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터푸한 쥐!
이웃에 살고 있는 쥐 세 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한지 격론을 벌이고 있었다.
첫번째 쥐가 앞에 있던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더니
빈 잔으로 식탁을 탁 내리치며 말했다.
"난 말이야, 쥐덫만 보면 거기에 벌렁 눕고 싶더라고,
그런 다음 미끼로 쓰인 치즈 덩어리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 쥐가 바로 나야."
이 말은 들은 두 번째 쥐가 럼주를 두 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벽에 빈 잔을 던져 박살낸 뒤 첫번째 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