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ko의 메일링에 현재 (3월13 ~3월17) 런던의 모처에서 우분투의 전담 지역화 스프린트팀이 CJK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우분투 사용자를 위한 지역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글을 쓰고 개발팀의 메일을 첨부하기도 하였지만 그 간 진행된 사항을 알려 드리고, 몇 가지 사항에 대한 정보와 도움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로 이 글을 씁니다. 스프린트 작업의 목적은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모든 것(?)이 설치시 해결이 되고 별도의 사용자 설정이 필요하지 않도록 하자는 데에 있습니다.
"In a post at the linuxcaffe blog, he tells the story of a young Rwandan girl who saw the shop's marquee promoting Ubuntu Linux, came in to inform them that Ubuntu 4U meant "free for you" in her language, and walked out carrying her very own official copy of Ubuntu."
GNOME과 KDE에서 합의를 하여 그 동안 Freedesk에서 진행해 왔던 리눅스 데탑의 공통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Portland Project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결과는 2006년말에 발표 예정인 LSB 4.0에 포함을 시키는 것으로 하고, 내년 5월에 다시 모임을 가질 계획이라는군요.
현재 21개의 위키들에 대한 기능 비교를 matrix로 보여주는 싸이트 입니다.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인지 아직 포럼에는 글이 쌓인게 없기는 하지만 내가 필요한 위키가 뭘까하는 것을 간단히 체크해 보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이런 것은 보통 위키에 한 장 정리하고 말 내용인데도 이렇게 싸이트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가 신선하군요.)
대표적인 위키들이 다 있기는 하지만 모니위키 기능표가 빠진 것에 반쪽짜리라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제가 벌써 버그 리포트를 두 개를 해서 아무래도 여기에 공유를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버그 모음집을 열어 봅니다. 저는 i386이고 데탑으로 사용 중이며, 앞으로 4개월 정도 이 글타래 답변을 다는 일이 아주 아주 적었으면 하는 기대로 시작을 합니다. (브리지 때 잠깐 열었던 글타래에 저도 도움이 된 것들이 있어서 다시 해봅니다.)
우선, 엊그제까지 있었던 gksudo가 암호를 입력받으면서 hang되는 건은 업데이트 된 패키지가 나와 해결이 되었습니다.
며칠전 1.1.10이 발표가 되었고 이달 말까지 1.2 발표를 위해 Windows.Forms를 .NET 1.1 API를 써서 구현을 하고 세달 정도 테스트를 하겠다는 언급이 있군요. 2.0 API의 완성은 지금 진행 중에 있지만 언제 완료가 될지는 약속하지 못한다는 말도 장황하지만 짧게 말을 했고요.
MonoDevelop은 이클립스의 플러그인 구조를 채택을 해서 재 컴파일 없이 컴포넌트를 인스톨 할 수 있게 개발 중이라고 하고, Glade3는 Stetic이 쓸만해지면 그것으로 대체가 될 듯 합니다.
dapper에는 scim을 기본 입력기로 하자는 이야기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메일이 있어 인용합니다.
Quote:
So far I haven't heard of anybody working on Korean input though. I sadly know very little about how Korean input works, but surely we are going to make sure that it also ROCKS,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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