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도 흩뿌리는 눈을 넣으셨던데, 예전 생각나는데는 창 밖에 내리는 눈을 보는 것이 최고인 듯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10년에 한 번 꼴로 1분 쯤 내리는 눈을 볼까 말까 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오늘 부로 베릴의 svn trunk에 snow 플러그인이 들어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0.1.4 버전에 포함되어 발표가 될 겁니다. 소스는 여기서 보시면 되고, 제게 특기할 만한 것은 snow 코드는 꽤나 많이 저도 코드를 더한 것이라 보고 있으면 꽤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베릴의 svn 트리를 받아보시는 분은, 오늘 아침에 (제 시간 기준입니다.) 트리에서 2개의 모듈 디렉토리가 삭제된 것을 아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beryl 프로젝트에서 svn 트리에는 GPL 코드만을 호스트 하겠으니 LGPL로 하겠다던 beryl-python 모듈 개발자의 코드는 개발자 간의 대화 몇 마디로 자삭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beryl 프로젝트에서는 별도의 python settings 모듈을 만들어서 beryl-settings의 사용자 편의 프론트엔드를 만드는데 사용을 하게끔 코딩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름은 Feisty Fawn 입니다. 제멋대로 해설을 하자면 (공식적인 입장은 "combination of courage and restlessness"란 의미랍니다.) 뿔이 근질거려서 공격적인 되가는 그렇지만 아직은 어린 사슴 쯤이 되겠습니다. 이전의 버전 번호에 붙여졌던 마스코트식의 동물들보다 덩치가 커진 것을 표현하지만 험난한 세상의 경쟁에는 어린 사슴이란 뜻인가 봅니다. (2~3년 후에 J나 L로 시작하는 이름이 무엇일까가 그 때의 상황과 함께 궁금하게 하는 작명순입니다.)
I remember seeing something like this (a video search engine for the german parliament) at the Fraunhofer Institute in Germany a few years ago, but they were, ehm, 'cheating' by correcting the speech recognizers with human-generated trascripts and they needed a special client to access the database. This one is completely automated. No human intervention. And, best of all, works with your browser, has a simple google-like textbox, shows you the contexts around what you searched for in a clickable timeline view and does a karaoke-like word highlighting when the part of the video you selected is playing.
이전 버전의 우분투를 쓰다보면 backport 저장소는 이름만 있고 실제 패키지가 들어오는 경우는 극히 적었습니다. 백포트 패키징을 하는 패키지 관리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어서 그랬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니 저 같은 경우는 자연히 베타 이전에도 개발 버전의 저장소를 탐내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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