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SK텔레콤의 휴대폰 자회사 SK텔레텍을 인수한다.
이에 따라 팬택앤큐리텔은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업체로 부상하게 됐고 수출 주력기업인 팬택까지 포함한 팬택계열은 세계 휴대폰 빅5 진입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팬택앤큐리텔(대표 송문섭)은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상호 강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텔레텍 지분 89.1% 중 60%를 팬택앤큐리텔에 양도하고, R&D공유를 통한 전략휴대폰의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협력 등 주요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