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의 개편은 잘 못 된 것인가?

1day1의 이미지

http://kldp.org/node/69197 의 글이 비생산적인 내용으로 이어지는 듯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다른 쓰레드를 엽니다.

몇가지 커뮤니티, 홈페이지등에 많이 사용되는 툴들을 보면.

제로보드,jsboard, 그누보드 등의 한국형 게시판툴.
그리고, phpBB, punBB , vBulletin 등의 토론형(외국형) 게시판(포럼) 툴.
drupal, joomla, xoops 등의 CMS 형 툴.

정도로 나뉘어 지는 것 같습니다.

제로보드,jsboard,그누보드 - 참 많이 쓰죠. 홈페이지라고 한다면 대부분 붙어있죠. ^^
phpBB, punBB , vBulletin 는 확실히 토론을 위해서는 참 좋습니다.
또한 drupal 은 토론위주보다는 이슈(?)위주, 컨텐츠위주 다 보니 커뮤니티위주의 사이트에는 그리 어울리지는 않는 듯 합니다.

어느 시스템툴이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로보드에 적응된 사람한테 phpBB 등을 사용해 보라고 하면, 어리둥절해 하더군요.
외국에서 많이쓰는 phpBB 류를 쓰던 사람들은 한국형(?)게시판을 보면 마찬가지 일테구요.

즉, 이런 취향, 적응도(?)에 따른 문제를 언급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윈도우, 리눅스, 맥OS 를 쓰면서 다른 OS 에 대해 불편하다 나쁘다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이 말에 불붙지는 말아주세요 ^^)

KLDP 가 왜 drupal 을 선택했는가? 어떤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가?
등을 생각해 보고, 그에 따른 기능적인 문제점들이 있으면, 제시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지금의 순서라고 봅니다.

KLDP 운영자분께서 drupal 로 선택한 이유가,(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기존 게시판, Q&A 위주에서 벗어나서 FOSS 전반에 걸친 컨텐츠들이 KLDP 를 통해 생성되길 바라고 있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그 컨텐츠생성의 통로로 블로그도 하나의 도구가 되고 있고, 좋은 글을 추천하여 사이트 메인에 올라오는 식의
정책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구요.

이런식으로 다른사람들은 섬을 떠나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배를 타고 가면 식량은 어떻게 할 거냐!! 섬에서는 편한데, 왜 떠나느냐!! 난 생선이 싫다!!" 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런 이야기는 지금시점에서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개편한 이유(제가 이해한)에 맞는 방향에서 문제제시를 했으면 합니다.
KLDP 밖의 FOSS 사용자들을 어떻게 KLDP 내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
그들의 접근에 장벽이 있는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FOSS 사용자들의 RSS 를 모아 일종의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도입하는 것이 어떤가?
기존의 Q&A 를 좀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는 없는가?(했던질문 또하고, 또 답변하고 등은 싫어!!)

등등의 생각할 것들과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지난이야기는 그만하고 생산적인 내용을 언급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먼저 꺼낸다면, 위의 잠깐언급이 되었지만,
FOSS 사용자중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을 KLDP 회원이 되어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불편해 할 듯 합니다.
FOSS 블로거들의 RSS 를 수집하여 보여주는 메타사이트를 KLDP 의 하나의 메뉴로 넣으면 좋으 듯 합니다.

http://kldp.org/aggregator 가 기능적으로는 갖추고 있는 듯 하지만, 좀더 보완이 필요할 것 같네요.
또는 http://kldp.org/node/70910 처럼 각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툴(설치툴)에 KLDP blog regist API 같은 것을 만들어 제공해서 각 블로거가 글을 쓸대 KLDP blog 에도 글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구요.

KLDP 에 blog 를 생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기존 블로거 들에 대한 배려도 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런류의 건의,개선방향 등에 관한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네요.(최소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 때까지는...)

앞으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럼.

현재시각 - 10:12분 전 잉글랜드 vs 파라과이 를 보러가야 겠습니다. ^^

ps. 언급된 툴들의 사이트입니다.
http://xoops.org/
http://joomla.org
http://drupal.org

http://punbb.org/
http://phpbb.com
http://www.vbulletin.com/

zeroboard, jsboard, gnuboard 등은 다 아시죠. ^^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개편에 관한 글중에 가장 생산적인 글이로군요

moonhyunjin의 이미지

전 KLDP는 논쟁, 질답 위주였고, 지금은 kldp.net wiki.kldp.org 등과의 결합이 목표이기 때문에 전자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당연히 지금이 이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kldp.net wiki.kldp.org 등과 결합해서 말로만 하는 F/OSF가 아니라 개발, 문서, 개발자, 사용자가 하나로 묶이는 체계로 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바꾼 것이지만 아직 원하던 효과는 나오지 않고, 이전 방식을 좋아했던 사람들만 원성을 드높이고 있는거지요. 그래도 좀 지났다고 조용하네요. ^^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KLDP 밖의 FOSS 사용자들을 어떻게 KLDP 내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에 대한 제 생각은
일단 뭘 할래도 유저나 방문자가 많아야 끌어들이든가 말든가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예전 정도의 방문자 수는 회복을 해야 drupal이라는 CMS가 갖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현재 drupal 포럼 게시판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던가 속도 업그레이드를
빨리 해서 불편함을 좀 줄인다음에 신변잡기적인 게시판 분위기를 다시 살리는게 어떨까 합니다.
순선님은 그런 신변 잡기적인 이야기만 많은 게시판 분위기가 싫어서 kldp를 다 뒤집어 엎으신거 같던데
그런 신변잡기적인 이야기 다 빼고 점 잖은 이야기만 하고 사는게 인생은 아니잖아요 -_-;;;;;;

말이 좀 옆으로 센거 같은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예전 kldp 게시판의 사랑방 같은 분위기를
살렸으면 한다는 겁니다.

lacovnk의 이미지

1. 속도 문제는 기능이 뭐가 되었든 모두가 불편해하는 문제 맞습니다. 노력중이지요..
2. 드루팔의 포럼의 기본 기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
3.

Quote:
순선님은 그런 신변 잡기적인 이야기만 많은 게시판 분위기가 싫어서 kldp를 다 뒤집어 엎으신거 같던데

아닙니다. 관련 글과 공지를 잘 읽어보세요~ :)
4. 사랑방 같은 분위기...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제가 사이트의 방향에 대해 잠깐 적은 페이지를 링크해놓겠습니다. http://kldp.org/node/70940
keizie의 이미지

http://kldp.org/node/69197/334767#comment-334767 에서도 말했지만, 왜 사람을 끌어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KLDP는 리눅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고, 많은 양과 적절한 질의 문서 및 검색 기능이 갖춰지면 당연히 와서 찾아보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보유하는 자료의 양과 질, 그리고 적당한 검색 방법을 모색하고 제각기 제공되는 서브 사이트들을 어떤 식으로 통합할지 논의하는 것이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입니다. 그것 말고 사람을 끌어들이자는 얘기는 본말을 잊은 겁니다.

세 불리기에서 의미를 찾는 건 정치판과 장사하는 교회 뿐입니다. 신변잡기를 하실 거면 다른 데도 많습니다. 왜 꼭 여기서 하려고 하십니까? 디씨나 네이버가 훨씬 잘 되어 있고 그런 내용도 풍성합니다.

서지훈의 이미지

최소한 개편후 이전 보다 접속자 수가 줄었다면 무언가가 문제가 있는 거겠죠.
이부분을 너무 가볍게 본다면 이 사이트...
역시나 개인 홈페이지나 클럽 홈페이지 수준에 머물뿐입니다.
될 수 있는한 여러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하기 편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의 사이트와 다른곳의 연개 때문에 예전의 여길 원하든 사람을 다 무시 한다면...
저도... 별시리 이 사이트에 애정을 가지지 못 할거 같군요.

여기 사이트의 원취지도 리눅스를 쉽게 접하자는 것이 아닌지 ?
아님... 단순히 프로그래머와 골수 리눅서를 위한 곳인지 ?

여기에 대한 심대한 고민도 필요할 듯합니다.
목표가 없이 달리기만 하면 언젠가 모두가 지쳐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추신_ 솔직히 저도 사이트 개편 후에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 예전에 비해 접속수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다른 사이트와의 연개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비해 이 사이트가 아주 불편 한것도 사실이고요.
그래도 앞으로 더 좋은 방향을 위한 것이니 계속적인 접을...

추신2_ 근데 지금 개편이 예전 보다 나은점이 무어가 있나요 ?

#include <com.h> <beer.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kz님 같은 분들 때문에 Win95가 성공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님이라고 해주셨으니 뜬금없이 욕하려는 의도는 아닌 것 같은데, Win95 얘기는 왜 나온 건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하루가 고달프도록 바쁘시지 않다면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내서 무슨 말씀인지 자세히 적어주시지 않겠습니까?

exuma의 이미지

웹 사이트는 사람들이 들락거려야 살아있는거고 존재 가치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리눅스 유저가 얼마나 되서 사람 많아져 벌어질 문제를 걱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런 불편한 인터페이스나 폐쇠적인 분위기로는 사람들 오라고 해도 안 모여요. 디씨처럼 될까봐 걱정하시는 건가요 아님 그들만의 리그가 좋으신건가요. 사람 모이는 곳이 원래 부딪히고 티격거리기도 하고 그러는게 자연스러운겁니다. 세 불리기를 하자는 얘기도 아닌데 교회 얘기까지 꺼내서 왜 그렇게 민감하신지 모르겠네요. 예전 적수네 자게 같은 분위기 싫으세요? 쓰다보니 전 갑자기 그립군요.

lacovnk의 이미지

1. 답글에 대한 답글은 해당 답글 아래의 "답글"을 눌러서 써주시면 달립니다. :)

2. 분명 리눅스 유저간의 친목, 사랑방 (표현 좋네요~) 또한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예전 KLDP가 좋았죠.. 저도 오면 재밌는 글 많고 좋았습니다 :) 하지만 "사랑방 기능만을 위한 사이트보다 다른 기능, 역할을 추구한다"는 성격의 개편이 이루어진 것이지요.. 그렇다면 논의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각 항은 동등하지 않습니다...

* 지금 개편해서 얻으려는 효과가 불확실하다/쓸모없다 - 이유와 함께
* 예전 사랑방 성격을 유지해야 한다/유지하려 노력해야 한다 - 이유와 함께
... 등등.

그런데 "사랑방 사이트가 더 좋다!"라고 말만 하면 논의가 아니라 "개인 느낌 피력"에 그치고 맙니다. 중간에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좀더 냉정하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겠군요.

Quote:
실제로 리눅스 유저, 혹은 파워 유저, 개발자 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친목 커뮤니티가 존재해야 하고, 이미 사용자 수가 많은 KLDP가 그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3. 인터페이스 불편에 대해서는 원글을 참고하시면 좋겠군요.. 일단 불편한 것은 부정할 수 없겠지요 :)

덧. "폐쇄"입니다.

lacovnk의 이미지

1. KLDP 자체에 대한 건의.. 등은 자유게시판에 하시면 됩니다. (저도 질문했었죠 ㅎ) 포럼 첫 화면에 "살아가는 이야기, 테스트, 건의사항..."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2. 저도 뉴스 수집기를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카테고리를 나누어 KLDP (wiki,kldp.net) 소식을 보여주고, 외부 블로그의 소식도 전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3. FAQ감이 자꾸 질문으로 올라오는 것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위키로 돌리는 것이 적당할 것 같은데.. 현재의 위키, http://wiki.kldp.org 는 개발자의 문서화 사이트라는 느낌이 듭니다. 분명히 초심자나 일반 사용자를 위한 내용도 꽤 있지만..

문제는 개발자의 문서화 사이트로 갈 것이냐, 일반 사용자를 위한 내용에도 집중을 하느냐 입니다. 전자의 좋은 예로 joinc(http://www.joinc.co.kr/) 같은 것이 있고.. 후자로는 ubuntu 위키를 들 수 있겠습니다. 예:https://wiki.ubuntu.com/RestrictedFormats

덧. 잉글랜드 vs 파라과이는 전반만 재밌었고.. 스웨덴 vs 트리나다드토바고 가 전 더 재밌었습니다. ㅎㅎ

mirr의 이미지

대체...이 묶어보기랑 펼처보기 옵션을 어떻게 해야..혹은 어떤 테마조합을 해야 보기 편합니까?
지금가지 펼처보기(펼침)으로 돼어있었는데요 긴 답변의 경우엔 너무 길어지는 면도 있고,
또 묶어보기를 하니까 펼치지 않으면 더 어지럽구요(각 답글제목간 간격이 붙은느낌이라 흑..)
또 묶어보드래도 펼치니까 들여쓰기되있는 답변들이 왠지 정돈되지 못한듯한 느낌이드네용..
결국 다시 그냥보기 펼침으로 해놨답니당...
테마도 보니까 테이블이 안맞는 경우도 있는 듯 하구요.....
다들 쓰고계시는 조합이 뭔가요?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lacovnk의 이미지

... 저처럼 기본 테마에 묶어보기-펼침 을 사용하세요! :) 다른 분들이 만들어주신 테마도 참 이쁜데.. 기본 테마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 죄송합니다 ㅎㅎ

테마 개발하신 분이 이런 유지 보수도 해주셔야 하는건가요.. 실제로 Drupal사이트에서 theme는 프로젝트로 등록되어 개발됩니다.
예: http://drupal.org/project/adc

mirr의 이미지

으흠....다시 적응해나아가야 되겠군요 흑흑...
그나마 이제 적응되서 나름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물론 기본테마-그냥보기펼침조합)
묶어보기펼침 조합에 익숙해져 나가야 겠네요......설마 뭔가 또 바뀌는건 아니겠죠 :)
근데 이렇게 묶어보기를 쓰게되면 예전 답글에 답글달 시엔 위로 올려서 그 답글로 스크롤을
이동시켜야 되는건가요???? 헉!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linuxuser1의 이미지

내부적으로 뭐가 어쩌고 앞으로방향이 뭐가 어쩌고 어쨌든
전체적으로 딱!봤을때 싸이트가 후져져 버린 것은 사실입니다.
어수선하고 대학 1학년 교양시간에 프레임 남발해서 만든 싸이트같이 조잡하고
불편하고 느려터지고.......
뭐가 어찌돌아가는지 방문객이 알게 뭔가요?
딱 봐서 후지고 느리면 이미 꽝이죠...
드루팔이, 최신 경향이, 이안에 테크놀로지가, 설계가, 뭐가 어쩌고 하시기들 이전에
한번 객관적인 눈으로 봐 보세요....
영 begger같습니다.....
잘 생각해서 개선이 있길...

zeon의 이미지

beggar?

고쳐야 될께 있다고 생각되면 건의를 합시다.

God said it. I believe it. That settles it.

여친이 길르는 용..

권순선의 이미지

KLDP는 이미 xmlrpc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http://kldp.org/xmlrpc.php 가 그 주소이고 블로그 권한을 가진 분들은 웹브라우저가 아닌 다른 xmlrpc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셔서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http://kldp.org/node/70910 의 api가 xmlrpc 클라이언트 역할을 해 주어서 tt사용자가 글을 올릴 때 등록한 주소로 글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 쪽인가요?

1day1의 이미지

설치, 테스트 해본것이 아니고, 코드상으로만 살펴보았지만, TT 사용자가 글을 올릴때 같이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rupal 이 xmlrpc 를 지원하면 약간의 수정으로 적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조만간 tt 를 설치할 일이 있는데, 그 부분을 테스트 해보고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ps. tt 를 설치하고 해당 플러그인도 테스트 해보았는데, 제 생각하고는 다른것이군요.
drupal 의 xmlrpc 의 역할을 하는 blogAPI 입니다.
원하는 기능을 위한 플러그인을 찾아보고, 제작하거나 해야 할 듯 합니다.(설치형..)
tt 용으로 제작한다면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권순선의 이미지

음... 그렇다면 http://drupal.org/node/35113 을 kldp에 설치하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tt가 이 ping server와 연동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따가 한번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

다만 스팸이 많이 올까봐 걱정되는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며칠 어디 다녀 온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권순선님이 제 블로그에 와서 글도 달아 주시고요. 다시 이전에 글을 썼던 "....KLDP 사람들이 너무 많이 없어진듯.." 글타레의 2번째 글, 제 글을 찾아 보았습니다. 익명으로 쓴 제 글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못찾았습니다. 물론 이건 phpbbs에서도 비슷한 문제였으니까 글을 쓴 사람이 확실히 보이지 않은 것은 순전히 제 문제네요. 예전에는 한 페이지의 글 수에 대한 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못하는 것은 순전히 적응의 문제입니다.

kldp 개편은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답을 간단히 한다면 아직까지는 "잘못되었다" 입니다. 아직까지 내 입장에서 바꿀 이유는 잘 못찾겠습니다.

속도는 제 컴에서는 특별히 달라진 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geekforum과 통합되었다고 하지만 그 쪽만 클릭 하면 도대체 어디를 클릭할까 하다가 항상 헤멥니다. 차라리 지금과 비슷한 기능을 원했다면 예전의 phpbbs에다가 트랙백 디렉터리를 추가해서 geekforum의 내용을 중계하는 것이었으면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즐겨 가던 곳은 phpbbs의 모든 곳이었는데, 이제는 여기 자유 게시판 딱 하나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도 읽는 것은 KLDP 개편에 대한 것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라는 곳이라는 느낌이 바로 오더군요. 예전에 볼만했던 뉴스 새 소식 같은 게시판은 완전히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지금 여기 대답들을 보면 드루팔이 phpbbs에 비해 나쁜 점이 무어냐고 합니다. 그럼 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 phpbbs가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어서 UI 적응에 6개월 이상 걸리고 (완전히 적응하는데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죠) 그 외에 잡다한 잡음이 나오는 드루팔로 왔어야 합니까?

P.S. 제 대답은 별로 쌓인 글도 없는데 다시 phpbbs로 돌아가자 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왜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 왔는지는 제가 개편 관련해서 기존에 올렸던 글들과 그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개편 작업을 위해서 기부금을 내어 주신 분들의 숫자만 해도 지금 '잡음'을 내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다만 지금의 잡음이 커 보이는 것은 그것이 생산적인 논의로 이어지지 못하고 플레임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linuxuser1의 이미지

설마 기부금을 많이 걷었기 때문에 다시 PHPBB 로 돌아가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말씀하신 것을 잘 생각해 보면 오히려 기부금까지 내면서 후원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상황에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DRUPAL을 사용한 결과로 인해, KLDP가 이렇게 조잡하고 느려터진 사이트가 되어버렸다면
그 기부하신 후원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원활한 성능과 인터페이스를 가진 시스템으로 재 전환을 해야함이 마땅하지 않을런지요.
이러한 문제에 관해 최소한 설문 조사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만족을 하고 있는지...

사용자들의 계속해서 반복되는 많은 문제제기를 "플레임"으로 치부하시고
일부 친한 사람들의 달콤한 말, 좋은 평가에만 귀 기울이시는 우를 범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오래동안 활동하고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흘러가던 좋은 얘기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 사이트는 퇴보했습니다. 불편하고 보기 싫게 생겼으며, 구조적으로 매우 느립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제기하기 바랍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노력도 않고 원상복귀하는 것이 더욱 바보같은 짓 같은데요.

UI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디가 어떻게 마음에 들지 않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gomulradio의 이미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phpbb가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노력도 않고 drupal로 성급하게 전환을 해서 있는 문제도 해결못하면서 새로운 문제만 잔뜩 만들어낸것은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drupal에서 phpbb로 돌아가는게 바보같은짓이라면 이건 완전히 멍청한짓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그리고 제발 drupal로 전환하고 나서 phpbb보다 머가 좋아졌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사람수 확 줄어서 조용해져서 좋아진건가요?
그리고 UI가 어디가 어떻게 맘에 안드냐구요?
상단 제목도 허접하게 생겼고 글이 줄줄이 엮어지는 모양도 허접하고 왼쪽 메뉴 부분도 썰렁하고 전부다 마음에 안듭니다.
글이 줄줄이 엮어지는데 누가 누구한테 댓글을 다는건지 잘 들어오지도 않고 인용문 표현도 눈에 전혀 들어오질 않는군요.
그리고 지금 글을 쓰는데 왜 제목 칸이란 댓글 칸이랑 위치가 정렬이 안돼있습니까?
이건 아주 기본적인 문제같은데 이런 문제도 전혀 못느끼실 정도로 사이트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말씀드려봐야 손만 아프겠군요.
그리고 로그인을 안하면 왜 페이지가 자동으로 갱신이 안되고 꼭 새로고침 아이콘을 눌러줘야 갱신이 됩니까?
제가 아무리 컴터에 대해 아는게 없지만 이런 수동갱신 사이트는 몇년만에 첨보는것 같군요.
그래서 딱 보기에 전체적인 느낌이 저같은 초보자가 한시간동안 뚝딱거려서 만든 느낌이군요.
적어도 phpbb은 이런 문제는 없었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번역을 할려면 다하든가 아예 하지 말든가 하지 했다 말았다 영어, 한글이 지저분하게 섞여있는것도 상당히 아마추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적어도 KLDP의 최고 권한을 가지신 운영자 위치에 계신 분이라면 사이트를 원래대로 고쳐달라는 민원에 대해 그런 식으로 퉁명스럽게 반응을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소비자들이 어느 기업이 만든 물건을 왜 그렇게 못만들었냐고 불평하면 기업측에서는 사기 싫으면 사지 말라고 하던가요?
영리건 비영리건 서비스를 하려면 기본적인 자세는 돼있어야죠.
하여튼 리눅스 기업에서 KLDP를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지 않는한 개선 가능성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pung96의 이미지

삭제합니다. 죄송^^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신변잡기를 하실 거면 다른 데도 많습니다. 왜 꼭 여기서 하려고 하십니까? 디씨나 네이버가 훨씬 잘 되어 있고 그런 내용도 풍성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곳은 리퍼런스를 제대로 다는 리눅스 관련 신변잡기 사이트입니다. 디씨나 네이버 같은 소문이 무성한 곳은 제 관심이 없어서 제일 마음에 드는 KLDP가 그런 곳이 될 거라 생각 했는데, 국내에 그런 곳이 없으니 친숙한 외국 리눅스 포럼에서만 사는게 맞겠군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바로 앞의 익명 사용자.

keizie의 이미지

여기만 제대로 된 리눅스 사이트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데가 섭섭할 겁니다. LSN이 부활해서 잘 돌아가고 있고, LSN가 문 닫은 직후에 생긴 클론 사이트도 linux-sanrang.net라고 있고, 지금 기억이 안 나지만 메이저라고 할만한 곳이 몇 군데 더 있습니다.

기타 gnome.or.kr, ubuntu.or.kr, gentoo.or.kr, vi.kldp.org, proftpd.oops.org 등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만큼 많은 전문 사이트가 있습니다. 전혀 저런 주제가 있는 얘기를 할 생각이 없이 노닥거리는 거만 원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미 잘 구축된 데가 있는지 찾아보는 게 순서라고 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가기 전에 한 마디만 더 씁니다. 커뮤니티가 활력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 잘 감을 못잡고 계신 듯 하네요.

KLDP와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는 국내에서는 LSN밖에 없었습니다. LSN 이후의 linux-sarang.net은 가 보시고 그런 말씀 하신 건가요? 거기는 이미 활력을 잃은 사이트입니다. (그러고 보니 KLDP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네요)말씀하신 사이트중 gnome.or.kr이나 ubuntu.or.kr, proftpd.oops.org나 mozilla.or.kr, debianusers 같은 곳은 들어갑니다. (젠투는 사용하지 않아서..) 하지만 gnome이나 proftpd 같은 특정 어플을 이름으로 내는 사이트는 리눅스 사이트가 아니라 해당 어플 사이티을 뿐입니다. 사이트 이름이 무어가 중요하냐고요? 사이트의 성격을 좌우합니다. 단순한 이름 뿐이지만 사실 단순한 이름이 아닙니다. 커뮤니티의 성격을 그렇게 강제합니다.

데비안유저스 같은 경우는 저에게 약간 특이한데, 한 세 번 쯤 전 개편부터 계속 접속 했었고 개편할 때마다 계속 활동 했지만 최근에 제가 너무 어색하게 느끼는 색감의 디자인에, 그것보다 어색하게 개편한지 몇 달이 지나도록 나와있는 "준비중입니다" 화면 때문에 갈 의욕이 볼 때마다 떨어집니다. 이번 개편은 게시판 시스템은 전혀 바뀐게 없어도 단지 UI 만으로 의욕을 대폭 깍더군요. UI란 사용자 편의성을 떠나서도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 칭찬하고 싶은 곳은 www.kr.freebsd.org 입니다. 커뮤니티 기능이 약한 것은 계속 불만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사이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정보를 계속 축적 해 오더군요. 자주 접속은 하지는 않지만 가끔식 접속해도 언제나 만족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프리비에스디 쪽 커뮤니티들이 전반적으로 그렇더군요. 아마 우분투가 없었더면 이 기회에프비로 갈아 엎었을 듯 합니다.

P.S. quote가 안먹더군요. BBCode에 없던가..

warpdory의 이미지

LSN 과 KLDP 는 서로 성격이 다른 사이트입니다. 많이들 혼동하시더군요.
LSN 은 개인홈페이지였고, KLDP 는 말 그대로 리눅스 문서를 한글문서화하자 라는 프로젝트에서부터 탄생해서 지금까지 오는 프로젝트 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성격을 띄기는 하지만, 커뮤니티가 주가 되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서로 비슷한 게 아니라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많이들 혼동했을 뿐이죠. - 특히 잡지들이나 다른 인터넷 매체에서 사용자들을 혼란하게 만들었었죠.

개인이 느끼는 UI 는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로그인 하신 뒤에 테마를 몇가지 바꿔 보시길 바랍니다. 기존의 phpBB 와 거의 같은 UI 를 보여주는 테마도 있으니 별 불편없습니다.

ps. quote 먹습니다. P 오른쪽 옆에 있는 괄호치고, quote 치고 괄호 닫고, 인용할 글 붙인 뒤, 다시 괄호치고, 슬래시 넣고 quote 치고, 괄호 닫고 ... 하면 됩니다. 말로 설명하니 좀 복잡하지만,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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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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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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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iua의 이미지

오프토픽입니다...

Quote:

[quote]
어쩌고 저쩌고...
[/quote]

하면 인용이 되지요. 그런데
Quote:

[quote=어느사용자]
어쩌고 저쩌고...
[/quote]

는 현재 안 됩니다. 정확하게는 quote 태그 내에서 글쓴이를 써줄 때 글쓴이 이름이 한글인 경우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 글을 둘러보다가 레이아웃이 깨진 걸 조사하면서 발견한 문제인데, 최근 bbcode 모듈 담당자가 뭔가 이것저것 건드리는 와중에 생겨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quote 사용에 실패한 익명사용자님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조만간 모듈 담당자에게 버그 보고를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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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date`

$PWD `date`

warpdory의 이미지

그런 건 임시로라도 quote 위에다가 '누가 쓴 글' 정도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문제 해결용 버그 보고는 해야겠지요.

- quote 를 안 쓴지가 오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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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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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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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권순선의 이미지

걱정 마세요. 지난 10년 동안 제가 알아낸 것은 구체적인 대안 없이 불평만 늘어놓거나, 스스로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으면서 적응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의견에는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뭘 어떻게 바꾸자... 혹은 적어도 UI 어디가 문제다... 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봤을 때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keizie의 이미지

본래 쓰레드 방향과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이 쓰레드의 이 노드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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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pal로 교체된 후의 kldp는 drupal이 아닌 서브 사이트는 물론이고, (앞서 언급한) 전문적인 소규모 사이트들도 완전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kldp 운영 자체가 그런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는 건 아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글이 활발하게 올라온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다른 사이트에 올라오는 게 적합할 내용입니다.

질문자가 원하는 정보의 질과 양을 생각하면 (합으로는 kldp가 크겠지만) 개개 전문 사이트보다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mysql 질문이라면 database.sarang.net보다 질과 양 면에서 우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이미 구축된 자료에 접근하도록 길을 알려주는 것이 반복되고 단순한 질문을 줄이면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1. 왼편의 패널 아래에 배너나 링크를 달아놓기를 건의합니다. ubuntu.or.kr, gnome.or.kr, vi.kldp.org, proftpd.oops.org, 기타 등등 사이트에 대해 링크를 제공해 각 사이트에 이미 쌓여있는 정보들이 잘 활용되고 관심사별로 제대로 커뮤니티가 구성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2. 더 적극적으로는, 글을 올리는 페이지 전면에 우분투나 그놈, VI 등에 대한 내용은 여기가 아니라 각 사이트에 알아보라는 안내문을 달기를 건의합니다.

이상은 예전부터 말씀드렸던 것인데 반응을 들은 기억은 없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의견 또한 듣고 싶습니다.

1day1의 이미지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자니까! 여기까지 와서 그러네.. ( 계속 http://kldp.org/node/71012 글이 생각날까? )

이 사이트 구려!! -> 어느부분이 마음에 안드십니까?
몰라! 구려!! -> 그러니까 어느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다른사람도 그러잖아, 구려! -> 다른사람은 구체적으로 이야기 했고, 그 부분에 대한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난 예전것이 좋아!! -> 어떤점이 좋으신가요? 지금것은 어떤점이 나쁜가요?
그냥 마음에 안들어!!

억지스럽게 표현했습니다만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feanor의 이미지

저는 KLDP 개편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서 100% 지지하는 바입니다.

가끔 "현재 UI가 좋다고 하는 사람 몇 %나 되는지 투표라도 해 봅시다" 식의 글을 올리시는 분이 있어서, 조용히 있는 것 보다 한마디 쓰는 게 나을 것 같아 적습니다.

--feanor

pung96의 이미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dasomoli의 이미지

저 역시 동의합니다.
쓰레드만 길게 해서 지저분하게 될까 염려되긴 하지만 만족도 어쩌고 하는 이야기에는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를 꼭 해주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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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아바타 따라하지 마세요!!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다솜 = 사랑하옴의 옛 고어.
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dasomoli의 블로그(http://dasomoli.org)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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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sephiron의 이미지

KLDP이용에 거의 불편함이 없으며 (심지어 속도 측면에서도) 변화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CMS에도 관심이 생겼구요.
사용자 서명 문제만 해결해 주시면 10할 만족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Forensic Computing On Linux

아직 멀었어

1day1의 이미지

그런데, 이런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순히 phpBB 에서 drupal 로 이전하면서 생기는 이질감(?)때문일까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스템적인 이전과 더불어 사이트의 성격(사람들이 느끼는)이 달라져서인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즉 예전 phpBB 의 커뮤니티중심 적인 것에서, 지금의 컨텐츠(블로그) 중심으로 바뀌면서 커뮤니티적요소가 줄어버려서 그렇게 된것이 아닐까요?

운영자분께서 이에대한 언급을 따로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이전글들을 읽어와서 알고는 있지만(제대로 이해했다면..), 다른 분들은 그런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듯 합니다.

왠지 서로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권순선의 이미지

커뮤니티라고 하는 것은 사용자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아주 간단히 말해서... 자유게시판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왜 커뮤니티적 요소가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예전 분위기(?)가 그립다고 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본인 스스로 그런 방향의 화두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면 되겠지요. 새로운 글을 올리거나, 혹은 댓글로... 시스템 상에서 그런 부분이 없어지거나 제약을 받는 것도 아닌데 왜 커뮤니티적 요소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컨텐트 위주(현재)와 커뮤니티 위주(과거)로 나눈다면 커뮤니티 중심 기능은 그대로 두고 컨텐트 위주의 기능'만' 추가로 보강한 것이라고 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day1의 이미지

저도 커뮤니티요소가 줄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drupal 이 예전 phpBB 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편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말하는 것을 보니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 굳이 나누어 보았을뿐입니다.

ps. 윗 글에 말은 "줄었다고" 했군요 - 그 부분은 정정합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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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 경험을 좀 적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쇼핑몰 구축 같은 걸 했었습니다.
저 혼자 하는 건 아니고, 5,6 명 정도가 팀이 되어서 ... 저와 후배 한명이 서버 구축 및 시스템 구축을 맡고, 1,2 명 정도가 홈페이지 제작을 맡고, 또 1,2 명이 쇼핑몰 프로그램 짜고... 이런 식이었죠.

이때, 가장 골치 아프다고 해야 할까 ... 하여간에, 가장 꺼리게 되는 경우가 바로 '내 맘에 안 들어, 다시 해와.' 라고 얘기하는 클라이언트였습니다.

오히려 까다로운 클라이언트는 편합니다. '여기 색은 분홍색인데, 아 .. 그거 말고 노란색 약간 더 들어간 거 말야.. 어 그래 그래...' 이런 식이죠. 그런데, 위에 적은 '내 맘에 안 들어, 다시 해와' 케이스의 클라이언트는 '이거 내 맘에 안 들어. 뭐 ? 니네가 전문가라며, 니들이 잘 알 꺼 아냐. 하여간에 내 맘에만 들게 해와.' .... 어쩌라구 ? 웹디자이너가 무슨 미아리 처녀 도사도 아니고(미아리 근처 서울 방학동에 살기는 했지만 ...) ... 그 사람 마음에 드는 걸 어찌 알겠습니까 ?

웹 디자인쪽이 아닌, 서버 구축도 비슷했습니다. '아니 무슨 컴퓨터가 그렇게 비싸 ? 모니터도 없는 게 무슨 300 만원씩이나 한다구 해 ? 무조건 200 만원 이하로 하고, 고장나거나 문제 생기면 A/S 바로 뛰어 와야 해.' ... IDC 랙에 들어가서 조용히 일하게 될 서버에 웬 모니터.. 이럴 경우는 용산에서 1U 나 2U 짜리 케이스 대충 사서 조립해서 원하는 가격에 맞춰주면 좋아하더군요.
... 까다로운 클라이언트는 '그래, 이런 사양에서 델은 280 만원, IBM 은 350 만원, 삼성껀 380 만원, 유니와이드껀 250 만원, HP 는 210 만원 ... 그런데, A/S 는 삼성꺼가 좋고, 대신 델은 3년간 임대료만 내면 서버가 회사 소유가 된다고 ? 그럼 델 껄로 하지.' .. 이런 식으로 협의가 되죠.

쇼핑몰 프로그램도 사실 별 차이 없고요.

그런데, 막상 계약서 쓸 땐, 저렇게 '내 맘에만 들게 해와' 쪽이 더 편합니다. 계약서를 읽어보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쇼핑몰 구축후 A/S 기간을 6개월로 하고, 그 이후에는 껀당 10 만원씩 받는다.. 뭐 이런 내용을 넣어도 계약서에 자기 손으로 도장까지 찍고, 공증까지 받아 놓고도 모릅니다. 아니, 모를 수 밖에는 없습니다. 계약서를 안 읽어 봤거든요. 하지만, 잔금 받을 땐 가장 지저분합니다. 온갖 꽁수를 다 부립니다. 자리에 며칠씩 없기도 하고 .. 온갖 트집도 다 잡고 ... 결국 이쪽도 비슷하게 나갈 수 밖엔 없습니다. 갑자기 서버가 다운 되기도 하고,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서 일주일간 더 작업을 해야 하기도 하고, IDC 가 정전되기도 하고, 결국 한참 치고 박고 해야 겨우 잔금 받죠.
하지만 ...
처음부터 까다로웠던 클라이언트는 돈은 칼같이 잘 줍니다. 요구사항은 많았지만, 그걸 다 해 놓고 나면 '어 그래 수고 했어. 잔금은 아까 오전에 입금시켰으니깐 확인해 보고 .. 어 어.. 그래 입금 됐다고 ? 그럼 문제 생기면 좀 봐줘.' 이렇게 됩니다.

------------------------------ 잡소리를 좀 했습니다.

UI 가 엉망이라고 하시는 분은 제발 그 엉망이 어떤 건지, 그리고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지 스크린 샷이라도 잡아서 설명해 주시면 운영진에게 조금이라도 더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요 ? 참고로 저는 ptb-kldp 테마를 쓰고 있는데, 기존의 phpBB 와 별 차이 없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바가 있다면, 어떻게 수정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지 무조건 '이거 내 맘에 안 들어'라고 해봐야 ... 그 마음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

커뮤니티가 활력을 잃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 활력을 되찾게 열심히 글 써주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 말 그대로 커뮤니티는 개인들이 모여서 어떤 모임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남에게 해달라고만 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먼저 앞으로 몸으로 앞장서는 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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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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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lradio의 이미지

참 말도 안되는 말씀만 골라서 하시는군요.
drupal을 phpbb랑 별차이없게 비슷하게 보이게 만들려면 걍 phpbb 쓰지 머하러 힘들게 drupal로 바꿉니까?
drupal로 바꿨을 때는 phpbb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중요한 기능이 있으니까 바꾼것이겠죠.
근데 그게 머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한마디도 못하시는군요.
그리고 사이트가 이렇게 허접하게 보이는데 활동할 맛이 나겠습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는 것이죠.
야 이번에 KLDP란 사이트가 새단장을 했는데 리눅스 기반으로 해서 아주 편하고 멋지게 돼있다드라 이런 소문이 나야지 KLDP란 사이트가 새단장을 했는데 리눅스를 써서 그런지 속도도 느리고 완전 초허접 200%더라 이딴 소리나 들어야겠냐구요.
대답을 해보세요.

warpdory의 이미지

그 전에, 제가 말했던 것부터 답을 해주세요.

http://kldp.org/node/69197#comment-334510 에서 제가 gomulradio 님께 리눅스 깔면 뭐든지 다 되고, 안되는 건 커뮤니티에 질문하면 다 해결된다고 말한 친구였는지 등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제가 리눅스라 윈도즈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었는지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시고, 제가 말을 안했었다면, 왜 저한테 와서 그런 시비를 거시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말씀해 주세요. 지금 쓰시는 글로 봐서는 저에게 시비 걸어서 짜증나게 하자는 것 밖에는 안 보입니다. 왜 제가 하지도 않았던 얘기들을 제가 쓴 글애 댓글로 달아서 저에게 뭐라고 하십니까 ? 안 그래요 ? 그 사람에게 가서 따지라는 얘깁니다. 왜 저런 전혀 설득력 없는 쓸데없는 얘기들을 저에게 하셨는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 친구입니까 ?
더불어서, http://kldp.org/node/69197#comment-334759 에서 1,2,3,4 번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자 .. 이것에 대한 답을 해주신다는 것을 전제로 .. 뭐 물어보셨으니 답을 하죠.
phpBB 하고 drupal 이랑 비슷하게 별 차이없게 보이려면 뭐하러 phpBB 쓰지 drupal 로 바꾸냐고요 ? 테마를 뭘 쓰는 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제가 저 테마 쓰는 게 꼴 보기 싫거든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시든지, 아니면 kldp 를 고발하셔서 저 테마를 삭제하도록 하세요. 아니면 제 컴퓨터를 크래킹 하셔서 날려버리시든지 - 그럴 능력이나 있으실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 - 제 컴퓨터 크래킹 성공하시면 제 차를 드리지요.
제 OS/2, 윈도즈,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은 거의 다 비슷합니다. 그러려면 윈도즈만 쓰지 뭐하러 리눅스 쓰고, OS/2 쓰느냐는 질문과 똑같다 라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겉모습 보이는 것과, 속에 있는 것을 구별을 못하시거든 공부를 하시든지 하실 것이지, 저에게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없습니다.

phpBB 에서 drupal 로 바꾼 후 스팸봇에 의해서 광고 들어오는 것 줄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커뮤니티 위주에서 컨텐츠 위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또한 만족하고 있고요. phpBB 에서 왜 drupal 로 바꾸었는지는 운영진에서 대답할 문제입니다. 저는 한 사람의 사용자일 뿐이니 저에게 백날 물어보셔야 '난 둘다 똑같이 사용할 줄 아니깐 어떤 걸 쓰든 상관없다.' 이상의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사이트가 허접하게 안 보이니 열심히 활동할 맛이 납니다. 그래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빠져나간다라... 흥미롭군요. 뭐 그렇게 보시려면 열심히 보세요. 저는 예전보다 유용한 컨텐츠 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주로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kldp 가 아니거든요. 혹시 '커뮤니티'를 바라셨다면 열심히 자유게시판 등에 글을 쓰시고 하면 사람들도 많이 모일테니, 열심히 쓰시면 됩니다.

리눅스를 써서 그런지 속도도 느리고, 완전 초허접 200 % 란 소문이 나든 말든 대체 나랑 뭔 상관입니까 ? 난 200 % 이상 편한데요 ? 저 위의 글타래에 제가 썼죠 ? 제가 리눅스를 쓰는, 컴퓨터를 쓰는 이유는 just for fun. 이라고요. 재미삼아서 쓰고, 재미있어서 쓰고, 장난감으로 쓰고 있는데, 남들이 뭐라고 소문내든 말든 그딴 게 나랑 뭔 상관이죠 ? 저는 우주 전체를 저의 장난감으로 보고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뭐 어떤 분은 세계 정복이 소원이지만, 저는 이미 우주 전체를 가지고 놀고 있죠. -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Man in black 2 의 마지막 장면 정도를 생각해 보세요.

도데체 저로서는 불편한 게 없는데, 제가 뭐가 불편하다는 겁니까 ? 왜 제가 gomulradio 님이 뭐가 불편한지, 그것에 맞춰서 불편해져야 합니까 ? 저는 불편한 것 없고 아주 편합니다. 굳이 kldp 에서 불편한 것을 찾는다면, 예전 글들을 찾는 게 좀 귀찮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건 저 위에도 있듯이 개선 중이라니깐 기다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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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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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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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lradio의 이미지

그럼 애시당초 제가 얘기를 할때 걍 잠자코 계시면 되지 마치 자신이 KLDP의 무슨 대변인이라도 되는것처럼 이런저런 얘기를 늘어놓으세요?
여기는 KLDP에 대해 불만을 늘어놓는 자리이지 님같이 면피 작전에 도가 틴 분을 위한 자리는 아닌것 같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이미 트롤의 반열에 오르셨으니 댓글도 못 다실테지만 뭐 좀 쓰죠.
제가 언제 kldp 대변인이라고 썼었나요 ? gomulradio 님께서만 그렇게 봤을 뿐입니다.
제글에 대한 답변이 없는 것으로 봐서 트집잡기 위해 눈에 불켠 트롤로 분류하겠습니다.

빠이 빠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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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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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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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gomulradio 님의 권한을 troll 로 분류하였습니다. 이제부터 gomulradio 님은 로긴하셔도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불평도 관심이니 감사히 받겠지만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는 사람의 불평은 사양합니다. 그럼.... KIN....

gomulradio의 이미지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는군요.
troll로 설정해서 로긴해도 글을 올릴수 없다면서 지금 글은 왜써집니까? ㅍㅎㅎㅎ
이딴 허접한 프로그램을 쓴 결과니 그럴수밖에요.
권순선님이나 drupal 열심히 쓰면서 KIN 하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이런! 실수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는오리의 이미지

딱히 글 쓸대를 못찾아서 여기다 씁니다.

bluemarine 테마 좌측의 구글광고 배너를 '찾기' 아래로 내리면 안될까요?
왜인지 모르게 자꾸 구글광고 위로 마우스가 가네요. -_-;

그리고 글이 나오는 부분의 배경색이 흰색인데 이거 색을 어두운 회색계통으로 좀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을 읽다보면 눈이...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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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 리스트를 보면 '새글 3개' 이런식으로 글타래의 글 숫자와 새로 올라온 글 수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새글 3개'링크를 누르면 새글로 이동하는데 이걸 글 제목의 앞에있는 노란 불들어온 편지봉투(?)에도 링크를 적용시켜주셨으면 합니다.(phpBB처럼...)

그리고 phpBB같은경우 게시판별로 "모든 글을 읽은 상태로 표시"라는게 있어서 모두 읽은글로 표시가 가능합니다.
드루팔에도 이와 같은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모든 글을 읽은 상태로 표시"같은 기능이 없다면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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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wariua의 이미지

두 번째 내용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첫 번째 내용은 테마 수준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바뀌면 좋을 것 같아서 조만간 ptb 테마 새 버전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기타 UI와 관련된 좋은 개선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시면 함께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ptb 테마를 사용하지 않는데...'라고 말씀하신다면 아무 말도 한 적 없다는 표정을 하고 종종걸음으로 도망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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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ptb 테마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ptb쓰다가 맘에 안들어 블루마린으로 옮겼던거지만...;;;)

다시 ptb를 쓰니까 몇가지 개인적으로 고쳐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글 내용을 보는 페이지의 글 제목과 답글 제목을 중앙 정렬이 아닌 좌측 정렬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좌측 정렬이 더 보기 편한것 같네요.

그리고 답글 작성하는 페이지에 들어오면 글 작성란이 오른쪽으로 살짝 들어가있습니다.
이거 제목 적는 부분과 일치하도록 하면 더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부탁은 '댓글'대신 '본문' 또는 '내용' 등으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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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wariua의 이미지

좋은 제안들 감사합니다.

제목의 정렬 문제는 취향의 문제이니 현재 방식을 기본값으로 해서 사용자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답글 양식에서 제목과 본문 입력란의 정렬 문제는...
gomulradio님이 얘기하실 때는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는데 (활활 타오르는 플레임 포스의 영향도 컸던 것 같습니다) 무슨 뜻인지 이제 알겠습니다. 수정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그 동안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었네요. 인식 기능의 적응력이란 건 정말 놀랍고도 당황스러운 것 같습니다:)

댓글=>본문 문제는 테마에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봤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패쓰~합니다.

& ed.bsd님과 권순선님, 부끄럽게 뭐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잔금은 좀 더 수위를 높여주시면 입금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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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댓글 -> 본문 문제는 역시나 개인적인 것입니다.
댓글이라는 단어 자체가 신조어이기 때문에 괜시리 반감이 가네요.
댓글대신 답변글 정도라도 안될까요?

p.s. 글 쓰다가 생각난건데 테마에서 처리 못한다는 말이 머리를 스치면서 "랭팩이 따로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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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wariua의 이미지

예, 여느 CMS가 그렇듯 언어팩이 따로 존재합니다. 드루팔 코리아 프로젝트 내지는 관리자 수준의 문제이므로 저는 도망가도록 하겠습니다.

몇 가지 내용을 수정한 ptb 테마가 지금 적용되어 있습니다. (순선님, 자주 수고를 시켜드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죄송합니다 :) ) 혹시라도 브라우저 캐시에 관련 파일이 남아있을 경우를 대비해 새로고침 한번 해주시고서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앞서 얘기가 나왔던 제목의 정렬을 바꾸는 건... 화면 최상단 왼쪽의 "X" 옆에 있는 "-"를 누르면 나오는 화려한 제어 패널에서 하단 오른쪽에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붙어 있는 네모 두 개 가운데 위쪽 걸 살짝 눌러주시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다음 번 화면 표시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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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vnk의 이미지

번역팀의 lacovnk입니다 :)

답글 -> reply
댓글 -> comment

라는 의도로 사용했는데, 어떤가요? 그러고 보니 댓글 보다는 "덧글"이 더 바람직할 것 같기도 하네요. "대다"라는 말에 "추가하다"라는 뜻은 없고, 공간적으로 "이어 붙이다"라는 뜻이 있거든요.

어색한 표현 있으면 계속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까나리의 이미지

IRC #gnome 채널에서도 토끼군님이 잠깐 언급했지만, 기본테마인 "bluemarine"의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
Read-Only 모드로 가끔 읽을때 들어와서, 읽으려면 눈이 좀 아프고 산만한 느낌은 여전합니다.

개인적으로 "ptb-kldp" 테마를 이용하니, 좀 낫긴합니다만,
기존에 기본테마에 대해서 투표를 하신것 같은데, 다시한번 Default Theme 에 대해서 투표해보는것이 어떨지 제안해봅니다. :)

http://kkanari.egloos.com/

JN의 이미지

제 생각에도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그냥 들러서 이것 저것 둘러보곤 했는데요, 왠지 모를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까 잠시 로그인해서 ptb-kldp로 테마를 바꾼 후에 보니까 한결 편하고 거부감이 들지 않는군요.

굳이 bluemarine 테마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라고 한다면 추가로 적어 볼수도 있겠지만, 글쎄 이 테마에 대한 느낌은 보편적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공모까지 해서 만든 좀더 쓸만한 테마가 있는데, 그걸 쓰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용자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기본테마를 좀더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눈팅만 하다가 어떤 계기로 로그인해서 글도 쓰게 되고, 뭐 그러다가 친해지고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테마가 몇개 있어서 하나를 선택하기 뭐하다면, 투표를 진행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mykldp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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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되고 처음 kldp 에 들어왔을때 어이가 없었습니다. 답답한 UI 에 속도는 왜 이리 느린지 화날 정도더군요. (그만큼 kldp를 좋아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지고 속도도 나아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맘에 안들기는 합니다. 그런데도 그 동안 개편에 관한 불만을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개편 이전에 있었던 개편에 대한 논의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불만은 있지만 이야기할 자격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ldp 에 올라오는 글들은 제법 챙겨 읽는 편인데 유독 개편에 관한 공지나 글은 주의깊게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 개편은 알아서들 잘 하실테니 난 그저 감사히 쓰기만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뻔뻔하게 ^^) 한마디 거듭니다.

#
개편 이전의 개편에 관한 논의를 다시 찾아서 주의 깊게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은 없지만, 개편 이후의 개편 관련 글타래들을 읽어보면 (1) "효율적인 운영", (2) "컨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구조" - 그 방법으로서 "게시판, wiki, kldp.net 의 유기적인 연결", "블로그 도입" 이 큰 그림이었던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지적해주셨으면 합니다.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뭐라 할 이야기가 없고 "컨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구조" 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게시판, wiki, kldp.net 의 유기적인 연결"은 전혀 이루어진것 같지 않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요소는 찾을 수가 없네요. 제 생각에는 이들 사이트의 유기적인 연결은 가능하지도 않고, 별로 중요한 요소도 아니므로 그냥 넘어갑니다.

"컨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구조" 에 부합하는 변화는 블로그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이미 좋은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거나 각자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kldp 의 블로그 서비스가 얼마나 컨텐츠 생산에 기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안은 1day1 님께서 말씀하신데로 메타 블로그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kldp 가 컨텐츠를 직접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컨텐츠의 노출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지도 않는 사용자에게도 kldp의 블로그 서비스가 딱히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유는? 노출에 대한 기대감이 적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컨텐츠 생산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내 이름" 입니다. 커뮤니티에서 내 이름을 걸고 생산한 컨텐츠가 얼마나 유통되는가, 얼마나 주목 받을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내 컨텐츠"가 집중 받고 노출되는 UI커뮤니티의 활력입니다.

#. UI

IT 문제를 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예전 적수네에 있던 "세하 훔쳐보기", "혜진의 염장판", "아내와 나" 가 블로그가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수네의 이 컬럼들처럼 권한 있는 사람만 블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나오는 "새로 가입한 사용자", "현재 접속중인 사용자" 같은 것은 빼버리고 적수네의 메뉴처럼 블로그 개설자의 아이디 또는 "세하 훔쳐보기" 류의 블로그 제목을 나열하는 것은 어떨까요? 수가 많다면 랜덤으로 또는 적절한 기준을 정해서 정해진 수만큼만 표시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최근 포스트가 있으면 표시도 해주구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새로 가입한 사용자", "현재 접속중인 사용자"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왼쪽의 계정 관련 정보 아래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 혼자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적어도 저에게는 kldp 위키는 유명무실합니다. 뭔가 집중할 수 있는 주제가 없어서인 것 같습니다. 위키의 특성일 수도 있습니다만, 컨텐츠가 체계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구조도 문제입니다. 예전에 kldp 대문에 문서들의 분류 링크가 있던 시절에는 리눅스 사용/프로그래밍 관련된 문서가 필요하다 싶으면 일단 kldp 를 둘러보고 만족할만한 것이 없으면 구글링했습니다. 왠지 필요한 정보가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었거든요. 요새는 일단 구글링하고 주제가 명확한 사이트들 (ubuntu.or.kr, ubuntu.com 등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만을 다루는 포럼이나 메일링 리스트)을 둘러본 후에 kldp 에 와봅니다. 와서도 Q/A 게시판에 관심이 가지 위키에는 관심이 가지 않더군요. kldp 위키에서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들지 않습니다. ubuntu.or.kr 위키에 가면 여기서는 필요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들더군요. 차이는 대문에서 받는 느낌, 뭔가 관리되고 있는 정보들이라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위키가 원래 중앙집중적인 관리에서 탈피하기 위한 매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위키 대문에는 분류 링크가 있지만 사용자들이 잘 관리하고 있는지 왠지 의심스럽습니다. 문서 분류/목차가 잘 관리될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별 아이디어가 없지만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메인 페이지에 게시판/블로그 글 내용이 뿌려지는 것은 아주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요소가 너무 죽습니다. 개인 블로그의 대문이라면 몰라도 kldp 의 대문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kldp.net, 위키를 좀 더 부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게시판과 블로그는 대문에 제목만 노출시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이 뿌려지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대문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예전 처럼 큼지막하게 영역을 나눠서 kldp.net, 위키, 게시판, 블로그의 최근 변경 내용을 뿌려주고,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블로그 개설자의 아이디나 블로그명을 나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hpbb.org 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이제는 새 kldp 에 많이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phpbb가 낯설게 늦겨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더랍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역시 UI 는 phpbb 가 좋더군요. 시원스런 느낌이 참 좋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관계로 어떤 요소가 그런 차이를 가져오는지 구체적으로 집어내기는 어렵지만 여하튼 phpbb 가 느낌이 좋습니다. 어쩌면 drupal 이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디자인이 뭔가 단순 명쾌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drupal 에 설정 가능한 기능이 많은 것은 오히려 불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어느 분이 지적하셨지만 묶어보기와 그냥보기가 모두 가능한 것은 의사 소통에 장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의사 소통은 상대가 내 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해야만 효과적인데, 옵션이 있으니 상대가 읽을 글 모양을 추측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묶어 볼 경우에 최근 답글이 항상 맨 아래에 위치하는게 아니니까 글이 많아지면 놓치는 글도 생기게 됩니다. phpbb 식으로 그냥 주르륵 한 단계로 답글이 달리고 인용을 통해 토론하는 방식이 의사 소통에 훨씬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의 bbcode 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입력 폼 주변에 간단한 bbcode 안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애용하던 것이 quote 와 code 였는데 quote 는 이미 지적이 나온대로 예전 처럼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쉽네요.

이런 것들이 drupal 에서 쉽게 구현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적어봤습니다.

#. 커뮤니티

(어떤 이유에서든)커뮤니티의 활력이 떨어지면 컨텐츠 생산자도 힘이 빠지게 마련입니다. 유인이 없는 거지요. 그리고 신변 잡기 이야기가 활력이 될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걱정할 정도로 많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행히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안합니다. 사람들 불만이 많은 것은 사람들이 kldp 를 그만큼 좋아하고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뭐 어떻게 잘 되겠지요^^ 고로 커뮤니티에 대해서 별로 할 말이 없네요. 다만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 낮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직접 컨텐츠를 생산하는 주체가 아닌, 컨텐츠 생산자들을 모으는 사이트"에서는 커뮤니티의 활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마디 덧붙이고 싶었습니다.

#
순선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상황을 보면서 자꾸 예전 적수네 문 닫을 때가 생각납니다. 물론 구체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괜히 그 당시가 연상되네요. warpdory님이 말씀하신데로(저와 맥락은 다른 것 같습니다만) 적수네와 kldp 는 다릅니다. kldp 는 개인 홈페이지 아닙니다. 순선님 책임이 막중합니다 - 순선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건방지게 한 마디 했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Quote:
메인 페이지에 게시판/블로그 글 내용이 뿌려지는 것은 아주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요소가 너무 죽습니다. 개인 블로그의 대문이라면 몰라도 kldp 의 대문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kldp.net, 위키를 좀 더 부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게시판과 블로그는 대문에 제목만 노출시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이 뿌려지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대문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예전 처럼 큼지막하게 영역을 나눠서 kldp.net, 위키, 게시판, 블로그의 최근 변경 내용을 뿌려주고,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블로그 개설자의 아이디나 블로그명을 나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첫 페이지는 최근 글(tracker)에 비해 자주 갱신되지도 않고, 똑같은 정보를 옆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위키의 최근 글 목록과 KLDP.net의 최신 뉴스를 보여주면 노출도가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Quote:

그렇다면 문제는 "내 컨텐츠"가 집중 받고 노출되는 UI 와 커뮤니티의 활력입니다.

제 생각과도 일치합니다.

geekforum 시절에도 그랬고 phpbb 시절에도 그랬고 새로운 화두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사람의 수는 항상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내 컨텐츠'로 글을 올리게 하면 좀더 영양가 있는 글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올라오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블로그라는 개인 미디어(?) 형식을 도입한 기본적인 이유입니다. 노출을 좀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좋은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의 활력은 다른 글에서도 적은 적이 있지만 현 시스템에서 특정 게시판을 아예 없앴거나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부분은 거의 전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최근 DB 튜닝 이후 속도가 개선되면서 QnA에 답글이 예전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점진적으로 바뀌는 것이지 어느날 갑자기 바뀔 수는 없을 테니까요.

p.s. 이 글타래에서 일어났던 것과 이전 글타래에서 일어났던 이런 식의 flame에는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저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중요한 내용을 빼먹었군요. flame이 갖는 뜻하지 않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flame이 자주 일어날수록 커뮤니티가 더 빠르게 활력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생산적이고 뭔가 얻어가고 배울 거리가 있는 flame을 좋아합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음, 고물라디오님의 극단으로 흐르는 표현들을 적당히 필터링해서 들어보면, 완전히 trolling이기만 하지는 않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나 혹은 read only하시는 분들이나, 순선님의 애초 리뉴얼 의지가 무엇을 지향한 것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확실히 사이트는 리뉴얼되었고, drupal이라는 보다 진보된 형태의 시스템을 갖추게 된 이시점에서도 사이트가 지향점을 제대로
갖고 음직이고 있다고 느껴지는가 하면, 아쉽지만 아직은 아닌듯 합니다.

분명, 사이트에 대한 불평불만은 가독성이나, 친숙했던 단순명료 UI의 phpbb와의 비교에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그걸 떠나서
drupal이라는 새로운 배로 갈아탄 kldp의 운항에 대해 이야기들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선님은 이전 리뉴얼과 관련한 글타래에서 slashdot이나 여타 다른 F/OSS 관련 site들처럼 contents 생산이 왕성한, 그리고 F/OSS를 담보해낼 수 있는,
그런 KLDP를 희망하신다고 하셨고, 블로거 모집 등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slashdot, lwn같은 그런 곳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답은 당연히 왕성한 contents생성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되겠지만,
고물라디오님들의 불평처럼 phpbb에서 drupal로의 이전이 가지는 시스템적인 잇점을 살리기 위한 무언가.에 대한 고민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솔직히 drupal의 시스템적 잇점이 무엇인지는 저도 확실한 실체감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이 글타래와 이전 비판 글타래들에서 비주류(?^^)들의 성토가 원론적인 대답속에 묻혀버리는 듯한 기분이 들어 어줍잖게 몇자 적어봤습니다.
KLDP는 분명 건강한 community이고, 스스로 자생했듯, 스스로 커나갈 잠재 역량을 내재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덧붙여 이제와 말씀드리면,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놀랍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은 wariua님이었습니다.
그분의 자발적 노력은 그분이 고백하셨듯 web쪽을 전문하시는 분이 아니심에도 이토록 멋진 결과물(ptb)을 내주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settling되었다고 생각하는 현 drupal.kldp system에 대해 어떻게 채울지, 어디로 향할지 보다 생산적인 논의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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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wariua님에게 비공식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말이 났으니 이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로그인 안하고 쓰는 익명 사용자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테마가 몇개 있는걸로 아는데 왜 그걸 디폴트 테마로 쓰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KLDP 디폴트 테마는 가독성도 그렇고 화면 배치도 그렇고 여러가지 면에서 최악이군요.
사실 옛날하고 다를 것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본 테마의 허접함이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문에서 본문 내용 보여주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애플의 iTunes를 보면 재생버튼이 다른 버튼보다 큽니다. 그리고 화면 구성은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보여준다고 사람들이 모두 다 읽지는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화면에는 최소한의 필요한 정보만 충분한 여백을 갖고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쓴사람 쓴날짜 리플보기 이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제목만 보여주는게 날 것 같습니다.

1day1의 이미지

ptb-kldp 를 쓰고 있어서 별로 의식하고 있지는 않았는데, 로그인을 풀고 KLDP 를 보니, 기본테마가 보기가 힘든면이 있네요.

테마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이런면에서는 역기능을 초래할 수도 있군요.

저도 기본테마 바꾸는 것에 한표!!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권순선의 이미지

기본테마를 현재 사용중인 bluemarine으로 전환한 것은 테마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테마들이 완전히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a3gmnr 테마의 경우 좌우 뿐만 아니라 상/하단에도 블럭을 지정할 수 있는데 그부분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 확인해본 결과 기본 로고 이미지를 지정해 주어도 바뀌지 않는 문제가 오늘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건 다른 테마들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공모전 테마들이 아직 완전히 테스트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았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검증이 된 현 기본 테마(bluemarine)를 적용한 것입니다. a3gmnr 테마를 기본 테마로 적용하였다가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바꾼 것입니다.

그리고 테마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모두 서로 취향이 달라서 어떤 테마를 기본 테마로 정한다고 하더라도 불만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선택은... 기능이 검증된 테마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눈에 보기 좋은 테마를 사용할 것인지 둘 중 한가지가 되겠죠. 저는 전자를 택한 것이고요, 개인적으로는 현 기본 테마의 가독성이 떨어진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사람 취향이니까요.

ed.netdiver의 이미지

헉. 들어온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순선님이 지쳐서 phpbb로 롤백하신줄 알구요.
익숙했던 동그라미 속에 움직이는 메모 아이콘을 본 순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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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netdiver의 이미지

죄송한데요, 혹시 글의 sub-thread를 folding하는게 가능할까요?^^;
글 양이 많고 길어질 경우 sub-thread간에 구분이 indent만으로는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앙~ 넘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 죄송합니당.ㅠ.ㅠ;
하지만, 이것만 되면 전 정말 바랄것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용~^O^//
그럼 좋은 하루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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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이라 하시면... 가령, 제목 막대를 한번 누르면 그 아래 부분이 샤라락~ 접혀 올라가고 다시 누르면 화라락~ 펼쳐지는 걸... 말씀하시는 게 아니길 기원하면서, 마침 이번 업그레이드 때 한 가지 빠뜨린 게 있었는데 그거랑 같이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슬쩍 스쳐가는... 산만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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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netdiver의 이미지

헉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계셨군요.^^;
흐흐 그거랑 비슷한데요...gmail이나 slashdot같은 모냥새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당.^O^;;

때~한민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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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iua의 이미지

gmail 내지 /. 같은 모양새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어찌어찌 접고 펴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으로 새 버전의 CSS 및 JavaScript 파일을 사용하는 게 잘 안 되는 것 같으니 새로고침 한방 날려주시면 됩니다. 설정은 마찬가지로 "-"에서 하실 수 있으며 제목을 클릭/더블클릭/Ctrl누른채클릭 하시면 됩니다.

좋은 아이디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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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netdiver의 이미지

와~ 오오옷! 헉! 우워워~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감동의 물결 출렁출렁 철썩~^O^//
정말 멋지세요~ 최고! 원츄~(^O^)=b
언제고 담에 만나뵐 일 있으면, 담배한갑 사드릴께용^O^//

그럼 멋지고 신나고 야사시한 주말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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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im의 이미지

(저는 사이트 개편과 비슷하게, 저의 생활에도 개편이 있어서 방문을 못했었지요.)

현재 KLDP에 적응한 점은..
예전 KLDP에도 있었지만, 최근글 보기 입니다.

예전 KLDP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목만 HTML태그 몇개로 묶은 것이었다고 생각납니다.

하지만, 현재는 내용의 요약이 보이지요.

역시 구식 시스템에도 구미가 당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NNTP에 아직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예전 KLDP BBS와 같이 글만 정리되어 보이는 형태도 하나의 뷰로 좋은 것 같습니다..

글과 뷰를 분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지요..

NNTP + phpBB + Drupal(RSS)

그리고.. 글 꾸미는 버튼이 보이지 않네요.

김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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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pams!

semjase의 이미지

Quote:

기본테마를 현재 사용중인 bluemarine으로 전환한 것은 테마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테마들이 완전히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a3gmnr 테마의 경우 좌우 뿐만 아니라 상/하단에도 블럭을 지정할 수 있는데 그부분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 확인해본 결과 기본 로고 이미지를 지정해 주어도 바뀌지 않는 문제가 오늘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건 다른 테마들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공모전 테마들이 아직 완전히 테스트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았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검증이 된 현 기본 테마(bluemarine)를 적용한 것입니다. a3gmnr 테마를 기본 테마로 적용하였다가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바꾼 것입니다.

사용하는데 별 지장없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기본테마를 ptb-kldp로 해주세요.
굳이 투표까지할거 있습니까? 잘못돼서 데이타가 날라가거나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제 생각엔 여러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는 가장 큰 이유가 UI입니다.
속도에대한 불평도 아마 UI에서 비롯됐을겁니다
한가지가 마음에 안들면 뭐든지 다 마음에 안들게 되어있습니다. 자꾸 시비거릴 찾고싶어지죠.

우스갯소리좀 하자면..
1. 현재의 bluemarine 테마의 KLDP를 보고 
   A : KLDP 개편된거 맞아요? UI가 너무 구려요.. 속도도 느리고 사람들도 다 떠나가고 썰렁하고 커뮤니티가 어쩌고 
        주절주절..... 이게 뭡니까?
 
2. 기본 테마를 ptb-kldp로 바꾼후  
   A : 아.. 예전에 개편됐다고 왔었다가 너무 구려서 떠났었는데.. 확 달라졌군요.
        속도도 빨라진 느낌이고 여기저기 둘러보니 다시 예전의 정겨운 kldp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관리자님이 UI의 중요성에대해 너무 과소평가하시는것같아서 저런 얘기를 꺼냈습니다.
달랑 테마만 바꿨는데도 실제로 저런 얘기가 나올수있다는겁니다.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다고하지만 bluemarine테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극소수일거라고 확신합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대부분의 리눅서들이 콘솔창에만 익숙해져서 UI에 대한 감각(?)이 좀 무뎌진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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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iua의 이미지

ptb 테마 제작자입니다. 기본테마에 ptb 테마를 추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두둥-)

ptb 테마를 2차 공모전에 제출할 때부터 "보조 테마를 지향하는 테마"라는 걸 몇 번 언급했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보다 기능에 중심을 둔 테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제작자의 선천성 디자인 능력 결핍입니다 :) ) ptb는 굳이 갖다붙이자면 fluxbox와 비슷한 성격의 테마인데, 대다수 배포판에서 그놈이나 KDE를 기본 창관리자로 삼는 것처럼 KLDP의 기본 테마 역시도 그놈/KDE스러운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ptb 테마가 기본 테마가 되기 힘든 이유 중에는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도 있습니다. 레이아웃을 만들고 각종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여러 가지 'hack'을 사용한지라 IE/FF/Opera 이외의 브라우저에 대해선 정상적인 화면 표시 및 기능 동작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bluemarine 테마가 다소 썰렁하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고, 무엇보다 'KLDP만의 스타일'이랄 수 있는 걸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저 역시 기본 테마가 다른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테마 공모전 수상작인 a3gmnr 테마를 기본 테마로 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을 취하되, a3gmnr 테마 제작자님의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인해 그게 힘들다면 누군가가 기존 테마들의 장점을 반영하여 디자인에 중점을 둔 새 테마를 제작해 주었으면 싶습니다. 세 테마 모두가 GPL이니 기존 테마를 기반으로 작업을 할 수도 있겠구요.

& 나름대로는 소타님의 디자인 안을 기반으로 새로운 테마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8월까지는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도 상황이 여전하다면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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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date`

$PWD `date`

1day1의 이미지

wariua 님의 노고 감사드립니다.

소타님의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그 답글로 이야기 했었죠.)
그런데, 소타님의 디자인 부분이 되어 있다면, drupal 테마로 만들어보고 싶네요.(소타님께 문의해봐야 겠습니다.)
디자인감각은 영 꽝이라! 있는 디자인을 사용해야 겠지만요.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소타의 이미지

아이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일 주셔서 이런 토론이 이루어 지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 디자인이 한시간만에 대충 짜깁기 한거라서;; 원 디자인은 sqlitedbms 홈페이지 만들때 쓴거거든요
어쨌든 그 디자인 파일이 PSD형태로 메인은 있습니다. 서브나 이런건 없구요
몇가지 기능을 구상하면서 당시 만들었던것 같은데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
기본적으로 2단 구성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 왼쪽 메뉴 전체가 폴딩이 되면서 2단 -> 1단 구도로 변신(!)할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기억은 납니다;
제가 지금 집이 아니라서 이따 집에 가면 여기에 PSD파일을 첨부하겠습니다.
잘 살려주실 수 있는 분이면 어떤 분이든 맘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직접 테마를 만들어 보려 했는데 마음이 먹어지지 않네요 ㅋㅋ

아이콘 하나 없고 색 조합만으로 대충 해서 전문 디자이너가 보면 웃을 디자인인데 kldp에서 돌아가 준다면 감개가 무량할 것 같습니다. ㅎㅎ

1day1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1022#comment-336437

저도 다른 F/OSS 사이트들과의 연계가 잘 되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운영자분들간의 감정적(?) 대립같은 것이 있으신것은 아니죠?)
아무튼 서로간의 배너교환도 좋고, RSS 교환 등을 통해 불필요한 질문도 피하고, 자료도 유기적이진 않지만, 공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협의들을 시도를 해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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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Ned의 이미지

drupal로 바뀌기 시작할 때만 해도 기존 사용자들 거의 대부분이 개편 후의 결과에 충격을 먹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포합됩니다 ^-^; 저도 phpBB 시스템을 접하다 drupal을 보았거든요.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UI의 변경 및 속도였고, 개편 초기에 비해 훨씬 낫지만 지금도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고(개편 초기에 phpBB로 돌아가자는 무성한 글들...), 그에 따른 이런 진통을 겪는 것이고요.

여기서 굳이 phpBB 시스템 base였던 KLDP를 drupal로 바꾼 이유 및 개편의 결과(충족)를 들어봅시다.
1. 관리 용이성
이것은 운영진의 사정입니다.
물론 KLDP를 운영하는 주체의 사정에 따라 사이트의 접근성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단지 이 이유 때문에 drupal로 바꾸어 이 많은 문제를 초래한 경우 커뮤니티 및 가상 워크스페이스의 활동 주체가 운영진뿐만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난받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운영진의 운영 용이성이 증대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지금까지 나온 글 등을 보았을 때 충분히 쉬워졌으리라 예상합니다.

2. KLDP의 성격
이 것이 drupal로 base를 바꾼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그에 따른 블로그 시스템, geekforum 통합, KLDP.net/wiki 통합성 등이 증대되면서 컨텐츠 생산성 위주의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KLDP의 오픈소스 참여자 규모가 커지고, 더 방대하고 종합적인 내용을 점점 다루다보니 이렇게 컨텐츠 생산 중심의 사이트가 논쟁/토론/질답 중심의 사이트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며, 결국 이는 drupal의 지원 성격과 같다는 것입니다.
(위에 kz님의 "KLDP의 독식?"이라는 글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그런 "특정"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 모든 F/OSS 관련 논점은 KLDP를 비롯한 커뮤니티 등으로만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 국내에서는 가장 큰 커뮤니티가 KLDP이고, 따라서 그런 논점도 컨텐츠화하기 용이하게 바꾼 것이 이번 개편으로 생각합니다)

현재(06.06.22) 기준으로 보았을 때 과연 이렇게 base를 바꾼 것이 성격도 변화했을까요?
위에 분들 의견처럼 저도 아직은 미비하다고 봅니다. blog의 참여도 및 활용도는 저조하고, kldp.org에서 wiki, kldp.net 등의 KLDP 컨텐츠로의 고리는 현실적으로 메인화면 오른쪽에 있는 자그마한 링크가 다입니다. 쉽게 말해 참여도도 떨어지고, 참여한 결과 역시 디스플레이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mykldp님이 말하신 "자신의 컨텐츠의 노출"..)

그러나 저는 이를 목적 달성에 실패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이는 개선할 수 있는 점이기 때문이지요.
drupal 시스템 자체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에 한계를 가진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만, 이 역시 UI 및 사이트간의 연결구조의 문제일 뿐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기타... (보안)버그/스팸봇 등등...
이것은 논의하지 않겠습니다. 이 역시 1번과 비슷한 논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체감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실제 사용자들에게 지금의 부작용에 비해 크게 어필하는 점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drupal의 컨텐츠 생산식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하는 데 있어 아직 완벽치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사용자들은 기존의 phpBB에 비해 목적이 크게 변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접근성을 더 떨어트렸다고(인용하면 "개같다고") 주장하시는 겁니다. 몇몇분들은 트롤링까지 하시지요.

결국 KLDP가 drupal로 옮기면서 얻은 문제점을 납득시키고 그 이상의 동의를 이끌어내려면 drupal의 특징을 살려 drupal로 옮긴 목적을 살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컨텐츠 생산을 장려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하여 컨텐츠의 가치를 갖게 하며, 이를 공유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다만 운영진의 재량이 결정지어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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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쓰고보니 mykldp님이랑 논점이 거의 일치하네요 ^-^;

p.s. "혹시 불만있는 분들은 오실 필요 없다", "그렇게 싫으면 다른 커뮤니티도 있다" 식의(조금 과장) 논의는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F/OSS는 자유 참여의 정신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KLDP의 컨텐츠 생산 역시 자유 참여가 만들어내는 결과이기 때문이지요.

p.s.2. 여기서 UI 관련 구체적인 건의는 다른 쓰레드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개같은" 점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라고 한 것이 발단이 된 듯 한데요... 그런 것은 외부 쓰레드로 옮기고 이를 링크를 거는 것이 본 쓰레드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피곤합니다. 그만좀 해주세요. 여러분들에게는 한마디이지만 '운영자'는 수십개의 서로 다른 의견들입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IDNed의 이미지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운영자님께 화이팅을 외치는 것이죠~!

1day1의 이미지

이 쓰레드를 열었던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생기네요. 힘내시구요. ^^
세이군님께서 http://kldp.org/node/71072 에서 정리중에 있습니다.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사용자는 drupal 이고 phpbb 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kldp.org 쳐서 한번에 접속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3일 한번 정도 한번에 접속이 되지 않더군요.

우선 브라우져를 키고 kldp.org 를 친후에

다시 새 브라우져를 이용하여 다른 사이트를 본후

kldp.org가 로딩이 되었는지 확인하는데

정말 스스로 내가 뭐 하나 싶습니다.

꼭 이렇게 느려야 좋은 컨텐츠를 사용하고 만드는 사람이 모이나요?

답!답! 합니다.

튜닝을 해도 잠시고

튜닝을 한후에 또 스팸봇이 공격을 하고

사이트 관련 공지는 3일에 한번씩 올라오고

정말 좀 편하고 쉽게 안되나요?

그런건가요?

lacovnk의 이미지

1. 전 접속 잘됩니다. 글 알림 메일도 잘 오고 있고요.. KT쓰고 있고.. MS Windows + FF/IE, Gentoo + FF 모두 잘 들어왔습니다... 로그인 여부와는 상관 없었습니다.... 이상하네요; 어떤 환경에서 쓰시나요? 초기화면이 느린건가요?

혹시 dns lookup이 늦어지는 건가요? 168.126.63.1과 210.94.0.7쓰고 있습니다.

2. 스팸봇이 공격한 것은 여기가 아닙니다. http://kldp.org/node/71395 참고하세요~

3. 사이트 관련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일에 한번씩 올라오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문에 많이 노출되어서 그런가요? :)
http://kldp.org/taxonomy/term/27

덧. 본문에 맞는 답글을 달아주세요..

Rush2Sun의 이미지

그런 공간.. ㅡㅡ; 정작 전 해결에 도움을 드린적이 없군요..

그렇게 하나하나씩 함께 만족스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죵~

저 역시 지난 번 튜닝 이후 보다 조금 느려진 KLDP가 여간 짜증나서 말이죠~

하지만 그 짜증은 스팸봇 공격한 녀석들과... '저런건 어찌 막나' 하는 호기심으로 돌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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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3번째 차였다...
사랑이 어렵다는 말... 아주 조금은 알 것도 같아...

행복하니? 응!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예전에 분명히 본 글이 필요해 검색해보니 찾지 못하고 구글에서 site:kldp.org 로 검색해서 찾았읍니다.

몇 번의 결과로 판단하긴 성급해보이지만 현재 검색품질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검색 좀 해보고 질문하라는 말인데, 개선이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군요.

nike984의 이미지

인제 이 쓰레드 잠궈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