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막을 때가 되지 않았나요 ?

warpdory의 이미지

원래 익명사용자를 열어두었던 이유가 ... rms 세미나 등록을 받기 위함이었는데, rms 세미나는 끝났고..

http://kldp.org/node/55875#comment-356387

에서 볼 수 있는 저런 종류의 스팸성 글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덧셈을 할 수 있게 되었군요.

다음부턴 2차 방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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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warpdory의 이미지

3차 편미방 방정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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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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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Darkcircle의 이미지

다차원 지수로그+삼각함수 편미분... _-_)/ + SHA + DES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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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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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inureyes의 이미지

정말 그렇게 되었다가는 결국 사람은 글 못남기고 기계만 남기는 일이 생기겠군요;;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Everything looks different on the other side.' -Ian Malcomm

grassman의 이미지

구글 계산기의 힘인 것 같은데요. 질의문을 구글 검색어로 입력하면 답이 튀어나옵니다. ;;
미분을 질의문으로 넣으면 답글이 안달릴 것 같은데요...

앙마의 이미지

로그인 하면 되죠. 어차피 익명 사용자의 글쓰기를 제한하려는 목적이니까요.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앙마 생각-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us710의 이미지

우리 사회가 후기 산업 사회로 발전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논술하기;;

life is only one time

jachin의 이미지

그럼 쓰려는 글보다 푸는 글이 더 길어지잖아요.

익명 사용자가 거의 근절될 것 같아요. (그럴 바에야 막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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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bus710의 이미지

죄송합니다. 레포트 였어요;;

life is only one time

sephiron의 이미지

한데 질답 게시판에 의외로 익명으로 답변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답변 수준도 대부분 훌륭하고요. 익명을 막으면 그나마의 답변도 안 달릴까 걱정됩니다. KLDP는 잘못된 질문엔 RTFM조차도 달리지 않으니까요.

keizie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1507 와는 상반되는 판단인데, 대규모 분석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서너 개쯤의 사례는 보고 싶습니다.

sephiron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5982
http://kldp.org/node/75944
http://kldp.org/node/75823
등등이 있긴한데 제가 봐도 익명글쓰기 허용의 근거로는 부족하군요.

평소에 포럼글 읽을 땐 익명님들의 답변이 훌륭하다고 느꼈는데 막상 찾아보니 몇 개 안되는군요. 위 글은 취소하겠습니다.

lindolsang의 이미지

익명을 꼭 막을 필요가 있나요?
최근의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글쓰기가 참 어려울때가 많은..

keizie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5700#comment-355719 에 이미 적어서 링크만 겁니다.

옆에서 익명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쓰레드가 나오는데 그 중에 비교적 최근 내용이 http://kldp.org/node/71507 이겁니다.
익명을 허용했을 때 단점에 비해 장점이 크지 않더라는 분석이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sephiron 님의

한데 질답 게시판에 의외로 익명으로 답변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답변 수준도 대부분 훌륭하고요. 익명을 막으면 그나마의 답변도 안 달릴까 걱정됩니다. KLDP는 잘못된 질문엔 RTFM조차도 달리지 않으니까요.

와는 반대되는 주장이시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익명막지 마세요. ~~~~~ ㅡ,.ㅡ ㅎㅎ

wontop의 이미지

익명사용자의 예기치 못한 잘못된 답변에 대해서

기 회원 일정인원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삭제 기능을 추가하는건 어떨까요?

그럼 적절한 익명사용자의 답변은 남을테고 불필요한 익명사용자의 답변은 사라질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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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루던지 이루지 못하던지 사람은 꿈에 이끌리는 법이죠.
'꿈'이라는 이름의 신의 순교자로서의 일생을

mangg의 이미지

익명을 막는 다는데 반대입니다.

나는 Copy&Paster 이다. 나의 화려한 기술 조합에 모두들 나를 두려워 한다. 나도 코드 Maker 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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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opy&Paster 이다. 나의 화려한 기술 조합에 모두들 나를 두려워 한다. 나도 코드 Maker 이고 싶다.

권순선의 이미지

captcha 기능을 강화해서,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이미지에 표시되는 문자열을 입력해야만 되도록 설정을 바꾸었습니다. 스팸이 이것으로 걸러지면 이 설정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http://kldp.org/node/52228#comment-358376
http://kldp.org/node/55875#comment-358373

몇개 더 있는데.. 두개만 ..

에서 보시면 ...

captcha 기능강화 정도로는 ... 스팸봇이 그냥 뚫고 들어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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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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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익명일경우 "입력한익명-210.xxx.xx8.74" 이런식으로 아이피가 표시되면 좋겠어요 그래야 답글간에 일관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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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세이군의 이미지

로그인 해야만 답글 입력 폼이 나오도록 하는 설정이 있을 것 같은...... =3=3=3=3=3=3=3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타의 이미지

스팸만 아니라면 익명을 허용했으면 좋겠네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간단한 영문 문법 문제는 어떠할 지요.. 아 이건 어렵나.. 한글 띄어쓰기 문제라던지 흐흐흠...

근대 생각 해 보민 프로그램 짜는게 더 걸리겠네요.. 그리고 문제를 다 입력 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리고 나중엔 패턴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 후 침입을 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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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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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lacovnk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1507

익명 사용자의 댓글 쓰기를 제한하기를 건의합니다. 스팸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익명으로 글 남기는 것을 제한하기를 건의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스팸을 막을 수 있다면 익명 사용자도 답글을 올릴 수 있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서입니다. 익명사용자가 올리는 답글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중에는 분명히 스팸이 아니더라도 지워야 할 글들이 존재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글들도 많습니다.

지금처럼 사용자들의 참여가 적은 상황에서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익명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까지 막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이 아닌 경우에도 troll은 존재해 왔으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충분히 성숙해 있다고 봅니다. 지난번 rms 강연회 후기나 기타 몇몇 글타래에서 익명사용자들이 어처구니없는 글을 올렸지만 거의 모두 그냥 무시당했지요. 그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익명이냐 아니냐가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타의 이미지

익명사용자 허용에 적극 찬성입니다.

익명사용자 = troll 이라는 공식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뜨거운 감자가 되는 글타래에 익명글이 몇개나 된다고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삭제해버리고 싶은 글은 로그인 여부를 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성숙도와 로그인도 연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KLDP 포럼은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좀 매몰찬게 아닌가 싶습니다. 같이 토론하고 질답하는데 익명 사용자가 끼어들면 "당당하게" 실명을 밝히라는 둥.. 로그인 하지 않았다고 당당하지 않을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솔직히 가끔 익명사용자의 한마디가 속이 시원할 때도 있습니다.

허용 여부 외에도 익명사용자에 대한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acovnk의 이미지

from http://kldp.org/node/71507

Quote:
권순선 씀 (월, 2006/06/26 - 11:13pm) 공지
익명 사용자가 더이상 답글을 달지 못하도록 권한을 수정하였습니다. 애초에 익명 사용자에게 답글을 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은 질문/답변 게시판에 조금이라도 많은 답글을 유도하고 사이트 속도가 느릴 경우 로그인하지 않고서도 답글을 편리하게 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나 답글 형태를 분석해본 결과 익명 사용자의 답글은 플레임을 유발하는 무책임한 글들이 대부분이고, 정작 질문/답변 게시판에 익명 사용자의 답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익명 사용자의 답글이 전체 답글 갯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 미만이므로 실제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나마도 익명으로 올라온 답글이 동일한 IP 어드레스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익명 사용자의 권한을 제한하였으며 아울러 각 사용자의 프로필 정보도 익명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 저는 troll이 아닌 "익명 사용자의 글"가 더 많다고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 분들이 좋은 답변을 달아주는 경우가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플레임 중 익명사용자의 악성 댓글에 느끼는 피로도가 저에겐 너무나 큽니다.

2. troll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identity를 갖지 않고서 토론을 하는 건 토론 참여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입/비가입의 문제도 아니고, 실명/익명의 문제도 아닙니다. 익명으로 쓰시지만 필명을 쓰시는 분도 있습니다.

drupal의 경우 이메일 기반의 필명이고, 가입 장벽이 낮다고 봅니다. 그리고 KLDP가 가입 장벽 때문에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익명 사용을 허용하여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익명으로 공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남겨놓기 위해서는, 댓글이 아니라 포럼에 주제를 개설 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익명으로 글쓰기를 제한하기를 주장합니다 :)

덧.

그나저나, troll 지수 기반으로 보여주기/감추기 모듈이 없던가요? 이참에 한 번 만들어볼까요? ㅎㅎ

권순선의 이미지

Quote:
그나저나, troll 지수 기반으로 보여주기/감추기 모듈이 없던가요? 이참에 한 번 만들어볼까요?

drupal 구버전에서는 있었는데 4.7로 넘어오면서 없어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slashdot과 비슷한 방식으로 답글에 대해 사용자들이 필터링을 할 수 있는 모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러한 방식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해야 가능한데 지금으로 봐서는 각 노드별 점수 매기기에도 기껏해야 4-5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다지 잘 동작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만드신다면 환영~~ :-)

jerry.so의 이미지

저 역시 익명 사용자의 글쓰기를 반대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익명으로 물의를 빚은 여러 커뮤니티를 볼 때마다 어느 정도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적어도 위의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ip정도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의 추적이 아닌 일관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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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ing me, know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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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ing Me, Knowing You...

c0d3h4ck의 이미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당한 토론에 반드시 실명 또는 필명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저 "window vista 와 ie7에서 activeX에 관해" 같은 트롤성 난독증 환자가 있는 상태에서는 익명을 제한 할 수 밖에 없겠네요.

물론 글 쓴 것을 보니 거의 한 사람인 것 같은데, 익명을 막는다고 꼭 저런 사람이 사라진다고 장담은 못하지만요.

wkpark의 이미지

익명.. 일장 일단 있습니다. 다 아실것이고,
kldp에서는 비 정기적으로 익명을 열어왔습니다. codefest 등록등등의 이유로 열었고, 테스트 목적도 있었죠.

요즘 좀 트롤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최근 회원이 줄고 있다는 등의 의견이 익명에 의해 있었고 해서 kldp활성화를 목적으로 당분간 열어두자는 의견이 운영진들 사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captcha와 스팸 테스트도 병행되고 있죠.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