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확히는 너무 일찍 일어난게 아니라.. 동영상 몇개 다운 걸어놓구 잠깐 눈을
붙인다는게 그만... 불켜놓구 옷도 안 벗구(? --*) 그냥 침대에 엎어져 버린 것이다.
지금 막 눈을 떴는데.. 정신이 없다. 지난밤 23시까지의 기억은 있는데.. 집에 오셨던
손님들이 다 언제 철수하셨는지도 모르겠고, 남은 건 맥주병들과 안주꺼리들, 그리고
정겨운(?) 화투짝 한 세트 뿐이다. 음.. 인사라도 했어야 되는데.. 쩝쩝, 낙지말랭이..
거참 맛있네.. 쩝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