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학생들이야 뭐 날고 기는 귀재들이 많지만 아줌마들은 아직도 컴퓨터에 공포를 느끼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우리 어머니도 불과 몇달전까진 그랬거든요. 그저 손자들 컴퓨터하면 어깨너머로 넘겨다보는게..... 조만간 이땅에 문맹이 없어지듯 컴맹도 사라질 날이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부터 저의 컴맹탈출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반응이 신통치않다는 징후가 보이면 올리는 일을 중간에서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악착같이 끝까지 연재해보도록 노력하죠. (* 정 맘에 안드시는 분은 제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제목에 "제발 집어쳐" 요렇게만 해서 보내주시면 관두는걸 심각히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