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사용자들의 성향

권순선의 이미지

이런저런 글타래들을 무작위로 읽으면서 몇가지 느낀 점이 있어 적습니다.

우선 http://kldp.org/node/71392 를 보면 사이트를 phpbb에서 drupal로 변경하였더라도 토론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런 면에서 이 글타래를 열어주신 분(sudous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스템이 바뀌어서 사이트가 활성화되지 않아 불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불만을 표출하기 전에 스스로 먼저 무언가를 시도해 보시고 나서 그 시도를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먼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화두를 제시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야지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사이트 활성화가 안되어서 문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최근에 블로그에 올라온 글타래들은 대부분 썰렁하고, 일부 자극적인 글타래가 불타오르는 것을 보면 이곳 사용자들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누구도 편하게(?) 글을 올리기 어렵겠습니다. 나름대로 자기 생각을 고심해서 올리거나 유용한 정보를 올리는 분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이런 분들 보다는 다른 사람 이야기를 씹을 줄만 알지 정작 자기 자신은 죽어도 이런 글타래를 먼저 열지 않는 분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 의견표현을 하는 것은 물론 좋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봤을때 이곳 사용자들의 성향은 '일단 씹고 보자'는 식이 우세한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게 시니컬한 분위기가 팽배하니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다 보니 'KLDP는 폐쇄적이다'라는 의견도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있고요. 이런 것은 한순간에 바뀐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고 딱히 좋은 대응방안도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 중의 한가지가 아닐까 해서 대충 올려 봅니다. 많은 태클 바랍니다.... :-)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기본을 간과하고 계십니다.

토론이든 잡담이든 대화란 상대방의 나이, 지적수준, 가치관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 진행할 수 없는것입니다.
익명이던 등록된 ID이던 차이가 전혀 없는 것.. 다들 아실테고

화두를 던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결론을 유도하는 과정이 offline에서도 극히 어려운 과정인데 online에서 그런
과정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막말이 나오고 험악하고 시티컬한 댓글이 달리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관리자 분도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하지말아야 할 극히 위험한 '정치'이야기를 화두로 꺼내신 적 있지 않습니까?
잘 알고계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려.. 정작 중재자 역활은 하지 않으시고 말입니다...

개발자들은 개발에 관해서만 어느 정도 객관적이고 활발한 토론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기대 접는것이 좋습니다.

한국인 천성이 원래 그런것도 아니고 외국 온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 이슈가 아닌다음에야 뭐하러 화두를 던지고
결론을 유도하겠습니까? 주위에 널려 있는데 말입니다...

이곳이 활성화 안되는 이유를 개인의 성향에서 분석을 하시려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죠..
이곳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직접 해보고 이야기하라?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KLDP.org를 위해 봉사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요.... 불편하다는 표현은 하지말고 직접 해보고 이야기하라...
리눅스틱한 발상이긴 합니다만.. 이건 단순 UI 죠..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

오버하시는 듯 합니다.

아! 제 의견 : 옛날이 더 좋습니다...

P.S.
폰트 문제 어떻게 좀 해주세요...

lacovnk의 이미지

Quote:
토론이든 잡담이든 대화란 상대방의 나이, 지적수준, 가치관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 진행할 수 없는것입니다.

토론에서 나이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고, 가치관을 왜 알고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가치관 다른 것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토론의 과정 아닙니까? :(

토론의 기본은 상대 존중입니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Quote:
개발자들은 개발에 관해서만 어느 정도 객관적이고 활발한 토론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기대 접는것이 좋습니다.

아닌 것 같습니다...

Quote:
KLDP.org를 위해 봉사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요.... 불편하다는 표현은 하지말고 직접 해보고 이야기하라...
리눅스틱한 발상이긴 합니다만.. 이건 단순 UI 죠..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

단순 UI 때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어느 누구도 봉사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활발한 불만 의견을 좀 생산적으로 돌려달라는 것이 봉사하라는 것으로 들리십니까? 그렇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토론을 반기는 문화도 아니고, 잘 되는 문화도 아니고.. 그러니 대부분 토론도 잘 할 줄 모르고... 하지만 그런건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는 "우린 원래 그래"라고 회피하면서 토론의 장에서 깽판 놓는 건 안되는 겁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겁니다.

dormael의 이미지

토론이란게 오프라인에서도 어려운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동의합니다.
누군가와 토론을 하기 위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거겠죠.

그래서 더욱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최소한 그 사람이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는 알 수 있거든요(제가 phpbb때는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drupal에서는 볼 수가 있더군요).
kldp.org에 로그인을 하기 위해 주민등록 번호나 전화번호, 주소 같은것을 입력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이메일 계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자주 쓰지 않는 계정을 만들어서 등록해도 되는거구요.

물론 이것만 전제되어 있다고 토론이 되는것도 아니죠.
남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토론은 불가능 합니다.
제가 이런말 할 처지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서 안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될것이고 그러니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전 이 생각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말씀이 아니라면 확인해 주시구요.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c0d3h4ck의 이미지

익명으로만 쓰지 않아도 좀 더 좋은 토론이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익명으로 쓰게 될때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게 되는것 같거든요.

궂이 익명으로 쓸 이유는 뭘까요? 귀찮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책임지지 않을 말을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걸까요?
귀찮으시다면 익명님들께 로그인 할때 Remember me를 체크하시고 웹브라우져에 패스워드 저장해주시는 수고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자신의 아이디를 갖고 쓴다고 모두 토론에 대해 예의 바르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익명님들이 그런 성향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윗 익명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mirr의 이미지

귀찮다라는 이유만으로 익명으로 얘기하는 사람들 또한 토론의 기본자세가 안되있는거 아닐까용
남의 티끌만 보고 제눈의 들보를 못보는 것이야 말로 기본을 간과도 아닌 무시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론에 참여하는것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훨씬 쉽지만, 토론이 제대로 정리되고 마무리 되는것은
온라인 토론은 오프라인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온라인으로 토론을 하드레도 오프라인의 토론형식을 따라할 필요도 있을듯 합니다.
사회자등의 중재자 및 토론의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진행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토론을 여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걸 수도 있고, 토론게시판 전담 관리자를 두고 책임을 부여 할 수도 있겠죠...

어쩌면 KDLP 토론 마니아들은 현실적으로 억눌리고 있던 시니컬함의 표출구로 KLDP를 이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keizie의 이미지

얘기를 해서 좀 캥기겠다 싶은 글은 익명으로 남기던데, 그건 아주 비겁한 짓입니다. 충분히 떳떳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겠다 싶은, 의견에 공감이 가는 글도, 익명으로 남아 있으면 찌질이구나 싶어서 잠깐이나마 호감을 가졌던 스스로가 짜증스럽습니다.

좀 떳떳해집시다. 여기 글 남긴다고 해서 누가 정말 찾아가서 현피를 하는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golden의 이미지

위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 제 화면에서는 폰트 사이즈가 이상하네요.
Gentoo 에서 Opera-90.pre 를 쓰고 있는데, 다른 모든 사이트는 적당한 크기의 폰트 사이즈로 보이는데, 이 사이트만은 조그만 폰트로 보이는 것입니다.

어딜 손보면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적으로 이 사이트 사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아직 Opera 에 접한지 이틀밖에 안돼서 어디를 살펴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주제와 관련이 없는 글이라면 미안합니다.

JN의 이미지

주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라 덧글달기 뭣합니다만,
혹시 pre 버전이라서 그런 건 아닐까요.
저는 firefox 와 opera 9.0 정식버전 둘다 쓰고 있는데 제대로 보이는군요. 또 opera의 글꼴설정은 메뉴/환경설정/고급설정/글꼴에서 할 수 있지 않나요? 오페라 설치할 때 korean 언어팩도 같이 받아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ptb-kldp 테마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테마의 경우에는 왼쪽위에 X 옆에 - 를 누르셔서 본문 글꼴 크기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http://kldp.org/node/69900 를 참고해보세요.

글꼴문제가 계속된다면 다른 글타래를 여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스크린샷과 어떤 테마를 쓰고 있는지 정도의 정보가 있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데 이미 다 해보셨을 수도 있는 너무 평이한 답변이라 도움이 되지 않을 거 같네요.

MoonGate의 이미지

파폭이나 컹커러 오페라 모두 비슷비슷하네요. 에휴
가장 kldp에서 폰트 보기가 나은게 컹커러입니다. 젠투 사용자입니다..
좌측 메뉴와 메인 페이지에서 목차들이 모두 두꺼운 볼드체로 나옵니다.. :(

-----------------------------
A See! 젠투가 최고, 젠투를 써!
Gentoo! War! Fight!
젠투가 모든 걸 해결해 줄거야!
-----------------------------

exuma의 이미지

비겁한 짓이지만 솔직한 내용이 자주 보이긴해요. 물론 씹어대기만 하는 글은 문제가 있지만요.

앙마의 이미지

솔직하긴 하지만 익명으로 쓴 글들의 표현 수위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익명으로 쓴글 상당수는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라 주장의 타당성을 떠나서 일단
눈쌀부터 찌푸러지기 일수입니다. 자신들의 글을 읽는자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거죠.
적어도 이곳 KLDP에서는 자기의 닉네임으로 떳떳하게 글을 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penance의 이미지

사용자 성향이라. 저도 하나 기억이 있네요.
리눅스 자유소프트웨어란 주제로 글을 열었습니다.
일반사용자로서 그냥 솔직하게 느낀 점을 이야기한 글이였는데, 폭발적인 반응이였습니다.
한동안 이것 때문에 kldp가 벌집 쑤신듯 시끄러웠습니다.
저요? 별말 다들었습니다.
낚시하러 왔냐?, 너가 한게 뭐가 있냐?, 뭣도 모르면서 떠들지마라.
게다가 더 나쁜 것은 원래 토론의도와 상관없이 엉뚱한 걸로 서로 치고박고 싸운 것이였습니다.
다행히 제 의도를 잘 알고 답해준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만.

이것은 어떻게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let it be.
열가지 쓰레기 글이 나와도 한가지 귀중한 글이 나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EMAIL : sudous@gmail.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HOMEPAGE : http://sudous.egloos.com

Darkcircle의 이미지

횡설수설 주제 없는 이야기로 끄적여봅니다.

과연 폐쇄적인가...? 하고 질문하신다면 "전 그렇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아마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데라든지.... 네이트 톡인가 머시긴가 -_- 여기다가
글 올려놨으면 대판 난리가 났을 내용들입니다. 나중에는 신고 들어가고
결국에는 운영자가 보다 못해 삭제를 해버릴 수도 있겠죠...

KLDP는 말 그대로 "자유" 집단입니다. 자유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만들기 위해서는
방법론이라든지 이런것들에 관해 유연하게 토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비합리적인.. 불합리한 방법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이러한 방법론 문제로
플레임성 스레드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좋게 나가면 좋게 나가는거고요
어떠한 곳에서는 함부로 말을 꺼내기 쉽지 않은 이러한 플레임, 낚시 관련 내용들...
이러한 가상현실에서의...(가상이 아니라 진짜겠지요...) 사회적 현상에 대하여
이러한 것은 옳지 못하다... 라고 자유분방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는 것.
이러한 것들이 허용된다는 자체에 대해 과연 그 어느 누구가 고마움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느 글타래에서도 언급 했겠지만 "관용" 과 "허용"이 있는 이곳에서 강제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의사를 표출은 한마디로 "완전한 자유"입니다. 만약 강제가 존재한다면
운영자가 직접 나서서 이것저것 삭제했겠죠...

물론 어떠한 의견이 올라온다면 그 의견에 대해 반대할 수도 있고 동의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 의견이 많다고 해서 "폐쇄적이다"라고 단정짓는 것은 크나큰 논리적 오류입니다.
아무리 폐쇄적인 집단이라 해도 1%의 관용은 있게 마련입니다. 기계가 아닌 이상...
컴퓨터가 관용이 없다는 것은 이미 프로그래머의 코딩으로 인해 입증된 사실입니다.
모 아니면 도가 될수밖에 없다는 것....

누구나 다 어떠한 내용에 대해 흥분할 수도 있고 화도 낼 수 있는 법입니다.
과격하게는 비비꼬는듯한 욕설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왕형님께서도 줄줄이 말씀하시지만 이런 네거티브한 현상이 나오지 않게끔
게시글 올릴때 이런 점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때론 이 글을 쓰는 저 자신도
컨트롤리 안돼서 놀려먹기 식으로 사람 속 벅벅 긁고 비비꼬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이점 반성합니다.

네거티브한 면을 바라보려 "노력"하지 말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시면서
그 안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장점효과"에 대해서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얘기가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나오기 시작한건진 모르겠지만
다들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계신거 같아 안쓰럽습니다...
정말 문제가 된다 싶은 것이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뿌리째 뽑고...
이런 얘기들 이제 서서히 줄여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공자나 예수 그리스도, 고다마 싯다르타, 마호멧 같은 성인도 아니며
이이나 이황 선생같은 엄청난 학력의 소유자도 아닙니다...

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궁시렁...

=============================================
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
폐인이 되자 (/ㅂ/)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폐쇄적인 KLDP
개방적인 KLDP

둘다 아니니... 역시 지극히 정상적이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라는 사람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글의 내용을 잘 전달하는데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리눅스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리눅스 유저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직업과 하등에 관계가 없는 이곳을 수년 동안 드나들고 수시로 리눅스를 설치했다 지웠다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리눅스란 약간의 학문적인 관심과 나머지 90%의 JUST FUN! 인거죠.

최근 KLDP 토론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궁금한 것이 없는 것이 문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온라인 게임 사용자 사이트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때 유명했던 디아블로를 예로 들어볼까요?
디아블로 관련해서 두O네 라는 유명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의 게시판은 여기 못지않은 뜨거운 토론이 항상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토론 과정에서 갈등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랩업(?)을 할 수 있는지, 어떤것이 최적의 육성법인지 하는 토론이 항상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아하,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이건 그럴듯 해보이기는 하는데 정말 그럴까? 나도 한번 시험해봐야지", "내가 해봤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던데" 하는 식의 답글들이 올라오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들이 좀더 정교하고 발전된 이론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단순한 게임에 지나지 않지만 수많은 시험과 시행착오들을 마다하지 않고 해보며 그것들을 거의 논문 수준에 버금가는 문서로 만들어 내는 게임 매니아 들을 보면 때때로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리눅스 얘기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어쩌면 현재 보이고 있는 이곳의 겉도는 토론문화(저는 겉도는 으로 정의합니다.)는 리눅스에 대한 진지한 호기심과 관심의 결여에서 비롯된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호기심과 관심의 결여는 리눅스가 처음 추구했던 영리가 아닌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리눅스를 한다는 모습에서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리눅스가 재미있고 궁금한 것이 많고 내가 실험한 데이터들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많다면 게시판 기능이 어떻든, 운영자가 운영을 어떻게 하든(물론 아무글이나 삭제하고 수시로 사이트가 중단되는 등의 경우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위에 예를 들었던 두o네 사이트도 구성은 현재의 KLDP 보다 훨씬 못하지만 사이트 개편하자는 얘기는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모인것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가 궁금한 것들을 잘 알고자 했던 것이지요.

아마도 3-4년 전까지의 KLDP도 그런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리눅스의 고수가 되어 궁금한 것이 없어진 것인지, 아니면 먹고 살기가 바빠져서 JUST FUN! 하기에는 현실이 고단하고 예전의 추억과 습관 때문에(아마 저도 이 부류에 속하겠지요) 이 곳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예전과 같이 궁금해하고 시험해보고 하기에는 여력이 없어진 것인지, 또는 두가지 이유 모두 때문에 지엽적인 문제에만 집착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KLDP의 문제는 테크니컬한 문제이거나 운영자 성향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곳을 구성하고 있는 리눅스 유저들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안도현의 시 중 제가 좋아하는 연애편지라는 시로 별볼일 없는 글을 마칩니다. 어쩌면 현재의 KLDP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연애 편지
안도현

스무 살 안팎에는 누구나 한번쯤 연애 편지를 썼었지.
말로는 다 못한 그리움이며
무엇인가 보여주고 싶은 외로움이 있던 시절 말이야.
틀린 글자가 있나 없나 수없이 되읽어 보며
펜을 꾹꾹 눌러 백지 위에 썼었지.
끝도 없는 열망을 쓰고 지우고 하다 보면
어느날은 새벽빛이 이마를 밝히고
그때까지 사랑의 감동으로 출렁이던 몸과 마음은
종이 구겨지는 소리를 내며 무너져내리곤 했었지.
그러나 꿈 속에서도 꿨었지.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잃어도 괜찮다고
그런데 친구, 생각해보세
그 연애 편지 쓰던 밤을 잃어버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타협을 배우고
결혼을 하면서 안락을, 승진을 위해 굴종을 익히면서
삶을 진정 사랑하였노라 말하겠는가
민중이며 정치며 통일은 지겨워
증권과 부동산과 승용차 이야기가 좋고
나 하나를 위해서라면
이 세상이야 썩어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친구,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았노라 말하겠는가
스무 살 안팎에 쓰던 연애 편지는 그렇지 않았다네
남을 위해서 자신을 버릴 줄 아는 게
사랑이라고 썼었다네.
집안에 도둑이 들면 물리쳐 싸우는 게
사랑이라고 썼었다네.
가진 것 없어도 더러운 밥은 먹지 않는 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예전에 순선님이 모으시던 공중전화 카드를 위해 KLDP 구성원들이 리스트에 없는 카드를 순선님께 보내드리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도 모으고 계시나요? ^ ^;;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폐쇄적 맞습니다. 원래 엔지니어들이 폐쇄적입니다.

관심분야 외에는 별 관심이 없죠.

1day1의 이미지

모든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 적죠.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블로그 활성화 프로젝트 : 하루에 하나씩 블로그 글 남기기 -

F/OSS 가 함께하길..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 관심분야 외에는 별 관심이 없죠.

관심없는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도 있나요? (이게 뭔말이래?)

only2sea의 이미지

꼭 엔지니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서 법 공부 하시는 분은 수학에 관심 없으시던데요???

이제는 서명에 무엇을 써야하는지 생각해보자.

poplinux의 이미지

요즘 aesop 사이트를 자주 갑니다.

aesop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면 대부분 예절을 지키며 질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가다 편한 어체로 쓴 글도 보이는데 그럴 경우엔 대부분 친분관계가 있는 분에게 쓰는 글이었습니다.

aesop 게시판은 게시판을 사용하는데 제약사양이 별로 없습니다. 가입을 안해도 게시판 글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안 생기는 것은 aesop 만의 규칙 때문일 것입니다.

aesop 게시판엔 단 두개의 규칙만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무조건 실명으로 작성해야 한다
두번째는, 질문이 완료되면 제목옆에 "[완료]" 표시를 해야 한다.

입니다.

자유를 위해선 "익명" 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중요하지만

요즘 우리 게시판의 "익명" 분들은 자유보다는 방종과 뒷담화에 정력을 소비하는 걸 보면 굳이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익명"을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더라도 실명으로 갑시다.

그리고 대안으로 "익명" 게시판을 하나 두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
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poplinux의 이미지

이건 추가의견입니다.

되도록이면 "어법", "문법", "철자" 등에 대해서 딴지 걸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국어 학자도 아닌데 게시판에 올라온 꼬릿말들을 보면 꼭 "문법이...", "철자가...." 이런 글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말 읽고 쓰고 하기 편하다고 하는데 그냥 편하게 삽시다.

========================
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gamdora의 이미지

저는 우리 말에도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공짜 기능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했는데,

정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네요. ^_^;;

bejoy4him의 이미지

뭐 항상 딴지를 걸지 말자는 쪽은 아니고...
용어가 잘못된 경우에는 어느정도 지적할 필요가 있겠지만, 문법이 틀렸다고 답글을 다는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타래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주제에서 벗어나게 되니까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네.. 뭐 그럴 수도 잇쬬...

전.. 정신 엔지니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데로 그런 일을 하고 잇따고 생각 합니다.(실력도 별로 없으면서 제기는...)

근대 전 음악에도 관심있고 사람들, 인간관계에도 관심이 잇으며 SF 소설/영화에도 관심이 잇고, 그 외의 주제들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유행을 따른다거나 그런다기 보다 나름데로 노선을 가지고 좋아하고 관심을 가집니다.

제가 알기로 엔지니어 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타입 많은 걸로 알고 잇습니다. 아 제가 알고 잇는게 아니면 말씀 해 주시고요. 그래서 폐쇠적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폐쇠 적이라고 말씀 하신다면 말이죠...

그리고 그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이 곳 여러분들의 세대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나이가 드신 거 말이죠... 이건 또 다른 분의 글에 대한 제 생각을 적는다는거 알아 주시고요 ㅎㅎ...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문법, 철자법(???), 어법 등등에 대해서 너무 걸고넘어지지 말자는 말씀도 나왔는데... 그것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뭐 제가 문법을 잘 모르고 잘 틀려서 이런 말 하는건 아니고요.. 뭐 솔직히 이런게 아니라도... 증거 자료가 지금 KLDP개편 하면서 나라가 버려서 어절 수가 없는데 별거를 가지고 트집 잡으시는 분들이 가끔 잇습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것 도 아니고 오타 친거 확인 못 해서 그런거 가지고... 평소때에 쓰는 글에는 안 틀린거를 한번 틀렸다고 되게 뭐라 그러신다거나 흠흠... 그리고 남이 영어 해석을 못 하던 영어 문장이 길면 그걸 보고 읽기가 힘들어서 뭔가 메뉴얼에서 내용을 발견 하지를 못 했던 영어공부부터 더 하고 뭘 하라는 둥 하는 말은 왜 나오는 건지.. 상당히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런 것도 쓸 때 없는 거 가지고... 본인 께서는 충고라고 하신거 같은데, 그 글이 없어져서 기억이나 하실지 몰라도, 저는 분명히 답글 달기를 저는 눈이 아주 나빠서 시각장애 2급을 달고 사는 인간이기 때문에(자랑은 아니고...) 그리고 거기다 좀 더 극악한 눈 특성상 한글 읽기도 힘들고 영어는 길면 길수록 더욱 더 힘들고 해서 읽다가 대충 지나가다 보면 지나치는 것도 많아서 님이 말 하는 그 부분 못 볼 가능성이 많아서 놓힌 거라고... 근대도 또 뭐라고 하시더라 누구신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

그런 걸로 트집 잡으시던 분들이 많앗떤 거 같은데..요즘도 좀은 잇죠.. 그런 일만 좀 줄어 들어도 하하... 그러고 보면 저도 그런 일이 잇찌 않았나 한번... 반성은 해 봐야 겠습니다..

음... 뭐에서 이야기가 이리로 왓는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럼 이만... ㅎㅎ.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
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coremaker의 이미지

제 생각으로만 이야기 하자면.. 활성화와 커뮤니티의 질(?)은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오래동안 KLDP를 지켜오신 분들은 요즘 분들의 질문이난 답변 같은 것을 보고.. 예전과 다른..
예를 들어.. 실제 해보지도 않고.. 노력하지 않는 부분들... 불확실한 답변 등등..
보시면서.. 상당히 거부감이 드실 겁니다.. KLDP 를 사랑하고.. 자부심이 충만하시기에..
그런 것이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그런 기준(?)에 맞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활성화(?!)라는 것이 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KLDP에 접속하고.. 서로 토론하고..
의논하는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야 겠지만... 세상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함으로..
상대적으로 토론이나 토의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몇 특정한 익명 분들의 인신공격성 답변.. 낚시 글 등... )

하지만 이것도 나름 정확한 기준(!!!!!)을 제시한다면 어느정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최소한의 정말 필요한 강제적이지 않은 rule 을 항상 공지하고..
찾아드는 사람들에게.. 이런 부분에 대한 멋스러움(!)을 알려주고...
그분들도 KLDP를 사랑하고 토론이나 토의 문화를 서서히 배워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겠습니다..

물론.. 선생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닌대 토론이나 토의하는 문화까지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알려줘야해? 라곤 하시지만.. 구성원 개개인이 조금만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게.. 지금 문제도 서서히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하고(물론 근본적인 문제가 확실히 뭔지 모르겠지만.. 도움은..)
무엇보다.. open mind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open mind? 이건 무조건 받아들이자가 아니라.. 한번이라도 상대편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현재 상황이 어떤지.. 생각하고.. 이해해 보자는 겁니다..

정말 받아들일 수 없지만 구성원들이 딱 한번씩만 이해하려고 하신다면 지금보다는 분위기도 좋아지고..
점점 발전하는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멈춰있는 많은 물보단..
흐르는 작은 물이 보다 달고.. 맑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닉을 쓰건 익명을 쓰건 둘 다 실명도 아니고 설령 실명으로 한들 실명인증도 못받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혹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원하시나요?

폐쇄적이다 시니컬하다는 글들이 익명들이 쓴 글입니까?

pung96의 이미지

Quote:

닉을 쓰건 익명을 쓰건 둘 다 실명도 아니고 설령 실명으로 한들 실명인증도 못받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래서 충분히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익명을 쓰지말고 아이디를 쓰자 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익명과 닉의 차이를 말하자면 서로 논쟁만 심해질테니까 그냥 이렇게 얘기 안될까요
"지금 익명을 고집하신다면 분명 차이가 있긴 한것이군요".
익명이 왜나쁘냐, 어떤 차이가 있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너무나 어렵고, 많은 쓰레드가 보여주듯이
http://kldp.org/node/71507
http://kldp.org/node/75914
http://kldp.org/node/67872
http://kldp.org/node/20212
많은 분들의 저마다 다른 의견과 오랜 고민이 있어왔습니다.
위 질문은 그곳에 적당할 듯하고 이 쓰레드에 적당한 질문은
"현재 KLDP에서 익명이 어떠한 문제가 되고 있는가, 그 문제에 있어서 익명과 닉을 쓰는 유저들의 정도가 틀린가" 라고 물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Quote:

폐쇄적이다 시니컬하다는 글들이 익명들이 쓴 글입니까?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내쫒았다, 베타적이다.. 라는 등등의 단어들은 대부분 익명사용자들의 글이었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익명의 긍정적인 면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논쟁이 될까싶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bejoy4him의 이미지

그래서 지금까지 익명으로 글쓰기 기능이 남아있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익명의 부작용도 많아서 가급적이면 로그인(어차피 실명 인증도 아닙니다.)을 해서 사용하자는 의견이 있는 것이구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설정에 익명글은 보이지 않도록 하는 옵션을 추가할순 없는지요?
그렇게되면 익명님들도 꼭 의사전달을 모두에게 하고싶다면 로그인을 하겠죠.

keizie의 이미지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이 익명은 마이너스 점수로 시작하고 나머지는 평점으로 시작하죠? 점수제도 도입됐으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써놓으니 마치 제가 세팅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KLDP는 대표(?)가 바뀌어야 할 듯...

평생 해 먹을려고 하나?

bejoy4him의 이미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익명 기능을 없애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밑도 끝도 없이 bsdforum이 왜 죽었는지의 제목이 달리더니
KLDP 대표를 바꿔야 한다는 황당한 글...

KLDP가 무슨 비영리 단체나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왜, 무슨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별다른 설명없이 갑자기 이런 글이나 올리다니....

마이너스 팍팍! 때려 주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기...KLDP가 비영리단체 아니였나요?

p.s. bsdkorea는 왜 죽었나요? 아시는분 설명좀...

warpdory의 이미지

굳이 비영리단체 라면 단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 어떤 '법인'같은 조직은 아닙니다. 물론 법인화를 하자 말자.. 말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bsdforum 은 죽은 건 아닌 것 같고..

Forbidden
 
You don't have permission to access / on this server.
Apache/2.0.59 (Unix) mod_ssl/2.0.59 OpenSSL/0.9.7d DAV/2 PHP/5.2.0 SVN/1.4.2 Server at bsdforum.or.kr Port 80

라고 나오는 걸로 봐서 뭔가 손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 bsdforum 운영을 제가 하는 게 아니다보니 왜 현재 저런 상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 일단 서버 자체는 돌아가고 있는데, 뭔가 설정을 바꾸고 있다거나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bsdforum에 대해서 몰라서 물어본건데(당연한거 아닌...;;;)
위의 익명사용자가 저런식으로 말해서 혹시나 모를 암흑의 권력전쟁(?)같은
뒷이야기가 있나 싶어서 물어본거였습니다.

p.s. bsdforum을 bsdkorea라고 오타쳐서 -4점이나 먹은건가 ㅡ.ㅡ?

warpdory의 이미지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재미있을만한 암흑의 권력투쟁 얘기는 없군요.
별로 재미없는 암흑의 권력투쟁 얘기는 맨날 신문/티비 등의 언론에서 떠들고 있으니..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로그인을 해서 이제 물러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나요?

bsdforum 은 내 덧 글에 나도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그냥 물어 본 것이고...

대표라는 놈이 자기 개인 싸이트인양 꼴값(?) 떠는 것 때문 이라오...

neuron의 이미지

지인이라면, 순선님을 아끼는 분이라면 속히 이 사이트에서 물러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바로 당신같은 부류의 인간덕에 순선님이 많이 시달리시거든요.

당신이야 말로 자기 개인 사이트인양 꼴값(?) 떠는 것인지 아닌지 한번 생각은 해보셨나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음, 이제 KLDP도 LSN과 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인가요? 비영리단체를 가장한 개인 홈페이지인가요?

아니면, 개인홈페이지를 가장한 비영리단체였던가?

terger24의 이미지

bsdforum은 얼마전에 관리자께서 phpBB를 버리고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갈아엎는다고 포비든 뜨고 있는걸테고... http://wiki.bsdforum.or.kr 은 잘 뜨고 있지요

bsdforum.or.kr 사용자들과 kldp 사용자들을 동시에 물먹이는 대단한 내용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
http://bsdforum.kr
BSDforum.kr에 어서오세요!

bubicom의 이미지

오유를 봅니다.
악플은 - 몇개 먹으면, 자동으로 닫히게 되죠...
안보여서 좋더군요..
보고싶을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게 되어서 좋구요.

좋더군요.

그리고, 여긴 개인사이트!입니다.
방문한다는 것만으로 뭐라도 된 듯이. 하는 사람들...... 조용히 흙에 비료나 되시지요.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넵 알겠습니다.

madman93의 이미지

전 그냥 글만 쭉 보았는데.....
무엇의 관한 토론인지요
전 잘 모르겠군요

전 그냥 kldp가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

---------------------------------------------
리눅스가 싫다 우분투가 좋다
---------------------------------------------

---------------------------------------------
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

권순선의 이미지

개인사이트 어쩌고 언급한 위의 익명사용자 두 분의 IP를 차단하였습니다. 차단하면서 같은 IP로 올린 다른 답글들도 확인해 보았는데... 진작에 차단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좀 늦었습니다. 그분들이 다른 곳으로 우회해서 들어오든 말든, 차단에 대해서 누가 이러쿵저러쿵 하든 전혀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Good Job~ :-)

==
아 씨끄러 씨끄러~ 조용해!!
레드햇 9 이하 사용금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내용이 단지 비아냥조로 들립니까?,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귀찬다는 겁니까?
예전 LSN의 경우를 예로 든 것 뿐인데.... 입맛에 맞지 않으면 ban하는 것인가요?

고작 이럴바에야 관리자는 왜 이 쓰레드를 잠그지 않고, 이대로 방치하고 있으며,
익명글 쓰기를 허용하는지 의아하군요.

아, 개인홈페이지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나 참

jachin의 이미지

익명 답글 허용 이유는 건설적인 답변을 할 수 있는 익명사용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치 "건설적인 답변을 할 수 없는 익명사용자에게 익명을 사용하여 글을 쓰도록 한 당신이 나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건설적인 답변을 하실 수 없으시다면, 차라리 답변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바라미의 이미지

커뮤니티가 커지다 보면 겪게되는 일 같습니다.
커뮤니티가 커지다 보면 유명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외부에서 사람들이 몰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여기저기 질 않좋은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기존 멤버들이 질색을 하게 되면서.
이처럼 갈등이 생기지도 하는것 같습니다.

kldp가 폐쇄적이다.. 라고 느끼는건,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느끼는건 당연한겁니다.
기존의 kldp 의 문화가 있고, 그 문화에 적응되어진 사람들은 당연시하고 받아들이는 반면에,
그 문화를 모르고, 실수든지 고의든지, 그 문화에 거슬리는 행휘를 한자는 낙인이 씩히거나 않좋게 보여
사람들의 감정적인 반응을 받게 되더군요..
여기 kldp도 그렇고, NZEO도 그랬으며, 다른 모든 커뮤니티들도 겪어보면서(말만입니다.. 실제 참가가 아닌 눈팅족이다보니..)

어찌보면 kldp 처럼 개방적이면서 폐쇄적인곳도 드물 것입니다.
kldp의 문화 자체가 상당히 좋고, 열성적이었던 만큼.. 그에 대한 반발도 큰것이 당연한 겁니다.

해결책이 있다면 좋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제 성격에만 맞는 해결책이다보니 말을 쉽게 꺼내기가 힘들군요..
저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을것이고, 과연 제 해결책이 정답도 아니구요.

다만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건, 이번 스레드에서만은...
상대방의 주장을 신경질적으로 받아드리지 말고, 왜 그런 말을 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예의를 갖춰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상대방도 더욱 신경질적으로 나오게 되는만큼...

PS. 물론 위의 트롤 같은 익명사용자들의 발악은 살포시 비웃음 하나 날려주시고 무시하세요 :)

jachin의 이미지

요새들어 익명사용자에 의한 어의없는 답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형을 잠시 살펴보면...
* 무조건 비방형 - '이 모든 것은 *** 때문이다.' 와 같은 어불성설형 비방자
* 건설적인 의견 모방형 - '~하게 하는 것이 좋다.' 고 말하면서 ~ 에는 감당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채워져 있는것. 허생전의 허생이 된 기분으로 말을 하지만, 허생전이 다루고자 하는 얘기조차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
* 교환 답글형 - 다른 악질 익명사용자의 글에 다른 익명사용자가 글을 쓴 것처럼 꾸며 이어가던 이야기를 바꾸려고 하는 익명 사용자. 대부분 동일인물일 경우가 대다수.

익명을 사용한 '적법한 테러'든 '고지능적 안티'든 스레드에 불 붙게 만드는 '방화범'이든 공통점은 '비건설적'이라는 점.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권순선의 이미지

아 그냥 좀 둡시다. 무시하면 안되나요? 익명사용자라고 전부 다 싸잡아서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냥 -1점 먹여놓고 무시하면 되지 꼭 이렇게 일부 글타래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 침소봉대해야겠습니까?

neuron의 이미지

순선님도 흥분하지 마시고, 침소봉대라고 느끼신다면 -1점을 내리시는게 어떨까요? :twisted:

무시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무시하는 사람이 없는건 사람이 바뀌면서 무시 못하는 것이겠지요.

일벌백계가 필요할 때도 있고, 선도가 필요할 때도 있지 않을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그래서 무시할 수 없는 사람(스팸봇, 욕설 등)이라고 판단되면 가끔 IP address를 확인해서 이전에 올렸던 글들을 확인해 보고 IP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익명이든 등록 사용자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관리자와 사용자의 차이에서 오는것같네요.
사용자가 볼 때는 모두 같은 '익명사용자'이지만 관리자가 볼 때는 각각 다른 '익명사용자'이니까요.

poss의 이미지

저는 뭐, 쓰는것 보다는 읽어보는 쪽이지만.

예전에 geekforum.kldp.org를 폐쇄할때의 분위기가 생각나서 씁쓸해지네요.
그때 당시 geekforum을 재미있게(거의 날마다) 살펴보곤 했었는데.

이러다 어느날 "kldp.org 폐쇄합니다!" 요런 공지 올라오는것은 아닐지...

1day1의 이미지

그런 분위기 전혀 안납니다.

이글자체도 작년 6월에 쓰인글이네요.
아마 한참 drupal 로 바꾸고,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할때인것 같군요.

그리고, 이글만 그렇습니다.(다른 비슷한 글이 있는 것도 아님)

ps. FF 를 쓰신다면, http://kldp.org/node/78016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답글 프로젝트 : 왜! 이글에는 답글이 없나요? 덤으로 포인트도!! -

F/OSS 가 함께하길..

poss의 이미지

습관이 이상하게 든건지는 몰라도 글 읽을때 날짜 확인을 거의 안하게 되네요...

완전 바보된 느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오우... 평소에 책을 안 읽어서 그런지 뭐가 그리 빽빽한지 모르겠습니다.

한눈에 시원스레 읽혀지지 않는군요.

한 눈에 잘 들어오게 글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디든 게시판에 항상 눌러앉아 있는 사람(일명 죽돌이)이 몇몇있다고 보며..
이들이 게시판에 대해 어설픈(실력은 남이 인정 해주는거지 그렇더라가 아니다..제법
이런 글들이 올라온적이 있는걸루 압니다..그리고 고수가 할일없이 여기 오는것두
아니고..다 고만고만하다..커널정도 만든다고 누가 알아주는것두 아니다..)지식과
문화로 사람들을 주도적으로 경직화시키는것 같은데(대부분 그렇다죠...)
익명이라면 익명으로 하고.. 잘나가든 사이트들 처음엔 익명하다가 실명전환후
(제법 건방져졌지) 싸이트 거의 문닫게 돨즈음에(왜냐 상업사이트로 먹고살야 된니까)
나중에 백기들고 익명전환하는것 본적있는데..뻔히보이는 수를 쓴다고 두번다시 신뢰가 생기지않죠..
이후 그사이트는 거의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는것을 오랬동안 보아왔습니다.
아마 이번에 실명전환 법률(개인정보 관리도 못하는 공공기관이 뻑하면 공권력
운운한다-maybe 공산주의가 아니고서야...엄청 위험한 발상들이죠-특히 사법부와 군인들이
염병 좀 하죠..)은 아마 우리나라 인터넷문화 자체를 완전히 전환시킬수 있는계기가 될거라 봅니다..
아마 거의 인터넷 자체에 대한 기본 거부감을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수준낮은 얘들은 실명전환에 관계없이 계속 넘쳐 나겠지만 그들이 생산하는 정보는
일반인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부족하기 때문에 인터넷 자체가 고사하지 않을까..추측해봅니다.
전문가분들 중에서는 상관없다고 하는데 과연 너무 안이한 생각을 하는게 아닌지...
한 몇변(2-3년) 지켜보면 가시적으로 결론이 날것 같은데...

이미 비전문가인 본인이 보기에도- 전 이사이트 글쓴것 보다 본글이 더 적습니다..처음초보로부터 시작해서
리눅스사용에 kldp가 제게준 준영향은 사실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만..즉 기본위키나 다른문서등
이미 정보가 다 지난것들이고..그렇잖습니까? 더욱이 번역된 문장은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개인적
이유도 있지만 별로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느끼는데..현업에 있는분이나(아마 근처도 안올것 같은데) 관련
학생들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배경 지식이상 주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한번깨진 유리잔은 두번다시 예전의 유리잔이 절대 될수없죠..
linux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법정 성인대열에는 들어오는 사람들인데..
물론 여기는 다른 지식좀있는 얘들 모이는 싸이트보다 절대적 측면에서 비방등이 엄청 양호한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어디서나 주어진 사이트수준에서 다양한 사람들간의 균형이 이루어지느냐여부에 달렸죠...
쉽게 말하면 기분 나쁘면 안들어 온다는거죠...
제 마음은 이미 kldp를 떠났다고 보는데..언제 다시 마음이 바뀔지 모르겠으나..
본인 개인적 성향으로 봐서 한두번 들어올수는 있으나 kldp에 대해 이미 정이 없어졌다는건 확실합니다..
기뻐하시는분들이 보이는군여...

익명이라는 구호를 내걸면 그만한 원칙을 준수해야하는게 아닌지...
요구 조건은 아니고 님 좋은실대로 하세여....

neuron의 이미지

고도의... 시로군요. 읽나고니 무섭습니다.

덜덜덜

ps. 잘떠나서 잘사시면 장땡입니다. 정 없으신데 긴 글 써주시니 감개무량해서 손발을 어디다 둘지 모르겠네요.

ydhoney의 이미지

DC처럼 우리도 세줄 요약을 도입하는건 어떨까요?

==
아 씨끄러 씨끄러~ 조용해!!
레드햇 9 이하 사용금지!

sephiron의 이미지

요즘 제가 난독증에 걸린 것 같아 이 글이 형편없는 것인지 제 이해능력이 형편없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jachin의 이미지

저도 3번 읽고 나서 글의 의도를 알겠더군요.

익명사용자 wrote:
익명쓴다고 해봤자 달라질 것은 없다.
KLDP의 내용이 좋은 것도 아니고, 별로 도움이 되는 것도 없지 않느냐.
잠시 와서 보지만 역시 정떨어진다.

그냥 저도 권순선님 말씀대로 무시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말한 '건설적인 의견 모방형' 익명사용자일 뿐입니다. ( ' ')a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ephiron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별 내용 없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kldp 매니아 -.- 몇분의 위험성 (우물안 개구리 or 배타성) 에 대한 약간의 경고
인터넷 문화 .. 익명성의 장점에 대한 나름대로의 토로 및 실명사용제에 대한 약간의 경고
제공하는 정보의 질에대한 약간의 불만

-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한데요 ^^;; 정보 전달 스킬좀 쌓으시긴 해야할거 같습니다.
- 제가 이거 왜 정리하고 있지 -.-;;

jachin의 이미지

답글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좋은 방향으로 해석해주시는 분이 계시니까요. :)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ydhoney의 이미지

세줄요약 감사합니다 :-)

근데 딱히 중요한 내용은 없군요 -_-a

==
아 씨끄러 씨끄러~ 조용해!!
레드햇 9 이하 사용금지!

로미의 이미지

전에 [abbr=IRC인것으로 기억이 납니다]IRC[/abbr]의 어느 채널에서 제가 말한(혹은 생각나서 쓰게된) 건입니다.

그 채널에서도 익명혹은 등록된 계정으로 악성댓글, 비방글을 써서 남을 이긴다. 상황을 즐긴다. 외 여러 이야기가 오간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가 원하는 요점은 익명사용자 혹은 등록된 사용자이지만 익명으로 글을 쓸 경우에 다음과 같은 제약조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으로 글을 쓸때 이메일을 채우는 폼혹은 칸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메일을 입력하여 인증을 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처음 사용자를 등록할때 처럼 인증코드나 지메일의 사용자 등록을 위한 하이퍼링크 처럼 인증을 할 수 있다면 저런 악성 댓글은 어느 정도는 줄어 들 것 같습니다.


관리하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어야 될것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인 차선책(policy)이 채택 되었으면 하는것을 적었습니다.

  1. 익명사용자의 경우 이메일로 인증을 하는 기능.
  2. 댓글에 이메일에 포함된 인증코드를 입력하는 칸.
  3. 이메일로 게시판 인증코드와 인증코드를 입력하는 1회용 링크.

게시판에 있는 인증코드를 이메일로 제공된 1회용 링크의 폼에 채우고 [익명사용자확인-1차 사살]
이메일로 보내진 1회용 링크 그리고 같이 포함된 인증코드를 게시판 댓글에 있는 칸에 입력 [익명사용자인증-악성 사용자 확인사살(!!)]
이런식으로 작동되게 된다면 익명사용자는 몇번 글을 올리다가 귀찮아서 악성논쟁을 피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몇몇 ㅂㅌ는 예외 입니다. :(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환경이 깨끗해 질려면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문명 발달에 관련해서 -불특정 다수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소수가 사용하는 것이 아닌- 편한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될 것입니다.
(물론 글로서 쓰는 환경에 대한 예가 적절 하지 않은것은 압니다.)

익명사용자라도 극이 양쪽에 다 있을것입니다.(흑과 백)
두서 없이 적은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리말 : 댓글 미리보기 하다가 댓글 쓰기를 눌러 버렸네요.
[댓글 쓰기]는 [댓글미리보기]와 약간의 간격을 줘서 저같이 잘못누르는 경우가 줄어들었으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D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로미의 이미지

KLDP에 점수제가 있으니 일부 악성 덧글(댓글)익명사용자의 글이 일정 점수 미만으로 평점된 작성된 글을 그레이[회색]톤으로 스크린 해 버리는 기능은 있나요?

삭제하게 되면 덧글을 단 유저가 왜 그렇게 쓰게 되었는지 모르게 될것 같군요.

없다면 추가 해 주세요 부탁 드릴께요 :)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1day1의 이미지

아쉬우나마 http://kldp.org/node/78131 : 이것을 사용해 보세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답글 프로젝트 : 왜! 이글에는 답글이 없나요? 덤으로 포인트도!! -

F/OSS 가 함께하길..

로미의 이미지

그리스몽키이군요. =)

==========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뭐가 감사한거야!?)

단, 끝까지 읽고 악성댓글, 깎아내리기, 따질려고 댓글 달려고 하는 당신!!
그 덧글 달 생각 마시고 그냥 PASS!! 해 주세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hey의 이미지

짱입니다

May the F/OSS be with you..



----------------------------
May the F/OSS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