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리눅스 운용체계(OS)의 성능이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C넷에 따르면 연구·컨설팅기업 DH브라운어소시에이츠(DHBA http://www.dhbrown.com)는 독일 리눅스업체 수세의 리눅스 제품 ‘엔테프라이즈 리눅스 서버8’, 미국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S 2.1’와 ‘데비안3.0’ 등 3종의 리눅스 제품을 비교 평가한 결과 이전보다 성능이 눈에 띄게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수세와 레드햇의 제품이 이전 ‘OK’에서 ‘우수(good)’로 한단계 향상됐으며 데비안의 경우는 이보다 더 나은 ‘취약(weak)’에서 ‘우수’로 껑충 뛰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데비안은 아직 수세와 레드햇 제품보다 성능이 뒤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