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2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권순선의 이미지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가 할 수 있는 일/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의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KLDP가 할 수 있는 일/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저는 우리나라에서 오픈소스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는 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는데 정작 그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작으나마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질문도 여전히 막연하지요? 그래서 질문을 좀더 단순화시켜 보겠습니다.

'200만원으로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은 무엇일까요?'

지난 9월에 있었던 KLDP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때 후원을 받고 남은 금액이 좀 있습니다. 이것을 써서 뭔가 좀 해봤으면 하는데 적당한 아이디어가 없네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입니다. 이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지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댓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맥주나 한잔 거하게 사시는 겁니다. 그냥 먹기는 뭐하니 1인당 참가비 1만원에 추가 비용은 그 200만원으로 해결하구요. 술와 안주는 배터지도록...

각자 나눠주고 싶은 물건(부품, 책, 기타 등등)도 가져와서 마음껏 가져가게 하고... 파티를 하자는 거지요.
(그래도 이럴 때면 전국 각지에 계신 분들께는 죄송...)

그럼 술 마시는 거랑 오픈 소스랑 무슨 상관이냐?

술 마시다보면 서로 오픈 소스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고 쌓였던 이야기도 해보고, 좋은 발상이 나오고 의기투합해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튀어나올 수도 있구요.

대충 그렇습니다. 결론은 오픈 소스에 대해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허심탄회하게 장시간 모여서 이야기 할 수 있는 행사에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절대 반대...

차라리 구세군 냄비에 쑤셔 넣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술로 치환되어선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라리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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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얼마나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시는지요???
글의 의도는 오픈소스에 기역하는 것입니다
아래 글인...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해 주는것도..." 라는 말에 동의 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모여서 술 먹는데 쓰는게 "낭비"라는 뜻입니다.

도움이 안된다구요.

"자선단체 기부하자"는게 아니구요.

jachin의 이미지

"꽤" 됩니다.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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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권순선의 이미지

죄송하지만 이 제안은 반영하기 어렵겠습니다.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가능하다면 자리만 만들고 술값은 각자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mpass의 이미지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해 주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byteme의 이미지

20만원씩 KLDP.net Projects Bounty Hunt 10건이요.

joone의 이미지

kldp에 있는 글을 모아 책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편집하는데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수고료를 드려야겠죠.
TeX 잘하는 분께 부탁하면 좋을 듯...

남은 돈은 제본하는데 쓰면 될 것 같습니다.
off모임 때, 싼 비용으로 배포하면 어떨까요?

budle77의 이미지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책 제작비용으로 사용하고 제본비용을 받고 저렴하게 배포하는것도 좋겠네요.

근데 책이라고 하니까... 음... 메뉴얼 혹은 레퍼런스 번역과 KLDP 자체 제작 두가지가 있겠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어떤 주제로 책을 만들지도 생각해볼 문제네요.
참... 결정적으로 아직 책으로 한다고 결정된것도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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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hey의 이미지

맨티스에 보면 이슈에 소액의 현상금을 걸어둔 것들이 있더군요. 20만원씩 10건은 너무 크고, 일단 현상공모 용도로 쟁여두었다가, 공모건에 대해 행사를 좀 한 후에 풀었으면 합니다.

행사로는 아이디어 모으기, 솔루션 마련, 우선순위 정하기, 웹 2.0 시대에 맞게 투표를 통해 현상금 결정 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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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adist의 이미지

고질적인 l10n문제중 하나인 spell checker에 바운티 거는건 어떨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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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suapapa의 이미지

Open source 한글 spell checker가 있으면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계속해서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오픈소스로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있으면 올려 주셔도 좋고요.

대중적인 면에서는 아무래도 오픈소스 게임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고스톱 게임을 한참 개발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분?

wkpark의 이미지

그냥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그 무엇을 하는건 어떨까요 ?

돈 보다는 그 돈으로 산 책이나 티셔츠 같은걸로 해서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권순선의 이미지

오픈소스에 관련된 좋은 글을 많이 올리는 분들을 별도로 기준을 정하여 선물(책이나 티셔츠 등등??)을 드리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

1day1의 이미지

참 어려운일 같네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으로 가장 좋은 일에 써야 할텐데, 오픈소스 프로젝트 이슈 현상금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hey 님이 의견을 주셨군요)

1. 오픈소스 를 사용하고자 하는데, 이런 문제가 있다. 이것을 해결해 달라!! 라는 제안을 합니다.
제안이 많아야 겠죠.
2. 모아진 제안을 가지고, 현상금을 겁니다.
3. 그리고, 현상금 사냥꾼(?)을 기다립니다.
4. 현상금 포상!! ^^

이때 제안을 거는 사람이 별도로 현상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개인 책 기증, PC 부품 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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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bounty program은 현재 http://woc.openmaru.com 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사가 있으니 그곳에 제안을 올려 주시면 되고, 제안을 올린 이가 멘토로서도 활동할 수 있다면 멘토도 소정의 상금을 받습니다.

참고하세요... 물론 학생만 참가할 수 있지만 bounty program은 woc 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perky의 이미지

woc같은 경우에는 멘토는 상금을 주지 않고, 정해진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
기업이 심사를 하다보니 주제의 다양성도 보장받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서,
하루면 뚝딱 할 만한 구석진 일이나, 하는 일은 적지만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작업이 있어서 오래 걸리는 것 같은 것은 woc에서 포용하기가 힘듭니다.
무엇보다도 보상의 형평성을 위해서 다른 프로젝트와 조건을 어느 정도는
맞춰야하다보니 프로젝트의 규모도 커질 수 밖에 없구요.

예를 들어서 "Colloquy에서 커서 끝에서 한글 조합이 안 끝났을 때 엔터 치면
같이 내려가는 것 고쳐주세요"라는 것에 바운티가 걸렸다고 할 때, 별도의
바운티 묶음이라면 한 10만원 내외 정도면 적당하겠지만, 현재의 woc 체제에서는
이런 주제를 포용할 환경이 아니겠죠..

사실상 대부분의 오픈소스 상금사냥꾼식 바운티는 woc에서 필요한 규모보다는
훨씬 작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학생으로 참가대상이 제한된 것도 큰 문제인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은 휴학생이거나 직장인이기 때문에 학생으로
제한된 행사에서 결과가 얼마나 나올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You need Python

1day1의 이미지

아래 perky 님 말씀대로 woc 가 학생만 참여가능한 것 때문이라도.
KLDP 에서 하는 것이 의미없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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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학번의 이미지

MS 제품에 포함된 굴림체 같이 가독성 좋고 일관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크기에서 힌팅없이 명확하게 보이는
글꼴을 구입하여 GPL이나 LGPL로 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wkpark의 이미지

글꼴 개발비만 돈으로 환산하면 몇억/몇십억이고, 낱개로만 팔아도 돈이됩니다.
2백으로 턱없이 부족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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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생각여하에 따라선 정말 필요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돈이 안된다고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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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술은 절대 반대

우수활동자를 순위별로 count 하여
티셔츠나 책 등을 선물해 주는게 좋겠네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moonend의 이미지

우분투를 사랑하지만, 그래도 무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를 상대로 지역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너무나 크기 때문에 갈 길이 멉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쓰는 작업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림보고, 글 좀 쓰고, 음악도 좀 듣고...
gedit는 조금 무겁고, 가끔 한글로 인코딩된 파일을 읽지 못합니다. firefox로 보면 깨끗하게 나오는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그림보는 프로그램은 왠지 alsee등과 비교했을때, 조금 인터페이스나 기능이 생소합니다.
한국에서만 쓰는 유사 압축 포맷인 alz도 기본적으로 지원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압축파일을 볼 때에 한글 이름이 좀 안 깨졌으면 합니다.
gimp나 bmp는 그렇게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닌데 기본 프로그램이 아니죠. 한국에서 totem player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mplayer 쓰죠...
오픈 오피스, 나쁘지는 않지만 이건 기본 프로그램으로 불릴 가치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도 오피스는 기본 설치가 아닙니다.
vmplayer,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꼭 필요합니다. 요즘 나오는 사운드 패치까지하면 더할나위없이 완벽합니다.

아니, 쓰기 편한 우분투 배포판이라지만, 가끔씩 옵션 설정하고 있자면 한숨이 나옵니다.
아직 편한거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삽질은 이제 그만...도 아직 이상일 뿐입니다.
각종 프로그램의 뷰어가 깔려서 읽고, 보고, 느끼는 데 문제가 없었으면 합니다.

시디만 넣고도 돌아갈 수 있게, 설치에 10분이면 좋을 정도로 간략한 배포판이 있었으면 합니다.
부요인지 뿌요인지 구분 안가는 표준을 de facto로 눌러버리는 것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리눅스나 우분투처럼 초보자들을 kldp 배포판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바이러스 검사를 몇 번씩, 몇일째 돌리고 있는데, 다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싫어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맨위에 술 이야기 꺼낸 사람입니다.

200만원으로 상금이라. 누구나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사용처입니다. 저도 생각 안 해본 것도 아니구요.

근데 200만원으로 몇명에게 상금을 줄 수 있을까요? 몰면 1명. 적당히 나누면 200명까지 되겠군요. :-)

그런데 정말 그게 오픈 소스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은 200만원에서 1만원의 상금때문에 오픈 소스에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있어도 기여를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오픈 소스에 뛰어들 꺼라고 정말 생각하십니까?

티셔츠나 기념품 받고 갑자기 오픈 소스 공여에 대한 깊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될까요?

차라리 오픈소스 개발자들끼리 인맥 형성을 돕는데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술을 이야기 했지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거라면 뭐라도 좋겠죠. 한강에서 축구해도 좋지만....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개발자들 성향을 생각하면 별로 호응이 없을듯하구요.

MT도 좋겠네요. 200만원으로는 숙박과 행사비만 준비하고 각자 먹거리를 가져와서 식사는 해결하면 되니까요.

정히 힘들다면 전업 오픈 소스 개발자(아마도 외국인. ㅡㅡ; )에게 paypal 로 전액 기부해버리는게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소소하게나마 오픈 소스에 약간 공여해본 경험으로 메인 개발자의 무관심 & 배척 또한 오픈 소스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메인 개발자와 제가 서로 안면식이 있거나 인맥이 있다면 그러지는 않았겠죠.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뚜루루 뚜루루.... 야. 어제 내가 보낸 패치말야.. 왜 적용 안 해주는겨... 뭐가 문젠데?"
"아.. 그거 말야.. 어쩌구.. 저쩌구..."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인맥 어쩌고 하는것 보니 그 누군가가 생각납니다. 그분이 아니였길 빕니다 ㅡㅡ;;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 건지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다면 좋았을것을....

추측입니다만 과거 모 단체(?)를 만들려고 했던 그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순수한 인간적인 차원에서의 인맥을 말씀드린겁니다만...

lacovnk의 이미지

사용자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겠지요. 그런 점은 잘 지적해주셨지만..

거꾸로, 1만원 술 사준다고 해서 인맥 형성이 얼마나 되느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

그리고 얼마전에 데비안 개발자를 풀타임 고용했더니 좀 불화(?)가 있었지요.

돈을 잘 쓰기란 그리 간단하지 않군요.. 으음.

아, 전 돈이 좀 넉넉하면, 광고를 싣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1day1의 이미지

저도 술로 형성된 인간관계(인맥)는 별로 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인간관계에 술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광고도 생각해 봤는데, 어디에 광고를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하니 별로 답이.

firefox 처럼 광고(신문이었나?), TV ^^ , 잡지?
잡지쪽에 가장 무난할 듯 합니다만, 딱히 모르겠네요.
온라인 광고도 있군요. 어디에 광고할까를 찾기가 쉽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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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의 이미지

누군가 상금이나 기념품을 받아서 오픈소스에 대한 깊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렵진 않지만 재미없어서 하기 힘든 일들에 현상금을 걸어서 우리가 득을 좀 보자는 겁니다.

현상금도 만원 십만원 걸 것 없이 그냥 천원 오천원 이렇게 ..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투표해서 소액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이런 사안을 뽑거나 투표하는 행사 자체가 재밌을 것 같고, 현상금을 타는 사람도 몇 천원씩 기념으로 타는거지 뭐 얼마 된다고 돈을 노리고 하겠어요?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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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jj의 이미지

국내에서 공개소프트웨어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한해에 한명씩 뽑아서 작은 상을 주는건 어떨까요? 10~20만원 상당의... 10년쯤 뒤면 스폰서가 또 생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콘쏠의힘

--
Life is short. damn short...

jj의 이미지

사람이 아니라, 올해의 공개소프트웨어, 이런걸로 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한국의, 또는 아시아의

--
콘쏠의힘

--
Life is short. damn short...

떵꺼리의 이미지

제가 오픈소스로 만들고 싶었던 것은

통합 SQL클라이언트(오라클, MySql, MS-SQL...기타 등등)
- 이유는 비싸거나 또는 SSH터널링이 안되거나 기타 이유에서 ㅎㅎㅎ

Trac 같은 프로젝트 관리프로그램
- 이건 국산으로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설치 너무 어려움 ㅡㅡ;; 저만의 생각인가?

사용자 친화적인 이미지뷰어( 이건 와이프가 만화보면서 기존의 프로그램을 불편해해서 ㅡㅡㅋ)

OS에 영향받지 않는 X인터넷류 ERP 솔루션
- SI쪽 일하면서 들었던 생각

우선 4가지인데 그냥 생각만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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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a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kldp 오픈소스 어워드에 한표. 상장같으거 학생들 한테는 유용할지도...

dormael의 이미지

$100 노트북을 구매해서 (?)들에게 줍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 $100 노트북을 구매해서 (?)들에게 줍니다.

ㅋㅋ 순선2세에게 주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 무척 궁금해집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만약 지금 주면 한시간 안에 박살 날겁니다. 요즘은 뭐든지 집어 던지거든요. 밥그릇이랑 접시 깬것만 해도 대여섯개는 됩니다. :-)

budle77의 이미지

2005년 12월에 있었던 코드페스트 준비 모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음... 다른 모임이었을수도 있구요.)
김정균님이 안녕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 좀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음... 안녕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 구축 프로젝트 지원은 어떨까요?
아이콘, 로고 등의 디자인도 필요할텐데, 이건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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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지각생의 이미지

200으로 턱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시간날때 들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하나 있으면 좋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오픈 랩" 같은 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나 와서 놀다, 연구하다 실험하다 가고, 사람 만나고. 상시, 수시로 세미나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리눅스 설치하고 활용하는 것도 언제든지 오면 누군가가 있다가 조금씩 도와 준다던지(고수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이 얘기가 나와서 하는건데 혹 이미 그런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구요, 없다면 그런 곳을 지역별로 몇군데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

권순선의 이미지

홍보가 잘 안된 면도 있고 교통이 불편했던 면도 있지만 작년에 소프트웨어 진흥원에 그런 공간이 있었습니다. 거의 사용이 되지 않았죠. 강남역 토즈나 민들레영토 같은 곳이 이미 그런 용도로 존재하므로 그런 곳을 사용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잘 사용하고 있고요.

오프라인 공간은 수혜자가 매우 한정될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네요.

권순선의 이미지

의견을 모아보니 bounty가 되든, 아니면 이벤트가 되든 간에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무엇인가를 사서 정해진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에 드리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돈으로 하면 편하긴 할 것 같은데 금액이 낮더라도 뭔가 기념하고 간직할 만한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꼭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정 버전으로 만들면 더 희소가치도 있을 거고요.

kldp 마스코트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으면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그냥 도서상품권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HHK Pro 정도...

penance의 이미지

kldp 로고가 들어간 금화나 은화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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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금화나 은화를 제작해 주는 곳이 있나요? 그런 것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

penance의 이미지

저도 한번도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어디에서 주문해야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금은 비쌀테니까 은으로 적당한 크기로 kldp로고와 함께 멋진 문구를 써서
사람들에게 주면 희소성도 있고 기념이 될만하지 않을까요?

집안 잘 보이는 곳에 두면서 사람들한테 은화를 설명해 주면서 기념할 수도 있고
정말로 돈이 궁하면 은화를 팔수도 있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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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아주 옛날에 삼성카드에서 금으로된 책갈피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금화에 비해 부피가 많이 작기 때문에 좀더 저렴하게 많이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면적도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오픈소스 관련해서 문구를 좀 적을 수도 있겠고요.

emerge money

권순선의 이미지

판촉물 전문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왠지 조그만 탁상 시계가 끌리네요. 메탈 재질로 된 작은 크기의 아날로그형 탁상 시계... 어떻습니까?

warpdory의 이미지

돈이 궁하면 팔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무언가 아주 높은 수집가치를 가지지 않는다면 말이죠.

대충 500 원짜리 정도의 은화라면 몇백원에서 몇천원 사이가 됩니다.

대부분의 기념주화는 ... 특정한 몇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그냥 액면가 + 약간의 플러스 .. 정도로 거래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개는 무게 대로 팔립니다. 10 g 짜리 금화다.. 라고 하면 금 10 g 정도의 값으로 팔린다는 얘깁니다. 만일 순도가 99.99% 정도가 아니라면(흔히 말하는 24K...) 더 떨어집니다.

오히려 금형만들고 .. 하는 데에 돈이 더 필요할 겁니다. 200 만원어치 은화 (또는 금화 ?)를 만들려면 수천만원짜리 금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금형 디자인 -> 금형 디자인 -> 금형 초안 -> 밀랍 등을 주입해서 오차 수정 -> 금형 초본 -> 은을 녹여서 금형에 넣고 찍고(꼭 녹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만 어쨌든 열을 가해서 동전 모양으로는 만들어야 합니다.) -> 최종 금형본 완성 -> 은화 제작

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이 비용이 꽤 필요하죠. 200 만원으로는 무리입니다... 말 그대로 수억 있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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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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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tko의 이미지

200만원을 아이디어를 찾는데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게 꼭 개발물을 대상으로 해야 할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해야 할지는 여러 님들의 선택을 받으면 될것 같고요.

아이디어 공모에 한표!

--
Go For It, Go For Mad.
http://gtko.springnote.com

angpang27의 이미지

후원금을 더모아서 뭔가 더 크고 획기적인일을 했으면 해요.
후원금 통장계좌도 공식 오픈해놓구용~~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wkpark의 이미지

크기가 작아도 기분 좋은것이 있습니다 :)

기념으로 삼을만한 티셔츠 하나만 받아도 매우 애착이 가더군요 오래되도 버리기 아깝고

마스코트 얘기 나와서 그러는데 핸드폰줄로 쓰기 적당한 마스코트같은거 하나 있으면 좋겠군요~
(여기 계시는 커플들이 좋아하실지도~)

HHK Pro도 원츄입니다 :> 비싸서 탈이지만.. 그보다 저렴하지만 최상급인 체리 기계식도 나쁘지 않을 듯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ooti의 이미지

대규모 펀드를 만들어 벤처기업을 지원하듯 오픈소스 프로젝트 지원 펀드를 유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소스 행사 때마다 후원을 받기도 하지만, 자산이 있어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penance의 이미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참 다양하네요 :)

더 모았다가 큰 일에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고
평소에 kldp나 오픈소스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주는 것도 좋아보이고
프로젝트에 현상금을 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돈 잘 쓰는 것도 참 어려워 보입니다.

EMAIL : sudous@gmail.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HOMEPAGE : http://sudous.egloos.com

gnation의 이미지

사람이 없어서 오픈소스도 없는거 아닐까요?
리눅스 모임의 광고비에 사용합시다 ㅋ.ㅋ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비영리 법인을 하나 구성 (벌써 하셨나요?) 한 후
은행에 법인 이름으로 넣어두는 겁니다.
돈이 모이면 나중에 큰 프로젝트를 위해 쓸 수 도 있고요.
조금 남는다고 다 써버리면 나중에 큰 일 어찌 하겠습니까.

송효진의 이미지

다른데는 몰라도 kldp 라면 다 써버려도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큰 일을 하게 되면 스폰싱 해 줄 업체가 많을듯 해요.ㅎㅎ

emerge money

valentis의 이미지

그 금액이라면... 일단 제 생각은...
이곳이 KLDP이므로 오픈 소스에 대한 문서 만들기와 같은 경진대회를 여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200만원은 상금으로 걸고요.
대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2명 정도...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좋은 내용의 값진 문서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서영진 입니다.
http://valentis.pe.kr

-------------------------------------

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xyhan의 이미지

혹은 KLDP 에 걸 맞는 한글 문서화 경진대회도 괜찮겠네요

좋은 문서에 상을 주는...

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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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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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가끔 진지한 모드로 농담을 해도 재밌을 것 같아서 말이죠....

이 사람은 "오픈소스에 기여한 사람"이란 표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2048 bit 비대칭 암호화 키로... 금박으로 공개키가 쓰여있는 카드...

개인키를 가지고 있는 서버는 오로지 KLDP!!!!

KLDP 의 인증 서버를 통해서만 그 키의 값이 인증되며!

만인 앞에 그 키의 인증을 받은 사람만이 'KLDP 공식 인증 오픈소스 공헌자!'

...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중화일미라는 만화를 봐서...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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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초보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그저께 처음으로 우분투를 노트북에 깔고 윈도우와 충돌하고 지우고 다시 깔기를 반복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병아리가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뭣모르고 떠드냐- 라고 말씀하시면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의 글을 읽고 제가 생각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다른 건 모르고 윈도우만 접하고 그것 밖에 모르는 일반 유저들을 위한 설명이 쉽고 보기 좋게
간단히 되어 있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눅스를 얼마전 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이제가 사용해 볼 용기가 나서 써보려고 하지만

다른 일반 사용자들은 "오픈 소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리눅스를 알아보고, 깔아보려고 마음먹고
국내 여러 리눅스 관련 사이트에 가면 텍스트 위주의 사이트를 보고 주눅이 들게 됩니다.
한국 우분투 http://www.ubuntu.or.kr 에 가도 텍스트 위주이며, 스크린 샷은 없습니다.
올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검색을 통해 스크린샷이 단계별로 나온 설치기를 따로 찾았습니다.

보기 좋게 간단히 이미지가 많고 쉬운 단어로 되어 있고, 활용 예제가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 그런거다. "삽질"을 해야 공부가 되고 잘 할수 있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오픈 소스(저는 간단하게 "리눅스"로 이해 했습니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쉽게 다가 오게 하기 위한 적당한 사이트를 저는 접해보지 못했습니다.(제가 검색을 잘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이트에
여러 리눅스의 종류와 그 차이점, 이미지, 만화? 같은 것이 있다면 일반인들이 더 재밌고 쉽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achin의 이미지

이미 출판되고 있는 책들이 충분히 그러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처음 리눅스를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기존 배포판을 이용한

교재들을 많이 보시더군요.

우분투도 책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림과 설명이 자세히 나올 정도로 좋은 교재를 만드는데 필요한 노력을

생각해본다면, 리눅스 사용자들이 혼신을 다해 만들어도 힘들것입니다.

'해보는게 어떨까요?' 보다는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제가 얘기하는 의도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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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warpdory의 이미지

요새 핸드폰을 많이들 씁니다만 ...

다이어리나 수첩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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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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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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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yun의 이미지

저두 좀 더 모아서 "광고"에 한표!!!

opiokane의 이미지

한국내 웹싸이트들의 asp의 문제점, 오픈소스를 쓰면 쓸수록 왜 좋은지,
정부 차원에서 왜 오픈소스를 지원해야 되는지,...등등을 요약하고
완전 초보자가 오픈소스에 입문할 수 있는 간단한 길잡이 등을
깨알같이 모아서 신문마다 전면 광고를 냅니다.
200만원으로는 신문마다 전면 광고를 내려면 턱도 없이 부족하겠지만,
신문사에게는 광고의 내용이 있으니 좀 할인을 부탁하고....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warpdory의 이미지

지역 일간지의 경우도 천만원 단위 넘어가고 ...
전국 일간지의 경우는 억단위를 넘어갑니다. ... -_-

조금 할인받아서는 ... 곤란하고 왕창 할인을 받아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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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okane의 이미지

언론적 양심이 있다면 그 정도는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warpdory의 이미지

언론적 양심과 오픈소스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저는 ..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언론적 양심과 오픈소스 관련 광고를 무료(또는 그에 준하는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에 해줘야 하는지도 ...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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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거꾸로 '리눅스 그거 공짜라는데 왜 너는 그걸로 프로그램 짜서 월급 타려고 하냐 ? 오픈소스적 양심이 있다면 월급 달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지.' 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도 비일비재 하고요. - 서버 세팅해서 일주일 넘게 burn-in 테스트하고, 튜닝해서 가져다 IDC 에 넣고 대금 청구하니 '리눅스는 공짜라는데, 왜 너는 돈 받으려고 하느냐 ?' 라는 소리를 한두번 들은 게 아니라서 말이죠. 보통 그런 경우는 다시 IDC 가서 서버 꺼내다가 옥션에 올려서 팔아버리거나 용산에 팔아서 대금을 채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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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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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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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opiokane의 이미지

계속 이해하지 못하세요.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는 기부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기부라는 시스템(사회나 인터넷)이 구축이 잘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오픈 소스 개발자라도 직장에서 회사의 이익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밥벌이//라는 것 때문에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해외에 있는 기부 서버를 이용하는것 보다는 국내에서 기부 서버를 구축해 주는것이

적극적(?)인 기부 환경을 위해 나가서는 오픈소스 개발자나 공개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있는 paypal같은 사이트는 영문(!)이라서 그리고 수수료도 있다는 말에 자금유출(?)같은 것도 있고 해서 솔직히 꺼려집니다.

물론 국내에 시스템을 구축 한다면 세금같은 복잡한 문제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수혜자가 늘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꼬리말 - 수해자는 개발자와 그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되지 않을까요?
생각을 글로 표현 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글뒤에 있는 저의 생각을 많이 찾아서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내용 추가 -

//밥벌다// 라는 것 때문에(?) 회사와 기여를 병행 하기도 힘들것 같은 일도 줄어 들것이고 앞으로 발전 해서 양질의 결과물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꼬리말 - 와전되는것만은 경계해 주세요.

기부 시스템을 구축 하는것도 힘들지만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것 입니다.

익명사용자라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네요.
글과는 관련이 없지만 이메일로 댓글을 수정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말이죠...

로미의 이미지

다른 컴퓨터에서 로그인 하려니 좀 꺼림직 해서 로그인 하지 않았습니다. :(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nahs777의 이미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

1. 글꼴 프로젝트의 지원. -- alee 체나 unfonts 체를 지원하고. 기존의 baekmuk 체도 현재 xft 에서 미려하게 나올수 있게 수정하는 프로젝트를 개설.. 지원하는 겁니다..(예전에는 백묵도 미려한 글자체였다고 들었습니다...)

2. spell checker / dic / 기타 다른프로그램 한글화 지원 -- 앞에 두개는 꼭 오픈소스로 있었음 하는것이고, 누군가 시작하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거나 하는것은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서 이루어질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lovewar의 이미지


KLDP 게시판들의 자료들에 대한 문서화 작업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검색엔진이 좋아진다고 해도 체계적인 문서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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