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우연히 아파치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why apache is free?란 글이 있더군요. 대충 읽어보니
http 는 범용적인 프로토콜이므로 한 회사가 독점하면 여러 사람이 모여드는
웹이라는곳의 가치가 떨어지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고 저는 이렇게 이해 했습니다.
조금 다르게 해석하자면 다른 사람이 부자가 되기 배아프니까 우리가 뭉쳐서
막자? 조금 극단적인 생각이 들긴 했지만요..
물론 linux도 마찬 가지이겠지만, 그럼 아파치 만드는 사람들은 뭘로 먹고
이선희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고등학교 2학년때쯤인 걸로 기억합니다.
집이랑 학교간의 거리가 멀어서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학교 도서관에 남아서
공부를 조금 더 한 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좌석버스에 올랐는데
그때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그날 특별한 일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생각이 생생합니다.
다음 사이트에 있는 김완섭씨의 일본을 존경하는 마음이라는 카페에 들렀다가
하두 욕이 많길레 저도 몇자 끄적거린다고 2시간동안..ㅡ,.ㅡ...끄적거렸눈데..
결국 막 저장시키려는중에 다날라 갔네여..이제 다시 적을 힘도,.없구.
게시판가보니 엄청난 반응이더군염..전 몇분동안 남의 글 읽는동안 그렇게 많
은 욕들이 저의 머리속을 헤맨적은 처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