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조영준@Google의 이미지

개인용 위키 사용중이신분 계실까요?

개인용 위키 사용중이신분 계실까요?

에버노트를 잘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열람과 문서간의 연결성 때문에
요즘 위키에 대한 사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위키에 저만 사용하면서
중요한 일, 업무, 기록 등등을 하면
문서간의 연결도 하고 좋을 것 같아서요

대부분 미디어 위키를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혹시 개인형 위키를 사용하시고
관련 팁이나 조언 주실수 있는 분 계실까요?

doodoo의 이미지

푸념: 아 이게 내 한계인가 보다...ㅠ

램 4기가에 win 64 새로 설치하고, 헤메면서 시그윈 64 깔구...
이제 sshd 겨우 올리고, perl anyevent 올리구, dancer2, twiggy까진 갔는데...

zmq::ffi 깔다가 한나절 다 소모하구, 이제 겨우 pdl::netcdf 올리려는데..언제나 그렇듯
에러가 또 한가득이네요..ㅠ

인터넷에 붙어있지 않은 피씨에 뭔가 깐다는건 넘 힘든것 같아요..

속이 상해서 핸폰으로 무지 오타 내고, 수정하고 하면서 써 보네요,
어디 제대로 물어 볼때도 없구해서리..
근 10년 가까이 안오다 쓰니 아주 새롭네요

ps. 혹시 mobaxterm 에서 이것저것 깔수 있는지 누구 아시는 분 있으십니까?

trymp의 이미지

NHN KCP 를 홈페이지에 적용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웹프로그래머는 아닌데요.

아버지 가게 홈페이지에 PG 결제를 activeX 에서 표준웹방식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홈페이지 개발하셨던 분이 도망가서요. 제가 한번 수정해보려고 하는데 정말 어렵네요.ㅠㅠ

이것과 관련해서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벌의 이미지

kras.go.kr 유감.

kras.go.kr
FAQ 중 최근 글이
엠에스 윈도에서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만 된다고 하네요.
엣지도 안 된다고...
리눅스에서는 당연히 안 되겠죠?
홈페이지 제목은 일사편리인데 실제로는 편리하지 않은...

앞으로는 우리나라 사람 모두 엠에스의 종속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세벌의 이미지

데비안 메일링 리스트 사용 방법?

어느 분이 데비안 관련 질문 하시기에 메일링 리스트에서 얘기하자고 주소 알려 드림.
메일링 리스트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되 물으심.
그 분을 위해 글 하나 씀.

https://sebuls.blogspot.com/2020/02/debian-l10n-korean-mailing-list.html

나름 쉽게 쓴다고 했는데 그 분이 잘 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위 글에 수정 보완할 사항 있으면 알려주셔요.

Debian L10n Korean 2020년에는 메일이 아직까지는 1도 없네요. 저의 글이 메일링 리스트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예방의학회·한국역학회 공동 성명서

좀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 따로 글을 씁니다.
https://www.mdon.co.kr/news/article.html?no=25455

여기가 한국의 해당 분야 전문가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각됩니다.

몇 가지 인상적인 얘기가 있는데, 현재 알려진 대응책은 환자가 기침할 때 마스크를 쓰거나 팔로 입과 코를 막는 것, 손을 깨끗이 씻는 것, 해외 여행력 등 정보를 정확히 공개하는 것 정도네요.

명시적으로 안 좋다고 한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외국인 입국 제한, 마늘 섭취, 진통소염 연고 도포, 중국산 수입식품 배척 등과 같은 해결책은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더 큽니다." 그밖에 상점을 닫거나 하는 등의 일도 의미가 없다고 하는군요.

핵심은 과도한 불안을 조성할 경우 오히려 공포와 낙인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여 보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얘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미국 회사 - 다양성

얼마 전에 곧 이직한다는 얘기를 썼었습니다. 이제 출근 3주차네요. 첫주 중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몸이 좋지 않습니다. 전사적인 OT 기간도 있고 해서 아직 실제 개발 일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새 직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흑인분들이 동료 중에 꽤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거의 보기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제가 속한 팀에 둘이 있고, OT 같은 조에 하나 있고, 길 가다가 혹은 식당에서 자주 봅니다. 회사가 매년 diversity annual report를 내서 인종별/성별 고용 실태를 보고하는데, 2018년에 비해 2019년 훨씬 좋아졌더군요. 흑인 비율은 3% 근처에서 거의 5% 근처로 올라갔습니다. IT profession의 US 평균보다 높은 값일 거에요. 라티노 역시 흑인보다 약간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둘을 합해 약 11.5% 가량 되더군요.

GRu의 이미지

정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떠난다

오늘 뉴스에서 정부가 공무원 PC에서 MS window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개방형 os로 갈아탄다고 하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83882

여러분들은 개방형 os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거론되는건 하모니카, 구름os, 티맥스os정도인것 같은데,
솔직히 해당 os들에 대해 좋은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거든요ㅎㅎ
특히 티맥스...

요즘은 점점 벤더 고착화 현상을 피하는게 트렌드인것 같네요...

리눅스시스템의 유지보수비용을 차치하고서라도 벤더를 탈피하는게 좋은건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직장을 다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지난 주말에 감기에 걸렸습니다. 열은 없는데--37도 미만--가래가 계속 생기고 기침이 납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글자 그대로 연속적으로 나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하고 다닙니다. 한국의 이마트처럼 이 지역에도 어디에나 있는 큰 잡화점 체인이 몇 개 있는데, 지역마다 어느 체인이 흔하냐가 좀 달라 보이고 여기는 Safeway가 꽤 흔합니다. 매일 다니던 곳에 꽃을 사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거기 라틴계로 보이는, 꽃집 파트를 그날 담당하는 직원이 저더러 "Do you speak Chinese?"라고 묻더군요. 중국 사람 아니냐는 거죠. 그리고는 중국 우한에 최근 여행했는지 물어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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