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을 할 때는 컴퓨터가 사용자의 패를 다 읽는다는 걸 프로그래머들은 당연히 아실 겁니다.
가짜 인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텐베이와 예스베이사가 상품을 5%정도의 가격에 판다고 광고를 해서 봤습니다.
작년 10월쯤 연 사이트더군요.
살펴보니까 경매입찰인데, 문제는 입찰할 때마다 500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2011년 1월 30일 18:33 현재 아이팟터치 4세대 32기가 46만원짜리가 52800원까지 올라갔고 계속 끝없이 올라갑니다.
한번 누가 입찰하면 입찰가가 10원이 올라가고 마감이 15초 연장됩니다.
공지사항을 보면 입찰가가 얼마 이상 올라가면 신규자 입찰을 제한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참여자는 4명이라고 아이디와 아이피 앞 두자리가 나옵니다.
52800원까지 올라갔다는 거는 참여자 4명이 합쳐서 264만원을 썼다는 거지요.
일인당 66만원을 지출한 건데 46만원보다 한참 비싸니 이상합니다.
아이디들을 검색엔진에 검색해보니 잘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