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하지 않게 선생님하고 싸우게 되었음둥-_-
사실 싸운건 아니고 서로 말하는걸 이해를 잘 못해서
계속 쌓여왔던게 한꺼번에 터진거 같은데...
선생님이 갑자기 화를 내길래 당황해서...
제 입장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네요.
여기온지도 어언 1년 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복잡한건 제대로 말하지를 못한답니다 -_-;
원래 그 선생님도 그럴 의도는 아니었던거 같구...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폭발한 듯.....
제가 원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성격에다
아... 속이 뒤집히고.. 꼬이는 이 고통...
죽기 위해 마셨거만...
남는건 이런 고통뿐이라니...
얼마나 마셔야 죽는건지 원...
깨질것같은 머리... 흑흑...
그냥 차라리 날 주기... 엉엉
무쟈게 아프네....
다행히 출근은 했다...
와서 잤지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