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과 오후동안 디버깅하고 패치를 작성해서 상사에게 보냅니다. 어제 리뷰가 끝난 패치가 돌아옵니다.
수정사항 다시 한번 체크해서 패치를 고치고 커밋을 합니다.
아, 로컬 리파지토리를 업데이트해야 하는군요. 업데이트합니다. 혹 컨플릭트가 나올까 조마조마합니다.
아, 결국 하나 나왔군요. 헤드폰을 껴고 떨리는 손으로 두번 빠르게 클릭합니다.
아아, 디버깅용으로 뒀던 임시 statement가 걸렸군요. 가슴을 쓸어담고 헤드폰을 띈 뒤에 처리합니다.
재빠르게 이 패치가 뭘 하는지를 커밋 메세지에 적어야 합니다. 간결하되 추후에 읽을 사람을 생각해서 충분히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아, 재미있는 단어가 생각나서 씁니다. 커밋을 하기 전에 혹 모르니 사전을 찾아보니 3번째 definition쯤에 있군요. 삭제하고 간단한 단어로 바꿉니다.
휴대전화(스마트폰 포함), 태블릿 피씨 같은 소형 모바일 디바이스에 주로 사용하는 프로세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제가 알고 있는건 ARM밖에 없어서 ^^;;
그리고 더 궁금한건... 소형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서 가운데 64비트를 사용하는게 잇는지 궁금하네요.
이미 중대형 디바이스에선 이제 거의 64비트로 성공적으로 전환을 한 같아 보입니다만.. 아직 머신 파워가 덜 필요하는 소형쪽에는 32비트 만으로 충분한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