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들을 남들 모두 부러워하는 S대 법대에 보낸 엄마입니다. 모두들 제 소개에 귀가 솔깃해지겠네요. 모두 절 부러워하는 것을 보니 제가 아들을 잘 키웠나 봅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아들을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많이들 묻곤 하지요.
하기야 매일 아침 TV에서 떠드는 내용이 다 그런 거 아닙니까? 근데 정부나 미디어에서 하는 말을 절대 믿지 말아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꼴이 그냥 맡겼다가는 아이를 망치기 꼭 좋은 짓만 하지요. 아이의 미래는 엄마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는 아이 장래 설계를 이미 오래 전에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제 적어도 절반은 실현한 듯합니다.
지난번 cibrran 님이었나... 추천해 주셨던 http//www.tek-tips.com
에 가서 안되는 영어로 좀 활동을 했더랍니다. (제 아이디는 greatkingrat
입니다. ) 거기서 느낀 건 거기에서 답변해주는 프로그래머들 중에도 지존
프로그래머는 별로 없다... (당연한가.) 저도 몇군데 포럼에서는
This Forum's Top Experts 중 한사람으로 올라가더랍니다... 한 몇일
하다가, 요즘은 답변하는 게 (게다가 영어로) 별로 쉬운일도 아니고 시간도
꽤 뺐겨서, 별로 글 안올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