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공장 자동화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C/C++/VC++등을 사용할줄 압니다.
하지만 언제나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늘 남들한테는 잘 모른다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사장이 웹쪽일을 하라고 합니다.
APM연동으로 싸이트 하나 만들어 오픈 했습니다.
이제는 저장 DB를 오라클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것도 2주만에 모든 DB 이동다하고
싸이트 오픈 하랍니다.
능력을 평가 하겠다고 다그칩니다.
정말 돌겠습니다.
DB는 학교에서 다룬 SQL 꽁다리가 전부인데
튜닝까지 다 하랍니다.
그리고 컨텐츠는 ActiveX로 만들어서 끼워넣으랍니다.
정말 숨 한번 크게 쉴수 없습니다.
영업사원들은 와서 매일 쪼읍니다.
왜 게시판에 이런 기능이 없느냐?
왜 페이지 링크가 하나 빠졌느냐....
디자이너가 부럽기도 합니다.
윈도그 쓰다가
리눅스 첨 써봤습니다.
6개월 주무르고 C++ 컨텐츠부터 DB까지 다합니다.
근데 잘하는게 없습니다.
파워유저..고수..그루..위저드..삽질맨..닭질맨..
해커..등등등등..컴퓨터를 어느정도 하는사람이
라면 한두개는 달고있을 타이틀이지만(아아 그루나 위저드라면 좀 이야기가 다르지만)
뭐 제생각엔 .. 실력이란건 내공인듯 합니다.
켄신이 나무막대기 들고 나무를 패며 폭포수
밑에서 스승에게 패대기 쳐지면서 배운 비천어검류..
근데 방향이 설정안된,동기없는,마냥 돈벌고 싶어서라는 취지를 가진 내공쌓기는 그렇게 사는데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여러개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를 파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필요하구요..
제경험에 비추어볼때 하나를 파다보면 컴터라는게 결국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하게 되더라구요..
리눅스만 보더라도 커널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방대한 영역으로 존재합니다. 간단한
hello world부터 프로세스 스케쥴링까지
사실 이모든걸 혼자서 다할수도 없지만(한다면
그런 사람을 천재라고 부르면 되겠죠- .-
) 이걸 다할수 없기 때문에 각분야를 잘하는
사람끼리 상호작용에 의해서 나온 걸작중에
하나가 리눅스라고 봅니다..
말이 좀 헛돌았지만..진짜 개발자의 길은...
애인에 심취하듯이,또는 애인을 능가하는 감정으로 한 분야를 대하고 계속 파는겁니다.
하지만 파면서도 자기가 이걸 왜파는지에 대한
물음은 계속 가져야 겠죠..자신이 확신이 들고
후회가 없을때 지존이 된 자신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래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서 사회에 나오면 프로그래밍을 해서 고수가 되고 싶었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상황이 좋지는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는 프로그래밍의 \"고수\"가 경제적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방면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고, 그 중 하나의 특기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고수\"가 된다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 다른 분들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 외국에서 만들어진 오픈 소스 코드를 한번 보시면 다방면의 특기를 살린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를 알 것입니다.
리눅의 커널은 방대하니까 제껴 두고라도, 리눅의 기본 커멘드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ps, ls 같은 것들이 얼마나 고수준의 프로그램인가요. 아니면, ps, ls 같은 것들이 시스템 관련된 부분들이니 apache 같은 것들을 볼까요? jserv 같은 것들의 소스를 한번 보시면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러한 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고수다. -
프로그래밍의 \"고수\"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대접을 받는 - 특히 경제적으로 - 개발자,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이고 학구적인 탐험가적 기질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합니다.
\"침묵의 함대\"에서 가이에다의 독백이 떠오르는 군요 \'사람들은 내게 배우의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
아마, 사회에서 인정받는 \"고수가 아닌\"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배우의 자질이 필요할 것입니다. 팀원들에게는 훌륭한 리더로써의 모습을, 고객들에게는 훌륭한 개발자로써의 모습을, 관리자들에게는 능력있는 사원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요.
하지만, 정말 \"고수\"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그러한 부분을 과감하게 버리셔야 할 것입니다. 사실, 사회에는 많은 \"고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요즘같은 디지탕 시대에는 더욱 그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어려운 이야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40대 초반입니다.생산라인에서 생산기술, 영업, 마케팅,그리고 H/W 개발, 이제 리눅스로 S/W쪽으로 맴맴 돌고 있지만, 한가지 느끼는 건 지금의 프로그래머들에게 장래가 불투
명하게 조명되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장인기질을 가지는 전문직과 사뭇 같은듯
하면서 가장 변화가 빠른 직종이고,
상당한 정신적 에너지가 요구되고,
그 출력물에 대한 지속적 가치를 유지하기
힘든-누구나 그러하듯, 여기저기 모망과
무단 복사와 같은- 것이지요.
젊은 두뇌에 가장 어울리는 직업인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고 정신적 집중력이 떨어지는
나이에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기는걸
느낍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
되고, 다양한 인간관계로 연결되어 더욱
사회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껏 경험해온 모든것이 상당한
문제 해결의 밑거름이 되고 있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가의 길(?)을 제시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의글, 좀 건방진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우선 이것 저것 살펴보세요..
정말 컴퓨터의 세계는 너무나 공부할 것이 많습니다.
(C프로그래밍 문법좀 아는것?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말을 할줄 아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시를 쓰고
소설을 쓰고 역사를 논할줄 아는것이 중요한겁니다.)
연봉이 얼마고, 자신이 과거에 뭤을했고..
그런것이 뭐가 중요합니까?
꾸준히 공부해서 자신이 할 줄아는것, 이해하는 것을
늘려나가는 것이
한국과, 여러분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개발자가 시스템 어드민이나 튜닝, 디비 튜닝까지
해야 할까요, 어셈에서 DCOM까지?
그 광대한 영역들을 다 쫓아가려면 아마도 책 읽느라고
키보딩할 시간도 나지 않겠죠? - 영원히...^^
개발자가 슈퍼맨은 아니죠.
자기 주종목 외에는 월간 잡지에 나오는 기술들에
대한 추상적 구현 정도만 이해하여도 족하지 않을까요?
자바 언어 하나만 봐도 그렇습니다. 자바를 제대로
할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할까요?
기본적인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등등은
기본으로 깔구 들어가야 할 것이고, 가상 머신만 던져
주면 알아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사용할 정도로 자바
구현을 꿰어야 하고, 또 가상 머신 자체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C 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것과 컴파일러론 등에
달통해야 하고... 요런 것들은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것이고 그밖에 응용 영역으로 들어가면 또 한도 끝도
없죠...
이런 개발자도 드문 판에 거기다 디비 튜닝까정
해야 한다면... 디비는 종류도 많고 손때를 많이 타는
분얀데... 이건 정말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아... 거기다 박봉이라...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돈을 풍족하게 주고 일을 적게 할수
있는 데를 필사적으로 찾아야죠.^^ 그래야 자기 소스에
만족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겠죠.
암... 프로그래밍도 분명히 창조의 작업이긴 하지만
종교도 아니고, 예술도 아닙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95% 이상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 무에서
창조하는, 혹은 창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죠.
프로그래밍을 너무 종교적으로, 예술적으로 받아들이면
완전주의에 빠지고 맙니다.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프로그래밍은 공학입니다. 공학이 아니라면 좀 고급의
취미일 뿐이죠. 어느 경우든 예술도, 종교도 아니죠.
한국이 잘 될려면? 개발자가 디비, 시스템, 심지어
html까지 다 만져야 하는 현실이 개선되어야 겠죠.
(뭐 이렇게 까지야^^)
끊임없는 계발이 필요한 직업이니 만큼 풍족한 돈과
시간을 제 때 투자해 줄 줄 아는 고용주가 많이 나아야
겠죠.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thedee님도 저와 같은 생각
이실겁니다.)
첫째로, 한우물만 파자!(thedee님 말씀 맞죠?)
=> 동감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java 문법만 알아가지고서는 컴퓨터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인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등등은
기본으로 깔구 들어가야 할 것이고, 가상 머신만 던져
주면 알아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사용할 정도로 자바
구현을 꿰어야 하고, 또 가상 머신 자체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C 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것과 컴파일러론 등에
달통해야 하고... 요런 것들은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것이고 그밖에 응용 영역으로 들어가면 또 한도 끝도
없죠...\" 입니다.
즉, 그 한우물(자바)을 잘 하기 위해서는 위의 것들이
필요합니다.
둘째, 거기다 디비 튜닝까정 해야 한다면...
=> 자바로 일 하시다보면 대부분 \'인터넷\'과
관련된 일일것입니다.
튜닝까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디비이용을 하실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JDBC겠죠..)
그런데 JDBC를 보세요, DB를 모르고, DB특성을
모르고 과연 그 우물에서 최고가 될수 있을까요?
셋째, 컴퓨터 관련일을 하시다 보면, \'하나\'만 가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정말로 한 우물만 파기로 결정하시고, 하나만
최고가 되자, 이 분야에선 1인자가 되자 하고
한번 해 보세요..
그 것을 파다 보면(넷트웍이면 네트웍,
디비면 디비, 운영체제면 운영체제..
또는 C면 C 또는 자바등..) 분명히 거기에는
다른 부분을 떠온 부분이나 다른 부분을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이용해야
결국은 하나의 \'일\'이 되죠.
위의 분야는 \'컴퓨터 시스템\' 이라는것의
분할(영역의 나눔)일뿐, 서로 상관없는 부분이
아닙니다.
DCOM만 공부하시고, CORBA는 모른다 하시면
DCOM에 대해 1인자가 되실수 있나요?
만일 사람들이 DCOM과 CORBA의 차이점을
물어온다면요?
그리고, DCOM을 공부한다는 것은 결국 \'분산객체\'
이론에 대한 공부일텐데, 이것은 CORBA도
마찬가지 입니다. 두가지가 다른 공부가 아닙니다.
제가아는 사람중에도 Visual C++은 아주 잘
아는 분이 있습니다.(대부분의 클래스는 거의
외우고 있더군요..)
제가 Unix나 Linux도 좀 써보시라고 권하니까
한우물만 파겠답니다.
그 사람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것 같습니까?
(vi쓸줄 모르고, Ftp도 알려줘서 알게 됬습니다.
HTML은 더군다나...)
지금 우리 회사는 인터넷 사이트를 하나 구축
중입니다. ActivX기술과, DB(MySql) 그리고
사용자 정보기록을 위해 LDAP을 쓰고
웹 페이지는 PHP와 HTML(JavaScript)를 써서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ActivX에 대해 잘 모릅니다.
MySql도 MySql만 파신분에 비해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이 프로젝트의 \'팀장\'이 되더군요..
(위의 Visul C하시는 분의 직급은 저보다
높고, 회사도 저보다 일찍 들어오신 분입니다.)
넷째, 넓게 파셔야 깊게 들어갑니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 문제가 되죠..
그러나 하나를 정말 필요할 정도로 잘 하실려면
결국 위에 말씀드린 \'이것저것\'을 아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다섯째,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 주세요..
하나를 제대로 아는것! 중요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임원\'급 엔지니어가
부족합니다.(일,Project는 많죠..)
저는 하루빨리 우리 정보산업계에, 이것저것
많이 아시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정말 어떤일에
책임이 주어 졌을때 그일을 담당하는 직원의
일을 헤아리지 못하는것과, 댁도 그 일을
이전에 해본것은 많이 다를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소위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PM은 할 수 있습니다.
PM : 즉 프로젝트 메니져죠... 그 위치는 개발자와는 조금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즉 개발자를 관리하는 관리자라고하 할 수 있겠죠...특히 SI쪽에서....
전 개발자는 이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랭귀지의 단위가 아닌 목적단위의 전문가가 개발자라고 생각합니다.
즉 Web이면 웹 CS면 CS CDMA면 CDMA Mobile이면 Mobile
그리고 각 요소들의 개발자라면 원리를 알고 구현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조금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꾸준한 물음과 답변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기반 위에서 Java나 C나 그런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지요. 랭귀지를 잘한다는 것은 Coder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묻고 싶은것은 과연 Web개발자라고 불리시는 분들이 rfc문서를 얼마를 보고 또한 POST와 Get의 차이를 얼마나 명확히 알고 계시며 또한 파일 업로드시에 Multi Mime은 어떻게 Control되는지.. 다른 라이브러리나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이 가능하신지 말입니다.
하하하 그런데요.. 결론은요....
어떻게 됬든.... program이 제대로만 돌아가면 됩니다.
저의 현재 상태를 보면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20대의 열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조금 더 쉽게 이해하죠 ^^
그리고 사용자를 조금씩 길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사용자에게 가장 편한 환경:
현재의 환경이 변하지 않는 것(-.-;)
우리의 임무:
그런 사용자를 조금씩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이끌고 가야
하는 것(한꺼번에 다해버리면 싫어하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완전히 새로운 환경으로 옮아갈수 있게
도와주는 것 - 옮겨간 환경이 보통은 더 나은 환경이죠
윈도의 UPGRADE 전략을 보면 위의 내용과 아마도 동일한 점을 발견할 것입니다.(사용자를 알고있다는 뜻입니다.) 조금씩 그리고 마침내 바꾸죠.^^
토론 내용을 보니까 우울한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회사에서 웹프로그램머고 웹서버도 직접 관리도 하지만 앞으로 2-3년후에 무엇이 되어 있을까 생각을 하면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새벽까지 오라클 공부를 하고 있지요.. 프로그래머는 생명이 길어야 5년이지만 DBA는 경력이 많을 수록 대우를 더 좋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
40대가 되었을 때 무엇 하나는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죠....
글쎄요...
이제 프로그램 간신히 감 잡고...
잘은 모르겠지만, 불편하지만, 나름대로 내 환경을 갖추고
리눅스를 쓸수 있게 된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도 우습지만...
제 경우 능력 판단이라는건 택도 없는 소리인것 같고....
그냥 할수 있는 일이면...
밤새고, 낮도 새고...그렇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과도 얻을수 있을것 같구요....
나이 30, 40에 어떤 모습일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제 바램은...
40대까지는 개발자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써주지 않겠죠?..
우리나라에선....
경력 5년정도면 팀장되고...
서른 중반 넘으면..프로젝트 매니저가 되고...
숙련 개발자 한명 쓰느니 차라리 경력 1~2년 개발자 4명 쓴다는...우리나라에서...그때까지 코더로 남는다는건 불가능하겠지만...
^^
정말 리눅스나 gtk같은 쓸만한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 낼 수 있다면,
분명 진정한 프로그래머이며 전문적이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작성한 코드 한줄 한줄에 장인정신이 살아서
숨쉬며, 잘 짜여진 스웨터처럼 사용자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진정한 프로그래머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능력이 내겐 얼마나 있는지를 보면
나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이상적인 소리겠지만요.
제가 정말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젊어서 머리 잘돌아갈때, 프로덕트 하나 개발하겠습니다. 아니면, 비스꾸무리 한거라도...(지금은 노가다 웹코딩하고 있지만..)
그리고, 매일 매일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들을 노트에 적어 놓겠습니다.(지금 조금씩 실천중)
나중에 어느정도 내공이 쌓였다고 생각하면, 책을 출판하는거죠.
글고, 늙어서 까지 프로그래머를 직업으로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할수도 없구요. 저같은 경우, 이제 점차 시스템 관리나 디비 관리쪽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나이들수록 노우하우가 쌓이는 업종이니)
리눅스나 유닉스나 기타 OS 든지 해당분야에서 전문 개발자라 함
리눅스나 유닉스나 기타 OS 든지 해당분야에서
전문 개발자라 함은 아마도 이런 사람이 아닐까요?
해당 오에스에서 특정 분야에 대하여 무리 없이 프로그래밍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요.
예를 들어서...
리눅스 작게는 파일 시스템과 커널 , 디바이스 , 그리고 프로세서간 통신에서 네트워크 통신에 관한 프로그래밍들중 하나는 반듯이 잘해야겠지요. 모두 잘하면 진정한 리눅스전문개발자가 되겠지요.
그리고 GUI플밍까지 하면 금상첨화이겠고,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파일포멧을 익히면 아주 좋겠지요. 파일포멧이라 함은 GIF , JPG , MP3 , 기타 등등등
그리고 각종 프로토콜(어케 보면 이건 네트워크 통신 포멧 이더군요)
을 알면 겁날게 없겠군요.
이건 리눅스 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마찬가지죠.
리눅스에서 잘하면 전문 리눅스 개발자의 캡이 되겠고,
윈도그에서 잘하면 전문 윈도그 개발자의 캡이 되겠고,
유닉스나 OS/2에서 잘하면 전문 유닉스/OS/2 개발자의 캡이 되겠죠.
이제 마지막으로 외국어 정도 되는 새로운 언어 Java나 코바라던가 등등등을 잘하면 귀하는 프로그래머의 최고지를 달성하지 않을까요?
이제 프로그래머로서 인정을 받으면 그 다음 단계로 가야겠죠.
(흠.. 난 언제 저 경지로 가쥐?)
(결코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그렇죠? 아닌가?ㅠ.ㅠ)
전 뭘해야 할까요?3년간 공장 자동화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C
전 뭘해야 할까요?
3년간 공장 자동화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C/C++/VC++등을 사용할줄 압니다.
하지만 언제나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늘 남들한테는 잘 모른다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사장이 웹쪽일을 하라고 합니다.
APM연동으로 싸이트 하나 만들어 오픈 했습니다.
이제는 저장 DB를 오라클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것도 2주만에 모든 DB 이동다하고
싸이트 오픈 하랍니다.
능력을 평가 하겠다고 다그칩니다.
정말 돌겠습니다.
DB는 학교에서 다룬 SQL 꽁다리가 전부인데
튜닝까지 다 하랍니다.
그리고 컨텐츠는 ActiveX로 만들어서 끼워넣으랍니다.
정말 숨 한번 크게 쉴수 없습니다.
영업사원들은 와서 매일 쪼읍니다.
왜 게시판에 이런 기능이 없느냐?
왜 페이지 링크가 하나 빠졌느냐....
디자이너가 부럽기도 합니다.
윈도그 쓰다가
리눅스 첨 써봤습니다.
6개월 주무르고 C++ 컨텐츠부터 DB까지 다합니다.
근데 잘하는게 없습니다.
저도 전문가 일까요? 쩝.........
파워유저..고수..그루..위저드..삽질맨..닭질맨..해커..등등등등.
파워유저..고수..그루..위저드..삽질맨..닭질맨..
해커..등등등등..컴퓨터를 어느정도 하는사람이
라면 한두개는 달고있을 타이틀이지만(아아 그루나 위저드라면 좀 이야기가 다르지만)
뭐 제생각엔 .. 실력이란건 내공인듯 합니다.
켄신이 나무막대기 들고 나무를 패며 폭포수
밑에서 스승에게 패대기 쳐지면서 배운 비천어검류..
근데 방향이 설정안된,동기없는,마냥 돈벌고 싶어서라는 취지를 가진 내공쌓기는 그렇게 사는데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여러개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를 파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필요하구요..
제경험에 비추어볼때 하나를 파다보면 컴터라는게 결국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하게 되더라구요..
리눅스만 보더라도 커널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방대한 영역으로 존재합니다. 간단한
hello world부터 프로세스 스케쥴링까지
사실 이모든걸 혼자서 다할수도 없지만(한다면
그런 사람을 천재라고 부르면 되겠죠- .-
) 이걸 다할수 없기 때문에 각분야를 잘하는
사람끼리 상호작용에 의해서 나온 걸작중에
하나가 리눅스라고 봅니다..
말이 좀 헛돌았지만..진짜 개발자의 길은...
애인에 심취하듯이,또는 애인을 능가하는 감정으로 한 분야를 대하고 계속 파는겁니다.
하지만 파면서도 자기가 이걸 왜파는지에 대한
물음은 계속 가져야 겠죠..자신이 확신이 들고
후회가 없을때 지존이 된 자신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니션의 헛소리~
진정한 프로는 자기가 보기에도 남이 보기에도 프로여야 합니다.리눅스
진정한 프로는 자기가 보기에도 남이 보기에도 프로여야 합니다.
리눅스 프로그래머, 아니 뭐든지,
내가 보기에 (써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면 나도 전문가 수준의 것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안녕하셔요, 전산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회사원입니다.
안녕하셔요, 전산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회사원입니다.
원래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서 사회에 나오면 프로그래밍을 해서 고수가 되고 싶었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상황이 좋지는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는 프로그래밍의 \"고수\"가 경제적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방면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고, 그 중 하나의 특기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고수\"가 된다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 다른 분들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 외국에서 만들어진 오픈 소스 코드를 한번 보시면 다방면의 특기를 살린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를 알 것입니다.
리눅의 커널은 방대하니까 제껴 두고라도, 리눅의 기본 커멘드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ps, ls 같은 것들이 얼마나 고수준의 프로그램인가요. 아니면, ps, ls 같은 것들이 시스템 관련된 부분들이니 apache 같은 것들을 볼까요? jserv 같은 것들의 소스를 한번 보시면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러한 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고수다. -
프로그래밍의 \"고수\"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대접을 받는 - 특히 경제적으로 - 개발자,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이고 학구적인 탐험가적 기질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합니다.
\"침묵의 함대\"에서 가이에다의 독백이 떠오르는 군요 \'사람들은 내게 배우의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
아마, 사회에서 인정받는 \"고수가 아닌\"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배우의 자질이 필요할 것입니다. 팀원들에게는 훌륭한 리더로써의 모습을, 고객들에게는 훌륭한 개발자로써의 모습을, 관리자들에게는 능력있는 사원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요.
하지만, 정말 \"고수\"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그러한 부분을 과감하게 버리셔야 할 것입니다. 사실, 사회에는 많은 \"고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요즘같은 디지탕 시대에는 더욱 그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고수가 한번 만든 것은 쉽게 복사되고 재생산될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재미없는 세상입니다.
정말 어려운 이야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40
정말 어려운 이야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40대 초반입니다.생산라인에서 생산기술, 영업, 마케팅,그리고 H/W 개발, 이제 리눅스로 S/W쪽으로 맴맴 돌고 있지만, 한가지 느끼는 건 지금의 프로그래머들에게 장래가 불투
명하게 조명되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장인기질을 가지는 전문직과 사뭇 같은듯
하면서 가장 변화가 빠른 직종이고,
상당한 정신적 에너지가 요구되고,
그 출력물에 대한 지속적 가치를 유지하기
힘든-누구나 그러하듯, 여기저기 모망과
무단 복사와 같은- 것이지요.
젊은 두뇌에 가장 어울리는 직업인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고 정신적 집중력이 떨어지는
나이에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기는걸
느낍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
되고, 다양한 인간관계로 연결되어 더욱
사회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껏 경험해온 모든것이 상당한
문제 해결의 밑거름이 되고 있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가의 길(?)을 제시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해가고,
새로움에 도전하십시요...
무었을 할줄 아는가가 능력 아닐까요?즉1. Assembler/Co
무었을 할줄 아는가가 능력 아닐까요?
즉
1. Assembler/Cobol/Fortran/Plolog/Pascal/C/C++/Java문법을 이해하고 짤 줄 안다.
2. CGI/PHP/Shell Script/Java Script/HTML/XML/SGML을
이해하고 실제 작성/응요할 줄 안다.
3.Oracle(Admin/Tunning/Proc(Embeded)),MySql,Informix(C-ISAM),02(OODBMS),Fulcrum,Tuxdeo,Unisql을 사용하고
이를 이용해서 무었인가를 할 줄 안다..
4. DAO(MFC),ODBC,JDBC, CORBA(Orbix),COM/DCOM 관련 스펙을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안다..
5. 기본적인 Unix/Windows어드민과 WebServer,MailServer,ProxServer(sqid),FTP,samba,DNS,등에 대해 셋팅/응용을 할 줄 안다..
이런것들이 능력 아닐까요?
저는 위의 능력 리스트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의글, 좀 건방진것 같아서 죄송합니다.그러나, 우선 이것 저것 살펴
위의글, 좀 건방진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우선 이것 저것 살펴보세요..
정말 컴퓨터의 세계는 너무나 공부할 것이 많습니다.
(C프로그래밍 문법좀 아는것?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말을 할줄 아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시를 쓰고
소설을 쓰고 역사를 논할줄 아는것이 중요한겁니다.)
연봉이 얼마고, 자신이 과거에 뭤을했고..
그런것이 뭐가 중요합니까?
꾸준히 공부해서 자신이 할 줄아는것, 이해하는 것을
늘려나가는 것이
한국과, 여러분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냥 댓글 한번 달아 봅니다.개발자가 시스템 어드민이나 튜닝, 디
그냥 댓글 한번 달아 봅니다.
개발자가 시스템 어드민이나 튜닝, 디비 튜닝까지
해야 할까요, 어셈에서 DCOM까지?
그 광대한 영역들을 다 쫓아가려면 아마도 책 읽느라고
키보딩할 시간도 나지 않겠죠? - 영원히...^^
개발자가 슈퍼맨은 아니죠.
자기 주종목 외에는 월간 잡지에 나오는 기술들에
대한 추상적 구현 정도만 이해하여도 족하지 않을까요?
자바 언어 하나만 봐도 그렇습니다. 자바를 제대로
할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할까요?
기본적인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등등은
기본으로 깔구 들어가야 할 것이고, 가상 머신만 던져
주면 알아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사용할 정도로 자바
구현을 꿰어야 하고, 또 가상 머신 자체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C 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것과 컴파일러론 등에
달통해야 하고... 요런 것들은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것이고 그밖에 응용 영역으로 들어가면 또 한도 끝도
없죠...
이런 개발자도 드문 판에 거기다 디비 튜닝까정
해야 한다면... 디비는 종류도 많고 손때를 많이 타는
분얀데... 이건 정말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아... 거기다 박봉이라...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돈을 풍족하게 주고 일을 적게 할수
있는 데를 필사적으로 찾아야죠.^^ 그래야 자기 소스에
만족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겠죠.
암... 프로그래밍도 분명히 창조의 작업이긴 하지만
종교도 아니고, 예술도 아닙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95% 이상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 무에서
창조하는, 혹은 창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죠.
프로그래밍을 너무 종교적으로, 예술적으로 받아들이면
완전주의에 빠지고 맙니다.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프로그래밍은 공학입니다. 공학이 아니라면 좀 고급의
취미일 뿐이죠. 어느 경우든 예술도, 종교도 아니죠.
한국이 잘 될려면? 개발자가 디비, 시스템, 심지어
html까지 다 만져야 하는 현실이 개선되어야 겠죠.
(뭐 이렇게 까지야^^)
끊임없는 계발이 필요한 직업이니 만큼 풍족한 돈과
시간을 제 때 투자해 줄 줄 아는 고용주가 많이 나아야
겠죠.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잘 생각해 보시면 thedee님도 저와 같은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thedee님도 저와 같은 생각
이실겁니다.)
첫째로, 한우물만 파자!(thedee님 말씀 맞죠?)
=> 동감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java 문법만 알아가지고서는 컴퓨터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인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등등은
기본으로 깔구 들어가야 할 것이고, 가상 머신만 던져
주면 알아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사용할 정도로 자바
구현을 꿰어야 하고, 또 가상 머신 자체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C 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것과 컴파일러론 등에
달통해야 하고... 요런 것들은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것이고 그밖에 응용 영역으로 들어가면 또 한도 끝도
없죠...\" 입니다.
즉, 그 한우물(자바)을 잘 하기 위해서는 위의 것들이
필요합니다.
둘째, 거기다 디비 튜닝까정 해야 한다면...
=> 자바로 일 하시다보면 대부분 \'인터넷\'과
관련된 일일것입니다.
튜닝까지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디비이용을 하실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JDBC겠죠..)
그런데 JDBC를 보세요, DB를 모르고, DB특성을
모르고 과연 그 우물에서 최고가 될수 있을까요?
셋째, 컴퓨터 관련일을 하시다 보면, \'하나\'만 가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정말로 한 우물만 파기로 결정하시고, 하나만
최고가 되자, 이 분야에선 1인자가 되자 하고
한번 해 보세요..
그 것을 파다 보면(넷트웍이면 네트웍,
디비면 디비, 운영체제면 운영체제..
또는 C면 C 또는 자바등..) 분명히 거기에는
다른 부분을 떠온 부분이나 다른 부분을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이용해야
결국은 하나의 \'일\'이 되죠.
위의 분야는 \'컴퓨터 시스템\' 이라는것의
분할(영역의 나눔)일뿐, 서로 상관없는 부분이
아닙니다.
DCOM만 공부하시고, CORBA는 모른다 하시면
DCOM에 대해 1인자가 되실수 있나요?
만일 사람들이 DCOM과 CORBA의 차이점을
물어온다면요?
그리고, DCOM을 공부한다는 것은 결국 \'분산객체\'
이론에 대한 공부일텐데, 이것은 CORBA도
마찬가지 입니다. 두가지가 다른 공부가 아닙니다.
제가아는 사람중에도 Visual C++은 아주 잘
아는 분이 있습니다.(대부분의 클래스는 거의
외우고 있더군요..)
제가 Unix나 Linux도 좀 써보시라고 권하니까
한우물만 파겠답니다.
그 사람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것 같습니까?
(vi쓸줄 모르고, Ftp도 알려줘서 알게 됬습니다.
HTML은 더군다나...)
지금 우리 회사는 인터넷 사이트를 하나 구축
중입니다. ActivX기술과, DB(MySql) 그리고
사용자 정보기록을 위해 LDAP을 쓰고
웹 페이지는 PHP와 HTML(JavaScript)를 써서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ActivX에 대해 잘 모릅니다.
MySql도 MySql만 파신분에 비해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이 프로젝트의 \'팀장\'이 되더군요..
(위의 Visul C하시는 분의 직급은 저보다
높고, 회사도 저보다 일찍 들어오신 분입니다.)
넷째, 넓게 파셔야 깊게 들어갑니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 문제가 되죠..
그러나 하나를 정말 필요할 정도로 잘 하실려면
결국 위에 말씀드린 \'이것저것\'을 아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다섯째,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 주세요..
하나를 제대로 아는것! 중요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임원\'급 엔지니어가
부족합니다.(일,Project는 많죠..)
저는 하루빨리 우리 정보산업계에, 이것저것
많이 아시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정말 어떤일에
책임이 주어 졌을때 그일을 담당하는 직원의
일을 헤아리지 못하는것과, 댁도 그 일을
이전에 해본것은 많이 다를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소위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P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소위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PM은 할 수 있습니다.
PM : 즉 프로젝트 메니져죠... 그 위치는 개발자와는 조금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즉 개발자를 관리하는 관리자라고하 할 수 있겠죠...특히 SI쪽에서....
전 개발자는 이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랭귀지의 단위가 아닌 목적단위의 전문가가 개발자라고 생각합니다.
즉 Web이면 웹 CS면 CS CDMA면 CDMA Mobile이면 Mobile
그리고 각 요소들의 개발자라면 원리를 알고 구현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조금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꾸준한 물음과 답변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기반 위에서 Java나 C나 그런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지요. 랭귀지를 잘한다는 것은 Coder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묻고 싶은것은 과연 Web개발자라고 불리시는 분들이 rfc문서를 얼마를 보고 또한 POST와 Get의 차이를 얼마나 명확히 알고 계시며 또한 파일 업로드시에 Multi Mime은 어떻게 Control되는지.. 다른 라이브러리나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이 가능하신지 말입니다.
하하하 그런데요.. 결론은요....
어떻게 됬든.... program이 제대로만 돌아가면 됩니다.
죄송합니다. 두서 없었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아~~ 저도 항상 뭘 할때..여러가지..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아~~ 저도 항상 뭘 할때..여러가지..
손을 대보는데..
항상 생각하는건... 이것저것 해도 괜찮을까?
ㅡㅡ; 한분야의 전문가가 좋다는데...
이런 고민을 항상하는데.....
\"넓게~~ 파야 깊게 들어갈수 있다\"
진짜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당..^^ 이야~~ 멋지당..
공감이 갑니다.신기술, 다양한 기술에 관해 많이 아는 것도 좋겠지
공감이 갑니다.
신기술, 다양한 기술에 관해 많이 아는 것도 좋겠지만 각 분야마다 일정한 깊이는 유지해야
되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많은 부분에 관해 진짜
전문가(specialist)가 될 수 있지 않을 까요?
정말 맞는 말이네요..^_^그런데 흐흑 우리나라 현실에...
정말 맞는 말이네요..^_^
그런데 흐흑 우리나라 현실에...
이것저것 안할수도 없으니..답답합니당...
요즘에는 계속 발전하니깐 뭘 공부해야할지...
리눅스 깔아야징.. 5.2 깔면 바로..6.0 나오구...
ㅡㅡ; 너무 빨라...
제가 아는 분중에는 40 초반이 있습니다.5시간 주무시고, 열심히
제가 아는 분중에는 40 초반이 있습니다.
5시간 주무시고, 열심히 공부하십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 젊은 사람들에게
않뒤질려고.... 근데, 제가 보기엔 앞서가는거
같더라고요...
이런 분들이 주위에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5시간 자면서 이렇게 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
전 잠을 못자겠습니다...
이제 막 중반으로 갈려구 하는 프로그래머임다.저의 현재 상태를 보
이제 막 중반으로 갈려구 하는 프로그래머임다.
저의 현재 상태를 보면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20대의 열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조금 더 쉽게 이해하죠 ^^
그리고 사용자를 조금씩 길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사용자에게 가장 편한 환경:
현재의 환경이 변하지 않는 것(-.-;)
우리의 임무:
그런 사용자를 조금씩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이끌고 가야
하는 것(한꺼번에 다해버리면 싫어하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완전히 새로운 환경으로 옮아갈수 있게
도와주는 것 - 옮겨간 환경이 보통은 더 나은 환경이죠
윈도의 UPGRADE 전략을 보면 위의 내용과 아마도 동일한 점을 발견할 것입니다.(사용자를 알고있다는 뜻입니다.) 조금씩 그리고 마침내 바꾸죠.^^
토론 내용을 보니까 우울한 생각이 드는군요..저는 회사에서 웹프로그램
토론 내용을 보니까 우울한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회사에서 웹프로그램머고 웹서버도 직접 관리도 하지만 앞으로 2-3년후에 무엇이 되어 있을까 생각을 하면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새벽까지 오라클 공부를 하고 있지요.. 프로그래머는 생명이 길어야 5년이지만 DBA는 경력이 많을 수록 대우를 더 좋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
40대가 되었을 때 무엇 하나는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죠....
글쎄요...이제 프로그램 간신히 감 잡고...잘은 모르겠지만, 불
글쎄요...
이제 프로그램 간신히 감 잡고...
잘은 모르겠지만, 불편하지만, 나름대로 내 환경을 갖추고
리눅스를 쓸수 있게 된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도 우습지만...
제 경우 능력 판단이라는건 택도 없는 소리인것 같고....
그냥 할수 있는 일이면...
밤새고, 낮도 새고...그렇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과도 얻을수 있을것 같구요....
나이 30, 40에 어떤 모습일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제 바램은...
40대까지는 개발자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써주지 않겠죠?..
우리나라에선....
경력 5년정도면 팀장되고...
서른 중반 넘으면..프로젝트 매니저가 되고...
숙련 개발자 한명 쓰느니 차라리 경력 1~2년 개발자 4명 쓴다는...우리나라에서...그때까지 코더로 남는다는건 불가능하겠지만...
^^
정말 리눅스나 gtk같은 쓸만한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 낼 수 있다면,분명 진정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 낼 수 있다면,
분명 진정한 프로그래머이며 전문적이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작성한 코드 한줄 한줄에 장인정신이 살아서
숨쉬며, 잘 짜여진 스웨터처럼 사용자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진정한 프로그래머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능력이 내겐 얼마나 있는지를 보면
나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이상적인 소리겠지만요.
저는 현업(phper)에 충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생업을 계속 고집하
저는 현업(phper)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업을 계속 고집하지는 않겠습니다.
보다 하이레벨의 기술을 구현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도전중입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편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제가 정말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젊어서 머리 잘돌아갈때, 프로
제가 정말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젊어서 머리 잘돌아갈때, 프로덕트 하나 개발하겠습니다. 아니면, 비스꾸무리 한거라도...(지금은 노가다 웹코딩하고 있지만..)
그리고, 매일 매일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들을 노트에 적어 놓겠습니다.(지금 조금씩 실천중)
나중에 어느정도 내공이 쌓였다고 생각하면, 책을 출판하는거죠.
글고, 늙어서 까지 프로그래머를 직업으로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할수도 없구요. 저같은 경우, 이제 점차 시스템 관리나 디비 관리쪽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나이들수록 노우하우가 쌓이는 업종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