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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은 투표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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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geekforum / 작성시간: 수, 2002/12/18 - 8:15오전

내일이 투표하는 날이군요. 이런 얘기도 내일이면 더이상 할 필요가 없을 테니 이번 선거에 대해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마음껏 해 보세요. 특히 IT산업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 관리자 코멘트(권순선):
원래 ossi님이 올린 블룸버그 기사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를 받아들여 해당 내용을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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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소식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10:44오전

주5일 근무제, 육아휴직(수당), 근로자 파견법, 불균등과세(왜 내가 의사나 사장들 보다 세금을 많이 내는지), 교육에서의 경쟁체재 강화(수혜자 부담 원칙에 따른 개인부담증가), 재벌체재유지(2% 미만의 지분으로 그룹을 좌지우지), 미국중심적인 외교정책(대북강경책)...

위의 일들에서 이회창 후보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건가요?
TV토론회는 이미지일 뿐입니다. 누가 각 후보의 등뒤에 있는지를 보십시요.
이후보의 등뒤에는 김대중 정권하에서 이루어진 아주 하찮은 양보에도 이를 갈고 씩씩거리는 재벌들과 분단과 전쟁의 긴장을 먹고사는 극우파들이 낮게 으르렁대며 벼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엄청나가 반 노동자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외관상 김대중 정부가 끝까지 끌어안으려던 껍떼기 뿐인 노사정 위원회조차 무효화 시킨 자들입니다. 그런 표면적인 껍떼기 마저 없는 이회창 정권이라면 사는 것 좀 껄끄러워 질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51오전

정책이나 공약이야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저도 할수 있습니다.
잘 살수 잇게 하겠다...최선을 다하겠다..적극추진하겠다...
이런말 누가 못합니까..
따라서 정책이나 공약을 진정 이루려고 하는 신뢰와 의지가
있는지 봐야 합니다.
쉬운방법은 그사람의 살아온 과거를 봐야 합니다.
저는 노무현의 살아온 과거를 봅니다.
5년전에는 저도 김대중 찍기는 했었지만 이회창 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다릅니다. 지난 5년간 이회창의 행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진정 믿을수 있는 사람은 노무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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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45오전

권후보는 어떻습니까?
전 소신있게 권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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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54오전

그넘의 썩어빠진 양비론..
양비론은 조선일보만으로도 충분하다..
권영길은 한놈만 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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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10:29오전

민주노동당 주장의 핵심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이나라 부패의 핵심에 존재하며. 노무현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 대통령후보 노무현과 이회창의 차이는 노동자 입장에서는 소소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의 기반에는 김대중 정권이 여러모로 기존 정권에 비해 진일보한(물론 대중의 압력에 밀린것이지만) 정책을 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관련 정책은 기존 정권에 비해 전혀 나아진게 없다는데 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양비론을 펼친게 아니라 둘다 나쁜 놈이라는 얘기를 한겁니다.

그리고 양비론이 나쁜 것은 내가 무엇을 하겠다. 우리 무엇을 하자가 빠졌을때 대중을 무기력한 패배주의로 이끈다는 점에서 나쁜 것입니다. 권영길 후보는 분명히 양자를 비판한 다음 나는 무엇을 하겠다. 여러분은 무엇을 해달라.(사실 노동자 후보라고 하기에는 이부분이 너무 약했지만 사민주의라니까..-_-;)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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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29오전

저는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런 공개적 내용은 투표가 끝난뒤 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투표는 내일이고, 오늘 이렇게 공식적인 지지도를 적는다면 또다른 미미한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여기 포럼의 형태는 정치색은 배제된 상태의 논의가 아니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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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31오전

당당하게 지지하는게 더 좋은거 아닙니까?..

저두 노무현 지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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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27오전

노무현 되면 주식사야겠군...몇십만원밖에 없는 깡통이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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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25오전

http://www.lug.or.kr/mylinux/bbs.php3?table=notice&query=view&l=80&p=1&category=&sort=PID&orderby=DESC&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

이것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이사람 왜 여기있는겁니까?

(2번쨰 사진에서 안경쓴분)정말로 궁금해서 그래요.

임택균의 이미지

글쓴이: 임택균 / 작성시간: 수, 2002/12/18 - 10:36오전

저도 이 부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모든 홍보물을 보면 Linux와 전혀 딴나라에서 살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곳을 방문하여 토발즈 방문을 퇴색하게 한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리눅스가 무엇인지 알고 그자리를 방문 하기라도 한 것인지
대담이라도 하고 싶더군요.Anonymous wrote...
> http://www.lug.or.kr/mylinux/bbs.php3?table=notice&query=view&l=80&p=1&category=&sort=PID&orderby=DESC&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
>
>
> 이것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이사람 왜 여기있는겁니까?
>
> (2번ㅤㅉㅒㅤ 사진에서 안경쓴분)정말로 궁금해서 그래요.
--
임택균.

임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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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13오전

노무현을 부탁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2/12/18 - 9:22오전

-.- b 역쉬~~

cleansugar의 이미지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화, 2012/11/27 - 8:20오후

이번 선거 박빙 승부입니다.

항공기, 천안함, 면도칼 등등 선거 때 묘하게 이벤트가 발생해서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번 선거 때도 이벤트 생길 가능성 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육 해 공 어디일까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snowall의 이미지

글쓴이: snowall / 작성시간: 화, 2012/11/27 - 8:51오후

이번에 나로호 발사 성공하면 북한에서도 축포 쏴준다고 하네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170/9978170.html?ctg=1000&cloc=joongang|home|newslist1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leansugar의 이미지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화, 2012/12/18 - 4:42오전

엠비씨 김재철 사장이 비선 조직을 동원해 김정남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방영하려 해서 기자들이 불침번을 서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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