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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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광고

(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bio@yonhapnews.net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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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앙마 wrote:
제가 알기론 현재까지의 기술 수준으로는 배아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보다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일단 난자의 유전자가 완전 제거되지 않아 거부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성체줄기세포보다 크고 분화가 지나치게 잘 되어(이건 장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기술수준으로 적절한 수준에서 분화를 억제할 기술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민 치료 효과를 보인다면 배아줄기세포보다 활용폭이 좀 더 커지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배아줄기세포는 양날의 검입니다.
그걸 이해 못하고 열심히 '이거 하나면 모든 게 직빵이야' 라는 약장수들이 많으니 문제입니다.
약장수만 있으면 괜찮은데 몰이꾼이 많이 있으니 더 문제지요.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배아줄기세포와는 좀 다르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수십년치는 남아 있는데, 너무 환상에 들떠서 그 부작용을 무시하며 전진만 하려는 것은 아닐런지요...
- 간염 치료제가 나온지 30년은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간염 자체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정확히는 지연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는 없습니다. 더불어서 GPT, GOT 등의 간파괴 수치를 조금 낮춰주는 정도... 그러면서 값은 댑따 비싸죠. - 물론, 다른 비싼 약에 비해서는 비싼편도 아닙니다만, 현재 건강보험이 1년만 적용되기 때문에, 1년 지나면 꽤 큰 부담이 됩니다.

님하시는일과좀 다를지는 몰라도.. 연구개발의 부작용입니다.
님은 연구나 개발쪽에 하신다면..이찌감치 그만두시는게 좋습니다..
IMF 후 많은 밴처다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에 발을들였다가
본전도 못건지고 다망한거 아실겁니다.
연구개발에 너무 환상을 가지고떠들어서 아직도 수십년해도 될까말까한걸 한답시고 그 부작용을 무시하며 전진만 하려는 것은 아닐런지요... 이런연구개발하는곳이 수백군데도 더망했습니다.
망하고나면..현재 고용보험이 6개월인가 만 적용되기때문에, 6개월지나면 완전 무수입으로 꽤 큰부담이 됩니다.

악담을 하시려거든 조금 더 세련되게 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 아니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시지요 ?
- 참고로 전 중소기업도 아니고 벤처도 아닌 대기업 소속입니다. 연구개발자 맞고요. 신물질을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속한 분야가 망해서 고용보험 6개월 타먹고 나면 완전 무수입이 된다는 물증을 제시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부업삼아(?) 부모님과 함께 인천에서 약 5천평정도의 포도농사도 짓고 있으니 망할 걱정따위는 없습니다. 좀 뭐한 애기로 정 안되면 땅팔아서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만 따먹어도(연이율 4.2 %, 물가상승률, 4%, 상속세 25% 공제 등을 다 감안한 겁니다.) 수입품 사재끼고, 지름신에게 미치지만 않고 , 제 엑셀이 틀리지 않았다면 60 년쯤은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충분합니다.

님도 배아줄기세포가 그렇다는 명확한근거를 제시하시지요..
엉뚱한 성체줄기세포에다가.. 그리고 기술도 없는과거에 그것도 다른사람이 저지른일을가지고 특정인 악담하기위해 적은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배아줄기세포 얘기를 제가 했나요 ? 성체줄기세포하고 간염치료제 얘기했는데요 ? 혹시 난독증 있으십니까 ? 글 좀 잘 읽어 보시길 권하겠습니다.

그럼 배아줄기세포랑 관계도 없는 성체줄기세포얘기는 왜하셨나요..?
그리고 님말데로면 저도 님이 다니는회사가 망한다고 안했습니다.
다른중소기업들이 망했다고 했죠.. 님도 난독증있으신가봐요.

"테라토마"가 뭐 하는 실험일까요? 이 실험의 의미를 대답해주시면 그 다음 이야기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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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앙마 wrote:
제가 알기론 현재까지의 기술 수준으로는 배아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보다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일단 난자의 유전자가 완전 제거되지 않아 거부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성체줄기세포보다 크고 분화가 지나치게 잘 되어(이건 장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기술수준으로 적절한 수준에서 분화를 억제할 기술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민 치료 효과를 보인다면 배아줄기세포보다 활용폭이 좀 더 커지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배아줄기세포는 양날의 검입니다.
그걸 이해 못하고 열심히 '이거 하나면 모든 게 직빵이야' 라는 약장수들이 많으니 문제입니다.
약장수만 있으면 괜찮은데 몰이꾼이 많이 있으니 더 문제지요.
그 몰이꾼들은 매우 열성적이더군요. 그걸로 봐서는 무언가 떡고물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어이없네요.. 님은 이말이 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아니라 님부터 난독증 치료하셔야할듯.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385#353385

gongchoo의 이미지

황 사태로 인해... 근 한달이 넘도록 쳐다보고 있습니다.

DC질... 이거 중독이로군요... :D

기사화 됐던 무균돼지 관련한 글인데요...

요기

사실이라면 정말... 황은 @!*!&$%@#*$&@#&$% 입니다...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hokim의 이미지

"줄기세포 연구는 '의학' 아닌 과학, 환상 버려라"
다시 만난 프랑스 보건의학연구소장 악셀 칸 박사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2766

Quote:

....
"환상을 버려야 한다. 치료를 위한 인간 복제의 전망은 불확실하고 비현실적이다. 황 교수의 연구가 정직하고 옳았다 하더라도 치료를 위한 복제를 실용화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각각의 병을 치료하기 이전에 대략 15개, 어쩌면 수천만 개의 난자를 수급해야 하고 수급한 난자의 핵을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배양 체세포의 핵으로 대체해야 한다. 배아를 얻어냈을 경우 배아줄기세포를 주입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발암 위험이 있는지 치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난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 이 모든 절차에 필요한 비용, 동원된 수많은 과학자들, 필요한 어마어마한 시간 등을 감안한다면 난치병 환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수 있는 의학이 아닌 것은 명백하다.

치료를 위한 복제는 진정한 의학적 희망이라기보다 차라리 로빙과 닮아 있다. 난치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더 현실적인 기술이 있으나 지금은 이것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은 아닌 것 같다. 연구 임상용 맞춤형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것은 과학이지 의학이 아니다. 사이비 종교 라엘리안이나 이탈리아의 안티노리, 미국의 자보스처럼 아기 복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이 방법을 보급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지금 활성화 돼야할 논쟁은 바로 이것이다."
...

안용열의 이미지

gongchoo wrote:
황 사태로 인해... 근 한달이 넘도록 쳐다보고 있습니다.

DC질... 이거 중독이로군요... :D

감사. 재미있는 글들 많이 링크해주세효. :oops:

warpdory의 이미지

gongchoo wrote:
황 사태로 인해... 근 한달이 넘도록 쳐다보고 있습니다.

DC질... 이거 중독이로군요... :D

기사화 됐던 무균돼지 관련한 글인데요...

요기

사실이라면 정말... 황은 @!*!&$%@#*$&@#&$% 입니다...

가끔 저런 황당한 일을 벌이는 사람들이 꼭 높은 사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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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이없네요.. 님은 이말이 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아니라 님부터 난독증 치료하셔야할듯.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385#353385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504#35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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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류영준은 황랩에 있을때까지만 해도 석사연구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에 대해 가장(교수진들보다도 더) 해박했던 친구였고 사실상 실험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류영준씨는 불임시술용 체외 인공수정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의사인걸로 알고 있지 줄기세포 전문가는 아닌걸로 압니다. (줄기세포 전문가 소리는 2004년 논문 제2 저자로 오른 다음부터 얻은 명성인데 이건 황박사가 줄기세포 전문가라는것과 비슷한 신화)

그리고 2004년 논문에서 처녀생식이 아니라는걸 입증한 (부계와 모계 유전자가 같이 들어있다고) 사람도 류영준이라고 하는데 논문에는 자기가 처녀생식 아님을 입증했다고 황박사에게 보고하고 논문에 쓰고, 비밀 제보에서는 처녀생식이라고 했다면 도대체 그건 무슨 경우인지.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이없네요.. 님은 이말이 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아니라 님부터 난독증 치료하셔야할듯.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385#353385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504#353504

:shock: ??

gongchoo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gongchoo wrote:
황 사태로 인해... 근 한달이 넘도록 쳐다보고 있습니다.

DC질... 이거 중독이로군요... :D

감사. 재미있는 글들 많이 링크해주세효. :oops:

제가 감사하죠... :wink:

안용열님 위키 맞죠...? 이것도 DC에서 봤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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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gongchoo wrote:
안용열 wrote:
gongchoo wrote:
황 사태로 인해... 근 한달이 넘도록 쳐다보고 있습니다.

DC질... 이거 중독이로군요... :D

감사. 재미있는 글들 많이 링크해주세효. :oops:

제가 감사하죠... :wink:

안용열님 위키 맞죠...? 이것도 DC에서 봤답니다... :D


헛 그렇군요. :oops: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류영준은 황랩에 있을때까지만 해도 석사연구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에 대해 가장(교수진들보다도 더) 해박했던 친구였고 사실상 실험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류영준씨는 불임시술용 체외 인공수정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의사인걸로 알고 있지 줄기세포 전문가는 아닌걸로 압니다. (줄기세포 전문가 소리는 2004년 논문 제2 저자로 오른 다음부터 얻은 명성인데 이건 황박사가 줄기세포 전문가라는것과 비슷한 신화)

그리고 2004년 논문에서 처녀생식이 아니라는걸 입증한 (부계와 모계 유전자가 같이 들어있다고) 사람도 류영준이라고 하는데 논문에는 자기가 처녀생식 아님을 입증했다고 황박사에게 보고하고 논문에 쓰고, 비밀 제보에서는 처녀생식이라고 했다면 도대체 그건 무슨 경우인지.

http://www4.hankooki.com/culture/200112/h2001120218025416030.htm

Quote:

"의사 그만두고 기초과학 한다니까 별종이래요"

내년 황우석교수팀 합류 울산대병원인턴 류영준씨

“의사 그만두고 줄기세포를 연구하겠다고 하니 모두들 말렸어요.”

고신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병원을 거쳐 울산대병원에서 인턴 과정 중인 류영준(28ㆍ사진)씨는 친구들 사이에서 별종으로 통한다.

“대학 동기가 80명 가운데 연구자로 나선 사람은 저 하나거든요.”

류씨는 보장된 임상의사의 길을 마다하고 의과학 기초연구에 헌신키로 했다는 점에서 우리 과학계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다.

내년에 서울대 수의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황우석 교수 지도 하에 줄기세포 연구를 할 계획이다. “황교수님까지 ‘이 길이 얼마나 험난한 지 아느냐’며 말리시더군요.”

그가 줄기세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7년 본과 4학년 때 복제양 돌리의 탄생 소식을 접하면서부터였다.

체세포 복제를 알게 됐고, 그 쓰임새를 추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줄기세포의 효용성에 눈을 떴다. “의대공부를 하면서 임상의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어요. 연구자로 남아서 하나의 질병이라도 완벽한 치료법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줄기세포의 등장은 하나의 ‘빛’과 같았다. 수많은 학술모임을 쫓아다녔고 황 교수를 만나 2년 전부터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의학은 모든 과학의 흐름이 모여드는 바다와 같은 학문입니다. 사람의 몸을 잘 아는 의사가 기초연구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어야 당연한 것이지요.”

얼마 전 과학재단이 주최한 의과학센터 설립 공청회를 찾은 뒤 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통감했다.

“우리나라 의사들 중 자신을 과학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내가 과학자구나’ 하고 생각한 것이 몇 년 안됩니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입력시간 2001/12/02 18:02

그리고 2004년 논문에는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지만 DNA검사(일치)결과는 처녀생식은 아니고 체세포 배아복제에 의한 줄기세포임을 말해준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즉 유영준씨도 줄기세포를 만들고나서 처음에 처녀생식을 의심했지만 DNA결과가 일치하는 결과로 나와서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5년 논문이 조작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거의 확신하면서 2004년 것도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있다는 견해를 (제 기억으로는)PD수첩 2탄에서 피력했습니다.

gongchoo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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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warpdory의 이미지

멀더와 스컬리 호출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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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정진웅의 이미지

http://www.dailyseop.com/data/article/40000/0000039176.aspx
이거 사실일까요 ㅡㅡ;;
이거 사실이면 설대 조사위들..또 한번 전화부터에서..욕에 밤길 조심해라..
등등 많이 먹을것 같네요 ㅡㅡ;;

요새 신문들은 도저히 신용을 할수가 없어서.
그냥 재미삶아 한번 보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푸하하 미국에서 스카웃한다는 곳이 그곳이라니...
종교단체라서 돈은 많이 벌겠네요.
hokim의 이미지

라엘리안들은 진즉부터 황박사를 점찍어두고 있었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176984&section_id=102&menu_id=102

프랑스 보건의학연구소장 악셀 칸 박사의 놀라운 예지력이군요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2766

Quote:

...
연구 임상용 맞춤형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것은 과학이지 의학이 아니다. 사이비 종교 라엘리안이나 이탈리아의 안티노리, 미국의 자보스처럼 아기 복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이 방법을 보급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지금 활성화 돼야할 논쟁은 바로 이것이다
mycluster의 이미지

라엘리안이라...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곳이군요.
줄기세포는 만들었으나 밝힐 수는 없다... 바로 이점에서 라엘리안
이 가장 적합한 이적지로 보이네요.

라엘리안이라... 솔직히 '푸하하하...'하고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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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정진웅의 이미지

오랜만에 좀 나은 기사네요..결국엔..국민의 혈세로 국민이 봉이냐?이런
........................(이부분은 알아서들..욕일수도 있고 ㅡㅡ;;)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47&article_id=0000076473&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아 그리고 외계인 글 잘 읽었습니다 엄청 웃었습니다.
또한..

hokim wrote:

프랑스 보건의학연구소장 악셀 칸 박사의 놀라운 예지력이군요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2766

이 글 잘 읽었습니다..근데 예지력이라고 하면 무엇인가..모랄까
미래의 대한 예언???
저 글은 자신의 소견 같은데..제가 틀렸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hotkim님 글만 보고 생각하면
칸 박사가 미래를 예언했다는거 같아서..

제가 예지력에 대해서 잘못 이해 했다면 가차없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그리고 2004년 논문에는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지만 DNA검사(일치)결과는 처녀생식은 아니고 체세포 배아복제에 의한 줄기세포임을 말해준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즉 유영준씨도 줄기세포를 만들고나서 처음에 처녀생식을 의심했지만 DNA결과가 일치하는 결과로 나와서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5년 논문이 조작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거의 확신하면서 2004년 것도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있다는 견해를 (제 기억으로는)PD수첩 2탄에서 피력했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바대로, 애초에 논문을 내면서 처녀생식을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 했다가 다시 본인이 처녀생식일거라고 '주장' 하는 게 희한하다는 소리입니다.

따지고보면 체세포 동물복제는 지난 20여년간 쥐->양->소->개 등등의 고등포유동물까지 실제로 가능한 것으로 진전되었는데, 처녀생식 발생유도는 최근에야 쥐에서 사례가 나온것 이상을 못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배아발생뿐이고 개체로 태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 언론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는데, 실제로는 생물학적으로 고등포유류의 경우에 근친교배가 심해질 경우 동일유전자가 겹칠수록 치사유전자의 발현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세포분화가 되다가 유산이나 사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근친교배의 위험이 그러할진대 거기에 덧붙여 처녀생식이라면 모계 유전자가 스스로 자기하고 짝을 이루게 되버리므로 거의 발생 초기에 모든 치사 유전자 후보들이 발현해 버리기 때문에 배아가 치사해버릴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습니다. (그런 경우엔 처녀생식 줄기세포주라는거 자체가 아예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아예 암세포주가 되버리면 모를까.)

그런 점들을 볼 때 다른 고등 포유류 동물을 뛰어넘어 난데없이 인간 난자가 처녀발생이 가능하다는건 과학적으로 볼때 무리가 많이 따르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서울대 조사위도 처녀생식일지도 모른다는 둥 얼버무리기만 하고 처녀생식을 '확정' 짓지는 못한겁니다. 처녀생식에 대해 별반 지식도 없는 조사위원들이 만약 처녀생식이라고 '확정을 짓는' 주장을 했다면 그 분야 과학자들한테 빈축을 상당히 샀을겁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hokim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미래의 대한 예언???
저 글은 자신의 소견 같은데..제가 틀렸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hotkim님 글만 보고 생각하면
칸 박사가 미래를 예언했다는거 같아서..

제가 예지력에 대해서 잘못 이해 했다면 가차없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칸 박사의 저 인터뷰는 1월 4일에 나온것입니다. 뭐 과겔 같은데서야 농담으로 저런 이야기 한적이 있었지만 칸 박사는 그때 이미 진지하게 논해야 한다고 한거죠

정진웅의 이미지

hokim wrote:

정진웅 wrote:

미래의 대한 예언???
저 글은 자신의 소견 같은데..제가 틀렸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hotkim님 글만 보고 생각하면
칸 박사가 미래를 예언했다는거 같아서..

제가 예지력에 대해서 잘못 이해 했다면 가차없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칸 박사의 저 인터뷰는 1월 4일에 나온것입니다. 뭐 과겔 같은데서야 농담으로 저런 이야기 한적이 있었지만 칸 박사는 그때 이미 진지하게 논해야 한다고 한거죠

오옷 그렇군요 ~~날짜는 안봐서 ^^;죄송합니다.
국과수는 메즈미디 검사 해준적 없다고 나오고,
서울대는 검찰에 메즈미디 국과수 언급 없다고 하고,
망할.또 다른 누구는 .....만 해대고 쩝.

지금의 제 의견 .. 아 언론에 얼굴 좀 들이 박고 좀 높은 위치에 있눈 사람들은
죄다 ................... 들 인거 같습니다.. (저부분은 알아서들 해주시길..)

네이버에서 기사 생각나네요..15세에 의대 입학했다고 나오는 기사 였는데
그 아이 부모님들은 다른 나라 오지(못사는 나라 그런걸로 본거 같았습니다)에 가서 의료 활동 했다고 나오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진짜 좋은 사람들 같습니다.(솔직히 이런 사람들도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그나저나..이거 글 읽는 재미 붙여서 제 할 일을 자주 못하는군요 ㅡㅡ;;
진짜 완전 중독입니다 ㅠ.ㅠ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그래서 서울대 조사위도 처녀생식일지도 모른다는 둥 얼버무리기만 하고 처녀생식을 '확정' 짓지는 못한겁니다. 처녀생식에 대해 별반 지식도 없는 조사위원들이 만약 처녀생식이라고 '확정을 짓는' 주장을 했다면 그 분야 과학자들한테 빈축을 상당히 샀을겁니다.

글쎄요. 브릭이나 사이엔지에서도 처음에는 서울대의 처녀생식이라는 결론에 많은 문제제기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만 결국은 많이들 수긍하는 것 같던데요.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C3%B3%B3%E0%BB%FD%BD%C4&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762

Quote:

꿈꾸는 소년 (2006-01-10 19:14:35)
저도 궁금한데, 그냥 NT-1이라는 명명이 잘못된 것이라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같습니다. 저는 이 이름에서 2004년도의 논문과 같이 제대로 만들려다가 생긴 것이라면 처녀생식이 되기 힘들지 않나 했었는데요 (사실 아직 확증하긴 힘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서울대의 보고서를 가지고 생각해 보면 아직 핵치환이 뭔지 잘 모르는 연구원이 미성숙의 난자를 가지고 연습을 하다가 생긴 세포라고 보면, 즉 난자 핵이 제거 안된 상태에서 극체도 분열하기 전이거나 분열했어도 제거안되거나 등등의 상황에서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성숙이니까,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아직 첫 분열만 했으면 극체하나 난자하나 거기에 전기자극.... 그럼 세포가 융합.... 이러면 결과가 보고서대로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이경우는, 이런 세포를 NT-1 이라고 이름붙여서 보관하고 있던 집단이 정상이 아닌 집단일 뿐입니다. 이 상황이라면 제가 아래의 다른 글들에서 제기했던 의문들은 필요없는 얘기들이고, 논문도 당연히 낼수없는 상황이겠죠. 왜 사기를 쳤는지 의문이 많이 해소되는 상황아닐까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기를...



꿈꾸는 소년 (2006-01-10 19:18:01)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제대로 된, 의미 있는 처녀생식도 못되는 상황이네요. 보고서에 따라 유추해본 우의 시나리오가 맞다면.... 제 생각에는 조사위도 정확히 결론을 낼 수가 없었기에 (왜냐면 기록이 엉망이라서.... 보고서에 나옵니다. 기록이 X판이라고... 바로 이거 설명하는 부분에), 그나마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 정도로 물러섰지, 만약 위의 시나리오가 확실한 상황이라면 그냥 전부 사기... 땡땡땡.... 이게 맞을 듯합니다.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 확립은 이것과는 또 다른 고차원적인 연구파트니까요. 황우석이 여럿 피곤하게 만드네요.
warpdory의 이미지

2006년 1월 17일에 방영될 PD 수첩 내용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관심가는 내용중 하나군요.
http://news.empas.com/show.tsp/cp_my/cul00/20060116n05471/

Quote:
'PD수첩', '월화수목금금금'의 실체는 ?
[마이데일리 2006-01-16 15:35:01]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에 최초로 의혹의 눈길을 보냈던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으로 제기된 한국 과학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7일 'PD수첩'에서는 '생명과학, 위기를 넘어'(가제)라는 제목 아래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생명공학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PD수첩'은 지난 11일 대전 대덕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토대로 과연 KAIST(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박사급 연구원이 무엇 때문에 세상과 등 져야했는 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먼저 'PD수첩'은 과학기술부가 황우석에게 20억을 지원하고, 또 지난 해 갑자기 ‘최고과학자’ 라는 상을 갑자기 만들어 황우석 박사를 최고과학자로 선정했던 과정과 최근 문제가 된 국가생명윤리위원회와 IRB(기관윤리위원회)의 비과학적이고 임기응변식 운영에 대해 지적한다.

이와 함께 'PD수첩'은 각종 비리와 횡령으로 구속되는 교수들과 그런 교수들 밑에서 교수들의 개인적인 업무까지 해결해가며, 공부와 실험을 병행해 나가야만 하는 연구원들의 '월화수목금금금'의 실체를 취재했다.

.. 후략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ongchoo의 이미지

warpdory wrote:
2006년 1월 17일에 방영될 PD 수첩 내용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관심가는 내용중 하나군요.
http://news.empas.com/show.tsp/cp_my/cul00/20060116n05471/

Quote:
'PD수첩', '월화수목금금금'의 실체는 ?
[마이데일리 2006-01-16 15:35:01]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에 최초로 의혹의 눈길을 보냈던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으로 제기된 한국 과학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7일 'PD수첩'에서는 '생명과학, 위기를 넘어'(가제)라는 제목 아래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생명공학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PD수첩'은 지난 11일 대전 대덕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토대로 과연 KAIST(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박사급 연구원이 무엇 때문에 세상과 등 져야했는 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먼저 'PD수첩'은 과학기술부가 황우석에게 20억을 지원하고, 또 지난 해 갑자기 ‘최고과학자’ 라는 상을 갑자기 만들어 황우석 박사를 최고과학자로 선정했던 과정과 최근 문제가 된 국가생명윤리위원회와 IRB(기관윤리위원회)의 비과학적이고 임기응변식 운영에 대해 지적한다.

이와 함께 'PD수첩'은 각종 비리와 횡령으로 구속되는 교수들과 그런 교수들 밑에서 교수들의 개인적인 업무까지 해결해가며, 공부와 실험을 병행해 나가야만 하는 연구원들의 '월화수목금금금'의 실체를 취재했다.

.. 후략 ...

이거 보셨나요?

MBC 2580 젊은 과학도의 초상

지금 보고 있는데요... 눈물 납니다...

추가 : warpdory님은 잘 아시겟군요...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warpdory의 이미지

gongchoo wrote:
warpdory wrote:
2006년 1월 17일에 방영될 PD 수첩 내용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관심가는 내용중 하나군요.
http://news.empas.com/show.tsp/cp_my/cul00/20060116n05471/

Quote:
'PD수첩', '월화수목금금금'의 실체는 ?
[마이데일리 2006-01-16 15:35:01]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에 최초로 의혹의 눈길을 보냈던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으로 제기된 한국 과학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7일 'PD수첩'에서는 '생명과학, 위기를 넘어'(가제)라는 제목 아래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생명공학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PD수첩'은 지난 11일 대전 대덕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토대로 과연 KAIST(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박사급 연구원이 무엇 때문에 세상과 등 져야했는 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먼저 'PD수첩'은 과학기술부가 황우석에게 20억을 지원하고, 또 지난 해 갑자기 ‘최고과학자’ 라는 상을 갑자기 만들어 황우석 박사를 최고과학자로 선정했던 과정과 최근 문제가 된 국가생명윤리위원회와 IRB(기관윤리위원회)의 비과학적이고 임기응변식 운영에 대해 지적한다.

이와 함께 'PD수첩'은 각종 비리와 횡령으로 구속되는 교수들과 그런 교수들 밑에서 교수들의 개인적인 업무까지 해결해가며, 공부와 실험을 병행해 나가야만 하는 연구원들의 '월화수목금금금'의 실체를 취재했다.

.. 후략 ...

이거 보셨나요?

MBC 2580 젊은 과학도의 초상

지금 보고 있는데요... 눈물 납니다...

추가 : warpdory님은 잘 아시겟군요...

잘 알고 있죠. 그래서 더 관심이 많을 수 밖엔 없습니다. 저야 그래도 좀 풍족한 실험실에서 있어서 그럭저럭 인건비는 다 받았었는데, 프로젝트 하나 겨우 해서 그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한명치 인건비로 4,5 명 이상의 대학원생이 붙어 있는 걸 꽤 많이 봤었죠 ... 말로만 기초과학 육성이네 뭐네 하면 뭐합니까 ... 정작 그거 할 사람들은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글쎄요. 브릭이나 사이엔지에서도 처음에는 서울대의 처녀생식이라는 결론에 많은 문제제기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만 결국은 많이들 수긍하는 것 같던데요.

댓글 두개가 '많이들 수긍' 하는건가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생물학 석사들 견해는 많은 경우 '인간 난자가 처녀생식은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 황박이 사기꾼이라 해도 처녀생식이라고 공인하는건 더 큰 사기일거야'(학술적으로 무책임한 주장이다)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지적하자면 브릭이나 사이엔지도 기본적으로 '동호인'이나 '호사가' 가 모여있는곳이지 '과학자'가 모여있는데는 아닙니다. kdlp가 리눅스 '동호인'과 '취미가'가 모여있는곳이지 컴퓨터 과학자들이 모여있는곳이 아닌것처럼요. 물론 정식 학위를 받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머리수로 봐서는 아니란 뜻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ironboy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이없네요.. 님은 이말이 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아니라 님부터 난독증 치료하셔야할듯.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385#353385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504#353504

???

ㅡ,.ㅡ;; 님..
마지막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으시려 노력하시는 것 같아
님의 글이 굉장히 악의적으로 느껴집니다.

의미있는 링크에
의미없는 링크로 대답하는 것은.... 뭐랄까요?
심하게 유치하다고나 할까요?...

ㅡ,.ㅡ;;의 이미지

ironboy wrote: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이없네요.. 님은 이말이 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아니라 님부터 난독증 치료하셔야할듯.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385#353385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504#353504

???

ㅡ,.ㅡ;; 님..
마지막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으시려 노력하시는 것 같아
님의 글이 굉장히 악의적으로 느껴집니다.

의미있는 링크에
의미없는 링크로 대답하는 것은.... 뭐랄까요?
심하게 유치하다고나 할까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하여 유치하네 뭐네 이런글 좋지않군요..
항상 자신부터 돌아보는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정진웅의 이미지

----------------------편집했습니다!!!!!
원래는 사학법에 대한거였는데. 다른분이 지적하셔서
제가 사학법쪽으로 옴기고 글은 편집합니다^^
사학법 관련 없는줄 알고

잠시..사학쪽으론 눈을 돌려보셔요 ㅡㅡ;;

조금 격분 하신분들도 계신거 같아서 쓴거 였는데~~
옴겼습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ironboy wrote:
ㅡ,.ㅡ;; 님..
마지막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으시려 노력하시는 것 같아
님의 글이 굉장히 악의적으로 느껴집니다.

의미있는 링크에
의미없는 링크로 대답하는 것은.... 뭐랄까요?
심하게 유치하다고나 할까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하여 유치하네 뭐네 이런글 좋지않군요..
항상 자신부터 돌아보는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멋진 말이십니다. :D

ironboy의 이미지

ㅡ,.ㅡ;; wrote:
ironboy wrote: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이없네요.. 님은 이말이 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아니라 님부터 난독증 치료하셔야할듯.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385#353385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3504#353504

???

ㅡ,.ㅡ;; 님..
마지막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가시를 심으시려 노력하시는 것 같아
님의 글이 굉장히 악의적으로 느껴집니다.

의미있는 링크에
의미없는 링크로 대답하는 것은.... 뭐랄까요?
심하게 유치하다고나 할까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하여 유치하네 뭐네 이런글 좋지않군요..
항상 자신부터 돌아보는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네.. 동감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and 기분 상하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ㅡ,.ㅡ;;님도 꼭 한번 돌아보십시요.
우린.. 같이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raymundo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이 글의 주제와는 다르지만.. 사학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렇잖아도 46페이지에 이르는 글타래인데, 굳이 다른 주제에 관한 글까지 포함시킬 필요가 있겠습니까? :-) 다른 글타래로 쓰시거나, 제 기억으로는 사학법 관련한 글타래가 이미 있었으니 거기에 쓰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tna의 이미지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code=seoprise8&uid=748737&page=&search_m=best&hit_chk=1#cmt

## 서울대가 벌써 `특허신청취소`해버린게 아닌..
작성일: 2006/01/14 AM 12:09
작성자: 유성식(lss0716)

출처: 서프라이즈(www.seoprise.com)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1day1의 이미지

htna wrote: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code=seoprise8&uid=748737&page=&search_m=best&hit_chk=1#cmt

## 서울대가 벌써 `특허신청취소`해버린게 아닌..
작성일: 2006/01/14 AM 12:09
작성자: 유성식(lss0716)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7&articleid=2006011617010093618&newssetid=1199
좀 다른 이야기...

그렇지만, 외국쪽의 특허부분은 마찬가지 이야기인것 같네요.

F/OSS 가 함께하길..

ㅡ,.ㅡ;;의 이미지

Quote:
생명공학자 40% “논문 不기여자 저자 등록된 적 있다”
국내 생명공학분야 연구원 중 40%는 자신의 논문에 기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저자로 등록된 경험을 갖.. [경향]

이런게 어디 40% 밖에 안될까.. 자신이 했다고 순순히 밝히는사람이 40%면.. 얼마나 많을지...
그리고 이것이 어디 생명공학뿐일까...
황교수 욕하고 어쩌고 하는사람들중에서도 뻔한사람 들이 더많을듯.

Quote:

<美클로네이드 `황교수 채용' 제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유사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 [연합뉴스]


인간복제업체 ‘클로네이드’ 황우석 교수 영입 제안
유사종교 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인 라엘(본명 클로드 보리옹)이..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벌서 황교수 영입제안들어왔네...
황교수가치는 미국에서알아주네....

Quote:


황 교수 변호인 "연구비·후원금 전혀 문제없어"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법적 대리인을 맡고있는 이건행 변호사가 16일 검찰.. [오마이뉴스]



'황교수 특허 취하금지 가처분' 접수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활동중인 황우석 교수 지지자들의 모임인.. [연합뉴스]

그래도 우리나라의 특허를 외국으로 넘겨버릴려는사람에 반해서
지켜주는사람이 있네요..


----------------------------------------------------------------------------

ㅡ,.ㅡ;;의 이미지

마우스 더블클릭도 특허내는 마당에..
배아줄기세포가 특허가 아니라고 우기면.. 도데처 머가특헌가..


----------------------------------------------------------------------------

gongchoo의 이미지

ㅡ,.ㅡ;; wrote:
마우스 더블클릭도 특허내는 마당에..
배아줄기세포가 특허가 아니라고 우기면.. 도데처 머가특헌가..

체세포 핵치환 배아 줄기세포는 황의 마음 속에 있는 것...

제 마음 속엔 타임머신도 있는데... 특허좀 내주세요... 40% 드릴께요... 나중에 바꿔치시면 곤란합니다... :wink: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myduck의 이미지

ㅡ,.ㅡ;; wrote:
Quote:

<美클로네이드 `황교수 채용' 제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유사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 [연합뉴스]


인간복제업체 ‘클로네이드’ 황우석 교수 영입 제안
유사종교 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인 라엘(본명 클로드 보리옹)이..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벌서 황교수 영입제안들어왔네...
황교수가치는 미국에서알아주네....

gongchoo wrote:
ㅡ,.ㅡ;; wrote:
마우스 더블클릭도 특허내는 마당에..
배아줄기세포가 특허가 아니라고 우기면.. 도데처 머가특헌가..

체세포 핵치환 배아 줄기세포는 황의 마음 속에 있는 것...

제 마음 속엔 타임머신도 있는데... 특허좀 내주세요... 40% 드릴께요... 나중에 바꿔치시면 곤란합니다... :wink:

이 사태와 상관없이 몇몇 분들의 유머 감각은 사무실에서 혼자 낄낄 거리다 바보 취급 당할 정도로 탁월하시군요.

icanfl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배아줄기세포와는 좀 다르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수십년치는 남아 있는데, 너무 환상에 들떠서 그 부작용을 무시하며 전진만 하려는 것은 아닐런지요...
- 간염 치료제가 나온지 30년은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간염 자체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정확히는 지연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는 없습니다. 더불어서 GPT, GOT 등의 간파괴 수치를 조금 낮춰주는 정도... 그러면서 값은 댑따 비싸죠. - 물론, 다른 비싼 약에 비해서는 비싼편도 아닙니다만, 현재 건강보험이 1년만 적용되기 때문에, 1년 지나면 꽤 큰 부담이 됩니다.

자꾸 오프토픽이 됩니다만, 그리고 warpdory님이 간염 이야기만 하면 제가 딴지 거는거같아 거듭 죄송합니다만...
조금 잘못 아시는게 있는거같아 정정하고자 글을 씁니다.
어떤 간염 치료제를 말씀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을 읽어보니 제픽스 내지는 헵세라 같은데..
인터페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요즘 별로 비추천인가같고..
어쨌거나 작년 말로 부터 제픽스는 보험 제한이 없어졌고, 헵세라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이 추세로 가면 헵세라도 보험 제한이 없어질거라 믿습니다.

간염보유자라 밝히셨는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조금 더 자신의 병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warpdory 님처럼 게시판 장악력이 뛰어나신 분들께서 쓰는 글은 일반적인 사실로 받아드려 질수 있을것 같은 노파심에 그냥 지나가려다 몇자 끄적였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거라면 다시 정정 부탁드리겠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icanfly wrote:
warpdory wrote:
배아줄기세포와는 좀 다르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수십년치는 남아 있는데, 너무 환상에 들떠서 그 부작용을 무시하며 전진만 하려는 것은 아닐런지요...
- 간염 치료제가 나온지 30년은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간염 자체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정확히는 지연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는 없습니다. 더불어서 GPT, GOT 등의 간파괴 수치를 조금 낮춰주는 정도... 그러면서 값은 댑따 비싸죠. - 물론, 다른 비싼 약에 비해서는 비싼편도 아닙니다만, 현재 건강보험이 1년만 적용되기 때문에, 1년 지나면 꽤 큰 부담이 됩니다.

자꾸 오프토픽이 됩니다만, 그리고 warpdory님이 간염 이야기만 하면 제가 딴지 거는거같아 거듭 죄송합니다만...
조금 잘못 아시는게 있는거같아 정정하고자 글을 씁니다.
어떤 간염 치료제를 말씀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을 읽어보니 제픽스 내지는 헵세라 같은데..
인터페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요즘 별로 비추천인가같고..
어쨌거나 작년 말로 부터 제픽스는 보험 제한이 없어졌고, 헵세라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이 추세로 가면 헵세라도 보험 제한이 없어질거라 믿습니다.

간염보유자라 밝히셨는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조금 더 자신의 병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warpdory 님처럼 게시판 장악력이 뛰어나신 분들께서 쓰는 글은 일반적인 사실로 받아드려 질수 있을것 같은 노파심에 그냥 지나가려다 몇자 끄적였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거라면 다시 정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경우가 지금 1년 약 먹고 비보험 돼서 작년 하반기부터 못 먹고 있었는데, 보험 제한이 없어졌나요 ? 그럼 약을 달라고 해야겠군요. 작년에 보험 종료 됐다고 ... 펜넬하고 레갈론을 처방해 주던데...
- 이 망할놈의 병원을 !!! 왜 작년 12월 중순에 갔을 땐 그런 얘기를 안해줬을까요... 명색이 종합병원인데 ... 중간에 병원 바꿔서 그런 건 아닐 테고 .. 어쨌건 ... 2월 7일에 다시 예약되어 있으니 그때 가서 멱살이라도 잡아야겠습니다.
- 요새 새 회사로 나가고 해서 정신 없어서 사실 그쪽을 잘 챙기질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myduck wrote:
ㅡ,.ㅡ;; wrote:
Quote:

<美클로네이드 `황교수 채용' 제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유사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 [연합뉴스]


인간복제업체 ‘클로네이드’ 황우석 교수 영입 제안
유사종교 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인 라엘(본명 클로드 보리옹)이..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벌서 황교수 영입제안들어왔네...
황교수가치는 미국에서알아주네....

이 사태와 상관없이 몇몇 분들의 유머 감각은 사무실에서 혼자 낄낄 거리다 바보 취급 당할 정도로 탁월하시군요.

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 저 말씀을 진짜로 하실 줄이야. 크흑. ㅡㅜ (설마 지금까지 계속 농담하고 계신 건 아니겠죠?)

gobow의 이미지

ㅡ,.ㅡ;; wrote:

Quote:

<美클로네이드 `황교수 채용' 제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유사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 [연합뉴스]


인간복제업체 ‘클로네이드’ 황우석 교수 영입 제안
유사종교 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인 라엘(본명 클로드 보리옹)이..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벌서 황교수 영입제안들어왔네...
황교수가치는 미국에서알아주네....

헛. 이 분 진지하신것 같습니다.

htna의 이미지

http://spo.go.kr/ -> 국민참여마당 -> 국민의소리 -> 국민의소리게시판

Quote:
무균돼지 관련 연합뉴스의 오보를 바로 잡습니다.

작성자 ytson77 (작성자의 다른글) 조회수 122 추천수 11 입력시간 2006.01.16 12:13

본 건의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2003년 시카고대학의 김윤범 교수가 황박팀의 이병천 교수에게 무균돼지 배아 약 40개를
기증했고 이교수는 이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와서 황박사팀에서 핵치환기술로 복제해서
연구를 계속한 결과 인간면역유전자를 가진 무균돼지 개발및 그것의 줄기세포주를 확립함.
현재 황박사팀은 약 70마리의 인간면역유전자 보유의 무균돼지를 보유하고 있슴.

2. 2004년 김윤범 교수는 서울의대 이왕재 교수에게 무균돼지 24마리를 기증함.
이를 받은 서울의대는 역시 황박사팀의 연구과제인 "이종간 장기이식"의 연구를 위해
자체 사육하고 있었슴. 현재 약 40마리의 무균돼지를 보유하고 있슴.

3. 사단의 발생은, 황박팀의 연구실적이 서울의대의 그것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며
곧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는 반면 서울의대의 연구실적은 답보상태에 있다는 데 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1) 동물을 다루는 능력이 수의대와 일반의대는 하늘과 땅차이다.

황박은 돼지가 아닌 돼지의 배아에서 분리한 체세포를 가지고도 지금까지 70마리로 불렸지만
서울의대는 온전한 돼지 24마리를 엄청난 경비를 들여 가져와서 3년이 지난 지금 겨우
40마리로 불렸을 뿐이다. 이말은 돼지의 번식능력을 감안할 때 태어나는 새끼의 약 90%는
못살리고 죽였다는 것이다. 노성일씨 말마따나 의사는 동물을 전혀 모른다.

2) 이종간 장기이식을 위한 발상의 차이이다.

동물에 관한한 신의 영역에 다른 황박사팀은 "무균돼지의 체세포 핵치환 단계에 인간면역
유전자를 주입" 태어나는 무균돼지의 장기를 인간에 적용한다는 발상이 가능했고 그것을
성공시킨 반면, 서울의대는 돼지가 분만만 해도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어느천년에 인간면역
유전자를 생각할 수 있는가. 백번 봐줘서 생각은 반짝 했다 하더라도 핵치환기술이 없는데
무슨수로 금세기 최고의 과학업적인 "인간면역유전자를 가진 무균미니돼지"를 만들 수 있
겠는가 ? 이는 서울의대가 뭘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애시당초 황박사와 경쟁한다는
자체가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다. 무모했다는 말이다.

4. 김윤범 교수는 왜 진노하며 이왕재 교수에게 편지(이메일)를 보냈을까?

이왕재 교수는 김교수의 직접제자이다.(수의대가 아닌 의대). 황랩줄기세포 도난사건으로
무려 2개월동안 한국과 전세계가 난리를 피우고 있는 동안에도 김교수님은 일언반구 언급이
없으셨다가, 지난 13일 황박사님이 기자회견에서 무균돼지를 이용한 청사에 길이 빛날 연구
업적을 발표하니까 미국의 이 노교수는 크게 놀라시며 한편으로 이왕재 교수가 원망스럽기
시작한 것이다. 왜냐 ? 이 놀라운 기술에서 발생될 상상을 초월하는 상업적 이익을 김교수님
은 일원한푼 요구할 법적 근거거 없다는 것이다. 배아나 체세포 자체는 그냥 동물중의 어느
한 부분(심하게 말해서 고기)이지만 이왕재 교수에게 주신 무균돼지 자체는 김교수님의 특허
산물이므로 이를 이용한 상업적 가치의 연구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일부분의 청구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김교수님이 진노하신 것은 이왕재교수의 부족한 연구실적을 꾸짖는 것이지 황박사님께
역정을 내시는 것은 아니다. 역정을 내실 어떤 이유도 없으므로.
김교수님의 허락없이 무균돼지를 사용치 말라고 하신것은 당연하다. 연구 제대로 하라고
자식과도 같은 무균돼지 24마리를 줬더만 아직까지 새끼치기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서울의대
팀에게 더이상 연구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신 것이다.

5. 언론은 왜 애매한 표현(돼지사용금지의 주체를 안 밝히는)으로 살짝 건드리고 마는가?

일반인들에게는 무균돼지실험이 황박사팀만이 한다는 고착된 관념을 이용하는 것이다.
서울의대에서 모 기업의 후원을 받아 무균돼지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반 국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으므로 이 말을 흘리면 국민 대부분은 당연히 황박사에게 하는
말로 알아 들을거라는 사실. 이정도면 이미 언론이 아니라 벼룩시장 쪽지 보다 못하다.

둘째, 이 말로 황박팀의 무균돼지 실험이 하루라도 늦어지길 원하는 세력으로부터의 압력
때문일 수도 있겠다. 늦어지면 좋고, 아니면 말고.

어찌보면, 황박사님의 무균돼지 연구업적과 이로 인한 난치병 치유효과 및 그 범위를 곰곰
생각해 보면 이번 이 광란의 소용돌이의 원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잘, 잘 한번 생각해 보자.이 기술이 의료에 적용되었을 때 누구들의 밥줄이 달랑대겠나 ?
그 엄청난 시설들과 의료기자재 및 약품 그리고 죽을때까지 밑도 끝도 없이 투입되는 진료비
등, 천문학 x 천문학의 수입이, 단 몇방의 주사로 치유돼 버린다면 ?

무궁화 꽃은 우리손으로 피워야 합니다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ffnhj의 이미지

음, 회원분들이 여기저기에서 기사를 링크해 편히 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적어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는 기사가 너무
많아서, 괜한 에너지 낭비 하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누구 말마따나,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많아도 진짜 사실인지는
잘 모르는 상태.

씁슬하네요. 정보의 홍수속에 진실의 부재를 느낀다니.

htna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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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제목 미국 라이프뉴스사가 폭로, 섀튼이 황박특허 훔쳐간다!!! [경악!]

작성자 진실과정의 등록일 2006.01.16 조 회 341


미국 라이프뉴스사가 폭로, 섀튼이 황박특허 훔쳐간다!!! [경악!]

번호 : 175548 글쓴이 : 신시씨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1.16 20:37

작성자 | 박한준 (larsius) 추천 | 0 조회 | 6 작성일 | 2006.01.16

국민 여러분 제가 퍼온 아래 글을 읽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대체 지금 미국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시는지요?

이진국 2006.01.09 09:21

이 글을 번역해 달라는 한 네티즌의 요청이 있었다. 미 라이프뉴스사가 오늘자(현지시간)로 올린 인터넷 기사이다.

Former Hwang Partner Wants to Patent Human Cloning Process

by Steven Ertelt

LifeNews.com Editor

January 7, 2006

Pittsburgh, PA (LifeNews.com) -- A scientist who was the former top partner of Hwang Woo-suk and a member of the research team that fabricated its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is pressing for the U.S. government to approve a patient he's applied for on human cloning.

University of Pittsburgh researcher Gerald Schatten wants to patent the process of cloning human embryos and embryonic stem cells without crediting his former research partners.

Hwang's team made two key claims -- that it had successfully cloned human embryos and that it had successfully cloned patient-specific embryonic stem cells that could overcome rejection issues.

The latter claim has proven false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is preparing to release the results of its investigation into the former.

Still, Schatten is pressing ahead and his application at the U.S. Patent &Trademark Office, which he filed in April 2004, is still pending.

According to a Pittsburgh Tribune Review article, Schatten and fellow scientists Calvin Simerly and Christopher Navara say their methods could make human cloning "a practical procedure," the application says. The methods could also be used to create embryonic stem cells.

Schatten was a co-author of the Science paper Hwang's team authored that has now been revoked and he has also come under investigation from Pitt.

Neither Pitt nor Schatten would respond to the Pittsburgh newspaper for comment on the patent application. Simerly and Navara also declined comment, the Tribune Review reported.

Merrill Goozman, of the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a watchdog group, told the Pittsburgh newspaper that the methods Schatten used to help Hwang's team engage in human cloning were funded in part by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to the tune of $1.8 million.

"I think that it is outrageous that the University of Pittsburgh refuses to discuss its patent claims on a technology that was funded by the U.S. taxpayers," he said in response.

The patent request could spark international controversy. Hwang insists that the human embryo cloning process works despite the falsified data and he insists the rights to it belong to the South Korean team. The team filed for an international patent in December 2004 and Schatten is not listed on that patient, the Tribune Review indicated.

<전문번역>

한때 황우석 박사의 고위 파트너이자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조작했던 팀의 한 구성원이 미국정부에 대고 인간복제에 관한 자신의 특허를 승인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츠버그대학의 연구자 제랄드 쉐턴은 인간 배아와 배아줄기 세포에 대한 복제과정에 대해 과거 그의 연구 파터너들에 의한 공헌을 배제한 채 특허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황박사 팀은 두 가지의 주요 업적을 주장한 바 있다--하나는 인간배아를 성공적으로 복제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있는 환자맞춤형(patient-specific) 배아줄기 세포를 복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두 번째의 업적 주장은 가짜로 밝혀졌으며 서울대학교는 이런 자체 조사결과를 첫 번째 업적에까지 적용시켜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서울대측이 모두 무효화할 의지를 말하는 것으로 보임)

쉐턴은 여전히 미 특허 및 상호청에 2004년 4월 자신이 제출한 특허원장에 대해 (승인할 것을) 압박을 가하고 있다.

피츠버그 트리뷴지 기사에 따르면 쉐턴과 동료 과학자인 칼핀 시멀리, 크리스토퍼 나바라 등은 여전히 자신들의 방법론이 인간복제를 “매우 실질적인 과정”으로 만들 수 있다고 특허원장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이 방식은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데도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쉐턴은 황박사 팀이 작성하고 지금은 취소된 채 피츠버그대로부터 내사를 받고 있는 과학논문의 공동저자였다.

피츠버그대 측이나 쉐턴은 트리뷴지의 이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일체 응답하지 않고있다. 다른 두 과학자도 논평을 거부했다고 트리뷴 리뷰지가 보도했다.

시민단체인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과학센터의 메릴 구즈만은 트리뷴지에다 쉐턴이 황박사팀의 인간배아 복제연구에 기여한 기술은 일부 미국립보건원(NIH)의 자금 지원에 의해 가능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피츠버그 대학측이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을 사용하고도 그 기술에 대한 특허신청에 대해 논의를 거부하는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그들의 태도에 대해 분개했다.

이번 특허신청은 국제적인 논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황박사는 인간배아 복제과정은 흠결있는 데이터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하며 그것에 대한 소유권은 대한민국 팀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연구팀은 지난 2004년 12월에 국제특허 신청을 발원했으며 쉐턴은 이 특허자 명단에 등재되어있지 않다고 트리뷴지는 전했다. (끝)

황박사 관련 기사를 한번 번역 좀 해 달라는 네티즌의 요청을 보고 번역을 해 나가면서 나는 도저히 침착할 수가 없었다.

제랄드 쉐턴과 그의 파트너들이 미 특허청에 인간복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놓고 지금도 빨리 승인하라고 압력을 가한다는 기사내용이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마디로 복제기술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바로 쉐턴 팀이 황박사 팀의 인간복제 기술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제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려 시도하고 있다는 말이다. 황박사 팀이 기술이 없으면 왜 그들이 특허신청을 내놓고 아직까지도 그것의 승인을 촉구하는가 말이다.

기억하기론 쉐턴 팀은 처음부터 기술이 가짜라고 말하진 않은 것 같다. 바로 이 같은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이들은 논문 게재과정의 비과학성을 문제 삼은 것이다. 그리고는 잔치에서 소외되어가는 자신들의 입지를 새로 세운 것이다.

필자는 얼마 전 미국내 연구기관들이 앞 다투어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기사 번역서와 나의 생각을 담은 글 <이곳 캘리포니아는 지금 축제분위기이다>를 서프라이즈에 기고한 바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높은 평점을 주었지만 결국 서프라이 편집진은 이를 대문글로 공식화하지 않았었다.

미국 내에서 일어나는 이런 상황들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시 쓰기로 했다.

'다 끝나가는 게임'이라며 필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볼지도 모르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대한민국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어쩌면 나라전체가 이렇게 비이성적인 구조로 흘러갈수 있다는 말인가.

한 과학자의 작은 실수를 부풀려 모든 것을 무위로 만들려 작정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정도의 기사가 나온다면 이미 황우석 박사 논란은 국내와 국외가 총 망라된 이권다툼임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이쯤 되면 쉐튼 팀이 왜 황박사 팀으로부터 뛰쳐나갈 빌미가 주어졌는지 알만하지 않은가?

그런데도 국내에서는 여전히 과학자들끼리 서로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그 흔하고 흔해 빠진 교훈을 우리는 눈앞에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대체 대한민국이 지금 제정신인가?

절차상의 실수를 트집 잡아 정녕 이렇게 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을 매장해야 한다는 말인가?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다. 서울대 조사위와 정부당국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의 본질을 알고 있기나 하는지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2006년 새해 벽두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우리의 역량이 정녕 이것밖에 안 된다는 말인가?

최근 이와 관련된 얘기인가요.
서울대 총장이 먼저번 얘기했던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특허를 취소하겠다던 얘기를 사실상 무효화하고있는 듯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머 다행이지만...)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4&article_id=0000258447&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그러면서.. 서울대 의대에서 황교수가 하던 연구를 이어하겠다고 하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10579&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것도, 황교수와는 상관없는 (물론 완전히는 아니겠죠. 줄기세포라는 관점에서 보면..) 성체줄기세포의 문제를.. 줄기세포시술 자체가 문제인양, 문제를 축소 혹은 시선을 황교수쪽으로 몰고가는것도 좀 웃기구요...
http://spo.go.kr/ -> 국민의 소리 게시판

Quote:
제목 MBC, 척수장애자 황미순님 두번 울림..

작성자 김재용 등록일 2006.01.16 조 회 339


MBC의 뉴스데스크탑에서 성체줄기세포 수술을 맏은 황미순님을 황교수님의 배아줄기세포와 연관된 듯이 보도하여 또한번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MBC 네티즌 광장 : http://imnews.imbc.com/netizen/freeboard/index.html

아래 중앙일보 황미순님의 성체줄기세포 수술 후유증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108672&query=%C8%B2%B9%CC%BC%F8

기적을 바라며 재도전한 2차 시술 후에는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다. 황씨는 "꼼짝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데도 병원과 업체 측은 '기다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할 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았다"고 했다. 승인기관인 식의약청에도 알렸지만 "소송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란 말을 들었다. 현재 황씨의 부작용을 치료 중인 의사 J씨는 "시술로 인한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뼈 일부가 녹아내렸고, 주변 근육은 조직검사용 바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조직이 딱딱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 조직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씨를 간호하느라 남편까지 집에 있게 되면서 경제적 형편이 더 어려워져 황씨는 후속 검사도 제때 못하고 있다.

황미순님은 배아줄기세포가 아닌 메디포스트가 연구하고 있는 성체줄기세포 수술을 받았습니다.

ㅁ 제대혈 줄기세포 시술받은 황미순씨 공식기자회견
http://kscia.org/sub/sub_7_01.html?bbs_code=12&mode=view&bbs_kind=1&num=26&page=2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마비 치료환자 치료성공" 이란 주제로 2004년 11월 24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공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 협회의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이 척수 장애인 대표로 참가 하였으며 기자회견장에서 만나본 황미순씨는 아직도 기분이 상승되어 있었다.

> 천하인 2006-01-16 23:22:15
이미 외국에서 끝났다는 제대혈 연구를... 왜 우리 나라에서만 지랄을 하나...이치에 맞나...대한민국이 그런 인생들이 기득권 갖구 있지...국민들은 멍청해서 그런거 모른다구 하더냐...

좀 속보이는 게임을 하구 있군요... MBC도 xxxxx도...

지글 Writing 과제 해야하는데..
이러구 있는 저두.. 좀 그렇군요.. ㅡ.ㅜ
제발 황교수님 문제가 잘 풀려서 모두의 근심이 없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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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의 이미지

htna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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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척수장애자 황미순님 두번 울림..

작성자 김재용 등록일 2006.01.16 조 회 339


MBC의 뉴스데스크탑에서 성체줄기세포 수술을 맏은 황미순님을 황교수님의 배아줄기세포와 연관된 듯이 보도하여 또한번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성체줄기든 배아줄기든 비슷한 위험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그리고 저는 성체줄기세포보다 배아줄기세포가 분화능력이 더 뛰어나서 치료잠재력은 더 크지만, 그만큼 컨트롤 하기 힘들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htna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htna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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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척수장애자 황미순님 두번 울림..

작성자 김재용 등록일 2006.01.16 조 회 339


MBC의 뉴스데스크탑에서 성체줄기세포 수술을 맏은 황미순님을 황교수님의 배아줄기세포와 연관된 듯이 보도하여 또한번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성체줄기든 배아줄기든 비슷한 위험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그리고 저는 성체줄기세포보다 배아줄기세포가 분화능력이 더 뛰어나서 치료잠재력은 더 크지만, 그만큼 컨트롤 하기 힘들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험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언급할 문제는 아닙니다만...)
어디서부터인지 황미순님의 사건을 배아줄기세포연구 자체의 문제로 몰고가면서.
분위기가 황교수의 연구 자체를 공격하는듯 하다죠..
저 말 대로라면, 아직 임상실험에 들어가지 않은 황교수의 연구를...
다른 가지분야의 것(메디포스트가 시술하고, 문제점을 보인)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듯 해서 입니다.
제가 처음 저 얘기를 접했을때는..
아 황교수의 연구에 대한 폐혜구나. 로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언론에서 내민대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저도 문제지만...

물론 위험하다고 손놓구 있을건 아니지 않습니까.
석유가 장작보다 열배 백배 위험하지만 그 위험성을 컨드롤 하면서 이만큼 발전한거쟎아요.
물론 석유-장작 문제는 윤리문제와는 무관한 쪽이지만요..

또한 xx대 xx쪽에서 황교수 잘못을 부각시키는 듯 하다가.
[어떤때는 윤리문제로, 어떤때는 논문진위문제로, 어떤때는 병풍시비, ...]으로,
[서울대-언론-브릭스(??이쪽은 제가 안가봐서.. ^^;; )-... ]
에서 육해공 입체공격 하다가.
지금은 줄기세포과를 만들어서 황교수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하는것도...
좀.... xx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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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W. Dijkstra

htna의 이미지

그냥 황교수가 하던일을 무난히 잘 이어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어디서 본 내용으로는, 이미 법정공방이나 그런것등을 고려하면 더이상 황교수가 연구를 이어하는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미 그런것들을 다 고려하고 먼저번 발표때 백기를 든 것이다란 얘기를 하는곳도 있더군요...

법적인 문제나, 절차등, 소요되는 시간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왜 굳이.
세계에서 정상의 위치에 있는 사람을 내려앉혀놓구,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재구성해서,
세계의 굴지의 BT쪽의 기업/국가 들과 경쟁하려 하는건지...
1등이 1등자리 지키는것도 힘든 마당에.
뒷선에서부터 달리기 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만큰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에게 아량을 베풀만한 위치에 있지 않은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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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choo의 이미지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무균돼지에 관해 좀 의미심장한 글을 찾았습니다.

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science&page=1&sn1=&divpage=20&banner=&sn=off&ss=on&sc=on&keyword=리트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1680

제 판단엔 '무균돼지에 대한 환상==줄기세포에 대한 환상'입니다.

황은 오래전부터 무균돼지로 을 치고 다녔습니다.

문제는
1.서울대 이종장기연구센다 지정 - 2004년 7월
2.경기도와 이종장기 센타 MOU 체결 - 2004년 8월
3.오늘 기사입니다.

1,2,3 공히 무균돼지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종 장기 연구...

물론 연구 지원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좀 오버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시적인 것에만 치중하는 정부나 지자체의 투자 행태에는 분명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깊은 생각이나 논의 없는, 전시행정에서 비롯된 무분별한 투자는 너무나 위험하다는 것을 느낄 때도 됐지 않았나 합니다.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왜 굳이.
세계에서 정상의 위치에 있는 사람을 내려앉혀놓구,

그사람이 세계정상이라는 근거가 뭔지요? 그 사람이 세계 정상
이라고 여기게 된것이 2004년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인데,
그 논문은 자신의 입으로 원천무효가 된겁니다.
아무리 뒷다리를 잡니, 누구를 끌어앉히니 마니 해도, 황교수가
작성했던 논문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그 논문을 사라지게 한 사람이 잘못인가요? 아니면 그자리에 있을
수 없는 논문으로 그 자리에 올라선 사람이 잘못인지요?

님이 말하는 것은 약물복용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육상선수의
메달을 박탈한 것을 두고, 왜 약물도 안먹고 1등도 못한 것들이
1등을 끌어내리고 다시 경주를 하냐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을
뿐입니다.

님이 주장하는 애국과 국익에 동조하게 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세계 1등이라는 증거를 하나라도 좀 제시해주시면 좋겠군요.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htna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님이 주장하는 애국과 국익에 동조하게 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세계 1등이라는 증거를 하나라도 좀 제시해주시면 좋겠군요.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스너피는... 아 먼저 둘리가 있었군요...
그럼 영장류인 원숭이는... 아.. 그건 세튼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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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htna wrote:
MyCluster wrote:
님이 주장하는 애국과 국익에 동조하게 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세계 1등이라는 증거를 하나라도 좀 제시해주시면 좋겠군요.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스너피는... 아 먼저 둘리가 있었군요...
그럼 영장류인 원숭이는... 아.. 그건 세튼이 했군요...

스너피가 진짜라고 하니 황우석 박사가 동물 복제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 석학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를 스타 과학자 반열에 올려 놓은 줄기세포 분야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pcasper의 이미지

보다보다보다보면 결론이 보이겠지요 :twisted: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스너피는... 아 먼저 둘리가 있었군요...
그럼 영장류인 원숭이는... 아.. 그건 세튼이 했군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데... 님이 말한 예는
'동물복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스너피와 원숭이와
같은 동물의 복제와 인간 줄기세포의 확립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뭐가 다른 문제냐면 스너피나 원숭이는 체세포를 빼서 난자에 주입
한후 그것을 임신을 시켜서 만든겁니다. 동물은 이렇게 해도 됩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이유가 배반포(자세히는 뭔지 모르지만)까지만
있어도 이것을 체내에서 임신을 시켜서 똑같은 복제물을 만들어서
장기를 적출하게 되거나 혹은 여러가지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만,
사람은 이렇게 할수가 없어서 체외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야만
하죠.
안그러면 그냥 임신시켜서 애를 낳으면 되겠지요?
황교수가 했다는 것은 '동물복제'일 뿐입니다. 하지만, 황교수를
사이언스에서 세계정상에 올려놨다가 내려놓은 것은 '줄기세포'
체외배양입니다.

이점이 바로 스너피와 배아줄기세포의 큰 차이입니다.

제가 님에게 바라는 것은 인간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황교수가
했다는 증거물이 논문이던 특허(출원은 누구나 합니다. 등록된거)
던 있으면 한번 제시해주면 도움이 될 듯 하군요.

P.S. 혹시 과학적으로 제가 잘 못 알고 있음 지적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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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asper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제가 님에게 바라는 것은 인간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황교수가
했다는 증거물이 논문이던 특허(출원은 누구나 합니다. 등록된거)
던 있으면 한번 제시해주면 도움이 될 듯 하군요.

P.S. 혹시 과학적으로 제가 잘 못 알고 있음 지적해주시길...


바꿔치기 했다고해서.. 문제가 서울대 손을 떠나서 검찰에 넘어갔습니다.
ㅡ,.ㅡ;;의 이미지

그저 어찌됫든 황교수모함할라고 하는사람들이 있네요..
무균돼지건도.. 갖은 모함을하려고 없는소리 다지어내서..
구라치네요... 하지만 아무리 구라쳐도 결국 몇일못가죠...
또아니라고 할사람 분명이 있겠죠..^^

미국이 특허 먼저 내려는데도 특허취소하자는사람이 있네요....
나라 팔아먹자는소리나 마찬가지죠머..특허가지껀가?^^;;
미국도 아직 황교수가 세계최고라고 인정하는데..말이죠..

배아줄기세포 효과없네 머네 하신분들..
양심껏 나중에 배아줄기세포시술은 받지마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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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ven의 이미지

icanfly wrote:
warpdory wrote:
배아줄기세포와는 좀 다르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수십년치는 남아 있는데, 너무 환상에 들떠서 그 부작용을 무시하며 전진만 하려는 것은 아닐런지요...
- 간염 치료제가 나온지 30년은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간염 자체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정확히는 지연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는 없습니다. 더불어서 GPT, GOT 등의 간파괴 수치를 조금 낮춰주는 정도... 그러면서 값은 댑따 비싸죠. - 물론, 다른 비싼 약에 비해서는 비싼편도 아닙니다만, 현재 건강보험이 1년만 적용되기 때문에, 1년 지나면 꽤 큰 부담이 됩니다.

자꾸 오프토픽이 됩니다만, 그리고 warpdory님이 간염 이야기만 하면 제가 딴지 거는거같아 거듭 죄송합니다만...
조금 잘못 아시는게 있는거같아 정정하고자 글을 씁니다.
어떤 간염 치료제를 말씀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을 읽어보니 제픽스 내지는 헵세라 같은데..
인터페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요즘 별로 비추천인가같고..
어쨌거나 작년 말로 부터 제픽스는 보험 제한이 없어졌고, 헵세라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이 추세로 가면 헵세라도 보험 제한이 없어질거라 믿습니다.

간염보유자라 밝히셨는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조금 더 자신의 병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warpdory 님처럼 게시판 장악력이 뛰어나신 분들께서 쓰는 글은 일반적인 사실로 받아드려 질수 있을것 같은 노파심에 그냥 지나가려다 몇자 끄적였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거라면 다시 정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

쓰레드의 글을 읽다보니 Ghost in the shell TV판 Stand alone complex 1기에 나오는 무라이 백신이 생각나는군요..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hokim wrote:

글쎄요. 브릭이나 사이엔지에서도 처음에는 서울대의 처녀생식이라는 결론에 많은 문제제기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만 결국은 많이들 수긍하는 것 같던데요.

댓글 두개가 '많이들 수긍' 하는건가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생물학 석사들 견해는 많은 경우 '인간 난자가 처녀생식은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 황박이 사기꾼이라 해도 처녀생식이라고 공인하는건 더 큰 사기일거야'(학술적으로 무책임한 주장이다)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지적하자면 브릭이나 사이엔지도 기본적으로 '동호인'이나 '호사가' 가 모여있는곳이지 '과학자'가 모여있는데는 아닙니다. kdlp가 리눅스 '동호인'과 '취미가'가 모여있는곳이지 컴퓨터 과학자들이 모여있는곳이 아닌것처럼요. 물론 정식 학위를 받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머리수로 봐서는 아니란 뜻입니다.

댓글 두개는 결론들의 한 예를 보여준 것이고 처녀생식에 관한 논의는 사이엔지나 브릭에서 찾아보시면 꽤 많습니다. 논의자체가 전문적이라서 사실 저도 완전히 그내용들을 이해를 못하지만 사람들의 결론이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사이엔지나 브릭에 단순한 호사가들의 모임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논문자체에서 조작이 있음을 찾아낸 사람들이니깐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서울대 조사위를 더 신뢰합니다. 왜냐하면 브릭이나 사이엔지 또는 jongwooh이 아는 분들과는 달리 서울대 조사위는 자신들의 결론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5년 논문에 대해서는 서울대 조사위의 논문조작의 근거들은 피츠버그대의 조사위에 의해 cross check가 될 것입니다.

hokim의 이미지

난감하군요. :(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601/h2006011617394975670.htm

Quote:

KBS "황우석 '줄기세포 특허' 지켜야"
전용길 PD "미국에 뺏기면 엄청난 로열티 지불할것"
'생방송 시사중심' 17일 황우석사건 의혹 집중조명

KBS 1TV '생방송 시사중심'이 황우석 사건에 대한 의문점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어서 과연 어떤 내용이 담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방송 시사중심' 팀의 전용길 PD는 16일 한국아이닷컴과의 통화에서 "17일 오후 1시 황우석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각종 의문점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PD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많은 의문점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송은 언론의 맹목적인 팩트주의를 반성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티즌의 80%는 황 교수의 연구 재개를 원하고 있고, 지난 주말에는 수천명의 네티즌이 서울 광화문에서 황 교수를 지지하는 촛불집회를 열기도 했다"면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네티즌들이 제기하는 의문점들을 통해 풀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문제가 있는가?"라는 물음에 "정명희 조사위원장의 발언과 조사위 보고서의 내용이 다르다"고 응답해 조사위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지적했다.

이는 앞서 KBS 2TV '추적 60분'팀의 문형렬 PD가 제기한 의혹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최근 데일리서프라이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 PD는 조사위 보고서가 황 교수팀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했음에도 불구, 이를 부인한 정 위원장은 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사위 보고서는 황 교수팀의 기술에 대해 "연구결과가 핵이식된 사람 난자로부터 배반포 단계로의 발생을 증명했다는 점은 사실로 인정된다. 황 교수팀을 제외하고 사람에서 핵이식을 통해 배반포를 형성한 최초 기록이 2005년 8월 뉴캐슬 대학의 스토이코비치(Stojkovic) 박사팀의 결과 보고가 유일한 점을 미뤄볼 때 그 독창성은 인정된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황 교수팀은 2004년과 2005년 논문에서 주장하는 맞춤형 체세포 줄기세포를 만들지 못했다. 다시 말하자면 기반기술이다. 기반기술만 갖고 언제까지 자랑할 것인가. 우리 목표는 저기에 있는데…"라고 말하면서 황 교수팀 기술의 '독창성'을 부인했었다.

전용길 PD는 "미국에 엄청난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으려면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줄기세포 특허 취소 움직임을 경계했다. 그는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미국에 뺏기면 황 교수 이후 최고 실력을 갖춘 과학자가 나오더라도 미국이 모든 연구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황 교수에 대한 수사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특허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htna의 이미지

hokim wrote: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서울대 조사위를 더 신뢰합니다. 왜냐하면 브릭이나 사이엔지 또는 jongwooh이 아는 분들과는 달리 서울대 조사위는 자신들의 결론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5년 논문에 대해서는 서울대 조사위의 논문조작의 근거들은 피츠버그대의 조사위에 의해 cross check가 될 것입니다.

자신들의 결론이 잘못되었다면 어떤식으로 책임질까요.
혹여라도 처녀생식이 아니었다라는 결론이 나온다면요.
총장이라도 책임지려나.

hokim wrote:
난감하군요.

어떤게 난감한지..
같이 알 수 없을까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안용열의 이미지

htna wrote:
hokim wrote: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서울대 조사위를 더 신뢰합니다. 왜냐하면 브릭이나 사이엔지 또는 jongwooh이 아는 분들과는 달리 서울대 조사위는 자신들의 결론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5년 논문에 대해서는 서울대 조사위의 논문조작의 근거들은 피츠버그대의 조사위에 의해 cross check가 될 것입니다.

자신들의 결론이 잘못되었다면 어떤식으로 책임질까요.
혹여라도 처녀생식이 아니었다라는 결론이 나온다면요.
총장이라도 책임지려나.

처녀생식 건은 그냥 '줄기세포 아니다 땅땅' 하고 끝냈어도 되는 문제인데 조사위가 그냥 호기심에 토론해서 그 결과를 '그럴 수도 있다'라는 수준에서 제시한 겁니다. 처녀생식이 아니어도 책임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htna wrote:
hokim wrote:
난감하군요.

어떤게 난감한지..
같이 알 수 없을까요?

헉. 이게 안 난감하세요? 몹시 난감한데...

Quote:
전 PD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많은 의문점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송은 언론의 맹목적인 팩트주의를 반성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특허, 특허 하는데 조작된 논문을 기반으로 낸 (혹은 논문을 조작한 사람이 낸) 특허가 가치가 있나요?

안용열의 이미지

htna wrote:
http://spo.go.kr/ -> 국민참여마당 -> 국민의소리 -> 국민의소리게시판
Quote:
무균돼지 관련 연합뉴스의 오보를 바로 잡습니다.

작성자 ytson77 (작성자의 다른글) 조회수 122 추천수 11 입력시간 2006.01.16 12:13

...

무궁화 꽃은 우리손으로 피워야 합니다

압권입니다. 앞서 dc에 올라왔던 글이 더 개연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hokim의 이미지

영국 가디언지에 이번 사건이 줄기세포연구분야의 과학자들에게 어떤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있어 일부분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http://observer.guardian.co.uk/focus/story/0,6903,1675992,00.html

Quote:

Scientists forced back to the drawing board
과학자들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되다

.....

Hwang's team had claimed two world firsts: the cloning of human embryos in 2004, and a year later, the extraction of lines of stem cells from these clones. The latter 'breakthrough' was crucial. Stem cells are the progenitors of all the body's different tissues, including skin, heart, brain and liver cells.

황팀은 두가지를 세계최초로 했다고 주장했다: 2004년에는 인간배아복제, 그리고 1년뒤에 이들 복제로부터 줄기세포 추출. 후자의 약진은 결정적이었다. 줄기세포는 피부, 심장, 뇌 와 간장세포들을 포함하여 신체의 모든 다른 조직들의 선조이다.

Thus Hwang appeared to have opened up the route to a true scientific breakthrough. One day in the near future, scientists could use an individual's skin cells to make a cloned embryo and from that extract kidney, liver or heart stem cells. These could replace diseased tissue. The problem of organ rejection would not arise, as an individual's own cells would be the object of the transplant.

따라서 황은 진정한 과학적 진보로의 길을 연것처럼 보였다. 가까운 미래의 언제가는 과학자들이 개개인의 피부세포를 이용하여 복제배아를 만들고 그것으로부터 신장, 간장 또는 심장세포를 뽑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들이 병에걸린 조직들을 대체할수 있었을 것이다. 개개인 자신의 세포들이 이식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장기거부반응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It was immensely encouraging work. However, with the revelation that Hwang has now 'lost confidence' in his studies, those hopes have been dashed. 'The loss of confidence in [Hwang's] 2005 study leaves scientists with no proof that adult cells can be cloned - let alone used to produce stem cells,' as Nature puts it.

그것은 굉장히 힘을 북돋는 일이었다. 그러나 황이 그의 연구들에서 신뢰를 상실했다는 폭로로 이들 희망들은 깨져버렸다. '황의 2005년 연구에서의 신뢰성 상실은 과학자들에게 줄기세포를 만들수 있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성숙한 세포들이 복제될 수 있다는 어떤 증거도 남겨놓지 않았다'고 네이처는 말한다.

Hwang also appears to have diverted scientists from other approaches that might have produced crucial developments. 'His results shifted the research focus on to emulating his work,' complained Alison Murdoch, the Newcastle University researcher who leads Britain's cloning efforts.

또한 황은 중대한 발전들을 낳았을지도 모르는 다른 접근들로부터 과학자들을 딴곳으로 돌려놓았던 것 같다. '그의 결과들이 연구가 그의 작업을 흉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바꾸었다.'고 영국의 복제노력들을 이끈 뉴캐슬대의 앨리슨 머독은 불평했다.

As she and her fellow workers point out, young researchers have flocked to Hwang's laboratory to learn his methods and had been preparing to emulate his techniques. Their time now looks as if it was wasted.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이 지적하듯이, 젊은 연구자들이 황의 실험실에 모여서 그의 방법을 배웠고, 그의 기술을 흉내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이제 그것은 시간낭비였던 것처럼 보인다.

As Kevin Eggan of Harvard University put it: 'We're back to wondering whether cloning can be done in humans. This is an enormous setback.'

"우리는 복제가 인간에게서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다시 의심하고 있다. 이것은 엄청난 퇴보이다"라고 하버드대 케빈 에간은 말한다.

Indeed, the picture is particularly worrying because human stem-cell research is banned or restricted in most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Outside Britain, Scandinavia, Japan and South Africa, South Korea represented a beacon of considerable scientific hope. Or at least, it did.

실제로 인간 줄기세포연구는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금지되거나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현상황이 특히나 더 걱정스럽다. 영국, 스칸디나비아, 일본 그리고 남아프리카 밖에서는(이외의 나라에서는) 한국은 상당한 과학적 희망의 인도자임을 의미했다. 또는 적어도 그러했었다.(인도자였었다)

warpdory의 이미지

htna wrote:
MyCluster wrote:
님이 주장하는 애국과 국익에 동조하게 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세계 1등이라는 증거를 하나라도 좀 제시해주시면 좋겠군요.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스너피는... 아 먼저 둘리가 있었군요...
그럼 영장류인 원숭이는... 아.. 그건 세튼이 했군요...
스너피나 영롱이는 기술수준이 높다.. 라는 걸 증명할 수는 있으니, 특허가 사실일 가능성을 높여줄 수는 있어도, 그 특허가 '사실이다.'라는 것을 증명해주지는 못합니다.
MyCluster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황우석이 인간체세포로 난자에서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를 집어넣어서 복제해서 간/신경/뼈 .. 이런 무언가를 원하는대로 만들었다는 물증이 있다면 애국 행위에 동조하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 물증이라는 것은 SCI 급 정도의 논문에 발표한 것이라거나 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 그런데, 약간 논외이기는 하지만, 여태까지 보아왔던 바로는 애국/애족/국익 이런 거 외치는 사람들 치고 진짜로 애국/애족/국익 을 위해서 무언가 하는 경우는 별로 못 봐 왔다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대부분 사리/사욕 을 위해서 애국/애족/국익을 내세워서 구호처럼 외쳐온 걸 너무 많이 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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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서울대의대 수의대교수 밀어내고 하고 싶었겠지..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실력도 없으먼서 자리만뺏으먼 머할까..
황교수는 서울대 아니었나.. 같은서울대면 자중이나 할것이지 먼설립인지..

Quote:
[단독] ‘황우석 연구’,서울대 의대가 대신한다…‘의생명학과’ 설립 추진


[쿠키 사회] ○…서울대가 의대 대학원에 줄기세포와 이종장기 연구를 위한 '의생명과학과'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대 의대측은 16일 "대학본부에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신설 신청서(안)'를 제출했으며,대학본부가 학과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서울대가 이 안을 받아들여 생명공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과를 의대 대학원에 설립할 경우 논문조작 파문으로 사실상 연구가 중단된 수의대 황우석 교수팀을 대신할 새로운 연구 중심축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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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항상 해보지도 않은사람이 더많이 알아요~~ㅎㅎ
IT만봐도 직접하는사람보다 하라면 하지도 못하면서 더많이 안다고 떠들죠..

Quote:

2006년 1월 17일 (화) 02:30 세계일보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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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uster의 이미지

Qu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그 가능하고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과학전문지에서 논문이 퇴출당
한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할른지... 가능하고 효과가 있었다면 당연
히 한국에서 뭐라고 하던 걔네들은 논문을 직권철회안했겠죠.
설마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과학학술지가 일개 대학의 비 전문가들
이 조사한 내용으로 철회를 했다니 믿을수가 없군요.

추론컨대 사이언스에서 논문이 퇴출된 것으로 봐서, 첫째는 그
저명한 학술지가 일개 대학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맞다고 했거나
아니면 그 가능성 있고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과학전문지가 믿을
만하지 않거나 둘중의 하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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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Quote:

2006년 1월 17일 (화) 02:30 세계일보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인용을 하시려거든 좀 잘 하셔야죠.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601162054000566
은 여기고..

기사는

Quote: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화이트헤드연구소, 쥐에 체세포 핵이식 배양 성공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16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사이언스는 미국의 화이트헤드생명의학연구소가 특정한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이 가능한 체세포 핵 이식 방법을 비록 인간은 아니지만 쥐를 통해 입증해 보였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전미과학아카데미(NAS) 회보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황 교수팀은 체세포 핵 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며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했다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관련 논문이 취소됐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황우석 스캔들 이후 치료용 줄기세포가 가능하다는 증거가 현재로선 사라지게 됐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화이트헤드연구소의 이번 연구 결과는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스는 “화이트헤드연구소 과학자들이 수정란 줄기세포와 복제된 줄기세포의 유전적인 특성을 쥐 실험을 통해 조사한 결과 두 줄기세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이것이고,
인체줄기세포도 아니고 동물 줄기세포입니다.
그리고 사이언스가 인정했다는 게 아니라 전미과학아카데미에 논문이 난 걸 사이언스에서 보도한 겁니다.
참고로 매달마다 조금씩 그 비중이 달라지자만, 사이언스 내용의 2/3 에서 1/2 는 논문이고, 나머지 1/3 에서 1/2 정도는 과학계 소식이나 유명인의 동향, 장비광고, 잡지 광고 정도입니다. 바로 저 과학계 소식 부분에 '이런 게 있다.' 라고 난 거지 사이언스가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
효과가 없다고 한 적도 없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효과가 입증되어서 실용화가 되려면 30년 이상 걸린다. 라고 말한 적은 있죠 ? 남의 글을 가져다가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땐 잘 읽어 보시고 인용하셔서 쓰셔야 합니다.
아참, 줄기세포 치료 받을 생각은 없으니 걱정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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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갈수록 사람들이 기사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능력이 낮아지는것 같습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갈수록 사람들이 기사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능력이 낮아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딱 2개의 진실을 발견했습니다. "첫째 2005년도 제1저자 황우석 외
24인의 논문은 저널에서 철회되었다. 2004년도 논문도 직권철회되었다."

즉, 지금의 논란에서 누가 옳고 거짓말을 했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 논란의 요지
가 되었던 논문이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그건 빼도박도 못하는 진실이죠.
지금의 논란에서 그 논문이 사라지게된 책임공방을 하던 말던 어쨌던 2개의
논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죠. 그것은 불변의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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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점점 황은 무지한 허수아비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_-;;;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합니다. 황이 한거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단지 논문의
제1저자에 이름올린거랑, 자기 제자들 줄기세포로 졸업하는데 도장 찍어준 죄
밖에 없는데 너무 가혹한거라고 할 수도 있죠. 애국자인데...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올린거랑 지도교수로 졸업논문에 도장찍어준 죄밖에
없다면, 그가 받아야할 죄는 논문철회와 교수직 파면으로 끝나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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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ㅡ,.ㅡ;; wr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Quote:

2006년 1월 17일 (화) 02:30 세계일보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인용을 하시려거든 좀 잘 하셔야죠.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601162054000566
은 여기고..

기사는

Quote: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화이트헤드연구소, 쥐에 체세포 핵이식 배양 성공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16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사이언스는 미국의 화이트헤드생명의학연구소가 특정한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이 가능한 체세포 핵 이식 방법을 비록 인간은 아니지만 쥐를 통해 입증해 보였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전미과학아카데미(NAS) 회보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황 교수팀은 체세포 핵 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며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했다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관련 논문이 취소됐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황우석 스캔들 이후 치료용 줄기세포가 가능하다는 증거가 현재로선 사라지게 됐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화이트헤드연구소의 이번 연구 결과는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스는 “화이트헤드연구소 과학자들이 수정란 줄기세포와 복제된 줄기세포의 유전적인 특성을 쥐 실험을 통해 조사한 결과 두 줄기세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이것이고,
인체줄기세포도 아니고 동물 줄기세포입니다.
그리고 사이언스가 인정했다는 게 아니라 전미과학아카데미에 논문이 난 걸 사이언스에서 보도한 겁니다.
참고로 매달마다 조금씩 그 비중이 달라지자만, 사이언스 내용의 2/3 에서 1/2 는 논문이고, 나머지 1/3 에서 1/2 정도는 과학계 소식이나 유명인의 동향, 장비광고, 잡지 광고 정도입니다. 바로 저 과학계 소식 부분에 '이런 게 있다.' 라고 난 거지 사이언스가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
효과가 없다고 한 적도 없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효과가 입증되어서 실용화가 되려면 30년 이상 걸린다. 라고 말한 적은 있죠 ? 남의 글을 가져다가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땐 잘 읽어 보시고 인용하셔서 쓰셔야 합니다.
아참, 줄기세포 치료 받을 생각은 없으니 걱정은 마세요.

님은 아직 난독증을 치료안하신듯..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당연히 동물의 줄기세포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인정하지도 않은것을 보도하나..자신의 잡지에 실어준다는건 어느정도 믿는다는뜻이지.30년이상걸린다는소리는 물론 연구에실패한사람의 말이겠죠..
남의말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땐 항상 잘 읽어보시고 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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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wooh의 이미지

hokim wrote:

댓글 두개는 결론들의 한 예를 보여준 것이고 처녀생식에 관한 논의는 사이엔지나 브릭에서 찾아보시면 꽤 많습니다. 논의자체가 전문적이라서 사실 저도 완전히 그내용들을 이해를 못하지만 사람들의 결론이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사이엔지나 브릭에 단순한 호사가들의 모임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논문자체에서 조작이 있음을 찾아낸 사람들이니깐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는 '처녀생식일지도 모른다' 인데 브릭에가서는 '역시 처녀생식이었군' 이게 되버리면 도대체 그 밖에서 보기엔 자가발전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kldp 사람들이 pc나 리눅스에 관심이 많아서 더 많은 지식을 가졌다 해서 kldp가 컴퓨터 과학자들의 모임이 아니듯, 브릭이 생물학 과학자들의 모임이라고 할수는 없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브릭은 정부가 돈 대서 만든 바이올로지 연구 포털 사이트입니다.

브릭 게시판을 애용하는 일부 사람들이 논문의 사진이 겹친걸 찾아낸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깎아내리는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일반인이 잘 알 수 없는 사진과 DNA핑거프린트 자료의 문제'를 찾아낸 사람이 있다 해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과학자 집단이라고 보시는건 마치 황박사가 줄기세포 전문가로 과대포장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황박사는 클로닝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러야 할 사람이지 스템셀 스페셜리스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Quote: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서울대 조사위를 더 신뢰합니다. 왜냐하면 브릭이나 사이엔지 또는 jongwooh이 아는 분들과는 달리 서울대 조사위는 자신들의 결론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단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5년 논문에 대해서는 서울대 조사위의 논문조작의 근거들은 피츠버그대의 조사위에 의해 cross check가 될 것입니다.

위에 다른분 글 쓴거 보니 조사위가 처녀생식이 아니어도 책임질 필요 없다는 견해도 있는데 만약 그것을 포함해 어떤 부분이라도 잘못되었다면 어떤 책임을 질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잘못된 결론을 내놨다면 교수직을 사임이라도 할까요? 저는 그렇게 안 보는데요. (평소 의사들이 의료사고 책임에서 얼마나 잘 도망가는지를 모르시나본데...)

저는 특히 그 처녀생식 가능성 언급때문에 그 조사위 사람들이 '전혀 책임을 질 준비가 되지 않은' 개념없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책임질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처녀생식임을 입증하든가 아님을 입증하든가 해야지, 무슨 조사위가 의혹제기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습니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Quote:

2006년 1월 17일 (화) 02:30 세계일보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인용을 하시려거든 좀 잘 하셔야죠.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601162054000566
은 여기고..

기사는

Quote:
"미국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 입증"
화이트헤드연구소, 쥐에 체세포 핵이식 배양 성공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맞춤형 치료용 배아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동물(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16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사이언스는 미국의 화이트헤드생명의학연구소가 특정한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이 가능한 체세포 핵 이식 방법을 비록 인간은 아니지만 쥐를 통해 입증해 보였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전미과학아카데미(NAS) 회보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황 교수팀은 체세포 핵 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며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했다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관련 논문이 취소됐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황우석 스캔들 이후 치료용 줄기세포가 가능하다는 증거가 현재로선 사라지게 됐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화이트헤드연구소의 이번 연구 결과는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언스는 “화이트헤드연구소 과학자들이 수정란 줄기세포와 복제된 줄기세포의 유전적인 특성을 쥐 실험을 통해 조사한 결과 두 줄기세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이것이고,
인체줄기세포도 아니고 동물 줄기세포입니다.
그리고 사이언스가 인정했다는 게 아니라 전미과학아카데미에 논문이 난 걸 사이언스에서 보도한 겁니다.
참고로 매달마다 조금씩 그 비중이 달라지자만, 사이언스 내용의 2/3 에서 1/2 는 논문이고, 나머지 1/3 에서 1/2 정도는 과학계 소식이나 유명인의 동향, 장비광고, 잡지 광고 정도입니다. 바로 저 과학계 소식 부분에 '이런 게 있다.' 라고 난 거지 사이언스가 인정한 것은 아닙니다.
효과가 없다고 한 적도 없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효과가 입증되어서 실용화가 되려면 30년 이상 걸린다. 라고 말한 적은 있죠 ? 남의 글을 가져다가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땐 잘 읽어 보시고 인용하셔서 쓰셔야 합니다.
아참, 줄기세포 치료 받을 생각은 없으니 걱정은 마세요.

님은 아직 난독증을 치료안하신듯..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당연히 동물의 줄기세포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인정하지도 않은것을 보도하나..자신의 잡지에 실어준다는건 어느정도 믿는다는뜻이지.30년이상걸린다는소리는 물론 연구에실패한사람의 말이겠죠..
남의말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땐 항상 잘 읽어보시고 쓰셔야합니다..
아직 난독증 치료중이신 것 같은데, 덜 되셨군요. 30년 이상 걸린다는 게 무슨 뜻인지를 제가 썼던 글들 있으니 잘 찾아 보시구요. 아직 난독증 치료중이신 것 같으니 간략히 쓰지요. 아마 줄이 길어지면 뜻 파악이 힘드신 것 같군요.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땐 항상 단어 하나 하나를 잘 읽어 보시고 무슨 뜻인지 사전 찾아 보시고 적어주세요. 이제 겨우 쥐에서 케이스 하나 나온 거면 30년 이상이 아니라 50년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무언가 획기적으로 어떤 천재가 나타나서 3일 뒤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그 확률을 기대하는 건 차라리 로또 안 사고 로또 1 등 담첨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낮은 확률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OFFTOPIC:
난독증 치료는 톰 크루즈처럼 사이언톨로지를 믿고 따르시면 됩니다. :)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일부 잘난 사람들이 효과가 없다': 전에 인용되었던 기사 말씀하시는 거죠? 숙제입니다. "효과가 없다"와 "부작용이 있다"의 차이점은? 그리고 이때 말하는 줄기세포는 동물의 줄기세포일까요? 인간의 줄기세포일까요? 쥐의 줄기세포라면 사람한테 넣을 일이 없겠죠?

보통 사람들은 한 문단에서 '줄기세포'라고 여러번 지칭을 했을 때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같은 것으로 본답니다. 따라서 난독증이 없다면 ㅡ,.ㅡ;;님이 말한 줄기세포를 인간의 줄기세포라고 받아들이는게 자연스럽거든요?

ㅡ,.ㅡ;; wrote:

님은 아직 난독증을 치료안하신듯..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당연히 동물의 줄기세포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인정하지도 않은것을 보도하나..자신의 잡지에 실어준다는건 어느정도 믿는다는뜻이지.30년이상걸린다는소리는 물론 연구에실패한사람의 말이겠죠..
남의말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땐 항상 잘 읽어보시고 쓰셔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이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꽤 유명하신 문신용 교수라는 분이 의사연수교육에서 "임상에 시도해보는것 조차도 약 20년 내지 30년이 걸릴것이라고 말씀" 하셨다고 하네요. (혹시 잘못된 정보라면 알려주세요) 아, 이 분은 실패한 교수시군요.

그리고 어제 제가 '테라토마'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여쭤봤는데 무시하셨죠?

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아직 난독증 치료중이신 것 같은데, 덜 되셨군요. 30년 이상 걸린다는 게 무슨 뜻인지를 제가 썼던 글들 있으니 잘 찾아 보시구요. 아직 난독증 치료중이신 것 같으니 간략히 쓰지요. 아마 줄이 길어지면 뜻 파악이 힘드신 것 같군요.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땐 항상 단어 하나 하나를 잘 읽어 보시고 무슨 뜻인지 사전 찾아 보시고 적어주세요. 이제 겨우 쥐에서 케이스 하나 나온 거면 30년 이상이 아니라 50년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무언가 획기적으로 어떤 천재가 나타나서 3일 뒤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그 확률을 기대하는 건 차라리 로또 안 사고 로또 1 등 담첨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낮은 확률입니다.

난독증 치료시작도 안하신거 같은데. 빨리 하셔야겠군요..
전세계사람들이 왜 줄기세포연구에서로먼저 한발작이라도 빨리 하려는지 좀찾아보시구요..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좀파악하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현제 진행중이구요 쥐한다음에 하는게 아니죠.. 억지로 쥐가 이제나왔으니...라고 붙인다고되는게 아니죠. 인간이되네마네 사람들이 말많으니까 임시로 쥐로서 보여버린거죠..
그리고 무언가 획기적인것을 천재가 내놓으려해도 음해하는자들때문에 성공확률이 로또만큼어렵게되죠.
자신이 천재가아니어서 못하면서 남도못할것이라 착각하고 그러는거죠... (저도 한두번당했던가? ^^;;; )
그런 암적존재는 뿌리뽑자라는 사회분위기부터 형성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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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아직 난독증 치료중이신 것 같은데, 덜 되셨군요. 30년 이상 걸린다는 게 무슨 뜻인지를 제가 썼던 글들 있으니 잘 찾아 보시구요. 아직 난독증 치료중이신 것 같으니 간략히 쓰지요. 아마 줄이 길어지면 뜻 파악이 힘드신 것 같군요.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땐 항상 단어 하나 하나를 잘 읽어 보시고 무슨 뜻인지 사전 찾아 보시고 적어주세요. 이제 겨우 쥐에서 케이스 하나 나온 거면 30년 이상이 아니라 50년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무언가 획기적으로 어떤 천재가 나타나서 3일 뒤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그 확률을 기대하는 건 차라리 로또 안 사고 로또 1 등 담첨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낮은 확률입니다.

난독증 치료시작도 안하신거 같은데. 빨리 하셔야겠군요..
전세계사람들이 왜 줄기세포연구에서로먼저 한발작이라도 빨리 하려는지 좀찾아보시구요..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좀파악하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현제 진행중이구요 쥐한다음에 하는게 아니죠.. 억지로 쥐가 이제나왔으니...라고 붙인다고되는게 아니죠. 인간이되네마네 사람들이 말많으니까 임시로 쥐로서 보여버린거죠..
그리고 무언가 획기적인것을 천재가 내놓으려해도 음해하는자들때문에 성공확률이 로또만큼어렵게되죠.
자신이 천재가아니어서 못하면서 남도못할것이라 착각하고 그러는거죠... (저도 한두번당했던가? ^^;;; )
그런 암적존재는 뿌리뽑자라는 사회분위기부터 형성되어야합니다.
하루 빨리 인간줄기세포연구가 발명되어서 앞으로 몇십년이 더 걸릴지 알 수 없는 것을 당장 올해 가을이 된다고 하는 사람들 치료에 쓰일 수 있고, 난독증해결에도 쓰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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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일부 잘난 사람들이 효과가 없다': 전에 인용되었던 기사 말씀하시는 거죠? 숙제입니다. "효과가 없다"와 "부작용이 있다"의 차이점은? 그리고 이때 말하는 줄기세포는 동물의 줄기세포일까요? 인간의 줄기세포일까요? 쥐의 줄기세포라면 사람한테 넣을 일이 없겠죠?

보통 사람들은 한 문단에서 '줄기세포'라고 여러번 지칭을 했을 때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같은 것으로 본답니다. 따라서 난독증이 없다면 ㅡ,.ㅡ;;님이 말한 줄기세포를 인간의 줄기세포라고 받아들이는게 자연스럽거든요?

ㅡ,.ㅡ;; wrote:

님은 아직 난독증을 치료안하신듯..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당연히 동물의 줄기세포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인정하지도 않은것을 보도하나..자신의 잡지에 실어준다는건 어느정도 믿는다는뜻이지.30년이상걸린다는소리는 물론 연구에실패한사람의 말이겠죠..
남의말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땐 항상 잘 읽어보시고 쓰셔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이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꽤 유명하신 문신용 교수라는 분이 의사연수교육에서 "임상에 시도해보는것 조차도 약 20년 내지 30년이 걸릴것이라고 말씀" 하셨다고 하네요. (혹시 잘못된 정보라면 알려주세요) 아, 이 분은 실패한 교수시군요.

그리고 어제 제가 '테라토마'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여쭤봤는데 무시하셨죠?

어려가지 숙제와 질문을 하셨군요..
제가 대답하기전에 저도 질문하나할께요...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숙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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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m의 이미지

jongwooh wrote: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는 '처녀생식일지도 모른다' 인데 브릭에가서는 '역시 처녀생식이었군' 이게 되버리면 도대체 그 밖에서 보기엔 자가발전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대의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타당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100% 처녀생식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jongwooh wrote: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kldp 사람들이 pc나 리눅스에 관심이 많아서 더 많은 지식을 가졌다 해서 kldp가 컴퓨터 과학자들의 모임이 아니듯, 브릭이 생물학 과학자들의 모임이라고 할수는 없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브릭은 정부가 돈 대서 만든 바이올로지 연구 포털 사이트입니다.

브릭에 올려진 글들 한번이라도 보셨나요? 대부분 머리말에 자기전공 붙이고 글올립니다. 연구포털사이트이니까 전공관련자들이 더 많이 모여서 글 올리겠죠. 제가 그런사람들의 글을 보고 판단하는 거지 브릭의 공식적 입장 뭐 이런것도 없지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jongwooh wrote:

브릭 게시판을 애용하는 일부 사람들이 논문의 사진이 겹친걸 찾아낸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깎아내리는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일반인이 잘 알 수 없는 사진과 DNA핑거프린트 자료의 문제'를 찾아낸 사람이 있다 해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과학자 집단이라고 보시는건 마치 황박사가 줄기세포 전문가로 과대포장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황박사는 클로닝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러야 할 사람이지 스템셀 스페셜리스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논문자료에서 밝혀진 조작의 상당부분은 브릭에서 제기한 것과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릭에서 논의되는 내용중에서 신뢰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jongwooh wrote:

위에 다른분 글 쓴거 보니 조사위가 처녀생식이 아니어도 책임질 필요 없다는 견해도 있는데 만약 그것을 포함해 어떤 부분이라도 잘못되었다면 어떤 책임을 질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잘못된 결론을 내놨다면 교수직을 사임이라도 할까요? 저는 그렇게 안 보는데요. (평소 의사들이 의료사고 책임에서 얼마나 잘 도망가는지를 모르시나본데...)

저는 특히 그 처녀생식 가능성 언급때문에 그 조사위 사람들이 '전혀 책임을 질 준비가 되지 않은' 개념없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책임질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처녀생식임을 입증하든가 아님을 입증하든가 해야지, 무슨 조사위가 의혹제기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습니까?

서울대 조사위가 밝혀낸 근거들의 많은 부분이 나중에 피츠버그대가 밝혀낸 것들하고 비교하게 될 것입니다. 일치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면 서울대의 검증능력은 의심될테고, 그것은 곧 서울대의 과학적 능력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질 것이고, 앞으로 서울대에서 나왔거나 나온 논문들에도 영향을 미칠것 입니다. 따라서 서울대 조사위는 이런 부담감을 안고 검증을 했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책임감있는 단위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입니다. 처녀생식가능성언급이 불필요한 조사였지만 위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일단은 신뢰하는 것이고요. 논문조작의 판단여부와는 관련이 없지만 나중에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해서 처녀생식인지 아닌지 가려보는것도 의미가 없지는 않겠네요.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도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가 가능하며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마당에.. 우리나라 일부 잘난사람들은 효과가 없다는등.. 엉뚱한소리하네요.. 그말하는사람 줄기세포 연구한번이나 해본사람이 말하면이해나하지..

'일부 잘난 사람들이 효과가 없다': 전에 인용되었던 기사 말씀하시는 거죠? 숙제입니다. "효과가 없다"와 "부작용이 있다"의 차이점은? 그리고 이때 말하는 줄기세포는 동물의 줄기세포일까요? 인간의 줄기세포일까요? 쥐의 줄기세포라면 사람한테 넣을 일이 없겠죠?

보통 사람들은 한 문단에서 '줄기세포'라고 여러번 지칭을 했을 때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같은 것으로 본답니다. 따라서 난독증이 없다면 ㅡ,.ㅡ;;님이 말한 줄기세포를 인간의 줄기세포라고 받아들이는게 자연스럽거든요?

ㅡ,.ㅡ;; wrote:

님은 아직 난독증을 치료안하신듯..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당연히 동물의 줄기세포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인정하지도 않은것을 보도하나..자신의 잡지에 실어준다는건 어느정도 믿는다는뜻이지.30년이상걸린다는소리는 물론 연구에실패한사람의 말이겠죠..
남의말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땐 항상 잘 읽어보시고 쓰셔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간줄기세포라고한적도 없고. 이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꽤 유명하신 문신용 교수라는 분이 의사연수교육에서 "임상에 시도해보는것 조차도 약 20년 내지 30년이 걸릴것이라고 말씀" 하셨다고 하네요. (혹시 잘못된 정보라면 알려주세요) 아, 이 분은 실패한 교수시군요.

그리고 어제 제가 '테라토마'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여쭤봤는데 무시하셨죠?

어려가지 숙제와 질문을 하셨군요..
제가 대답하기전에 저도 질문하나할께요...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숙젭니다.

현재 '난독증'이라는 의심을 받고 계신데,

Quote:
"효과가 없다"와 "부작용이 있다"의 차이점은? 그리고 이때 말하는 줄기세포는 동물의 줄기세포일까요?

이 문제에 바르게 답하시면 님이 난독증일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의 의심을 일거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대신 다른 비난을 (악의적으로 왜곡을 한다던가, 비겁하다던가..)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ㅡ,.ㅡ;;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논의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사실을 모르고 계시다는 의심이 자꾸 생깁니다. 그래서 "테라토라"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바르게 답하시면 줄기세포의 효과와 실용성을 논의할 때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인 사실은 알고 있다고 인정해드릴께요.

제가 왜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어려가지 숙제와 질문을 하셨군요..
제가 대답하기전에 저도 질문하나할께요...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숙젭니다.

현재 '난독증'이라는 의심을 받고 계신데,

Quote:
"효과가 없다"와 "부작용이 있다"의 차이점은? 그리고 이때 말하는 줄기세포는 동물의 줄기세포일까요?

이 문제에 바르게 답하시면 님이 난독증일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의 의심을 일거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대신 다른 비난을 (악의적으로 왜곡을 한다던가, 비겁하다던가..)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ㅡ,.ㅡ;;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논의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사실을 모르고 계시다는 의심이 자꾸 생깁니다. 그래서 "테라토라"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바르게 답하시면 줄기세포의 효과와 실용성을 논의할 때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인 사실은 알고 있다고 인정해드릴께요.

제가 왜 인간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난독증은 저를 비방하려고 뒤집어쒸운 수준낮은말이란걸 아시죠?
물론 님도따라하시면 님도똑같은수준이되요..

아직 제질문(숙제) 안하셨군요.. 숙제부터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인간도 모르는데 테라토마 (위에님글 테라토라 오타입니다.)에관한말을 하면 님이 알아들을까요..

참고로 전 님한테 인정받고 싶은하등의 생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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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http://news.paran.com/sdiscuss/newsview.php?dirnews=105811&year=2006&theme=1031

Quote:
[사회] "배반포 복제배아 확립 평가절하 안돼"
[매일경제신문] 2006-01-17 10:08
국내 최초로 인간 배아를 복제한 경희대 이보연 교수는 "황우석 교수의 배반포 복제배아 확립을 평가절하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복제 배아 연구는 난자가 인간 개체로 크는 메커니즘을 밝히는 학문적 가치가 크다며, 배반포 단계까지 확립한 곳은 황 교수팀 이후에도 영국 뉴 캐슬대 한 곳이 전부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아직 임상적 안정성을 입증받지 못해 체세포 복제 연구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맹목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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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정진웅의 이미지

근데 궁금한게 한개 있습니다..
논문에서 그림이 중요한가요?
text의 내용보다..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논문에서 그림 찾는 사람들 보면 왜 그림 중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에서 논문 가짜라는걸 찾았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제가 공부하는 분야는 CG입니다.
그림도 중요하지만..글의 내용보다는 신용하지 않습니다.(즉 글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림이 잘 나오면 좋겠지요.)
만약 눈문에 나와있는데 그림이 잘못돼었다고 신고 했습니다.
(보통 그림에서 잘못 돼었다고 하면 대부분 논문이 가짜라고 하기에 물어 봅니다)

그런데 그림이 잘못돼었다고 해서 가짜 논문이라고 돼어있는데 다른 연구하는 사람이 그림말고 그 논문의 글대로 해서 연구 성과를 얻었다면.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질문은 논문에서 글, 그림 어떤걸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다른 분들의 의견도 알고 싶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논문에서의 그림은 글에 대한 보충이미지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거든요. 전 박사나 연구원도 아니고 그런쪽의 논문은 보질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논문의 본질은 그림이 아니고 글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질문을 던저 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근데 궁금한게 한개 있습니다..
논문에서 그림이 중요한가요?
text의 내용보다..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논문에서 그림 찾는 사람들 보면 왜 그림 중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에서 논문 가짜라는걸 찾았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제가 공부하는 분야는 CG입니다.
그림도 중요하지만..글의 내용보다는 신용하지 않습니다.(즉 글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림이 잘 나오면 좋겠지요.)
만약 눈문에 나와있는데 그림이 잘못돼었다고 신고 했습니다.
(보통 그림에서 잘못 돼었다고 하면 대부분 논문이 가짜라고 하기에 물어 봅니다)

그런데 그림이 잘못돼었다고 해서 가짜 논문이라고 돼어있는데 다른 연구하는 사람이 그림말고 그 논문의 글대로 해서 연구 성과를 얻었다면.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질문은 논문에서 글, 그림 어떤걸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다른 분들의 의견도 알고 싶습니다.


어떤 걸 중요하게 여기느냐가 아니라, 그림을 붙여놓고,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식으로 논문은 진행됩니다. 이런 식이죠. "그림 3. (a) 에서 볼 수 있듯이, 스키드 마우스에 주입한 배아줄기세포가 인체 뼈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거라든가 ... "표 1. (b) 에 있는 것처럼 다이아몬드 기판 성장에서 몰리브데니움과 철이 티타늄이나 텅스텐에 비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논문은 진행됩니다.
즉, 그림없이, 어떤 수식으로 쭉 연결되거나, 글로 쭉 설명하는 논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저런 식으로 그림이 들어간 다음에 그 그림이나 표를 설명합니다. (그 반대도 있습니다. 말로 쭉 설명하고나서 마지막에 "이러한 것을 표 1.(a) 로 정리하였다." 이렇게 하는 거죠.)그렇기 때문에, 그 그림이나 표가 틀렸다는 얘기는 논문 자체가 틀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글이 틀렸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편집상의 실수로 원래와는 다른 그림이 붙었다거나, 글을 잘못 썼다든가 하면 재빨리 고쳐야겠지요. - 근데, 대개 논문 작성한 사람이 찾아내는 경우보다 옆에서 지나가면서 쓱 보다가 '어 이거 그림이 이상한데 ?'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희한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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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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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근데 궁금한게 한개 있습니다..
논문에서 그림이 중요한가요?
text의 내용보다..더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논문에서 그림 찾는 사람들 보면 왜 그림 중복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에서 논문 가짜라는걸 찾았다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제가 공부하는 분야는 CG입니다.
그림도 중요하지만..글의 내용보다는 신용하지 않습니다.(즉 글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림이 잘 나오면 좋겠지요.)
만약 눈문에 나와있는데 그림이 잘못돼었다고 신고 했습니다.
(보통 그림에서 잘못 돼었다고 하면 대부분 논문이 가짜라고 하기에 물어 봅니다)

그런데 그림이 잘못돼었다고 해서 가짜 논문이라고 돼어있는데 다른 연구하는 사람이 그림말고 그 논문의 글대로 해서 연구 성과를 얻었다면.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질문은 논문에서 글, 그림 어떤걸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다른 분들의 의견도 알고 싶습니다.

논문이 가짜라는 의미는 두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논문이 소설일 경우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죠.
두번째는 논문의 전체 내용은 사실이나 데이타가 부풀려진 경우입니다. 이 때에는 얼마나 부풀렸느냐가 문제거리입니다. 이를테면 줄기세포를 100개 만들었다고 보고했는데 실은 90개였다. 이건 그냥 데이터 부풀리기겠죠. 그리 큰 문제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논문의 전체 내용에 영향을 줄 정도의 데이터 조작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100개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는데 실은 10개였다. 그러면 학자의 도덕성을 의심받을 정도의 논문 조작이 되겠죠. 그러면 논문 전체 내용도 의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황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은 첫번째 경우와 두번째 경우가 복합적(소설+데이타조작)으로 섞여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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