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입니다. 다들 공부한다고 난리입니다. 학교 열람실에 자리도 없습니다. 들어가면 열기가 후끈...
오늘도 전 가방안에 무협지 여섯권을 재워넣고 열람실로 출근합니다. 메뚜기를 하면서 책상에 널려있는 책들을 깨끗이 정리해 두고, 무협지 한권만 달랑 펴 두고 줄쳐가면서 읽습니다. 푸하하하
백수인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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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1월쯤엔 서울에 있겠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