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에서 하는 에릭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원래 15만원을
내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일종의 도강(?)을 했죠.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들어가서 통역없이 겨우겨우 듣고 왔습니다.
통역해주시는 분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약간의 지연이 있었습니다.
기조연설 비스무레 하게 한 마크화이트 레드햇
부사장의 강연을 듣고 나서(화이트의 강연을 들으니까 레드햇이
모든 걸 다하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레드햇 6.2에
포함된 기능들을 설명하면서 레드햇의 미래를 설명하더군요.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자유를 주자는 것입니다." 15일 오후 `글로벌 리눅스 2000'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리눅스의 거장인 러처드 스톨만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 회장이 나와 `그누(GNU)프로젝트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