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은 투표하는 날

geekforum의 이미지

내일이 투표하는 날이군요. 이런 얘기도 내일이면 더이상 할 필요가 없을 테니 이번 선거에 대해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마음껏 해 보세요. 특히 IT산업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 관리자 코멘트(권순선):
원래 ossi님이 올린 블룸버그 기사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를 받아들여 해당 내용을 지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night2000 입니다.

5.18 때 전라도 사람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특히(!) 광주 사람들만 전두환/노태우 정권에 반감을 강하게 가지느냐?

간단합니다.
다른 지역은 단순히 군사정권에 반대하였다는 이유로 죽였지만(광주를 제외하면, 마산에서 가장 많이 죽었다고 하더군요), 광주에서는 전원 "공산주의자"로 몰아서 "반란군"으로서 "처형"했다는 데 그 까닭이 있습니다.

멀쩡한 시민을 죽이는 것도 크나큰 범죄행위일 텐데, 그들을 전부 "공산주의자"라는 죄목으로 죽였다고 해 보십시오. 그 지역 사람들이 정권에 협조할까요? 아니, 나중에 그 다음 정권에조차 협조하지 않죠.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선거가 있었죠. 그때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자, "우리는 다 죽었다"라고 한탄하였고, "죽이러 오기 전에 곱게 죽겠다"며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죠.

앞의 글을 보면, 개인적으로 제가 이회창 씨를 매우 싫어함을 아실 테지요.
제가 보기에, 이회창 씨는 히틀러와 비슷한 사람입니다. 단순히 법을 잘 지키는 "대쪽총리"가 아니라, 법을 이용하고, 법이 자기에게 불리하면 절대 나서지 않는 그런 존재입니다.
저 역시 대학교 2학년때까지만 해도 이회창 씨를 추종했을 정도니까요. 막연히 "법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를 추종하였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가 국회에서 하는 발언과 다른 장소에서 하는 발언은 이미 법학에서는 채용하지 않는 20~30년 전 이론이고, 일부 이론은 독재를 합리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민주주의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이었죠. 그때부터 그를 다시 보기 시작했죠.

저는 다른 사람이 이회창씨를 지지한다면 말리지 않습니다만(제가 이회창씨에게 내린 평가가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회창씨를 전라도 사람이 지지한다면 묻고 싶습니다.
"히틀러는 유태인을 학살했다. 그런데 이회창씨는 전라도 사람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말한 사람이다. 너는 히틀러가 더 나쁘다고 생각하냐, 이회창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냐?"

앞으로 KLDP.org에서는 정치에 대한 발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Happyhunter의 이미지

간만에 들온 사이트에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ㅋㅋㅋ

선거도 다 끝난판에 한가지 knight2000님께 집고 넘어 가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역시 전라도 사람인디.. 아직도 전라도는 멀었습니다.

일전에 선거 결과 보셨죠? 구십몇프로.. -_-;;

쪽팔리게 그게 뭡니까.. 5.18이후로.. 지금까지 몇번의 선거가

있었는데..-_-;; 아직까지 100%를 못만들다니요..

정말 애석한 일입니다... 그래서 아직 전라도는 멀었습니다..

쪽팔리게 구십 몇프로가 모야..~~히이~~

Happyhunter was here~!!, Have a happy time :-)

gnossienne의 이미지

결과가 나왔네요...
어제 할일이 없어 가장 핫이슈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새벽 4시, 잠이 들지 않아 이것 저것 생각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절대로 그럴리는 없지만.
만약 노무현씨가 한나당이고 이회창씨가 민주당으로 나왔다면......
참고로 전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아마 제 생각은 전라도의 80%은 이회창씨를 찍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디서 돌이 나라올지..) 항상 생각 없이 2번만 찍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민주당이고 김대중씨가 밀어준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나머지 20%은 노무현씨를 찍지 않을까요?
경상도에서는 어떻게 될지 그것이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아마 노무현씨가 많은 지지를 받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 80%정도... 단순이 저의 생각입니다.
연고지이고 현 정부에 반발에 대한 개혁의 이미지 부각으로..
이 두 지방의 득표로 보면 아마 노무현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생각은 노무현씨의 당선은 전라도의 몰표,
(그것은 항상 있었으니까요)보다는
젋은 사람들20-30대의 투표에 나타나지 안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방 색에 의지하지 않는.
또하나 가정을 해봅니다.
만약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저의 생각에는 민주당이나 한나라당 아무런 변화가 없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민주당은 당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노무현씨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련 반발을 했으니
노무현씨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니 물갈이가 필요하겠고..
한나라당에서 역시 그간 수구 세력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차원의 개혁이 필요하겠고.
그간 일제시대부터 정치를 한다고 물 배려 놓은 늙은 할아버지들은 좀 물러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저두 앞날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알은 깨어지고 새가 잘 날수 있을지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9일 밤 9시 30분 현재

이것이 70%와 95%의 차이입니다.

구분 이회창 vs 노무현
광주 14,091 < 373,892
전북 45,484 < 666,950
전남 38,043 < 764,106
부산 795,767 > 339,542
대구 634,618 > 145,009
울산 155,515 < 250,117
경북 771,349 > 222,770
경남 714,491 > 275,549

소계: 3,169,358 > 3,037,935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만 보면...
이회창씨가 진 까닭은... 영남권에서의 우세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민주화는 물건너 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 좋은데 이회창씨 인신공격성 발언 좀 그만합시다.

나이도 많고, 겪을것도 많이 격은 사람한테 회충이 뭡니까?

여기 저기 게시판에 멍청한 티 좀 내지 맙시다.

당신들은 얼마나 잘들 나셨다고 자기 맘에 안드는건 욕들 하시는지..

아무리 그래도 국민의 절반 가까이의 지지를 받은 사람입니다.

비판하는것은 좋지만 최소한 인격은 존중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오메가짱의 이미지

To. 노란마후라님들 보세요

시큰퉁하군요. 왜 그렇게들 무언가를 애써 설명하고 정당화 하는데 그리도 많은 정열를 쏟아야 하는지 .. 그것에 진보라는 이름이 합당할까 싶습니다. 자신들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태도들에 아주 많이 지쳤습니다.

예로써, 왜 과거 군사독재는 핏대를 올려 비판하면서, 김일성이 김정일이 독재는 비판않는지 모를일입니다. 모든 논리가 합당하려면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대한민국 과거사는 다 잘못되었고.. 북한 괴뢰정권은 도와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무엇에 근거한 건지 알길 없습니다.

북한도 민주화 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가 바로 서게 해야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이르지 않는다면, 어찌 빨갱이란 염려로부터 자유롭겠습니까?

12.23. 오메가짱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의 목적이 군사독재를 비판하는 글이지,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식으로 하자면 군사독재 비판도 하고, 북한체제 비판도 하고,
미국의 행태도 비판하도, 이라크도 비판하도, 이란도 비판하도, 중국도 비판하는 내용을 하나의 글에 올려야 겠군요.
책을 써야 겠네요.
자신이 얘기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논점을 집중시키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이 과거에 잘한것도 많겠죠, 그거 까지 쓰려면 책한권 써야 할겁니다.
말했듯이 이 글의 논점은 우리의 과거사의 문제와 그 청산에 관한겁니다. 한국사에 관한게 아니구요.

또한 북한의 민주화는 당연히 필요하긴 하지만,
여기서 떠든다고 해결될문제가 아닙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중국의 민주화가 필요하고 인식해야 겠지만, 여기서 떠든다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게 아닌것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군사독재에 대한 비판은 사태의 심각성 인식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현실적으로)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의 장에 공개적으로 글을 다수 올리는
겁니다.
아직도 군사독재 시절에 활개치고 다니던 그들의 상당수가 정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들을 뽑아주는 건 우리 국민이구요.

그리고 북한이 괴뢰건 아니건 이미 반백년이상의 체제를 유지해온
국가 입니다.
그들을 싫건 좋건간에 국가로 보지 않고서 과연 현상과 타협이라는게 존재할수 있을까요 ?
그들을 국가가 아닌, 괴뢰 집단 으로 보면서 어떻게 타협과 협상을
한다라는 겁니까.
타협과 협상을 한다고 해서 그들의 비민주적 사회체제, 반인권적 사회를 인정하자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중국,러시아와 타협과 협상을 한다는게 그들의 비민주적, 반인권적 사회체제 자체를 인정하자는 겁니까?
과거 러시아(당시는 소련이던가요?)에 노태우가 돈을 제공한건 (빌려주긴 한겁니다만, 역시 도와준거죠) 그건 무슨이유에서 입니까 ?
노태우가 공산당원이라서 혹은 러시아의 사회체제가좋아서 돈을 제공한겁니까?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란 모아니면 도 식으로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지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럼 그들이 괴뢰정권이 이니 어떡하자는 겁니까 ?
굶어 죽던, 붕괴하던, 막판으로 몰려서 전쟁을 하건 말건,
그냥 그대로 보고만 있으라는 겁니까 ?
아니면 민주화되도록 뒤집어 엎어야 합니까?
북한 정권을 돕자고 하는 것은 그들이 조금씩 변화할수 있는 여지를
가지도록 하자는 겁니다.
50년을 버텨온 북한사회입니다. 엎어져라 한다고 해서 엎어질 사회가 아닙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는거 아닐런지.
솔직히 많이 좋아졌잖아요. 이산가족상봉, 육로관광, 최고지도자 만남, 곧있을 철도연결 등등..

제가 봤을때 북한은 궁지에 몰린 쥐형상입니다.
궁지에 몰린쥐는 무얼할지 알수 없습니다.
굳이 이런걸 떠나서 같은 민족인 북한이 힘들어하는거 뻔히 보면서 두손들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

오메가짱의 이미지

이보세요. 겁장이씨, 누가 북한동포를 돕지 말자고 했나요? 북한동포들은 추위와 굶주림으로 평균신장이 옛날 일본사람들만도 못하게 왜소해졌다는거 다아는 사실 아닌가요? 이렇게 동포를 핍박하고 인민을 고통해 빠뜨리면서, 자신들은 세습해가며 잘사는 것이 옳은가요? 마땅히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괴뢰정권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가 북녁땅에 바로 서도록 해야 합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을 돕는길은 북한괴뢰정권을 응징하는 데 있습니다. 군사독재는 비판하면서 북한독재는 어째서 비판하지 않고 찬양하고 보호하려고 하는지, 정말 이상한 사고방식이군요. 님같은 분 때문에 진보가 아직도 빨갱이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걸 아시는지 묻고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직히 좋아지긴 무엇이 좋아졌단 말인지? 요즘처럼 불안한 북한이 또 어디있습니까? 궁지에 몰린 쥐가 국제사회를 등돌리고 핵폭탄 드러내놓고 만듭니까?

한반도에서 핵은 주변강대국의 반발만 삽니다. 일본은 핵기술보유국으로 단시일내에 핵무장 가능합니다. 중국와 일본의 국방예산 남북합쳐도 못 따라갑니다. 지금 뭐하는 겁니까? 사태 파악 못하는 북한괴정정권 수명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나 우리민족 큰일나겠습니다.

진실로 민족과 인민의 이름으로 괴뢰정권, 독재정권, 인민을 핍박하고 굶겨죽이며 정권유지위해 벼랑외교하는 북한괴뢰정권은 이제 물러나야 합니다. 새정부는 이제 더이상 과거처럼 괜히 북한에 약점잡힌 사람마냥 질질 끌려다니지 않기를 바래마지않습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만들 때야 반발을 사겠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누구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게 한반도가 처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95% 의 지지에 대해서 일말의 반감같은걸
가지고 계시군요.
하지만 95%의 지지율은 단순히 "지역감정"에서 나온게 아닙니다.

흔히들 역대 정권의 지역차별정책에 의해서 전라도쪽이 소외 받았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저항으로 90% 이상의 몰표라고 생각하시는데
지극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겠지만요)

광주사태 아실겁니다.
광주민주화 운동이라고 하죠.
다른 말로 광주학살입니다.
최소 1500 에서 최대 2500 - 3000 까지 죽었다는 바로 그사건 말입니다.
보통 학살도 아닌 피의 "대학살" 입니다.

그 당시 그일을 자행했던 정권이 간판 몇번 바꾸어서 지금까지 이어진게
한나라 당입니다.
"아직까지 그때일을? 한나라는 이제 그때와 관계없다"
라고 말하실수 있겠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때 정권과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는 정치인들이
당 핵심권력을 잡고 있습니다.
껍데기만 바뀌었단 겁니다.

자 "여러분이라면" 과연 그러한 당에 표를 줄수 있겠습니까 ?
그당에서 내세운 인물들에게 과연 표를 줄수 있을까요 ?
제 정신이라면 표를 줄수 있을리가 없죠.

지금 자꾸 몰표라고 말하며 전라도쪽에서 동서화합을
저해하고 있다는 그..
경상도인들이 한번이라도 그러한 일을 저질렀던 정권에 대해서
심판을 했던적이 과연있었던가요 ?
오히려 그들을 "몰표"수준으로 밀어 줬죠.
(물론 정권이 경상도인의 눈을 멀게 했을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전라도에 있는 사람들은 연령층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전부 객지로 떠나니까요.
즉 전라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직/간접적으로 광주사태때 당시의
"학살"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란 겁니다.

몰표라는게 단순히 공장몇개 때문에 생긴 현상이 아니란 겁니다.

자 그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죠,
그동안의 계속된 90% 이상 몰표의 전라도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70% 이상의 경상도쪽의 몰표에 문제가 있는건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 로 결정되지 않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화합이라는게 "우리 화합하자", "과거는 묻지 말자" 라고 구호로 외쳐서
이루어지는 거랍니까 ?

그런식으로 하자면, 일본측에서 "과거 일은 잊어버리자, 과거는 과거고,
위안부는 그때일이고, 강제점령했던것도 과거이니 깨끗이 덮고"
이제 우리 화합과 협력을 이루자라고 말하면
과연 화합이 이루어지겠군요.
절대 그렇지 않죠, 화합이라는건 자기반성과 성찰이 끝난후에 이루어진 겁니다.
그당시 사건에 대한 명확한 사과와 해명, 그리고 가능하다면
보상까지 이루어진후에나 가능한겁니다.

내가 과거에 강도짓을 했다면, 거기에 대한 자기반성과 성찰이 끝난후에
강도당한 사람이 용서를 해주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강도짓한것에 대한 아무런 자기반성도 없이 "걍 화합하자니깐" 한다고 해서
화합이 이루어지겠습니까 ?

지금의 동서분할구도, 지역감정 은 일단은 경상도인의 자기반성이
끝난후에나 가능한겁니다.
뭐 반성이라고 해서 전라도인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라는게 아닙니다.
당시 부당한 일을 저질렀던 그 정치인들의 손을 들어주는 이제 그만하고
그들을 "표"로써 심판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는겁니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하고도 평범하며 당연한 일을 하면 되는 겁니다.
여전히 그러한 비열한 정치인들이 당의 권력을 잡도록 놔둔채로
"아따 그만하자 화해하자, 95% 몰표가 도대체 말이되냐"
라고 말해봤자 공염불이란 겁니다.

매듭은 만든사람이 푸는게 정석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Never Ending Story군요.
나라 망할때까지 헐뜯고 싸우는 수 밖에 없을듯
이미 나라를 하나 만들 수 밖에 없겠군요.

전라공화국이라고...
경상공화국이라고...

위에 말로 하면 우리나라는 통일 불가능하겠군요.
매듭을 만든 북한이 절대로 안풀테니......

꼭 전라도는 다른 나라 같습니다그려....

오메가짱의 이미지

지역주의조장세력이 누구게? (통일음해세력 혹은 수구반동 포함)

1. 역대정권운운하며, 5년간부정부패에 면죄부 주는 사람들

2. 광주 복권이후에도, 잔일한 말로 계속 상처를 들쑤시며 미움을 증폭시키는 사람들

3. 군사독재 비판한다며, 박정희 대통령 욕하면서 북한괴뢰세습정권은 동포니까 도와야 된다고 핏대올리는 사람들

4. 자신들은 오로지 민주고 정의고 진보이며, 다른 사람들은 수구고 보수고 구태로 몰아세우는 흑백논리의 사람들

5. 계층과 세대, 지역 간의 갈등을 종용하여서라도 정권 잡는 사람들

6. 툭하면 헌법 고치겠다고 하는 사람들

7. 힘있는 자에게는 언제 그랬나는 듯 알랑방구 뀌며, 바른 소리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

8. 룸싸롱에서 딸만한 계집품고 양주마시며 국가대사를 논하는 사람들

9. 관공서에 허위사실 엉터리계획서 제출하고 떡값으로 개발을 주도하면서, 환경파괴 아랑곳 않고 자신은 생수 수입해다 먹는 사람들

10. 남이 잘못했기 때문에 자신들도 그래야 된다고 되려 큰소리치는 사람들

knight2000_의 이미지

> 3. 군사독재 비판한다며, 박정희 대통령 욕하면서 북한괴뢰세습정권은 동포니까 도와야 된다고 핏대올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지역주의조장세력"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남쪽을 침략한 일은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지만... 더이상 화내고 싶지도 않아요.

뭐라고 할까? 이것도 동병상련이겠죠. 망한 동네끼리의...
아, 이렇게 말하고 보니... 3번이 맞을 수도 있겠는데요...

Unix의 이미지

전 충청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살았고
지금은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며, 전라도가 고향인 애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구에서 생활한지가 15년쯤...
그래서 초등친구들은 충청도친구들이고..
중등,고등,대학친구들은 대구친구들이죠..

지역감정에 대해선 저두 참 할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느낀점두 많구요.

전직장에 전라도 사람들 많아서... 사장도 전라도분이었음...
그쪽 사람들의 한?에 대해 듣고.. 또 동감도 하게 되고...
울 애인의 고향도 전라도이기에 ...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 참고로 이번에 선거는 여의치 않아 못했습니다.
하지만, 했다면 저는 제 소신껏 1번을 선택했을겁니다.

이글을 적는 이유는 전라도분과 경상도분들이 느끼는것이 이런게 아닐까 하고 적어봅니다. 어느 편들기가 아닌 중간입장에서요.

경상도: 제가 대구내려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시가 완전히 죽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10여년전 하고 달라요.. 대구 섬유도시였잖아요.
섬유 경쟁력잃어서 다 망했습니다. 7년쯤 전부터는
건설경기가 불어서 건설업체들이 많이 생겼고, 그나마 지역경제가
좀 활성화 되는듯 싶었습니다. 지금은 DJ정권잡고.. 그전 IMF등으로
싹다 망하고 구조조정들어가서.. 지금 대구에 기업이 없습니다.
누가 재벌 어쩌구 했는데.. 삼성을 두고 하신 말씀인가여..
대구 삼성 싫어합니다. 말로만 지역기반이네..하고 솔직히 삼성이 대구에 해준거 하나 없습니다.
얻어간게 많으면 많았지.
반DJ정서가 있는거 맞습니다. 저희 어너님세대들은 모두 나라 망한다고 걱정하셨습니다.
실제가 그랬습니다. 부영이란 건설업체 아시죠.. 요즘 잘나가잖아요..
전라도쪽이랍니다. 대구엔 이제 대구건설업체가 아닌 부영이 와서 판칩니다.
이런 문제들이 대구사람들 맘속에 소외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나봅니다.
잘잘못을 떠나 대통령을 많이 만들어낸 지역이라는 자존심이 상당히 있습니다.
쉽게 여기 정서를 말씀드리면 있다가 뺏기니까 그 공허함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사람들은 모질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97%는 앞으로도 절대 나오지 않을겁니다.

전라도: 전라도는 3번쯤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첨에 전라도 땅 밟아보고 2번 놀랬습니다. 그 웅장한 터미널에 한번 놀라고, 제대로된 건물이 그게 다라는데, 또 놀랐습니다.
광역시가 말로만 광역시지... 이렇게 낙후된줄 몰랐습니다. 왜 사람들이 90%넘게 지지가 나오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광주친구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정말 잘된입니다.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광주사태는 TV를 통해 참 지겹도록 봤습니다만, 소주잔 곁들이며, 친한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를 실제도 들었을때는
저 또한 울분이 생기더군요. 믿어지지도 않고, 저 성이 전가입니다. 초등때는 참 자랑스럽게 대통령과 같은 성씨라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만, 참 부끄럽더군요..
이런 가슴아픈 과거를 가진 사람들의 맘속엔 한?이 쌓이게 마련이고, 그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도 그런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노무현지지는 아니지만, 광주국민경선을 보면서는 가슴이 찡했습니다.
시민들이 위대하다는것도 느껴지구요. 야 광주는 좀 다르구나...
근데, 말입니다. 중요한건 그 다르다는 점이 때론 무섭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앞으로 지역화합이 되려면
그 한이 풀어져야 될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건 정치적인 해결보다는 서로간의 왕래와 교류... 그런것들이
먼저 이루어져야 될것같습니다. 사실 저 대구 살때는 전라도 가면 몰매맞는줄 알았습니다.
막상 가보고 그 친절함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서로가 왕래가 잦아야만, 서로간의 오해가 풀릴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역과 학연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사회를 보며, 참 사람들이 불안한 세상을 살고 있구나 생각이듭니다.
혼자는 두렵고, 그래서 자꾸 편을 만들어 가는 걸 보면... 정말 외로운 사람들이네요.

올 크리스마스엔 정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46%의 반대표를 선택했던 분들도
새 대통령 당선자에게 힘을 몰아주어야 할 때입니다. 정말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지 우리가 지켜보고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두서없는글이 넘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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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구가 왜 삼성을 싫어하는지 아십니까?

대구에 삼성태스코란 할인매장있습니다.
그거 원래 콘서트홀대지였습니다.
대구 시민들을 위한...
그거 시에서 삼성 자동차 들어온다고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삼성태스코(홈플러스) 들어오고,
얼마후에 그냥 영국계 기업에 팔아먹었습니다.
공짜로 받아서 팔아먹은거죠.
그리고 삼성사용차 공장 결국 대구에 안왔습니다.
대구 시민들 많이 기대 했습니다.
반삼성운동 벌어져서... 불매운동에 삼성카드해지까지
난리 한번 났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삼성이 처음시작한 곳이 대구입니다.
삼성상회인가?....기둥뿌리채 뽑아서는 서울로 옮겨갔습니다.

결국 챙길꺼 다~~ 챙겨가고 싹 배신한 뭐 같은 기업이죠.
MS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대구는 삼성을 싫어합니다.(야구팀도 옮겨가지 그러냐..- ㅡ 연고는 무슨 연고)

현재를 즐기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담 번엔 권영길도 함 해보면 좋겠는데...

노무현씨는 잘할 거라고 일단 믿어봐야죠. 개개인별로 지지한 후보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회충씨는 안 됐긴 했지만 여튼 기득권층에만 노골적으로 서는 모습이 넘 맘에 들지 않았었고...

이회충씨의 경상도에서의 득표와 노무현씨의 호남에서의 득표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제가 여론조사나 사실 신문도 잘 읽을 겨를이 없이 지내다 보니 어떻게 돌아가는 지는 모르고 있었지만, 이회충씨를 호남에서 지지할 일은 없겠지만, 노무현씨가 그렇게 호남에서 지지를 받을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ㅅ-; 역시 당을 중심으로 대결구조라... 경상권 역시 의외였고요.

저도 경상권에 있는데, 주변의 2~40대에서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솔직히 지방은 분위기가 거의 노무현이고, 서울쪽만 이회창을 지원하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한나라당이 많은 득표를 경상권에서 -ㅅ-;

역시 순수하게 후보만을 놓고 투표하는 것이 쉽진 않은가 보군요.

그렇다면 권영길 역시 차선에서 함 해볼려면 민주당에 들어가야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군요. 쩝. -ㅅ-

thistle의 이미지

저는 경상도 인입니다.
솔찍히 노무현씨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하지만 선거 결과후 그 매력이 퇴색되어 버렸습니다. 97%의 지지......
밑에 글에 보면 97%는 되야 경상도의 70%에 맞설 수 있다 라고 되어 써 있더군요.
이 글을 쓰신분께 말하고 싶군요.
지금 지역감정 조장하는겁니까? 누가 누구를 맞서요. 국민각자가 원하는 사람 찍으면 되는거지. 솔찍히 97%는 좀 너무하다고 생각안하십니까? 만장일치라도 되는겁니까? 민주당이니깐. 찍은거 아닙니까? 좀 솔찍해 집시다.
그리고 반성합시다.

지금 현재 지지율만 보면 지역감정의 온상이 어디란건 확연합니다.
제발 반성좀 합시다. 과거를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누군지..좀.- ㅡ;

만약 계속 이런식이면... 차후에 경상도 쪽 100% 지지율 나와도 할말 없을겁니다.

노무현씨의 대통령직 동안 하는 일에 따라 달라 질껍니다.

이왕된거 열심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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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2000_의 이미지

솔직해지겠습니다.

민주당이라서 찍었다면 제 손을 자르겠습니다.
뭐 해 준게 있어서 민주당 찍어주겠습니까?
이번까지 민선 단체장이 3번째 나왔죠.
제가 사는 곳에서는 3명 모두 민주당에다가, 비리 연루되어 감옥에 있습니다. ㅡ.ㅡ;
뭐가 좋다고 민주당 찍어줍니까?
(저는 찍을 때마다 다른 사람 찍는데도 잘도 당선되더군요.)

제가 노씨를 찍은 이유는 오직 이모씨가 싫고(5.18 사태로 보상 어쩌고 하니까... 전라도를 다 쓸어버려야 한다고 하신 분이죠. 대법원장까지 지내신 분이... 하다 못해 재판이라고 한다고 했으면 덜 미울텐데... 재판도 필요없다고 했죠), 그 이모씨 대신 이끌어 갈 사람이 그래도 노씨가 좀 더 낫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빈말이라도 전라도 사람을 다 죽이겠다는 후보를 왜 찍습니까?
안 그래요?

knight2000_의 이미지

저 전라도 살고, 전라도 사람 맞습니다.

본적도 원적도 모두 전라도입니다.
(원적이 왜 생겼는지 가르쳐 드리죠. 4급 이상 공무원 승진 심사 때 자르기 위해서라는 근거없는 낭설이 있더군요.)

아, 본관은 경주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간적으로 민주당이라서 찍었다면 97%는 안나옵니다.
97% 지역감정에 당에 비중을 별로 두지 않는 젊은 세대들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thistle의 이미지

참고로 전 권영길씨 찍었습니다.
(표를 왜 버리느냐는 식의 쓰레기 같은 댓글이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무현씨께 IT쪽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 바라는게 있다면

솔찍히 현재 IT쪽 100이면 100 서울에 몰려 있습니다.
지역에 고루고루 분리 시켜 주시는 정책을 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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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2000_의 이미지

거참...
전라도 97%와 경상도 70%...
그거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992년 대선에... 지역별로 보면... 김대중이 김영삼이나 다른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곳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미국식으로 지역 나눠먹기라면 대통령 진작에 했겠지요. ㅡ.ㅡ;

저도 솔직히 민노당 권씨 안찍고 노씨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씨 죄송해요. 어쩔 수 없었습니다.
대법원장까지 했다는 그 인간이 법학하는 사람들 얼굴에 똥칠하는 꼴을 더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었거든요.

이번에도 전라도 97%보다 경상도 70%가 더 많았다고 보는데... 안그래요?

결국 전라도 97%라고 해도 경상도에 밀리지 않을 정도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거 아시는지...
1992년 대선까지는 전라도 출신이 영남이나 호서 출신보다 더 많았습니다. 즉, 출신지로만 본다면 김대중은 이미 1987년에 대통령이 되어야 했죠. 그런데도 어떻습니까? 못되었습니다. 즉, 이미 가난한 전라도를 탈출할 수 있거나 가난한 전라도의 친지를 위해 외지에서 돈벌고 있는 사람은 김대중을 찍지 않았다는 뜻이지 뭐겠습니까?

92년 김영삼이 대통령 되었을 때... 공무원 사기를 진작시키겠다고 했죠. 당시 과천에 청사에서 근무하던... 기타 등등 합해서... 아무튼 중앙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의 45%가 넘는 사람이 전라도 출신이었습니다. 사기 진작... 그거 말이 좋지요. 장차관급에 전라도 출신은 한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ㅡ.ㅡ; 공무원 사기 진작... 거짓말도 그런 거짓말이 없었지요.

97년에는 많이 줄어서 38% 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전라도 사람이 장차관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라도 인구가 적은데, 왜 그리 장차관을 많이 주냐고 딴죽을 걸었죠.
그러면 계산해 봅시다.
전체 공무원 수와 전라도 출신 공무원 비율만큼 장차관을 준다면...? 좀 더 줘도 괜찮았죠.
전 국민과 전라도 출신 국민의 비율로 장차관을 준다면... 모르기는 몰라도... 전라도 출신 하위직 공무원이 24%(전라도 출신 장차관 비율)가 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딱 적당히 장차관을 배정한 셈이 되죠.
마지막으로 당시 인구 수로 배정하며... 아 조금 많기는 많네요.

IMF때 경상도가 망하네 어쩌네 그랬습니다.
음... 그렇다면 100대 기업에 전라도 기업은 몇개나? 2개인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무늬만 서울 기업인... 속알맹이는 경상도 기업인... 그런 기업이 많죠. 당시 4개 재벌이 모두 경상도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틀렸나요?

당시 전라도에서는 이런 농담이 유행이었죠.
경상도에서는... 수출하려는데 달러가 없어서 망해부렀고,
강원도에서는 수입 쇠고기와 유제품 때문에 망했고,
제주도는 돈없다고 놀러오지 않아 망했고...
서해안 지방은... 이미 망해서 더이상 망할 일이 없네.
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인가? (왜? 평준화되었잖아!)
그런데... 이 모씨가... 총선때 나와서... 전라도는 안망하고 경상도만 망했다고... 헛소리를 했죠. 아, 처음부터 망할 건더기도 없었다니까!

다시 말하건대...
우리가 97%라고 너무 탓하지 말아요.
그래야 우리는 겨우 경상도와 견줄 수 있는 상대가 되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이글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어제 TV에서 노대통령의 살아온 길이 나오던군요. 80년 중반에는 민주화에 앞장, 삼당통합통합 반대(결국 낙동강오리알(?)됨), 부산국회의원에 3번 출마 낙선등 그의 강직함을 엿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 생각에 그런 그의 삶을 볼때 대통령감으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또한 대통령 후보가 되기위해 거쳐왔던 국민경선, 불리한 조건을 수용한 정보준 후보와의 여론조사, 시민의 자발적 참여등 앞으로 대통령선거의 표준을 만들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지역, 당 그런거 보고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 후보가 살아온 삶이 좋아서 그를 찍었을 뿐입니다. 전라도니 경상도니 그런것 운운하는거 보다 후보들간 인물로 또는 살아온 인생을 보더라도 노후보가 탁월했음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후보들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그분들의 지지자 분들께서 그들의 삶을 더 잘 아실테니까요. 참고로 권후보도 존경스럽습니다.^^; 다음선거때는 지역적 당파적 논리가 아니라 후보들의 공약과 됨됨이가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조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도 국민경선을 통해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고 지조없는 의원들은 정치판에서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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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각이 참 짧고 단순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음니다....

부산국회의원에 3번 출마 낙선등 그의 강직함을 엿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그후에 어떻게 했읍니까..살아 남기 위하여 DJ 밑으로 들어간걸로 아는데요...

대통령 후보가 되기위해 거쳐왔던 국민경선
=========>
이게 과연 경선입니까..
아님 DJ 낙접입니까...
이걸 경선으로 보면..정말 한심한 생각입니다

불리한 조건을 수용한 정보준 후보와의 여론조사
=========>
No 한테 유리한 조사였음..
말 바꾸지 마세요..
당신 절라도입니까. 이런식으로 상황을 호도하게...

그 후보가 살아온 삶이 좋아서 그를 찍었을 뿐입니다
==========>

이번에 젊은이들이 행한 가장 큰 실수였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한배라는걸 간과하고요...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본다고나 할까요....

다음선거때는 지역적 당파적 논리가 아니라 후보들의 공약과 됨됨이가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조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건 꼭 절라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군요...
여기가 아프리카 미개사회입니까..
95% 가 뭐요.....

아무쪼록 어부지리와 천운으로 승리한 No 후보가 자기살을 도려내는듯한 각오를 하던지.
아니면 민주당을 탈당해서 국민의 대표가 되기를 바라며..

민주당은 절라도 당입니다.
이건 아무도 부정할수 없지요...
또한 절라도 사람들 아무도 겉으로은 이런이야기를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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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에 어떻게 했읍니까..살아 남기 위하여 DJ 밑으로 들어간걸로 아는데요...

짜증나는군요. 단순히 살아남기위해 기어들어간 사람이
대통령 후보까지 출마하나보죠?

> 이게 과연 경선입니까..
> 아님 DJ 낙접입니까...
> 이걸 경선으로 보면..정말 한심한 생각입니다

뭔 소린지 모르겠군요. 경선이 아니면 뭐죠?
DJ는 탈당했고, 경선때 얼굴도 제대로 안비춘 아저씨 아니던가요?

> No 한테 유리한 조사였음..
> 말 바꾸지 마세요..
> 당신 절라도입니까. 이런식으로 상황을 호도하게...

웃기는 소리하지 마세요. 처음부터 노씨가 정씨한테 끌려다닌 단일화였잖습니까.
말만하면 절라도 이야기 하는거보면 댁은 경상도입니까?

> 이번에 젊은이들이 행한 가장 큰 실수였다고 봅니다...
> 민주당과 한배라는걸 간과하고요...
>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본다고나 할까요....

그럼 늙은이들은 한나라당 안에 민정계파가 있다는걸 간과하고 찍었으니
실수라고 봐야겠군요. 숲은 봤는데 썩은 나무라는걸 몰랐나보네요.

> 이건 꼭 절라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군요...
> 여기가 아프리카 미개사회입니까..
9> 5% 가 뭐요.....

이건 꼭 초딩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군요. 왜 이런 황당한 결과가
생겼는지 생각도 안해보고 결과만 가지고 투덜대다니.

> 아무쪼록 어부지리와 천운으로 승리한 No 후보가 자기살을 도려내는듯한 각오를 하던지.
> 아니면 민주당을 탈당해서 국민의 대표가 되기를 바라며..
>
> 민주당은 절라도 당입니다.
> 이건 아무도 부정할수 없지요...
> 또한 절라도 사람들 아무도 겉으로은 이런이야기를 안하죠...

뭐가 어부지리죠? 아무도 이길줄 몰랐던 경선, 밀릴줄 알았던 단일화,
막판 배신에 떨어질줄 알았던 대선. 천운은 몰라도 어부지리는 갖다붙일 말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왜 탈당합니까?
민주당이 전라도당이라면서 대통령후보는 왜 경상도후봅니까?
혹시 국적이 경상민국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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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전라도당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1987년에 김영삼과 김대중이 갈라 설 때까지만 해도 전라도보다는 경상도쪽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둘다 xx 민주당... yy 민주당이었죠.

지금 현재를 보고 민주당을 전라도 당이라고 한다면 맞는 말입니다만, 민주당도 그렇거니와 전라도에서 나온 당은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습니다.
김대중이 뭐 이상한 거 하나 만들었지만(국민회의)... 민주당으로 흡수되었지요.
그 이전에 만들어진 당들도 그렇고...

어쩌다 보니 민주당이 전라도 당으로 불리게 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원래가 노무현 당선자가 이끌던 당입니다.
국민회의 사람이 더 많아서 착각하기도 합니다만...

김대중이 정계 은퇴를 번복하고 만든 국민회의가 싫어서 노무현 당선자가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끌고 나갔지요.

PS>
속고, 또 속고, 또 속아도... 어쩔 수 없는 게 전라도와 제주도입니다.
정권마다 서해안 개발이네 뭐네 하면서... 당선되면 입 싹 닦아버리죠.
(그 첫번째가 박정희랍니다. 전라도 덕에 당선되고, 경상도 개발한 ㅡ.ㅡ; 그리고는 재선 때부터는 은근히 지역감정 조장하고... ㅡ.ㅡ; )
제주도도 마찬가지라서 4.3 반란을 4.3항쟁으로 해주고 진상조사 어쩌고 하면서 당선되면 역시 입을 싹 딱아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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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민주당은 원래가 노무현 당선자가 이끌던 당입니다.
> 국민회의 사람이 더 많아서 착각하기도 합니다만...

3당합당 직후 빠져나온 YS 인사들이 잔류했던 그 미니 민주당과 지금의 새천년민주당을 착각하신 것 아닌가요?

그 미니 민주당으로 꽤 오래 끌다가 평민당과의 야권 통합으로 중간에 통합 민주당을 구성했다가.. DJ가 정계복귀와 동시에 통합 민주당을 깨고 국민회의를 창당했고 새천년민주당은 국민회의가 그대로 옮겨진 것 뿐입니다. 노무현 당선자는 국민회의때도 깨진 통합 민주당에 잔류하다가 97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했구요.

뭐 저는 민주당만 지지해 왔지만... 아직까지 DJ 계열이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했습니다. 어떻든 이들 동교동계는 당을 위해서나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서나 물러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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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전라도사람 아니고 중부지방 토박이 입니다.
1. 그래도 다른 후보들 보단 나은것 같은데 그럼 누구를 후보를 추천해야 하나요. 알고 있음 추천해 주세요 ^^;
2. 어째서 국민경선이 어째서 잘못된 것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셨으면 제가 더 쉽게 알수 있었을 텐데요.
제가 모르는 비화가 있나요?
3. 모든 언론이 정몽준 후보가 유리하다고(참고로 정몽준후보가 먼저 제안한것으로암)하는데 어째서 노무현후 보가 유리했는지 궁금합니다.
4. 제가 말했듯이 민주당을 운운하는것은 당파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전라도의 투표율포함)했기에 인물과 정책중심으로 투표하자고 말했던 것입니다.
5. 전라도 사람들이 편파적 성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영남 사람들이 한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할때는 예전의 그 당 당수들(?)때문이 아닐까요?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전 중부지방사람입니다. 이런글은 무조건 전라사람이라고 매도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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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신의 생각이 참 개념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당신은 이문열입니까?
모든것을 전라도와 비 전라도의 이분법적인 사고로 생각을 하는 군요.

ㅎㅎ 정말 웃긴 말이 있군요..
이제 대통령 당선한 사람에게 탈당 하라구요.?
민주당을 탈당해서 국민의 대표가 된다?
정치는 대통령 혼자 하나?
도대체 정치에 대한 개념두 없으면서 씹어대는 당신의 태도가 참 우습네여..
씹을려면 공부좀 하고 씹으시길.. 쯧쯧.

이제는 당신과 같은 몰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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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마찬가지 아닌가여?
다른지역들도 노무현, 이회창 빼면 1자리순데..

저같은경우는전라도사람인데이회창뽑기싫었습니다.한나라당의경우는기존과거와의관계를끊지않는이상전라도에서표얻기는포기해야합니다.(힘들걸)또한아직도전라도의민주당에대한맹신의잔재도남아있기도하구요.시간이지나면풀어지겠죠.노력여하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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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것이. 주위를 둘러봤더니만.

새 대통령 선출되었으니. 앞으로 화합해서 이러이러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아니라.

5년만 참자. 5년후에 두고보자 하는 인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다행이오만. 꼭. 미꾸라지 몇 마리들이 온 동네 게시판에서 오만가지 흙탕물을 튀기고 다녀요 그래.

남북 갈라진것도 짜증나는 일인데 동서/신구/보혁전쟁 할일 있소?

쓸데없는 네거티브 테클이나 걸지 말고 비판다운 비판 좀 하면서 정책 좀 내 걸고, 뭐 하나라도 나라 잘 되는 정치를 하도록 격려하고 채찍질 해야지. (누구 한 쪽에다 대고 하는 말이 아니오)

꼭 몇몇 사람들이 "두고봐라. 이 나라 들어먹는 걸 내 두 눈으로 봐야 꼬시고 시원하겠다" 하고 새 정부 망하는 꼴을 보고 싶어한다니깐? 입으로는 대한민국이 잘 사려면 어쩌구 떠들면서. "거 봐. DJ가 되면 그럴 줄 알았다니까!" 이런 멘트를 날리는 날을 고대합니까? 그러면 당신도 피해볼터인데??

그리고.

무슨 영남차별.호남차별입니까? 서울에 대한 나머지 지역차별이지.

노무현이건 이회창이건 언젠가는 수도권에 모조리 특혜준 산업/어쩌구등등등 인프라를 다 나눠줘야지. (노무현 수도이전론은 대 찬성이다)
서울 혼자 다 차지하고 있는데. 무슨 호남에선 굴뚝에서 24시간 연기가 나고 영남에선 파리가 날린다는 헷소리를 하는지. 호남에 산업기반이 얼마나 더 생겼다구.

영호남 합심에서 수도권한테 불평해도 뭐 먹힐까 말까 아닙니까.

이런 와중에 무슨 영남패권주의. 호남패권주의입니까. 서울 패권주의지. 우두머리 자리에 영호남 출신 사람들 앉아서 대박터지게 머리 싸메고 정치하고 쌈하고 있는 동안에 서울 부동산 졸부들은 룸싸롱에서 기백마넌자리 술쳐먹고 골프나 가끔 쳐주면서 "영호남 니들 지도자 한다고 머리 조금 더 써라" 하면서 안빈낙도(? ㅡ.ㅡ;) 하고 있다니깐요?!

그리고 DJ가 호남 편중인사 했다는데. 그런건 미스가 아니에요. 생각해 보세요. 수십년간 제대로 별 갯수도 못 올리고 적체된 인원이 편중인사가 아니라 그냥 공정 인사만 해도 마구 치고 올라가 대장님 됩니다. 억울하게 시다바리만 하다가 지낸 세월이 몇 십년인데. 당연한거 아니에요? FIFO 도 몰라? 영남 피포랑 호남 피포가 있었는데. 영남 피포한테만 Fast IRQ를 주니까 호남 피포는 평생 피포 오버플로 아냐. 이제 좀 공정 인터럽트를 걸자는데. (게다가 DJ가 나이도 먹고 평화주의자에 새가슴이라 기득권 눈치 보느라 그나마도 제대로 못했구만.)

그리고.

햇볕정책이 뭐 얼마나 북에다 퍼다 준다고 난립니까? 모럴헤저드로 날라간 공적자금에 비하면 껌값이지. 껌값. 굶어죽는다는데.

그거 말고도 돈에 관련한 현 정부 비판할 거 많잖아요? 공적자금 어떻게 할 꺼냐. 국민연금 망하게 생긴거 어떻게 할 꺼냐. 그리고 어떻게 할 꺼냐만 하지 말고 누군가 똑똑한 사람이 대안을 제시해야지. 맨날 테클만 걸고. 여당 혼자 다 해먹지 말라고 뽑아논게 야당 아니었음???!! 테클을 걸라면 조리있게 걸라고. 동네 꼬마들 싸우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
.
.

자기의 생각에 더 먼저 비판적으로 살펴보시고.

이제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온 국민이 고깃국에 흰쌀밥을 먹을라면.ㅡ.ㅡ;; 저건 반대해야 옳겠구나 생각하여 그런 테클을 걸자구요. 의미없는 자존심 싸움은 이제 그만.

그리고.

나는 겁쟁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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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라도에서 노후보 95% 나왔다고 자지러지지 않는다. 그쪽 정서가 그렇다는 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고, 원한이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하기 대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연락도 자주 못하지만 대학시절 하숙방을 같이 썼던 죽고 못살던 친구가 광주에 있다.
다만 여기서 지역감정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사람들 보니 좀 딱하다.
전라도에서 경상도 후보 찍어줬다고 생색내는 사람, 이회창이 민주당이었으면 경상도에서 70% 나왔겠냐고 묻는 사람.. 전라도민이 정치의식이 앞서서 그렇다는 사람들...
이전에 김대중씨가 아무 연고도 없는 이수인(당시 영남대 교수, 이수성씨 동생)씨를 전남에 공천주어서 당선시켰다. 그때 전라도사람들 후보 인물보고 찍어줬다고 생각하나? 전라도는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뒤집어지지는 않는다는 분, 이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만일 노무현씨가 그렇게 인물이 대단하다고 해도 한나라당에서 나왔다면 전라도에서 몇표나 나왔을까?
왜 엄연히 있는 걸 없다고 하지?
차라리 죽어도 한나라당은 안된다, 이회창이는 싫다. 우리는 민주당 아니면 안되어서 찍었다. 같은지역에서 몰표가 나왔기로서니 뭐가 문제냐. 지역의 이해가 달린 문제에서는 견해가 같을 수도 있지 않느냐? 이렇게 반박을 하는게 낫지않겠나.
있는걸 있다고 인정하는데서부터 문제 해결이 시작된다. 난 전라도민들의 단결이 무섭기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렇게 피해를 봤다니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해결할 길이 요원할 것이고, 정치꾼들은 자꾸만 악용을 하려고 해서 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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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배반한 정몽준 떠나라.

김민석,이인제도 같이 떠나라.

대한민국을 떠나라.

회충보다 못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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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슈 겁쟁이 씨 당신이 노무현을 좋아 하슈?
민주주의를 알지도 못하는 당신 조용하슈
당신이 편드는 김영삼.노태우 전두환
군사정권이며 김영삼은 의를 저버린 변절자요
그런 당신은 이회창을 지지 했쑤?
노무현을 좋아 하긴 멀 좋아한다는 말이슈
민주주의 개뿔 머르면서
지역감정 득멀이지 마슈
당신무 식 으로 밖에 안보여
알았어?
이 일자무식아
시대를 역 행하는 쓰레기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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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아....
쓰레기 자식.....
===============================================

너무 아름답지 않은 표현입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너무 감정적으로만 흐르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조절이 잘 안되시면 공부하시고...
내공을 기르세요. 저는 님들의 그런 표현이 너무 어리다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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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착각 하시는것 같아서 한마디..

먼저 전 어떤당 지지도 아님을 밝히고..

개인적으로는 No무현 후보를 좋아 합니다.

But

이번 선거의 핵심은 No무현 승리가 아니라.

절라도와 민주당의 승리 입니다.

정치공작의 승리라고나 할까요..

또 지역이야기 하냐고 하시는데...

결과를 보세요...

No무현이 Dj 정권의 비리를 청산할수 있을것 같읍니까..?

그역시 운 억시게 좋은 서자일 뿐 입니다.

몽준이는 한마디로 죽쑤어서 개준 꼴이 되었지요...

누군지 이 드라마를 만들어낸 민주당 brain 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절라도 97 % 득표율에도 존경스러운 마음이구요...

이로써 지역감정 해소는 불가능 하다고나 할까요...

절라도 사람들은 왜 도끼로 자기발등을 찍을까요...?

참 불쌍한 사람들............

민주당 양아치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계속 유지할수 잇게 되었으니 이들이 최대 승리자로 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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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군요!

이곳의 득표율을 말하기전에 한나라당이 선거전 내내 어디에 있었는지 말씀해 보시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전라도 사람들을 좀 알지..

전라도의 97% 득표율이 존경 스러운가..?
전라도 사람들이 민주당이라는 이유로 노무현을 찍었다고 생각하는가?
전라도 사람들이 제일 싫어 하는 사람이 누굴까?

1. 광주 학살의 주범
광주 학살의 주범이 한나라 당에 다 있쥐.. 그래서 전라도 사람들이
한나라 당을 싫어 하는 이유중에 하나이지..
이건 길게 야그 안해도 알겠지..

2. 이회창
광주사람들은 한이 있지.. 박정희 때부터 이어온 지역 차별..
부모님 세대가 생각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지..
과연 전라도 사람들에게 해는 입은 사람이 몇명이나 되나..?
그런데 다덜 전라도 사람들을 싫어 하지..
유언비어도 계속 들으면 사실 같거덩..
이회창이 지난 5년동안 한 일이 뭔가..?
대구, 부산(?) 내려가서 DJ씹은거 밖에 없잖아..
뭐 호남에는 굴뚝에 연기 나오는데.. 대구는 썰렁하다는 둥..
그 지역에 함 가봤나..? 연기 나오디..?
전라도 지역은 뭐 지방 경제라고 할 것두 없던뎅..
뭐가 있어야 지방 경제가 살던 죽던 하지..
집권 야당 한나라당 총재로서 한게 뭔가..?
쪽수만 졸라 많아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주야 장창 했지..
한나라당은 정책 정당인가 아니면 anti DJ당인가?

전라도 사람들이 원하는게 뭔줄 아나..?
그저 다른 지역 사람들과 똑 같이 대접 받고자 하는 야..
그래서 국민 경선때 동교동계 안찍구 노무현 찍은 것이구..
이회창을 이길 사람으로서 이인제 보다 노무현을 찍은 거쥐...
지역감정을 없앨 사람으로서 노무현을 찍은 거쥐...
97%지지 하면 지역 감정로 보는 것이.. 저번 이대 교수랑 비슷 허구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든것을 나쁜쪽으로 몰아 가지 말기를..

민주당에 양아치가 많다는 것을 인정한다.
기득권 유지하는 양아치가 아니라.. 무개념적인 정치 양아치...

당신의 글쓰는 수준도 그 민주당에 있는 애덜이랑 비슷하군염..

노무현은 씹새(정치 철새)를 잘 처리 하시길...
이땅에 다시는 씹새들이 날라 댕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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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역시 그 못지 않더군요.
다른 지역에서 일하러 온사람 빼면 역시 100%일거 같은데요..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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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전라도에 산업기반이 별로 없죠.

어떤 연유가 닿아서 전라도에 "살러" 가는 타향민은 드물 듯.

박정희 덕에 그래서 공해는 덜 하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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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정계은퇴 선언을 앞두고 한말 중에

"진정 건전하고 합리적인 개혁적 보수의 길을 간다면 언젠가 국민들은 여러분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이회창후보와 노무현 후보에서 엄청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노사모 일부 사람들의 비판을 허용치 않는
분위기와 마이너 논리

한나라당의 말도안돼는 네카티브 정책을
펴는 서청원 대표와 지도부, 그리고
조선일보의 막나가는 논리

결국 선택은 노무현이었습니다만...

그나저나 한나라당이 살길은 2번의 대선에서
그 효력의 한계를 보인 조선일보-한나라당 라인과 일부 네가티브. 수구성 있는 인사를 제거해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친구넘이 한나라당 비서관인데.. 쩝..-ㅇ-;;
나름대로 미안한 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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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가 당선 되었군요..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열심히 꾸려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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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습니다.
90% 이상 지지도가 나오는 특정지역
....
또 한번 놀라게 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빨갱이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예전에 울분이나 그런 명분도 아니라면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쩝....

깝깝합니다.

새 대통령은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셔야할
첫번째 숙제인것 같습니다.
나머지 1000만표가 넘는 반대표를..
꼭 잊지 마십시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반대로..
경상도의 30%는 전라도에서 일하러 간 사람들일껄요..
전라도나 경상도나 여전히 똑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기요 ... 일하러 가는데 호적 까 지 바꾸나요 ??
뭐 ..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
전 전라도도 경상도도 아니지만 ..이번 대선은
전라도의 믿음과 경상도 젊은이들의 막판 표심의 흔들림이
대통령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knight2000_의 이미지

말 뜻을 오해하셨군요.

제 외가쪽 친지 가운데... 할머니와 막내삼촌네 식구, 둘째 삼촌네 식구, 큰이모네 식구를 빼면 전부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일하러 가서 눌러 앉았죠.

그런 사람들은 전부 부산사람으로 나오지... 절대 전라도 사람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선거인명부는 호적을 참고로 만들지 않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 어떤 빨강도 아름답지 않은것은 없습니다.
colorful mind 빨갱이...

월드컵땐 우리 모두 빨갱이 아니었나요...
근데 왜 빨갱이 얘기만 나오면 광분하는 특정지역이 있네요.
이젠 세상이 좀 변하지 않았나요. 아직도 빨갱이란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리나요. 그런 생각이 든다면 여러분의 사고방식을 하루 빨리 뜯어 고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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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90%가 나오냐 역사적인 전라도 지역의 압박정책도 있었지만
일단은 경상도 분들은 그 90%를 욕할 처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다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빨갱이니 뭐니 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경상도 그 대단한 분들이 광주에서 공비가 나타났다니 하는 흑색선전으로
경상도 시민을 오해하게 만들고 광주의 시민들을 총칼로 유방을 도려내고
내장을 파내고 총칼로 사지를 찢은일이 바로 광주사태였죠..

그 광주사태의 공동주범이 바로 경상도를 대표하는 경상도 일당의 짓입니다.
결국 그말은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를 대표하는 광주를 쑥대밭으로 만든
것이니 이는 역사적으로 경상도는 전라도에 대해 사죄를 해야 할 부분이죠

유태인들이 그랬다죠 죄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고..
광주분들 심정 똑같을 것입니다. 그 잊지 말자고 하는것이 이런 투표로
나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과거가 미안해서라도 특히나 광주지역이 90%이상 몰표가 나오는것에
대해서 뭐라 말할 처지는 아닌듯..

경상도 분들은 항상 반성하면서 삽시다 앞으로 그런 극악무도한 군사정권이
자신의 지역에서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절대로 가해자가 피해자보고 왜 90% 이상이냐고 따지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

참고로 저는 경상도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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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광주 90포당연 한 겁니다--
멀 알면서 --토를 답니까
광주 사곤 모르시나 보내
시대를 좀 파악 하면서 살길 역사에 어둡군 쯔쯔쯔쯔
참고로 난 경기도에 사오--
지역감정 운운 하지 마슈 드러분 것들
이익누리고 싶으면 실력으루 이겨라--정신좀 차려........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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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라
--이것들아
==========================================
참 아름답지 않은 표현이군요
감성적으로 인생을 사시나 본데...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요. 여기 포럼은 그런 말들이 올라오는 곳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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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모에여
정치적 인 견 해 가 읍는 당신 그 럴거면 가만이 리눅스 공부 나 하세요
정치적 관심 국민이라면 다 있는거에요
빨갱이는 감성적이구 추잡한 박정희시대 의 역사관아니오?
시대를 역 행 하지 말길
강물처럼 역사 는 흐른다는걸 잊지마세요
역사는 계속 진 행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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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어순환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또 흥분하시는 군요.
정치적인 견해가 없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저를 모르시면서
안보인다고 함부로 단정지으시는 것을 보니 아직 세상을 좀 더 넓게 보실줄
아는 안목이 부족하신것은 아닌지..

역시 빨갱이란 표현도 아름답지 않습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라다가..
그 부분은 오해가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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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라도 사람입니다.

예전에 울분때문에 그랬다면 왜 당내 경선 때 광주에서 전라도 출신보다
경상도 출신인 노무현을 더 많이 지지하였을 까요?

그동안의 울분 때문에 같은 지역사람을 지지하는 게 아니고
그동안의 울분 때문에 사람을 판단하는 식견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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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다른 대안이 부족했겠죠...
이인제가 확실하게 떠올랐지만, 인제는 DJ말을 잘 안듣죠..
즉, 고집이 있죠... 그래서 가장 말잘듣고, 또한 이미지가 좋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경남출신인 그가 나름대로 선거판에서는 유리하다는 판단에..
내부적인 고스톱한판이 있었겠죠...

너무나 뻔한 정치판입니다. 한편의 멋진 드라마 같은...
그렇습니다. 저는 정치판을 믿지 않습니다. 지금의 No 후보가 여기 까지 오는데... 대한 국민경선도 찜찜한 구석이 있고, 막판 정후보와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도 좀 미심쩍은 구석도 있고...

하지만, 이 시점에서 다른걸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제 과거 이니까요.. 과거에 대한 심판은 나중에 때가되면 밝혀지겠죠. 다만, 지금은 새대통령이 앞으로의 현안과 국정과제들을 잘 풀어가길 바라고 한나라당도 올바른 정책을 민주당이 주장할땐 협력해 주고, 잘못된 길로
갈때는 과감하게 제동을 걸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지지하지 않았던 천만넘는 우리국민들과 또한 그를 지지했던 천만넘는 국민들이 새대통령에 대해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아마 힘들겠지만, 잘해낼거라 믿습니다.

단지 아쉬운건, 그 심판의 잣대를 판가름하기 위해선 또 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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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노후보가 한나라당이었다면 그래도 님이 생각하신결과가 호남에서
나왔을까요?
민주당만 깨끗하다는 말처럼 들려 거슬리네요.
어짜피 다 비슷하지 않나요.
차리리 권후보나 유시민씨 같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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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97%가 안나올 조건은
5,6공 시절 한 몫하던 정치인들이 정계에서 모두 사라지고..
네거티브 전략만 펼치며 , 자신의 정책은 떳떳이 밝히지 못하는
후보들이 사라지고,
지역감정을 공개적으로 자극하는 그런 정치인들이 안나오고,
북풍과 국가권력을 투표에 이용해 먹는 비열한들이 없어질때,
정상적인 정치인들이 정상적인 선거유세를 펼칠때
그때 호남에서 몰표 안나옵니다.

노무현과 권영길이 이번 대선에 나왔다면
과연 호남에서 97%가 나왔겠습니까?
노무현 60%, 권영길 40%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엔 이회창이 전국적으로
46%의 지지를 얻은 것이 풀리지않는 미스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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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미스테리가 아닙니다. 출신지역(거주지역이 아닙니다)별 지지자 성향을
분석한 MBC의 자료를 보십시오. 충성출신과 경남출신등은 모두 이회창에 대한
지지 율이 높았습니다.(60:40정도) 단지 전라도 지역 출신의 노무현에 대한
지지율(분석을 보면 노무현이 아니라 김대중의 지지가 있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 이겠지요. 90:10의 황당한...)이 높았을 뿐입니다. 제대로 알고
말씀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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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여 억지 쓰지마러 어리버리자식
이눔아 인천경기서울 수도권에서 노무현후보가 분명 압승이야
그리구 충청도 승리 강원도 필 승
이인제 ,김종필 고향에서두 공약으루 승리
정몽준 개눔의자식 고향에서 30포이상의 선전
알간?
이회창 ? 경상도의 표
오키?
경상도의 표자너 이눔아--
경상도 경상도 너같은 놈들때문에 경상도 도 맨날 욕먹어 개눔아
논리적인 답을 써라 어리버리자식
글도 못 읽냐?
니가 생각하는 회창이는
경상도의대통령이나 안쳐라--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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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눔아
========어리버리자식
========개눔아

역시 아름답지 않은 표현입니다. 당신의 입은 분명 아름다울것 같은데..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분의 손은 정말 부끄러운 손일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새로운 대통령께도 누가 될것입니다.
감정적으로 일상을 대하는 태도는 바람직해 보지 않네요.
조절이 안되시면 공부하세요. 더욱 더 내공을 기르는것이 바람직 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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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자극했나?
뭐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97년 보다 오히려 지역편중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봐야 하지 않는가?
전라도도 자신들 고향 후보가 아니고 경상도도 자신들의 후보에게 몰표를 주지 않았다..
해가 갈수록 오히려 지역편중이 더욱 심해지는것도 또 정치인들 탓입니까?
95% vs 79%... 이건 아프리카 부족들에게서나 나올 집중투표율이다.. 세계에 알려질까 두렵다..
전라도 사람들이 한나라당에게 투표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는 알겠다.. 학살 주범이 만든 정당의 후신이니 어찌 찍겠는가? 하지만 민노당이나 다른 정당에 대한 극도로 낮은 투표율은 뭔가?
한나라당이 다음에도 전라도에선 5%이하를 받을껀가? 또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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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들의 표가 나누어 질려면 진보정당끼리의 경쟁구도가 되었을 때라고 봅니다. 다음 대통령 후보 선거때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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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당신은 어디 빨갱이 입니까
아니 공산당원 인가요.
당신같은 사람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지역감정이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논리적 근거라고는 하나도 없는 몰아세우기군요.

그 지역 전부 90%가 넘어버린 지지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쪽 출신의 친구도 솔직히 어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건 분명히 비정상적인 상태이며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봅니다.

그 지지의 대상이 대통령이 되셨으니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경상도

딴라나당 지지(이회창) 70% 젊은층 25% (노무현)

전라도

민주당 지지 70% 젊은층 25%(노무현)

서지원_의 이미지

그것 자체가 극복되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것의 원인이 극복되어야 하는 대상입니다. 역사적인 배경, 원인 등을 무시하고 결과적으로 몰표가 나와서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저는 부산 출신이지만, 호남의 몰표를 비난해서도 안되고, 영남의 몰표도 부끄러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호남도, 영남도 특권 계층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에게 희생당한 것이며, 화살은 지역감정을 이용한 정치인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다만, 이런 것들로 부터, 과거 정치가 얼마나 잘못되나를 알고, 잘못된 정치의 뿌리가 얼마나 깊게 내리는가를 깨달아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차기 대통령도 물론 지역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해야 겠지만, 개개인이 마음속에 지역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대통령이 노력한다 해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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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좌익이 싫다.

부의 불평등 분배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아니다.
파레토 법칙은 자연계에 그대로 적용된다.
game 이론, 에너지 보존법칙, 그리고
컴퓨터 과학에서의 complexity 계산에 대한
trade-off .. 모두가 '불평등함'을
전제로 한다. (예를들어 실행시간의 80퍼센트를 전체코드의
20퍼센트가 장악한다. 대부분의 컴퓨터
자원을 점유하는 코드가 일부 몇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다만, 그 불평등함은 '일시적'이다.
그리고 상태는 매우 동적으로 변한다.

그러나, 좌익에서는 '정적평형'을 주장하고있다.
우주가 돌아가는 법칙은 엄연히
'동적평형'법칙에 의해 돌아가고 있음에도..
우주에 속한 한낱 미물인 인간이
'정적평형'을 주장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그들의 주장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고 있다.

사람이 몸무게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다.
첫째, 안먹고 안싸고 누워있는 방법
둘째, 열심히 먹고 열심히 싸고 열심히 운동하는 방법

첫째 방법은 음식의 유입/유출이 없으니 당연히
가능한 방법이겠으나, 저렇게 하는것은
무식하기도 하거니와 자체가 내포한 한계가
있다. 인체의 모든장기를 수동적으로
'멈춤'상태에 놓아야 한다는것이다.
결국 그것은 '죽는'방법중에 하나다.

둘째 방법이 바로 사람에게 먹을'자유'를
주고, 뒤로 배출할 '자유'를 주는 방법이다.
적절하게 조절만 되면, 체중은 그대로 유지
되면서도 음식은 마음껏 먹고 쌀건 다 쌀수
있다..

때문에 좌익은 부의 불평등 분배에 대한
'대안'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그들의 주장은 실패할수 밖에 없다.
백억년을 넘긴 우주는 그러한
말도 안되는 법칙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이다.

신자유주의 혹은 자유를 스스로 선택한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자체는 자본주의 논리가 아니라
우주의 법칙이다.
동물의 생태계를 관찰하건...
용액내부에서 확산되는 잉크를 관찰하건..
그 어떠한 것이든 엄청난 자유도를 지닌
'자율 시스템'임을 알게 된다.

좌익은 그러한 우주의 법칙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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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비슷한 얘기로 복지를 주창했던나라가 아마도 미국일겁니다.
생산적복지국가(Welfare state)
예전 같이 그냥 주는 복지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일하는 인간들에게만 복지혜택을 주자..
뭐 이런식인데..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되죠..
어짜피 제도권안에서 다 포용해서 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민간복지라는게 존재할 것이고... 울나라도 대부분이 민간복지에
의존하는 수준이죠. 다만, 국가가 이들을 잘 관리하고 재정적지원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안되다 보니
우리나라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복지를 하고 있는 겁니다.

서민들을 위한 정치.... 도대체 어떤건지 앞으로 5년동안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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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주장대로라면 스티븐 호킹이나 헬렌켈러는 도태의 대상이겠군요.

왜 인간만이 자신들의 종족에서 신체나 정신적 이상이 있는 동족을 도태시키지 않고 지킬까요? 질문이 극단적인가요? 그럼 왜 종교적지도자나 예술가, 과학자처럼 쓸떼없는 짓거리를 하는 무리의 일원을 굶겨 죽이지 않고 봉양할까요.
그것이 인간이 고결하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님도 아실것 같고(고결함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지요.)

아마도 잉여생산력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그런 잉여생산력을 극대화 시키는 사회적 결속요인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줄 알기 때문이겠죠. 그 덕에 인간은 지금의 놀라운 기술력과 예술적 감성 고결함 자연적인 위해로부터의 안전함을 확보한 것이겠죠.

님의 말대로 자연의 법칙에 따른 경쟁에서 인간이라는 종은 승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개체로서의 경쟁을 지양하고 종으로서의 경쟁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종내의 열등개체(이말은 신체나 정신적 장애가 아닌 역사적으로 변화해온 기준에 따라 당대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개체를 지칭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합니다.)를 잉여생산물을 통해 부양함으로써 다른 종은 획득할 수 없는 능력들을 획득해 온 것입니다.

종교적 신념에 따른 헌신성, 과학기술을 통한 놀라운 기술력, 약자를 배려하는 고결함, 예술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을 다양화하는 능력...
이 모든 것들이 님께서 얘기하는 자연의 법칙을 종내의 개체에 적용시키길 거부한 인간이라는 종의 선택 덕분입니다.

여기까지는 인간이 종으로서 자연법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얘기였고요.
다음은 인간내의 계급이 과연 자연법칙에 의해 발생했을까요?
음... 이건 얘기가 너무 길어지는 주제니까 간단히 요점만 얘기하죠.
계급은 잉여생산물을 관리하기 위해서 자연법칙 위에서 동작하지만 완전히 종속된 것은 아닌 인간집단내의 필요에 의해서 발생한 사회법칙에 따른 분화입니다.
증거? 왕, 노예주, 영주, 자본가나 정치가는 백성, 노예, 농노, 노동자보다 자연적인 기준에서 우월한게 아니라 사회적 기준에서 우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죠.

자연법칙과 사회법칙은 결합돼 있으나 구분되어야 합니다.
적자생존이라.. 인간사회에서 가장 적자는 가장 인간적인 자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계급은 동물계에도 있고(굳이 예를 들지않더라도 알겠죠?)
일반적인 물리계에도 있습니다.
(고기압 저기압을 단계별로 구분해보시면 금방 감이 잡히나요?)

기압배치의 예에서는 continuous한 개념일테고
인간이나 동물과 같이 개체단위로 구분이 되는 경우 discrete한
개념이 되는거죠.

다만, 일기예보에서 기압배치를 설명할때는 인간의 편의에 맞게
('중간값'을 충분히 인간이 예상할 수 있으리라는 가정하에)
discrete하게 구분을 하여 곡선을 그립니다.

이산적이건 연속적이건간에..
어쨋든 고/저, 상/하의 관계는 어디에든 존재합니다.

그리고

> 왜 인간만이 자신들의 종족에서 신체나 정신적 이상이 있는 동족을 도태시키지 않고 지킬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일본만화 "기생수"를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듯 싶군요.
잉여생산력 때문에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유전자가 그러한 방식을 택하였기 때문입니다.
잉여생산력 어쩌구 하는 얘기는 사회주의자들이 자본주의를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낸 거짓말에 불과하고..
사실은
인간의 본성 자체가 최적, 최상, 최고의 그 무엇을 원하기 때문에
잉여생산력이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다는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알프레드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따르자면..
우리 인간이라는 종족은 인식에 대한..자연에 대한.. 사회에 대한
'최고'의 어떤 상태를 원하는 아주 '이기적인' 종이므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생각나는군요)
잉여생산력이 생길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라고 봅니다.

사회주의자들은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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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데 와서 그런 어려운 글을 남기는지 모르겠네요.
리눅스 한자나 더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듯.. 신문이나 책 본 얘기는
그런 얘기 좋아하는 님의 친구들과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한번씩 님같은 분들이 이곳에 글남기면... 참 여기가 뭐하는덴지..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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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분이군요.
자기가 쓴글은 여기에 어울리고 남이 쓴글은 여기 안어울린다.
뭐 geek forum이라고 geek만 오라는 법은 없으니까.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부열심히 하라는 말은 덕담으로 듣죠.
님은 아마도 열심히 일하고 밤늦게 까지 열심히 전공(?)공부를 하시겠죠.

님에게 정말 들려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너무 길어서 결론만 적죠.
"근데, 자네 사색은 언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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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말고도 그런 이야기 적으실곳은 많을듯합니다.
참 모든 걸 쉽게 판단하면 안되는데...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는데...
님의 답변을 읽어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참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아님.. 세상에 불만이
가득하신 분인것 같기도하고... 세상을 바라보실 때 한 가지 관점으로만
보시는 군요. 우리편 아님 적이라는... 제 아는 사람과 비슷하군요.

님 참 재밌습니다. 님의 어떤 말에도 이젠 댓글 달지 않도록 하죠.
님의 눈으론 모두 적으로 보일테니... 푸하하하...
참 재밌네요.

RedPain의 이미지

정치 경제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근거가 너무 이상한 곳에서부터 나오시는 군요.
처음 부분의 글에서 "game 이론, 에너지 보존법칙, 그리고 컴퓨터 과학에서의 complexity 계산에 대한 trade-off .. "에서 불평등함이 일시적이니 자본주의에서도 불평등함이 일시적이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일단 기반이 되어있는 이론들에서 불평등함이 일시적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군요.
이 이론들이 도대체 왜 평등과 관련이 있는 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자본주의에서 불평등이 일시적인가요?
한 번 부자는 예외경우가 없는 한 죽을 때까지 밥굶는 일은 없을 테고 한 번 가난하면 예외경우가 없는 한 죽을 때까지 큰 돈 만지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부는 세습됩니다.
전에 양반과 상민으로 나누던 때와 그리 다르지 않죠.
돈많은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편안히 살고 돈없는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힘들게 살아가고....
불평등은 절대 일시적인 게 아닙니다.
그리고 아래 글도 전혀 무슨 말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나 마지막 말은 우주의 법칙이 그러하니 우주의 법칙을 따르라는 것인 데 저에게는 원래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계이니 인간의 사회도 그러해야 한다는 말로 밖에는 들리지가 않는 군요.
신자유주의....말은 멋있죠.
경쟁과 발전....맞습니다. 경쟁을 해야 빠르게 발전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것들은 소외된 계층을 더 소외시키는 방법일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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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mind being bone and feathers, mom. I just want to know what I can do in the air and what I can't, that's all. I just want to know." in Jonathan Livingston Seagull
http://myhome.hanafos.com/~yootiong/
msn : yootiong at hotmail dot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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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멈출줄 모른다.( 유수영, 2002 )
http://myhome.hanafos.com/~yooti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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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똑같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메모리 사용을 늘리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이때의 상태는 메모리 -> 부자, cpu -> 가난 ... 여기서 부자와 가난의
상태란 해당 자원의 점유율을 뜻함)

메모리 사용을 줄이면, 속도는 느려집니다. 당연한 얘기죠..?
(이때의 상태는 메모리 -> 가난, cpu -> 부자)

어떻게 설계할것이냐 하는것에 대한 선택권 자체는 프로그래머에게 있지만
위의 규칙 자체를 깰수는 없습니다.
어쨋든 컴퓨터의 자원은 '유한'하다는거죠..
그리고 그 유한한 자원을 분배하는 방식이 어떻든간에 우리가
컴퓨터로 부터 기대할 수 있는 에너지의 '총합'은 일정하다는 것입니다.

메모리를 많이 쓰고 cpu를 적게쓰느냐 혹은 cpu를 많이 쓰고
메모리를 적게쓰느냐.. 아니면 그 중간이냐.. 어떠한 선택을 하든간에
기대할 수 있는 결과(퍼포먼스)는 정해져있습니다.

에너지 보존법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에너지가 물질로 변하고, 물질이 다시 에너지 덩어리로 흩어진다고 한들..
에너지의 총합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자연계에서 에너지는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경우만 보더라도
햇볓이 비추어 증발된 수분이 구름으로 변하고, 그 구름이 다시 비를 뿌리고
비가 강, 바다로 흘러들어 고여있으면..
다시 햇볓이 비추어 증발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된다는거죠.
이것이 바로 순환적인 자율 시스템의 전형적인 예에 해당합니다.

햇볓이 엄청 강하게 내리쬐어 상공에 구름이 엄청많이 발생했다면..
순간적으로 바닷물자체는 아주 '가난함'을 느끼게 될겁니다.
(물이 상대적으로 없을테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입니다. 왜냐하면 상공의 구름이 이제 곧
엄청난 양의 빗물을 바다에 흘뿌릴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흩뿌리고 나서.. 상공의 대기는 다시 '가난함'을 느끼게 될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때 바닷물은 부자가 되겠죠..
다시 그 과정은 반복됩니다..
누가 강제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그러한 '자율성'으로
모든것이 '균형적'으로 질서정연하게 돌아갑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우주의 법칙입니다..

일단.. 이것이 제대로 이해가 된다면..
사회주의가 왜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부적합"한지는..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자본주의는 자연계만큼 '동적인 시스템'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부자는 영원한 부자, 한번 가난한자는 영원히 가난한 자로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은것뿐입니다..

그것은 자본주의가 "틀린 시스템"임을 증명하는것이 아니라
"오류가 있는 시스템"임을 증명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주의자들은 후자가 아니라 전자라고 우겨대는거죠..
전자와 후자는 완전히 의미가 다르다는거 ... 아시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네...위의 법칙이 왜 관련이 있는 지는 알았습니다.

> 한번 부자는 영원한 부자, 한번 가난한자는 영원히 가난한 자로
>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은것뿐입니다..

뿐입니다라고 하기에는 이 오류가 너무 크지 않습니까?
소외된 계층은 계속 소외되는 데...

그리고 바다가 가난해지만 상공의 수분이 늘어나면서 비가 내릴 조건이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자는 더 부자가 될 수 있는 조건에 놓이게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질 조건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자본주의는 틀린 시스템이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옳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은 평등해야 하는 데 자본주의안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불평등하고 이에 따라 죽을 때까지 불평등할 수 밖에 없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의미적으로 봤을때
틀린 시스템 == 옳지 않은 시스템 이 아닌가요?
문법적으로 봤을때야 확연히 구분되는것이지만...
의미론적으론 결국 같은 어구가 아니냐는거죠.
저도 말꼬리 잡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모호한건 확실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 인간은 평등해야 하는 데 자본주의안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불평등하고 이에 따라 죽을 때까지 불평등할 수 밖에 없죠.

이 부분은 당연히 수긍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 그 이전의 것을 빼먹고 계시는군요.. 자유라는 개념 말입니다.
인간은 평등하기 이전에 자유로운 존재여야 합니다.
평등이란 사회적인 의미에서 비롯한 것이지만
(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하니까...)
자유란 인간 하나하나 개체수준에서 비롯한..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개념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평등을 얻게 하기 위해 상당한정도의 자유를 희생하자고
외치는 좌파들의 주장은 사회적인 맥락에서만이 이해될 수 있는
평등이라는 가치를 위해 보다 근본적인 자유라는 대전제를 부정하는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가봐도 잘못된 주장 아닌가요?
평등은 자유라는 개념위에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그 역은 성립되지 않죠.

님에게 질문드립니다.
두가지중 선택을 해보세요.

1. 수용시설에 갇혀 살고 있지만, 먹을거 입을거 다 제공해주고 잠도 편히
자게 해준다. 하지만, 내 마음대로 남들과 얘기할수도 없고 내 마음대로
놀러다닐수도 없으며 내 마음대로 공부할수도 없고 내 마음대로 여자와
사귈수도 없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상부의 허락을 받던지, 일단 그렇게
저지르고나서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 모든것이 감시되고 통제
된다. 심지어 여자와 sex하는것도 통제속에 이루어지고, 감시된다.
평등이라는 이름하에...

2. 비록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먹을거 입을거 다 내가 스스로 구해서
살고 있다. 어떤때는 먹을게 없어서 몇끼를 굶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를 마음대로 사귈수도 있고, 남들과 마음껏 얘기할수도 있으며
내가 무슨생각을 하든 내가 무슨음식을 먹든 내가 무슨 운동을 하든
내가 영화를 보든 말든.. 정부에서 그것을 감시하거나 통제를 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두가지 선택영역밖에 없다면, 저같으면 2번을 선택하겠습니다.
1번은 너무나도 암울합니다. 삶의 주체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상부가
되는거죠. 결국 '나'라는 존재의미는 사회주의에서만큼은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인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겁니다.

님은 끝내 1번을 선택하실건가요?

RedPain의 이미지

죄송...실수로 서명이 두개나 들어갔군요.
수정도 안 되고... ;;;;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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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윗글에서 빠진부분..

물론 나는 현재의 자본주의에 대한 한계를 인정한다.
그러나, 그 대안이 "좌파적인 어떤 개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우주의 그러한 "자율 시스템"을 어정쩡하게 모방했기
때문에 자체 한계를 지닌다고 본다.

보다 완벽해지기 위해선 그로부터 더 많은 컨셉을 흡수해야 할거라 본다.
현재 자본주의는 자연에서만큼 '권력'이 활동적이지 못하다.
권력은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렇게 '동적'으로 변해야 하고,
그것이 일정한 질서를 가지게 될때 비로소 '평형'을 이루게 될것이다.
현재의 자본주의는 권력이 지나치게 '숙주'에 오래 붙어있는다.
그것이 큰 문제중 하나다.

그런것을 고치려고 해야지...
자본주의를 고치기 위해 좌파의 어떤 컨셉을 끌어오려고 하는것은..
정말 뭘 모르고 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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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얼치기 개똥 철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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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노무현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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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전라도 라면 치를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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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신은 맹목적이며 .구태연한 구세대 정치 를 연연하는군
지역감정 들먹이는 당신 떠너라 ~~~~~~ㅋㅋㅋ
대한민국을 떠나 라
당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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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이니 전라도 죽이기니 김대중죽이기,노무현과 사기극

이런 책들을 거들먹거리며 자기행동을 정당화하는 당신네들.

떠나라. 호남 공화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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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태백산맥을 읽어보세요. 전라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현상황은 당연이 이해가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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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는 입이 무거워야지.
입이 가벼운 사내는 친구 삼으면 안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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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는 입이 무거워야지.
입이 가벼운 사내는 친구 삼으면 안된다니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내는 입이 무거워야지.
입이 가벼운 사내는 친구 삼으면 안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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