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모 대학교의 학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5살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2학년을 마칠 때까지 수학과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복수전공 욕심으로 학점은 4/4.5로 4학년까지의 필수과목들을 대부분 이수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군대를 다녀왔고, 어릴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소프트웨어공학으로 전과해서 지금은 3학년 2학기 역학기로 복학했습니다.
그럼 이제 스케일이 나오죠.. 학년은 3학년에 프로그래밍은 거의 할 줄도 모르는 상태이니 기초부터 새로 닦아야했습니다.
수업이 c++위주이다보니 hello world부터 혼자서 how to랑 이런저런책들을 참고하면서 공부했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1학년 과제 발표가 있어서 처음으로 소스를 짜서 발표를 했고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발표도중에 교수님께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