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 3학년 재학중인 전산 전공자인데요..
진짜 무언가에 완전히 가로막힌 느낌이 벌써 1년째네요..
2학년 1학기 자료구조 배울때까지만 해도..정말 프로그래밍도 재미있고
해서 전산관련된 책은 살 수 있는건 사서 다 독파하고
그외 빌려볼수 있는 책은 모조리 다 빌려보고 했는데..갑자기 어느날인가
부터 의욕도 떨어지고 공부도 뜻하는데로 안되고...
더군다가 학교 커리큘럼이라던지..교육질이 너무 실망감만 안겨주면서
(지방대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게 더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