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harion01의 이미지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나요?

초등학교때 게임으로 시작한 컴퓨터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거쳐서

프로그래머가 됬네요.

어릴땐 게임이 취미이자 특기였는데,

대학생때 문득 듣던 음악을 한번 연주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타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사원이고 개인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취미활동 하나쯤은 있는게 제겐 더 좋더군요.

여러분은 어떤방식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나요?

세벌의 이미지

두벌식 사용자ㅠ 세벌식 사용자ㅑ ?

두벌식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ㅠ는 어느 손으로 치나요? 위치를 보면 왼손으로 쳐야 될 것 같고, 자음 왼손 모음 오른손 이렇게 보면 오른 손으로 쳐야 될 것 같고...

세벌식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그러고 보니 세벌식 사용자에게 ㅑ는 어느손으로 치는지 문제군요. 가운데소리니까 왼손으로 치는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위치상으로 보면 오른손으로 쳐야 될 거 같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세벌식으로 ㅑ를 왼손으로 칩니다.

vivisection의 이미지

아치 리눅스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우분투 사용중인데.. 훌륭한 배포판이긴 하지만 맘에 안드는게 많습니다
(일단 그놈3이 2주후에나 적용된다는게 큼)
그래서 아치로 바꾸려고 합니다

바꾸면 멀티부팅, 버철머신 이런거 안하고 싹 다 바꿉니다
파티션도 기존에 쓰던거 이어서 안쓰고 다 갈아 엎습니다

시디롬 없고 하나밖에 없는 usb로 부팅해서 설치하려고 합니다
하드도 하나고 다른 여분의 pc도 없습니다

그래서 행여 실수하거나 그러면 일이 많이 커집니다

그래서 설치할때 주의할 사항이나 알고있어야 하는것 같은 것들
있는지 물어보겠습니다

그냥 설치하면 되나요? 다른 유닉스나 리눅스들처럼?

주의할 사항 같은건 없나요?

아래는 ... 커널에서 당연히 지원하겠지만 하드웨어 목록입니다

yyongpil의 이미지

수강하실 수 있다면 어떤 과목을...

안녕하세요 학부 졸업을 1년 앞둔 CS 학생입니다.
아직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Software Engineering 쪽으로 특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학년에 6 개 과목을 수강해야 졸업을 하는데, 선배님들은 어떤 과목을 수강하실 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현업에 계셔보니 이건 꼭 공부해 둘껄 하는 것은 없나요?

dryoo2009의 이미지

파이어폭스 4 랑 나비랑 잘 안맞는 분 계신가요?

우분투에서 파폭 3.6 쓰다 4로 얼마전에 넘어왔는데
이상한 버그가 생겼습니다. 글을 쓰다가 지우면 맨 첫 글자가 안지워지던데
한참 헤매다 나비를 날리고 ibus로 갈아타니 이제야 제대로 입력이 되네요.
혹시 비슷한 버그 있는 분들 계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항상 느끼는 개발자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드러운 갑을관계...

이번 농협사태와 오늘 우리 회사가 겪은 일, 그리고 여태 봐왔던 여러 사건들에 대해서 내가 항상 느끼는 것.

우리 나라는 IT인력을 천시하는거 같다.

농협은 자기네 서버 관리를 협력업체라 칭하는 을에게만 맡기고

나몰라라 했던 점, 협력업체 직원 노트북에서 슈퍼유저 권한으로 날린

명령으로 메인, 백업 서버가 다 날아가는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

거기에다가 초기에 50분동안 농협이 허둥대서 데이터가 싸그리 날아갔다지~

오늘 내가 본 우리 회사로 예를 들수 있는 갑을관계 두번 째.

고객사 유지관리야 당연한 일이다만, 어떻게 그 커다란 인터넷 서점 및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자기네에서 설치한 웹서버 계정 정책도 모르고 냅둬서

그 계정으로 접속도 못하게 해놨을까...? 거기에 있는 전산실 사람들은

눈먼 장님도 아니고... 자기네들이 해야하는 일인데 왜 떡하니 우리보고 왜안되냐고 난리를 치고앉아있지??ㅋㅋ

pinebud의 이미지

엔지니어어 역량과 보수는 어떻게 결정되어야할까요?

일하다보니 궁금증이 생겨서 글 올려봅니다.

엔지니어의 역량은 어떻게 측정되어야하고 보수는 어떻게 결정되어야할까요?

일단 머리에 떠오르는 방법은
1. 많은 이슈를 처리하고 있는가?
2. 이슈를 잘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가?
3.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감하였는가?
4. 이익을 내는데 얼마나 기여했는가?

생각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슈만 몽실몽실 많아질 수도 있겠죠.. 일은 진행이 안되면서요.
2. 기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불리할 수도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을 모르는 사람이 수뇌에 앉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일은 열심히 했는데 프로젝트가 드랍되면 억울하겠죠.
4. 측정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엔지니어의 성과를 평가하고 월급을 나눠줘야할까요?

나빌레라의 이미지

전 실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노력합니다.

전 머리가 나쁘고, 이해력이나 집중력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없죠.

대신 이바닥 일이 재미 있고, 나름 근성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실력이 없는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그것을 매꾸기 위해 지금도 저는 매일 공부하고 연습합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군대를 갔다오고 복학을 하니 3학년이었습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 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학교는
학부 3학년때부터 제대로 된 전공의 습격이 시작되었죠.

전 3학년 1, 2학기, 4학년 1학기까지
수강신청에서 교양과목을 하나도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전공만 들었죠.
부족한 교양 학점은 4학년 2학기때 다 채워지더군요.

학부 전공 수업.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바짝한다고 전혀 이해 되지도 않고요.
그건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일부 천재급 친구들 외엔 다 마찬가지 였습니다.

세벌의 이미지

세벌식 최종 타자기 만들기?

세벌식 타자기는 가끔 옥션에 나옵니다만... 최종 배열은 안 보이네요. 세벌식 최종 배열의 타자기를 만들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곳에 들르는 분중 공과대학에 다니는 분도 있을텐데.... 만들 수 있는 분이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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