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제5회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 준비팀 모집 공고

이 문서는 http//seminar.klug.or.kr/recruit.html 페이지를 통해서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소중히 간직하는 까닭은
그것을 미래로 건네주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지금
미래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다. 길은 아직 멀지만...''

-- 다이 호우밍 ``사람아 아, 사람아!'' 중에서


이 글은 2001년 4월 8일에 개최될 제5회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와 관련해
서 필요한 세미나 운영진을 모집하기 위한 공고입니다. 전체 글을 자세히

제가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군요.

곧 충격적(?)인 껀수를 몇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심심해 하시지 않도록....

여관방 고사성어

난 그녀와 함께 여관 문 앞에 다다랐어.
[폭풍전야]

여관 간판에는 이런 글귀가 우릴 반기고 있었지.
[온탕완비]

그녀는 이래선 안된다면서 집으로 가자고 했지만..
[일단정지]

난 사랑하는 사인데 뭐 어떠냐며 그녀를 설득했어.
[감언이설]

결국 순진한 그녀는 내뜻에 따르기로 했던거야.
[현모양처]

흐흐흐... 역시 난 프로라구 봐
[룰루랄라]

방을 향해 복도를 지나는데 곳곳에서 야릇한 소리가 들려오더군.

수많은 염문을 뿌리며 선량한 폐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셨던 순선옹께서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시는군여...

근데 결혼식날 가면 국수라도(라면이라도 좋습니다...-.-)
얻어먹을수 있는건가여?

부디 행복하십시여.....추카추카~~~~ ^O^

p.s
근데 어떤이들은 결혼하면 좋은시절은 다 갔다고 하더군여..
말달리며 중원을 호령하던 순선옹의 기개가 결혼으로 인하야 훼손될까
심히 염려스럽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