격을 막을 수 밖에 없나요? ip바꾸기, 서비스받기, 보안장비 사기 등등의 방법이 있긴하네요. 근데 근본적인 대책은 아닌것 같아요.

검색결과 2009년에 ddos공격 받은 이후로 2년이 지났는데, 뭔가 다른 대책이 나오지 않았나요?

vivisection의 이미지

한글입력기 3종 리뷰

시스템 ubuntu 10.10 x64
키보드 - 세진미니 텐키레스

비교 대상 - ibus, nabi, scim

ibus - 기본으로 깔려있는 한글입력기
그냥 저냥 그러다
글자 조립중 포커스를 잃으면 조립중인 글자가 날라간다
가끔 이런거 나온다 "안녕하세", "반갑습니", "그러습니"
초,중,종성 다입력해도 다른초성이나 한/영키, 화살표키, 탭키 같은걸
또 눌러줘야 조립이 끝난다
codelite 에서 한글입력이 한자입력처럼 나오고, 글자가 버퍼(?)에 있어서
아주 짜증난다
codeblocks 도 마찬가지

nabi - 잠깐 사용해본 한글입력기
좀 별로다
백스페이스를 한글 1글자이상 입력하면 동작을 멈춘다

xg3571의 이미지

컴소공 2학년 학부생입니다. 낚시글아닙니다. 현재 심각해서 글올립니다.

현재 모 지방국립공과대 컴소공 2학년 학부생입니다.

입학하기전에 컴퓨터말고는 대학이란데서 흥미를 가질만한데가 없어보여서 재수해서 컴퓨터과에 들어갔습니다.
1학년때는 컴퓨터공부(네트워크 c언어 약간 보앗음..)말고는 학점(1학년 평점 3.2)조금 받고 열심히 술먹고 놀앗는데요

제대하고 복학햇는데, 지금 솔직히 자퇴나 자살 둘중에 하나는 하고싶은 심정이네요..

학교에선 가르치는건 많고 난 내 실력을 쌓겟다 해서 한 한달동안 열심히 학과공부는 안하고 내공부만 햇더니
그나마 그 내공부라는것도 잘 안되고 한달해서 뭐 쌓은것도 없는것 같고.. 학과공부만 그냥 밥말아먹듯 말아먹엇네요

레포트 한 10몇개 나온거 가은데 2개낸거 같습니다.. 아는건 없고..

대학 학부 4년공부하고 너무 가르칠려는건 많고 그걸 다 커버할려면 대체 졸업하고 난 뭘 잘할수 잇을까 의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쪽은 몇가지만 죽어라 파서 진짜 잘하는걸 만들고 싶은데요.. 막연히 서버 관리나 운영체제 이런쪽에 관심잇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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