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삼성에 윈도우 CE 소스코드 공개 추진

ByB의 이미지

http://www.zdnet.co.kr/news/network/0,39024416,39136142,00.htm

음.. 어떻게 생각하면 좋기도..BUT!!! 어떻게 생각하면 더 않좋은 상황이기도..

기사에 따르면..

Quote:

이 계약이 성사되면 휴대폰과 모바일 OS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MS는 세계 모바일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삼성이 시장지배력이 벌써 생겼는지는 의문이지만..

MS의 시장 지배력의 강화라....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리네요..

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래부터 소스는 공개되어져 있었고, 라이센스상 수정을 못했지요.

졸곰의 이미지

사이버뱅크는 이전에 OS수정하지 않았었나요?
한글 OS로 된 PocketPC가 없던 시절에 사이버뱅크만이
유일하게 한글 PocketPC를 냈던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ㅅ-

Running in the 90's
http://spbear.com

coyday의 이미지

그런데 상황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상황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 Linux 진영의 상황을 얘기하는 거라면,
삼성이 MS를 선택할 확률보다 Linux를 선택할 확률은 애초에
없었던 걸로 아는데..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간 삼성이 리눅스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물론 공헌은 생각없고 단물만 쏙 빼먹자였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그간 삼성이 리눅스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물론 공헌은 생각없고 단물만 쏙 빼먹자였지만......

나름대로 공헌도 있었죠...
arm에 대한 코드를 많이 작업하신 걸로 압니다.
http://opensrc.sec.samsung.com/

girneter의 이미지

coyday wrote:
그런데 상황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상황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 Linux 진영의 상황을 얘기하는 거라면,
삼성이 MS를 선택할 확률보다 Linux를 선택할 확률은 애초에
없었던 걸로 아는데..

삼성전자 내에는 많은 팀이 있고
이들은 다양한 embeded OS 를 사용하여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embeded linux 로 제품 개발하는 팀들도 많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정태영의 이미지

coyday wrote:
그런데 상황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상황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 Linux 진영의 상황을 얘기하는 거라면,
삼성이 MS를 선택할 확률보다 Linux를 선택할 확률은 애초에
없었던 걸로 아는데..

삼성 하청으로... 미지에서 embedded linux 를 사용해서... pda 폰을 만들지 않았던가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oyday의 이미지

girneter wrote:
coyday wrote:
그런데 상황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상황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 Linux 진영의 상황을 얘기하는 거라면,
삼성이 MS를 선택할 확률보다 Linux를 선택할 확률은 애초에
없었던 걸로 아는데..

삼성전자 내에는 많은 팀이 있고
이들은 다양한 embeded OS 를 사용하여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embeded linux 로 제품 개발하는 팀들도 많지요.

머.. 사족을 달자면 삼성전자 정도의 규모에서 그 정도의 연구야 진행이 되기야 하겠지만(언젠가 어떤 지면을 통해 읽은 적이 있네요..), 그게 삼성에서 상품화될 확률에 대한 얘기라면 MS 쪽이 더 높지 않느냐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그건 삼성에서 전략적으로 결정할 문제이지만 삼성이 그 동안 오픈소스 진영에 대한 호의를 보여온 것도 아닌 것 같고 해서 말이죠.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