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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 22 주년

잡담성 글은 참 오랜만에 써 봅니다.

순선님이 안 챙겨서 이번에는 제가 챙겨 봅니다. (실은 못 챙긴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10/5 KLDP 22주년이 지났습니다. 긴 세월에 1년이 보태졌습니다.

축하해야 하는 건지는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지나간 생일 축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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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대한 삐뚫어진 애정을 비난합니다

여기 터주대감 세벌님 닉을 본지도
10년이 훌쩍 넘어 버렸네요.

처음 세벌님은 참 든든한 우군이었습니다.

리눅스 부족한거 많은데
꼬투리 잡는 사람들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쫒아내는것에 내편이라 든든했죠.

그런데 10년이 훨씬 지난 어느날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 하향새로
썰렁해 지기 시작한 무렵
리눅스 초보자가 무엇이 안된다고 질문을 던졌는데
세벌님 버그 보고 하라고 답변을 주시네요.
우리는 어느새 새로움을 추구하는 세대가
아니라 현상을 유지하고 싶은
꼰대 보수가 되어 있었구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째 답변이 10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을수 있을까요.

국제화로 영어권에 더 많은 기회가 있어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가 하향되고 있지만
꼰대의 텃새로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것이 방해된것은
아닐까요?

비단 이것은 세벌님만의 문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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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과 coc

강화도조약으로 알려진 조일수호조규는

아무 생각없이 읽어보면 별거 없습니다.

⑤ 개항장에서 일어난 양국인 사이의 범죄 사건은 속인주의에 입각하여 자국의 법에 의하여 처리한다(제10조)

이게 독소 조항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명성황후 시해사건 벌인 자들 일본 법정에서 무죄 선고 받고
서야 뼈저리게 느낀거지요.

성적 차별 없어야 한다는 말도 참으로 좋은말이지요.
그런데 역시 이것은 과연 독이 없을까요?
남남 커플 여여커플 결혼 찬성을 하는것을 포함하여
입양까지 남여커플과 같아야 한다는 주장임을 그 누가 알고
찬성했을까요?

제국주의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저리 말장난으로 포장된 규약을 들고 나왔듯이
CoC 또한 마찬가지라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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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해석 질문

Disagreement is no excuse for poor behaviour or personal attacks, and a community in which people feel threatened is not a healthy community.

https://www.debian.org/code_of_conduct.en.html 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어떻게 번역하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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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세상이 공자왈 맹자왈인 이유

차별 없어야 한다
당위성을 누구나 인정한다 하지만

트롤아니여도 그분만의 독특한 정신세계로
불편함을 느껴 그분 차단하려하는것도
인간이라면 충분히 그렇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로 가면 차별 하나쯤은
다 갖고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리누스 커널 소스에 CoC가
들어간것을 갑질이며 오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shint의 이미지

원격컴퓨터에서 연산처리 - Remote procedure call (RPC)





원격 서버에서 처리를 하고. 결과값을 받을 수 있네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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