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도 끊고, 좋지 않은 습관들을 하나둘씩 고쳐나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요즘 앉아서 일하는 자세에 관심이 많습니다.
보통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노트북 모니터를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게 되서 목이 아프다며,
노트북 거치대를 이용해서 노트북 위치를 높여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바른 자세" 라고 검색해보면, 대부분 눈높이와 모니터 높이를 같게 하는게 몸에 무리가 없다고 나옵니다.
전 노트북을 쓰고 있지만 노트북 모니터는 비활성화 시키고 24인치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자꾸 뒷목이 뻐근해서, 모니터 높이도 조정도 해보고,
의자 높이조정, 자세 조정 등을 통해 소위 "바른 자세" 에 준하는 자세를 노력해 봐도 여전히 뒷목이 뻐근합니다.
그래서 24인치 모니터를 치우고, 노트북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오히려 몸에 무리가 없네요.
허리가 원래 s자 형태이어야 하는데, 전 일자 형태이거나 굽었거나 그런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