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가격이 50만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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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열애 등 사설 정보지의 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10/02/9082982.html?cloc=nnc

사설정보지(찌라시) 속 ‘진실 혹은 거짓’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53

찌라시, 제호없는 신문, 사설 정보지라고 불리는 찌라시 기사입니다.

기업 정보담당, 전현직 정보기관원, 전현직 기자 등이 10~20명씩 주기적으로 모여 정보를 교환하면 한 권이 나오나보네요.

아래 기사 보니 제목 같는 게 있는데 정말 제호가 없는 지 궁금하군요.

가격은 30~50만원이고,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배포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자주 나오는 지가 궁금하네요.

신고하면 정보가 끊기기 때문에 독자들이 신고를 안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연예가 이야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음지가 추구하는 것는 연예가 가십이군요.

오래된 기사는 프리넷 같은 데에 올려도 되지 않을까요?

과거 기사 중 사실로 드러난 비율, 거짓이 썩여있을 비율을 따져보면 기사의 순 가치를 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정보가 암거래 되는 상황에서 이런 상황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할 수 있겠군요.

고급 정보는 암거래로도 이뤄진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포르노, 아동포르노 등이 유통되는 현상도 비슷하고요.

기사가 오보일 경우 피해자는 어떻게 구제받고 대응해야 할지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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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기사처럼 기사 내용은 빼고 언급된 당사자 이름만 공개하는 것은 합법적일 수도 있겠네요.

전에 비슷한 내용을 말했듯, 불법적인 내용을 어디까지 어떻게 공개할 수 있는 지 구체적으로 연구해봄직 합니다.

한 번에 공개하면 불법이지만 여러 사람이 여러 종점에서 여러 시점에 분산해서 배포하면 법의 문지방을 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망으로 토어(토르)나 프리넷을 만들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찌라시 기사가 묶여서 배포되는 현상도 특이합니다.

기사 하나보다 여럿이 묶이는게 암거래에 유용하고 과금에도 유용한가 봅니다.

전에 오래된 하이텔 자료실 게시판을 보다 보니까 직접 하나하나 수집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게시판이나 글꼴같은 것을 무엇 모음이라고 올려놓은 것을 받는 게 편하고 조회수도 높더라고요.

파일을 따로 받는 것보다 zip 등으로 묶이는 게 그 정보가 오래 보존 확산하는데 유리할 수도 있겠군요.

정보가 묶이는 크기가 시간에 따른 정보의 중요성, 가격, 사용자, 배포자, 노이즈 등과 어떤 관계가 있는 지도 연구해봄직 합니다.

국내에 주요 찌라시가 셋이라는데 인구, 언어 인구, 독자의 지역이 다른 외국은 어떤 지도 궁금합니다.

또, 배포망이 국제적인 찌라시도 있을까요?

찌라시 암거래에도 국경이나 언어권, 경제권이 있는 걸까요?

찌라시 역사가 진행되다 보면 정치성향이나 지지 정당차도 확연해질까요? 아니면 늘 양다리일까요?

찌라시 집필, 배포에는 해커들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군요.

가격과 배포 간격, 정보지 수, 수요 희망자 조사를 통계내면 암거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피투피에 떠도는 연예인 합성사진, 연예인 누구 닮았다는 포르노 등의 공유 수와 소개 게시물 양과 조회수를 통계내면 진짜 섹시한 연예인을 집계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거란 얘기는 일기에 적어둔 적이 있습니다.

포르노 중에서 유형, 변태적이거나 폭력적인 포르노의 비율, 인기 배우의 속성, 인기도 등을 통계내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고요.

암거래되는 소프트웨어나 영화를 순위 매기는 것은 본 적 있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