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x년도...
서로 아껴주고 감싸주고 싶어하는...
"그녀"라는 여자와 "그대"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몸이 약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그녀"는 아팠습니다...
그런 "그녀"를 "그대"는 간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결국 눈물을 흘립니다...
"그대"는 "그녀"를 위해 해줄것이 없습니다...
그걸 아는 "그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대"는 "그녀"를 재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그치고... 잠이 들것 같습니다...
숨소리조차 나지 앉는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