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D.O.C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비애라는 곡...
비가와 잠도 안 와 이럴 땐 정말 너 생각이나...
그러다 북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자꾸 그 애 생각이납니다. 전화기에 손이 갑니다.
그 애가 받았지만 끊어버렸네요.
여자들은 왜 그리 친구를 좋아하는지...?
옆에 두고 친구로 보기엔 제가 너무 힘들거 같아...
거절했습니다. 어쩌면 저에 대한 마지막 예의로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그 말에 더 화가 나네요.
이젠 잊으려 노력합니다.
1일 김
2일 김밥
3일 김밥김
4일 김밥말이
5일 김밥을볶음
6일 김밥말려볶음
7일 김밥훔쳐서볶음
8일 김밥내용빼서볶음
9일 김밥던져서받아서찜
10일 김밥지지고볶아양념함
11일 김밥볶아던져받아쪄무침
12일 김밥말려볶아또말려또볶음
13일 김밥던져받아볶아또던져받음
14일 김밥말이던져못받아떨어진것찜
15일 김밥내용빼다시말아또빼또말아찜
16일 김밥삼켜뱉아볶아삼켜뱉아무쳐말림
17일 김밥볶다실수해서무쳐져서다시볶아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