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못하는 이유는?

권순선의 이미지

이전의 토론에서 많은 분들이 자기만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싶은 꿈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생각은 서로 다르겠지만 코드를 공유하고 함께 개발해 나가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읽을 수 있었지요.

그렇다면 이제 현실로 돌아와서, 왜 실질적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하지 않는/못하는 것인지, 혹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못하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http://kldp.net 이 이러한 상황에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참여하여 많은 오픈소스 성과물들이 나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있으면 올려 주세요....

댓글

dormael의 이미지

저의 경우는 참여하고 싶은 맘은 굴뚝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1. 대부분 영어가 필요해서.
2. 나의 실력이 의심스러워서.
3. 주로 쓰는 언어가 C가 아니라 참여할 만한 프로젝트 수가 적어서.
4. 먹고 사느라 시간에 쫓겨서.
...

이정도가 주 된 이유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게을서러... ㅡㅡㅋ

입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charsyam의 이미지

dormael wrote:
저의 경우는 참여하고 싶은 맘은 굴뚝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1. 대부분 영어가 필요해서.
2. 나의 실력이 의심스러워서.
3. 주로 쓰는 언어가 C가 아니라 참여할 만한 프로젝트 수가 적어서.
4. 먹고 사느라 시간에 쫓겨서.
...

이정도가 주 된 이유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게을서러... ㅡㅡㅋ

입니다.

저도 가장 큰 이유는 게을러서 인거 같습니다. 쩝...
2번 4번도 적용이 되긴 하는데, 쩝... 고운 하루되시길...

=========================
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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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ie의 이미지

절대적인 실력부족이 원인이져. ㅡ.ㅡ

한글 패치는 가끔 만들곤 하는데 공개해 본적인 없네요.
으...역시 귀차니즘인가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버려진의 이미지

저는 좋아하는 프로젝트여야 참여를 합니다.

예를들어 nabi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nabi를 개량하는 것과는 연관을 시키지 않습니다. (물론 딱히 개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그보다는, 개인적이기는 하지만, 울티마온라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울티마온라인 프리서버 개발에 참여하고, 그러다 보니 서버에 관심이 생겨서 gnet이라는 서버 라이브러리도 좋아졌습니다.

재밌는 게임이 있으면 개발에 참여하고 싶지만, 마음에 드는 게임을 찾지 못했습니다 :-(

한편, 프로그래밍은 단순히 취미로 삼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8)

perky의 이미지

제가 전부터 주장하는 추가적인 이유 하나는, "우리나라에 재미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입니다. :)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도시화되어있고, 초고속 통신망이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네트워크 게임, 메신저가 엄청난 비율로 보급되어있고, 대학생/직장인 문화가 소모적인 모임이 엄청 잦도록 발전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이로인해 자신이 오픈소스에 참여하기에는 너무 바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대충 커뮤니티만 좀 돌아다니고 메신저로 친구랑 좀 얘기하고 스포츠신문 가서 만화 읽고 10시에 대장금보면 5~6시간은 쉽게 가니까요.. (외국에도 사실 엄청난 코드 생산력을 가진 사람들은 상당수가 56kbps 모뎀을 쓰더군요 ;; )
KLDP BBS 질문/답변란만 봐도 외국 주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들보다도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여하고 있는 분들은 드물다는 것이..

물론 다른 이유들이 우선하겠지만, 이것도 빠질 수는 없겠죠.
(사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크;; =3 =333 )

You need Python

onemind555의 이미지

사실 하려고 해도 어떻게 CVS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익숙한 사람은 익숙하니까 별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 할 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사용 법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윈도우 에서 최간단 CVS사용, 리눅스에서 최간단 CVS사용

이라고 해서 따라하기식으로 CVS를 사용 하도록 하는 문서작업 필요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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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gio의 이미지

전 사실 경력이 짧아서 큰 프로젝트는 진행해본적이 없어요

기껏해봐야 서브 프로그래머로 두세달이죠.

그래서 좀 겁이 나기도 합니다.

저같은 학생은 참여해도 별로 도움도 안되고

뭐 할줄 아냐고 물어보시면 아는게 없거든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하신다고 해도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제가 가진 지식으로 가능한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더 참여할 용기가 안나지요.

또 요즘 프로젝트들이 자바등으로 비주얼하게 하기때문에

저같은 학생들은 그런 면에서 약하자나요.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래밍을 특히 그렇구요.

프로젝트를 하실때 이건 C만 있으면 된다라든지

좀더 자세한 참여 요견을 말씀해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세미나를 진행해보면요 가장 많이 질문받는게요

일학년이 들어도 되는지, C를 잘 몰라도 되는지.

그런 필요한 지식들이나 자격?이거든요.

어...길게 쓰긴 했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oops

pyrasis의 이미지

실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실력이 우수한 것도 아니며 전문 프로그래머도 아닙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객지 생활을 하기 때문에 편안히 생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KLDP.net에 보면 대부분 열려 있습니다. 자신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이중 관심있는 프로젝트에 참여 하십시오.

프로그램 못짠다고 욕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있는 코드 분석해 보고 프로젝트 흐름만 파악하다 보면 저절로 실력이 쌓이게 됩니다. (이런 행동들이 적극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겠죠)

프로그래밍이 정 부족하다 싶으시면 CVS 저장소의 코드를 체크아웃 받아서 소스 줄맞춤이라도 해서 커밋 하십시오. 그래야 계속 소스를 보며 실력을 쌓죠
관심만 있다면 줄맞춤 하더라도 소스도 같이 보게 됩니다. CVS 사용법이라도 익혀야죠. 이렇게 라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과 공동 프로젝트를 해서 실력을 쌓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LDP.net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처음부터 프로그래밍을 잘 했던 분들이 아니라는거 누구든지 잘 아실겁니다.

Quote:

사실 하려고 해도 어떻게 CVS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익숙한 사람은 익숙하니까 별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 할 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사용 법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윈도우 에서 최간단 CVS사용, 리눅스에서 최간단 CVS사용

이라고 해서 따라하기식으로 CVS를 사용 하도록 하는 문서작업 필요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런 말씀 하시기전에 간단한 문서라도 KLDP Wiki에 만드십시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아무리 내가 목마르다 해도 물 가져다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실력은 필요 없습니다. 하면서 배우는 것이지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만이 실력을 쌓는 지름길 입니다.

hey의 이미지

저도 퍼키님 의견과 같습니다. 밥 먹고 와서 적으려고 했는데 이미 적어버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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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nangchang의 이미지

엄청난 귀차니즘(-_-)과

참여하고 싶은 욕구를 마구 불러 일으키는 프로젝트를

못 만났거나 생각해내지 못한 것도 있겠구요...

자신감(실력에 대한..)의 결여.. 도 원인이 있을꺼 같네요.

흠.. 언제나 마음만 오픈소스에 기여 할려는 상태를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말이죠...-_-a

ihavnoid의 이미지

그동안의 제 모습을 생각해 보면.....

가장 큰 것은 '귀차니즘' 이고,
설사 귀차니즘을 극복할 수 있더라도,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할꺼였으면 그시간에 차라리 알바를 해서 주머니를 채웠죠...-_-;

'잘 못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잘 못하면 프로젝트 하면서 배우면 되지 않습니까. 사실 (중도에 무산되어서 공개는 못 했지만) 만들어 보고, 그 과정에서 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이 공부가 되지 않습니까.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Fe.head의 이미지

참여는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력 부족이라고 생각 되고

그리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분을 보면 잘하시는 분만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맹고이의 이미지

그럼,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소스 구경만 해도 될까요?

실력도 없는데 참가해서 커밋 한 번 못할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실적(?)이 없으면 눈치도 보일 것 같고...

권순선의 이미지

가장 쉬운 것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릴리즈된 소스를 받아다가 컴파일/실행해 보고 잘 안되는게 있으면 알려주는 것입니다.

현재 kldp.net에서는 초기단계에서 몇 번 정도 릴리즈하다 말고 없어지는 프로젝트들이 많은데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선 기껏 만들어 봤자 쓰는 사람도 없고 피드백도 없으니 지치는 거지요.

굳이 코딩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이런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잖아요? 문제는 이런 간단한 일조차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면서도 마음으로는 뭔가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거지요. 억지로 할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주제라면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하셔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람도 재미가 붙습니다.

소스 구경만 했다면 소감이라도 이야기해 주고, 사용해 봤으면 뭐가 좋다/나쁘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해 주고..... 말을 많이 해 주는게 출발점입니다.

의외의 답변이 많아서 매우 놀랐습니다만 kldp.net의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할지 좋은 참고가 되는군요. 계속해서 의견 올려 주세요....

pyrasis의 이미지

맹고이 wrote:
그럼,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소스 구경만 해도 될까요?

실력도 없는데 참가해서 커밋 한 번 못할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실적(?)이 없으면 눈치도 보일 것 같고...

소스 구경 하시면서 조금 알겠다 싶으면 고쳐서 커밋 하시면 되죠

실적이 우수하지 못하다고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처음일 뿐이고

경험이 없어서일 뿐입니다. 계속 경험을 쌓다 보면 자연히 익숙해 질것입니다.

첫단추 부터 끼워야죠. 첫술에 배부를수 없듯이.

KLDP.net은 나홀로 프로젝트가 정말 많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개인 CVS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죠.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Win Win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bh의 이미지

끝까지 완수해낼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없기에..
그것이 아주 작은것일지라도..

이래저래,,
프로젝트 하시는 분들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bookworm의 이미지

외국 오픈 소스는 아무래도 영어 때문에 참가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국내의 경우 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참가하기 어렵더군요.

1. 프로젝트의 방향을 알 수 없다.
2. 개발 방향이 다르다.
3. 게으름... ^^

대충 이 정도였습니다.

B/o/o/k/w/o/r/m/

hb_kim의 이미지

직장/가정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낼수 없으니까, 그나마 조금 알고 있는 분야에서 제가 도움이 될수 있는곳을 찾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저를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가 없군요.

그나마 조금 알고 있는 지식도 회사일을 하면서 얻은것이라, 회사와의 법적 마찰 가능성을 생각하면 복잡하구요.

beta의 이미지

1.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 부족. (책임감 부재. --; )
2.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프로젝트 부족. (관심분야의 프로젝트가 없다는 의미임)

근데 보니 전 kldp.net 에 몇개 끄적거렸군요. ;)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Scarecrow의 이미지

다른 분들이 말씀 안하신 것 중에...
제가 생각하기로 꺼려지는 이유는
"참여했다가 욕먹을까봐. 혹은 싸울까봐." 입니다. :?

그리고 쓰다보니 하나 더 생각나는 것이...
"스스로 주도하고 싶다."
아닐까요?
예를 들어 리눅스와 같은 OS 프로젝트(이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OS를 하나 만들어 보리라...(참여하기 보단 새로 시작하겠다.)"
하는 생각같은 것 말이죠.
이것도 이유라면 이유가 될 것 같아요.

Viz의 이미지

Mintcherry wrote:
다른 분들이 말씀 안하신 것 중에...
제가 생각하기로 꺼려지는 이유는
"참여했다가 욕먹을까봐. 혹은 싸울까봐." 입니다. :?

그리고 쓰다보니 하나 더 생각나는 것이...
"스스로 주도하고 싶다."
아닐까요?
예를 들어 리눅스와 같은 OS 프로젝트(이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OS를 하나 만들어 보리라...(참여하기 보단 새로 시작하겠다.)"
하는 생각같은 것 말이죠.
이것도 이유라면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오호... 저에게도 꽤나 해당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실력도 미천하지만... 누군가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중도에 참가한다는게 엄두가 잘 안나고, 그러기 보다는 좀 더 열심히 해서 스스로 시작할 수 있게 되자...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는듯. :)

My Passion for the Vision!

galadriel의 이미지

실력문제인것 같습니다.-_-; 실력이 쥐뿔도 없으니....말이죠.

다행이 컴파일 하는 방법을 하니 지금부터 관심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컴파일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뭐 바쁘다거나 귀찮다거나 하는 요소들은 관심만 있다면

일을 제끼고서라도 하는데 별로 큰 요소는 아니니까요 :)

우선 잘 안들어가는 kldp.net이나 자주 들러보면서 적응을 해야겠네요

위에 pyrasis님과 권순선님 말에 상당히 고무되네요.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Vadis의 이미지

이렇게 말하나, 저렇게 말하나 구차한 핑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식을 얻어

쓰는 처지에 핑계라도 한번 말하고 싶어지네요.^^ 저 같은 경우 실력도 실력이

지만,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처지에 오픈소스에 참여할 자격은 없지 싶

네요!이 말도 진짜 구차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자신을 인정하게 되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이러다가 평생 못하는 것은 아닌지.........ㅡㅡ;; )사실 하

고 싶은 오픈프로젝트는 있습니다.근데 한번 실패한 이후로 왠지 자신감상실이

네요.실패 이유는 집안문제도 있었지만, 게으름이 가장 큰 이유인 듯 하네요.

좋은 날 즐거운 날....

chamtex의 이미지

윈도우 에서 최간단 CVS사용, 리눅스에서 최간단 CVS사용

이라고 해서 따라하기식으로 CVS를 사용 하도록 하는 문서작업 필요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하나 더 붙인다면
번역프로젝트 초단기 연수회를 개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shyxu의 이미지

말은 많고 코딩은 안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말은 해놓고 아직 그에 대한 실천이 거의 없었거든요.
생각은 있는데 선뜻 행동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장 큰 이유는 '게으름'이라고 봅니다.
귀찮다고 생각해버리고 놀거나 그러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일이 바빠서 집에 오면 쉬고 싶은 마음에
오픈소스개발이고 자시고 생각하기도 싫은 사람도 어느 정도 있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잘 안하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애인 홈페이지 만들어주다가
덕분에 다시 작업을 시작했지만...
바쁘고 피곤하고 뭐 이런저런 핑계로..
다시 또 미뤄진..

쯔업.. 그래도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krisna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해야 된다는 걸 느끼시는 것 같긴 하군요 :)
그런데 이게 오픈소스 프로젝트 진행이 공부에 도움된다거나 해야 하는 좋은 일 정도로 생각해서는 진행이 안되겠죠.
공부처럼 생각해서는 공부하기 싫은 정도로 안해질겁니다. 숙제도 아니고 말이죠.
저는 프로젝트 진행이 실력 향상에 도움 된다거나 좋은 일이라거나 이렇게 생각하는 건 빨리 버려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8)
의무감을 가지고 하는 일들은 거의 진행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생계와 전혀 관련이 없다면 말이죠.

누가 게임 하면서 이게 내 실력 향상에 도움된다, 좋은 일이다 하고 생각하면서 합니까..
그냥 재밌어서 하지.

프로그램이 게임하듯이 재밌는 분들 있나요?

iolo의 이미지

꼭 kldp.net이나 sourceforge.net에 개설된 프로젝트에 개발자로 등록되는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앞에서 순선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소스를 다운받아서 빌드해서 써보고, "이건 이러 이러한 문제가 있더라.. 저건 저러 저러한 문제가 있더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bugreport...)

좀 더 발전하면, "이 문제는 이렇게 고치니까 되더라..."가 되겠죠(patch)
패치를 자꾸 올리다 보면, 개발 리더가 얘기하겠죠... "당신 패치를 일일히 적용하기 귀찮으니 개발자로 등록해줄 테니 직접 커밋하쇼!"라고...

더욱 발전(?)하면, "흠 이 프로젝트는 내가 리더가 아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끌고 갈 수가 없군. 에잇 포크해버리자" 또는 "흠, 프로젝트가 어려운게 아니군.. 다른 프로젝트도 하나 시작해 봐야지"가 되겠죠.

물론, 최대의 적은 귀차니즘과 호구지책과의 충돌이죠.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창조의 희열이 소비을 통해서 얻는 즐거움과 비할 바 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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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McKabi의 이미지

영어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코드로도 이야기가 통합니다. :-)

모인모인 패치를 몇 개 만들어두고 한국말로 딸랑 한 줄씩 설명을 붙여 놨는데 나중에 모인모인 만드는 이가 패치를 죄 가져다 알맞게 적용하더군요. 왜 패치를 해야하는지 애매한 놈들만 빠지고요.

개발이나 영어 실력보다 정치력이 '참여'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부분은 꼭 고쳐야되!'라는 생각에 허접한 실력으로 패치를 만들더라도 고쳐야 하는 당위성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다면 받아들여집니다. 나중에 실력이 더 나은 사람이 좋게 고치겠죠. 말빨(영어)이 안 서면 코드로, 코드가 딸리면 말빨로. 어떻게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표현할 수만 있으면 참여는 그리 어렵지 않게 됩니다.

이 동네에선 '개발'에 초점을 많이 맞추더군요. 그러나 코드 한 줄 보태는 쪽 보다는 웹 페이지를 이쁘게 만들어주거나 feedback을 관리해주거나 아이콘 하나라도 만들어주는게 더 참여 효과가 큰 경우를 자주 봅니다.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logout의 이미지

실력이 모자랍니다. 코딩은 좀 할 줄 알지만 남의 코드 보기는 아직도 괴롭습니다. --; 게다가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이 또다른 이유이구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hey의 이미지

iolo wrote:
꼭 kldp.net이나 sourceforge.net에 개설된 프로젝트에 개발자로 등록되는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앞에서 순선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소스를 다운받아서 빌드해서 써보고, "이건 이러 이러한 문제가 있더라.. 저건 저러 저러한 문제가 있더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bugreport...)


버그 보고는 재미가 없잖아요? '오픈소스를 한다'라는 것이 책임감이나 목적 정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면, 재미없는 일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오픈소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왕 재미있는 일 같이 해보자는 관점에서 본다면요. 그런 점에서 전 크리스나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버그 보고는 일상에서 저절로 나와야 하는 일이고, 하거나 하지 않거나는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개발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오픈 소스를 하기 위해서 거쳐가야 되는 과정이라고 보기에는 좀 다른 맥락인 것 같습니다. 까비님 말씀처럼 로고나 아이콘 만드는 쪽이 더 자연스럽고 재밌는 일이(능력이 있다면) 아닌가 싶군요. 조금만 활동하면 사람들이 알아주니 명예욕도 충족되지 않습니까? :] 또, 번역도 비교적 쉬운 일에 속하는 것 같군요. 문장을 번역하기는 어렵지만 애플리케이션은 단어가 많은 편이잖아요.
그리고 요전에 토론에도 나왔듯이 애자일한 언어(전 몰라서 이야기에 참여는 못했지만)도 오픈소스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보노보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뭐가 있을까나.. GnomeKoreaProjects같이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알아주는 문화도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성공 사례나 스타가 나오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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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noname_nobody의 이미지

krisna wrote:
많은 분들이 해야 된다는 걸 느끼시는 것 같긴 하군요 :)
그런데 이게 오픈소스 프로젝트 진행이 공부에 도움된다거나 해야 하는 좋은 일 정도로 생각해서는 진행이 안되겠죠.
공부처럼 생각해서는 공부하기 싫은 정도로 안해질겁니다. 숙제도 아니고 말이죠.
저는 프로젝트 진행이 실력 향상에 도움 된다거나 좋은 일이라거나 이렇게 생각하는 건 빨리 버려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8)
의무감을 가지고 하는 일들은 거의 진행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생계와 전혀 관련이 없다면 말이죠.

누가 게임 하면서 이게 내 실력 향상에 도움된다, 좋은 일이다 하고 생각하면서 합니까..
그냥 재밌어서 하지.

프로그램이 게임하듯이 재밌는 분들 있나요?

이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게임 불감증에 걸렸을 때 게임의 엔딩을 보는 것을 일종의 의무감을 느꼈었습니다. 그 땐 게임이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 사놓고 클리어 하지 못하는 게임만 쌓여가고.. 그런 건 의무감이 문제였습니다.

오픈 소스가 굳이 뭔가에 도움이 된다거나 결과물을 꼭 내어야 한다거나 그런 생각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뭔가 하고 싶은 게 있었으니까 시작을 한 걸테고, 그걸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어느새 결과가 나오거나 원하는 바를 이루지 않을까 싶군요.

일단 '거창하게 뭔가를 하자!'는 마음부터 버려야겠습니다. 부담없이 가볍게, 그냥 10줄짜리 코드를 짜는 마음으로, 메모지에 낙서하는 기분으로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군요.

체스맨의 이미지

전부 읽어봐도 아직 이런 의견은 없는데...

뭔가 그럴듯한걸 만들었거나 만들 생각인데,
죽도록 노력해서 만들어 놓은 것을 공유하기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신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필요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것을 아낌없이 공유할 마인드가 되어있으신 건가요?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저 자신에게도 그렇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렇게 공유를 함으로써 자기에게 돌아오는
실질적(금전적) 이득이 있다면 아마도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했을 거라
여겨지는데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wfellow의 이미지

체스맨 wrote:
전부 읽어봐도 아직 이런 의견은 없는데...

뭔가 그럴듯한걸 만들었거나 만들 생각인데,
죽도록 노력해서 만들어 놓은 것을 공유하기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신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필요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것을 아낌없이 공유할 마인드가 되어있으신 건가요?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저 자신에게도 그렇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렇게 공유를 함으로써 자기에게 돌아오는
실질적(금전적) 이득이 있다면 아마도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했을 거라
여겨지는데요...

마지막 부분의 말씀에 동감 100%입니다. 제게 당장의 여유가 없는데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먹고 살기가 빠듯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의 회사에서 쏠쏠하게 재미를 본 SW의 소스를, 제가 다음 제품의 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얻기 위해(경쟁업체들에선 감도 못잡을 때) 오픈 소스로 공개하자고 했다가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GPL과 상관도 없는데 왜 포팅을 해야 하는지, 벌어 먹을꺼 왠만큼 벌었으니 이제 시장을 교란하자는 뜻인지 묻더군요.

작금의 상황에선 공개 프로젝트의 리더는 먼저 천사가 되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ps: 쓰고 보니 두서가 없네여ㅡ.ㅡ

-----[꼬릿말 절취선 시작]-----
삽질전에 먼저 구글신께 기도하자.
-----[꼬릿말 절취선 끝]-----

advanced의 이미지

저는 '현재 일이 바뻐서' 에 한표네요 :(
그렇다고 대학생때 많은 참여를 한것은 아니지만 그때가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sjpark의 이미지

남이 짠 코드를 보는 것 자체에 대한 게으름.
굳이 내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게으름.
막상 하려고 하면, 해야 할 다른 일들이 떠오르는 게으름.

noname_nobody의 이미지

오픈 소스로 해서 배포해봤자.. 사실 얻는 건 그에 비하면 매우 적죠. 유명해진다면 명예욕 좀 충족하고, 자신의 프로그램을 봐달라는 욕구가 좀 만족되는 정도. 사실 이건 봉사활동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자기가 쓰기 위해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별 댓가 없이 배포하는 건 대개 남들이 쓰기 위해서 만드니까 말이죠.

Fe.head의 이미지

게을러서입니다.

하나 참여해 보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제 자신의 게으름을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hyperhidrosis의 이미지

오픈 소스에 참여 안해본 사람에게 왜 안했냐고 물어 보았자
답은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 능력,돈,시간... )

가난한사람에게 부자되는 방법을 물어보는것보다, 부자에게
부자되는 방법을 묻듯이 (허영만의 만화가 생각나는군요)

질문을
"지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분들은 어떻게 시작을 하셨고,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수 있나요?" 로 바꾸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것이
건설적일것 같네요.

wkpark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지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분들은 어떻게 시작을 하셨고,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수 있나요?" 로 바꾸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것이
건설적일것 같네요.

아마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저보다는 다들 실력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사실 아마추어중에 아마추어거든요.

프로그래밍 강의라고는 고작 타과 C프로그래밍 기초 (아마도 92년 즈음), 유닉스는 대학원에 들어가서 배우기 시작했고 (96년도) C,perl, php, python 조금조금씩만 할 뿐 기초도 거의 없습니다. 이런 제가 어쩌다보니 kldp.net에 프로젝트를 3개나 하고있네요. :P

은글꼴, 모니위키, mod_url
(백묵글꼴 및 새나루를 제외하고도)

아마 여러분들이랑 저랑 다른 점은 이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아마추어고 제대로 못해도 더이상 쪽팔릴께 없어서 그냥 하는거고, 여러분들은 조금 못하면 그것이 들통날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고 안하는 것이고... 사실 여러분들이 제 지져분한 코드들보다 훨씬 잘 짰으면 잘 짰지 못하지 않을꺼라고 전 생각합니다 :twisted: 시작이 반입니다. 평소에 하고싶었던 것, 처음에는 목표를 작게 잡고, 작은 것 부터 천천히 게으르게 함 해보시길~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moonhyunjin의 이미지

ogg codec을 만든 사람은 2년넘게 개발에만 매달려서 이혼까지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리누스 토발즈보면 가족 꾸리고 잘 살고 있어보입니다.

무엇이 달랐을까요?
전자는 결혼한 상태이고, 후자는 초창기에는 총각이였기 때문일까요? 시간,여유가 없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일까요?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aiking의 이미지

능력이 안되서~
죽도록 공부하고 죽을때까지 공부해서 참여할수 있기를~ㅠㅠ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maddie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ogg codec을 만든 사람은 2년넘게 개발에만 매달려서 이혼까지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리누스 토발즈보면 가족 꾸리고 잘 살고 있어보입니다.

아내의 성격차이나 환경의 차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리눅스는 커널을 개발하면서 오히려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친구도 많이 만들었고 심지어는 컴퓨터도 공짜로 생겼더랬죠..(자서전에도 있더군요)

ogg를 개발하신 분은 제가 잘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것에 구애받음 없이 그냥 혼자 자신만의 성안에서 작업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 같네요. ^^ 성과물에 그냥 만족하면서..(아내와의 관계보다 그게 더 재미있었다는 거겠죠 ㅎㅎ..그리고 일은 다른걸 하구...)

힘없는자의 슬픔

extrealm의 이미지

직장인인 저로써는 나눌만큼의 여유가 없기 때문인듯 합니다.
실력의 여유, 시간의 여유, 열정의 여유, 금전의 여유, 기업환경의 여유.

일전에 winmerge.org 에 드래그를 통한 스크롤 기능을 패치했던적이 있는데, 윈도우즈 환경에서 늘상 쓰는 툴이라 쉽게 접근했던것 같습니다. 펌웨어를 하는 저로써는 개발관련 툴이나 (삽질중인)서버관리 이외에는 그다지 기여를 할만한게 없군요.

요새 OSS쪽에 눈을 돌리면서 회사에서 짤릴것 같아요. ㅎㅎ

/E/X/T//R/E/A/L/M/ - 그대 품 안의 또하나의 세상

gilchris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게을러서입니다.

하나 참여해 보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제 자신의 게으름을요.

저 역시 조금 해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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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la9527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질문을
"지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분들은 어떻게 시작을 하셨고,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수 있나요?" 로 바꾸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것이
건설적일것 같네요.

이 글이 벌써 2년 전 것이네요. ㅎㅎ

그때 이 글을 보고 mls프로젝트에 가입해서 현재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현재까지 mls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느낀점은 이라면..

아무래도 역시 제가 만든 코드의 발전이네요.
처음의 허접한 프로그램 코딩에서 점점 살이 붙여져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것과 부족한 점과 불필요한 점이 등 필요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붙여나가는 것이 재미가 있어 계속해 나가는 것 같네요.

처음 시작시 코딩 실력이 많이 낮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지만,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의 코딩 내용을 보고
필요한 내용을 붙여나가면서 현재 돌이켜 봐도 실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의무감이 생겨서 하는것 보단, 재미가 있어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해보세요. 좋은 세상(?) 이 열립니다. ^^

only2sea의 이미지

이 글 가끔씩 읽고 싶어집니다. 작은것부터 시작해보자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소프트웨어에는 버그 리포팅등에 애착도 많이 가더군요. 웹브라우저인 오페라에 예전 여러 버그가 많았을 때 가끔 열심히 파고 들어서 버그 리포팅을 하기도 했지요. 안타깝게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아니라서 더 높은 수준의 참여는 없었지요. 어느정도 길이 보이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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