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제 생일이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자축의 글이나 올리려했는데
육군 참모총장이 오는 관계로 평소보다 4시간이나 일찍 출근하라는
엄명이 떨어져(상근예비역이라 1년의 현역생활 마치고 출퇴근 중..^^)
아침을 먹곤 8시에 바로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고나서 퇴근하니.... 이미 생일이 지나가버렸군요...T_T;
이런 황당한 경우가...흐흑~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건 아침에 미역국이라도 먹고 출근했다는거...
아~ 군이 싫다...빨리 제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