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던데 우리 민족이 몽고족하고 많이 섞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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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족 만주족 한반도로 이민한 중국족 다들 많이 섞였다는데 사실인지요.

그리고 민족이란 개념은 100년정도밖에 안됐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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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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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몽고제국이 고려를 침입했을 때 엄청나게 섞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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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100년 맞는데요. 서양에서 19세기 발생. 동양은 20세기초 도입.

그리고 몽고와 유전적으로 비슷한게 많긴 한데, 고려 때 섞인 것인지 그 이전 북방계 남하로 섞인 것인지 구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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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아프리카에서 흘러나와 터키 근처(?) 분기점에서 동쪽 길을 택한 한 뿌리에서 갈라지며 수만년에 걸쳐 적당한 땅에 말뚝들 박은 게 아시아 북방유목민족-한민족(다수)-일본민족(일부내지다수)-에스키모-북중미인디언들입니다. 민족이며 혈통이 짧은 전쟁통에 섞였다느니 하면서 걱정하는 건 그냥 웃기는 짬뽕같은 생각입니다.

OoOoOo의 이미지

민족이라는 것이 세계대전 터지고 나서 생긴 개념이죠

그리고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쭉쭉 이동하니까
민족이라고 나누는 것이 이상하죠
한 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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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민족이라는 관념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민족 국가"가 근대에 생긴 개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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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래전부터 있었을까요?
고려시대때 노비들이 왜 노비인가를 얘기하며 그들은 별종이라고 하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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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몽고"가 아니라 "몽골"입니다. "몽고"는 몽골을 낮추어 불렀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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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중국식 한자어를 그대로 읽은 것. 글자 뜻이 안좋다고는 하나 그닥 큰 의미는 없음.
몽골: 현지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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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Shield의 이미지

몽골 정부에서 몽고로 하지말라고 요청을 한적이 있었어요.
그 이유는 알고 계신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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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가 아니라 "몽골"입니다. 몽고는 몽골을 낮추어 불렀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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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이 올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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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익명이 아닙니다. 문장의 특색이나 글투를 보면 구별이 되는데 말입니다.

제목을 열거해서 "이러이러한 글을 올린 익명이 한사람인 것 같다"라고 해야, 괜한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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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익명분은 이 타래 만든 익명분인가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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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투로 그정도도 서로 구분을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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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타래 만든 익명분인가요 아닌가요.

난 위에 질문한 익명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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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민족님들과 일본놈들은 북방계 유목민족 계통이 비율적으로 높게 섞여있습니다.

일본놈들은 남방계(혹은 동남아시아계)가 상대적으로 좀더 섞여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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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반도에 자리잡은 민족은 남방계이지만, 나중에 북방계가 이들을 복속시키고 주도권을 가지게 되죠.
이들 북방계는 흉노 계통이라는 학설이 유력하고 몽골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민족이 몽골과 가깝게 된 것은 고려 시대 몽골 지배의 탓이라고 합니다.
30년 동안 왕은 강화도에 도망가 있었고 몽골인들이 전국을 유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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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방계이지만"이라고 시작하는 거로 봐서, 당신은 그 논리로 결국은 임나일본부를 말하고 싶은 모양새군요.

결론부터 말하면, 한반도의 원류는 "원래 남방계"일수가 "절대로" 없습니다.

"한반도의 원류는 남방계"라는 논리를 만들어낸 자들이 바로 "일본놈"들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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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고 반박하시길.
한반도에 먼저 정착한 사람들은 인도 쪽에서 해상을 통해 건너왔고,
이들의 후손이 신라의 석씨, 박씨 계통입니다.
허황후가 인도에서 시집온 건 아시는지.

임나일본부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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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왕족의 인도도래설은 아직도 "가설"에 불과합니다. 일부가 건너왔다해도 남방계가 원류라고 하는 거 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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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익명으로 글쓰고 로긴해서 포인트 주고 이러시나? 포인트가 왔다 갔다 재밌습니다.
그러실거면 그냥 로긴해서 글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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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Homer Hulbert 가 쓴 Passing of Korea라는 책에서 읽었는데, 님은 어디서 읽었습니까?

여기서 읽었음:
http://books.google.com/books?id=7x89AAAAYAAJ&printsec=frontcover&source=gbs_ge_summary_r&cad=0#v=onepage&q=dravidian&f=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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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Homer Hulbert가 역사학자입니까? 그 한줄짜리를 역사학자도 아닌 구한말의 듣보잡 미국인의 "책"에서 인용했다고 권위있는 학설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겁니까? 우습군요.
국내 역사학자들이 울고 가겠습니다.....

Homer Bezaleel Hulbert (1863--1949), an American missionary, journalist and political acti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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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어떤 책이든 그 책에서 인용만 하면, 그 주장이나 가설이 저절로 절대적 권위를 가지게될 줄로 아는 1인이 여기 납셨네. 근거는 오직 "책(Book)"이라는 매체에서 인용을 했으니까!

한반도 원류가 남방계라고 역사왜곡하는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아주 널~려있으니까, 궁금하면 당신이 직접 열~심히 찾아보ㅇ~ㅏ요..... 기가차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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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박가들이 다 울고 가겠네. 울고 가겠어.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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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석씨, 박씨 계통이 인도의 후손이라는 출처는? 이것도 Hulbert 아저씨가 그 출처인가?

혹이 이 Herbert 아저씨는 아니고? http://toyter.co.kr/xe/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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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족,퉁구수족,투르크족,그리고 한족은
모두 북방민족으로써
유전적으로나 언어학적으로나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혈연관계고
짱꼴라들과 한민족은 유전적으로나 언어학적으로나 다른 차원의 다른 민족입니다.

그리고 민족이란 개념은
서구 봉건사회가 붕괴되고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가 들어설때 국가가 형성된 기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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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오타 수정합니다. 한족이 아니라 한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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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민족의 형성은 북방퉁구스계+북방고아시아계의 혼혈민족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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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팔씨에게 물어보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싶습니다요. http://totosor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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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민족의 형성은 북방퉁구스계+북방고아시아계의 혼혈민족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건지요? 그런데, 뭐 먹고 사는 사람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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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고 사는 사람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