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각하께 독도 철통 경비를 요청합니다.

sandy의 이미지

늘 그래왔던 대로 실용적으로 잘하시리라 믿어요.

ironiris의 이미지

만든 사람 천재!

vulpes의 이미지

컨테이너 명박산성도 있어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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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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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a의 이미지

원 없이; 실컷; 징하게;;; 쏠 수 있겠네요 LoL

김정균의 이미지

머 어청수 결찰청장을 독도 사령관으로 임명하면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요? ㅋㅋ

병맛의 이미지

일본은 중국과 센가쿠섬을 놓고 영토 분쟁 중입니다.
남사군도를 놓고는 중국과 대만,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지아와 브루나이까지
모두 6개국이 자국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독도문제를 주장하고 있는 일본은 러시아와 북방 4개 도서를 놓고
줄기차게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상, 북방 4개 도서의 경우, 메이지유신 무렵에 앞선 제국주의 러시아의 무력적 병합 등으로
북방영토 경계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런 국가들이 영토문제를 거론하면서
패배주의와 극단적인 자학론, 그리고 내부의 책임론을 읊어대지는 않습니다.
독도문제를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독도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대내외에 확인시키고, 국민적 의지를 북돋우는게 필요한 일이지,
내부에 특정한 타겟을 만들어 책임을 미루고 조롱하는 것으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영토라는 국가적인 문제마저, 정치-이념적 대결구도를 조성해
내부의 분열과 대결을 이어나가는 불쏘시개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이득이 될까요? 일본에게 이득이 될까요?
그것은 과연 무엇을 지향하자는 것일까요?

일본은 먼 과거부터 치밀하고 끈덕지게 영토 확장과 진출을 노려 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한국의 혼란한 상황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판단됐겠죠.
우리 내부에서 싸우고 분열하고 하는 거야 나중에 다시 화해하고 단결하고
회복할 수 있는 것이지만,
영토를 뺏기고 주권을 뺏기고 나면 남는 건 후회와 고난뿐입니다. 이미
20세기 초반 수십여 년을 선조들은 뼈저리게 경험하셨죠.

지금은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외부의 압력에 대응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우리가 쪼개진다면 속으로 웃는 건 북한과 일본, 중국 밖엔 없습니다.

M.W.Park의 이미지

한참 잘못 생각하고 계신듯합니다.
예전 박통, 전두환시절에 국내 정치 어지러우면 꼭 북한의 이상행동, 도발 가능성이 있다는 말로 "모두다 입다물어"를 강요했던 논리와 비슷하군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샙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이고요.
욕하는것도 걱정의 표현입니다.
"내 욕하면 적들에게 이익이 된다" 이런건 쌍팔년도에도 구닥다리 논리 아닌가요?

지금까지 제대로한거 아무것도 없는 2mb가 이번에만은 잘할거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좀 비약같지만, 일본이 2mb 정부를 얕잡아보고 도발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국제사회에서 어리버리 얕잡아보일만한 짓거리를 한것도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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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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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natas999의 이미지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말자.

우리는 어떠한 악조건도 개그로 승화시킬 줄 아는 여유를 가진 민족이니까요.

덧. 개그말고 적당한 우리말이 없을까요? 요즘 들어 제 국어 실력이 형편없다는 걸 통감합니다.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 emerge girl-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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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hexagon의 이미지

적당한 우리말로 우스개 소리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natas999의 이미지

해학과 익살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났었네요.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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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cream의 이미지

일치단결 이라는 미명하에 민주주의를 말살하지 않고도 한국은 이정도 사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응할 수 없다면 민주주의를 정치이념으로 삼는 나라로서 존재할 가치가 없는거죠.
한국이라는 국가는 신성불가침의 형이상학적 존재 혹은 물신이 아니라 끊임없이 국민에게 자기의 존재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일종의 시스템일 뿐입니다.
주권은 외국에게만 뺏기는게 아니라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혼란을 조장하는 대통령에게 뺏길 수도 있다는 걸 매일매일 확인하는 마당에 일치단결이라뇨.
좀 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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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cymacyma의 이미지

그럼 대통령을 맨날 욕하던 전 정권시대에는 국민들이 단결을 해서 국가적 위상이 지켜졌나요? 말이 좀 되는 걸 써놓으셔야지 무슨 지금 민족주체사상 2.0 만드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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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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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orangecrs의 이미지


ㄲ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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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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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ssangkopi의 이미지

김일영의 이미지

이건 기억하면서 일부러 "다께시마"를 힘주어 발언한 것은 기억이 안되나요?
난 그거 볼 때 하도 강하게 말하길래 잊혀지지가 않던데.

kimsuelim의 이미지

앞뒤를 짜르고 뻔뻔스럽게 말하는 당신도 지겹수다...
눈귀는 멀쩡할 것이니, 아, 영혼이 가위이로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당시 일본총리와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일본기자의 질문에 노 대통령은 순간적으로 “다케시마 문제에 관해서는
좀 적당하게 얘기하고 넘어가겠다”며 말문을 열었지만 “독도문제에 관해서 우리 한국정부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재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일영의 이미지

나는 "다께시마"라고 힘주어 말하는 것을
분명히 TV에 본인이 직접 연설하는 생중계에서 들었수.
뭘 앞뒤를 잘라 자르긴.
일부러 통큰 척하는건지 "독도" 말하고 "다께시마" 힘주어 말하더만.
생중계 안 봤으면 말을 마슈.

역대로 독도 관련해서 연설 나부랑이는 안 한 대통령이 없다만
"다께시마"라는 말을 공중파에 내보낸 사람은 노무현 밖에 없으니
"노무현 독도 명연설" 따위를 들먹이기 전에 한번쯤 생각이란걸 좀 해 보시길.

snowall의 이미지

음...
...그런데, 그게 왜 중요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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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김일영의 이미지

노무현이 연설을 했든 안했든 그게 무슨 독도의 수호 주문 낭독이라도 된다는건지 여기다 올리는 분이 계시네요.

난 일본측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도 "다께시마"라고 한 사람이 있다라고 주장할까 우려되는데 말입니다.

c0d3h4ck의 이미지

냉무

김일영의 이미지

요새 기자 살림이 예전과는 달리 많이 막장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너무 부러워하진 마세요
글구 제가 기자보단 잘 살고 있는거 같네요 님도 힘내삼

cymacyma의 이미지

정치돌파 일영라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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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의 이미지

이렇게까지 안 해도 정신줄 놓은거 다 아는데.

liberta의 이미지

좀 불필요해 보이는 우려를 하고 있네요... 여태 '니뽄의 애국 정치인'들 중에서 그 '노무현 다께시마'를 우려 먹거나, 심지어 그럴 의향을 내비친 경우조차 없거든요. 니뽄 정치인들도 '노무현 다께시마'의 문맥적 의미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니뽄 정치인들이라는 친구들도 참 우습죠... 한국의 시민 김일영씨도 너무나 뚜렷히 잘 기억하는 최고의 껀수인 '노무현 다께시마'를, 한국에는 엿을 먹이고 지들은 독도를 따먹겠다고 설쳐온 지 수 십 년 째인 그 애국 정치인들은 도대체 언제쯤 우려 먹겠다는 건지... 혹 까먹은 거 아닐까요? 까먹고 있었는데 괜히 김일영씨가 '노무현 다께시마, 놈현 다께시마, ...' 해대는 거 주워 듣고 기억해 내면... X 되는 거 아닌가요??? 김일영씨의 견해에 의하면 '노무현 다께시마'야말로 전무후무한 반역적 껀수로, 애국 시민이 생방송으로 지켜본 도저히 잊을 수 없는 패착이라 할 수 있으니... 일단 일본의 애국 정치인들이 들고 나오면 절대 막아낼 수 없을 듯...

jick의 이미지

사람은 원래 "XXX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반사적으로 답변에 XXX가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경상도 살기 좋아요?"라고 물어보면 "경상도가..."라고 답하지 "영남 지방이..."라고는 잘 답변 안한다는 거죠.

다께시마라고 물어봤으니까 반사적으로 다께시마라고 답하고, 엄청 중요한 문제니까 엄청 힘줘서 답했겠죠, 그거랑 독도 영유권과는 무슨 관계?

동해/일본해 명칭 문제와 달리 다께시마는 (동경이 도쿄의 한국식 이름이고 일본이 닛뽄의 한국식 이름인 것처럼) 독도의 일본식 명칭일 뿐이고 한일 양국 사이의 쟁점은 명칭 문제가 아니라 소유권 문제입니다. 힘줘서 "다케시마는 한국땅!"이라고 외치면 일본 기자들이 좋아할 것 같죠? "한국인도 다케시마의 일본 이름이 다케시마임을 인정했다...!" 글쎄요? (아니, 누가 언제 아니랬나? -_-)

물론 인신공격과 영혼구제사업에 여념이 없는 댁의 머릿속에는 이런 설명이 들어갈 자리가 없겠지만 말이죠. 이렇게 쓰면 또 "너무 길어서 읽지 않았소" 류의 답변이나 달리는 거 아닌가 몰라...

김일영의 이미지

혼자 소설 쓰시네.

nthroot의 이미지

그냥 "노무현이 싫어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ssangkopi의 이미지

사람이 응급상황이 닥치면 IQ가 최저 30까지 떨어진다고 하던군요. 마찬가지로 감정적으로 흥분상태인 사람에게 정상적인 판단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외교얘기 조금만 하겠습니다.
일전에 이명박정부 들어서고 2~3개월 지난 후 중국과 북한이 대단히 열받아서 한국에게 한방 날릴거라고 얘기한적이 있죠. 중국은 올림픽을 앞두고 당분간 타국과 특별한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 않을테구요.
북한은 중국이나 미국과 핫라인 타면서 한국을 계속 따돌리려 할 것입니다. 금강산 피격 사건이 우발적인 것이었다 하더라도 북한은 초강경 자세로 계속 나올 것이나 문제는 일본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는거죠. 몇달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서 돌아오자 마자 뒤통수를 날릴때도 타이밍과 의도가 기가 막히더니 이번에도 자로 잰듯 정확하네요. 그때 일본은 이명박 정부의 대응을 보면서 참여정부때처럼 일본에게 적대적인 외교로 나오지 않을거라고 판단한듯 싶습니다. 몇달전 사건을 보면서도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도 외교에 대해 느낀게 많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나아진 점은 보이지 않네요.

당장 눈에 보이는 반격 기회는 광복절과 센카쿠열도(조어도) 문제가 발생할때의 타이밍인데 중국과 대만이 요즘 분위기가 좋아서 센카쿠열도 문제가 생길때는 당분간 공동 대응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앞으로 이명박 정부가 어느 정도 해줄까요. 참여정부때는 일본에 뒤통수 날릴때가 많았는데 이명박 정부는 출범 반년도 안되서 벌써 두번이나 맞아서인지 기대치가 높진 않지만요.

oprsystem의 이미지

설마 이명박의 IQ 가 평상시에 30이 넘는다는 의미는 아니시지요??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endofhope의 이미지


국가 기밀인데 공개된 게시판에서 언급하시면 곤란합니다 :)

드래곤 슬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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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질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말해질 수 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한다.
논리철학논고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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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말해질 수 있다;
말해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한다.
논리철학논고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ssangkopi의 이미지

저는 현 대통령을 지칭해서 쓴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네요.... ㅋㅋㅋ

kyiimn의 이미지

좀 다른얘기지만...
슬레이어즈 4기가 시작했다죠^^

vulpes의 이미지

이명박씨는 응급 상태에선 IQ가 최고 30까지 올라간다고 해석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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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ure의 이미지

예전에 들은 이야기로는 경찰은 보내도 문제가 없는데

군대를 보내면 분쟁지역화가 되기 때문에

군대를 보내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왜 갑자기 해병대 이야기가 나오는지...

그리고 갑자기 대마도도 우리땅이라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독도를 지키는 것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현 정부가 일본의 술수에 말려들어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일영의 이미지

그리고 그나마 군대를 보내려면 해안 포대를 만들어야 하겠지요.
해병대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울릉도 상륙작전 하실 일 있나...
정치하는 것들이 국민 환심 좀 얻자고 기껏 머리 굴린 수준이 그거라니 기가 차는 시절입니다.

mentoso의 이미지

아...그렇죠?

한심해요..정말...한심 찌질 그 자체..

coolpower의 이미지

옛날 딴나라의 어명박이라는 임금이 있었다.
어명박 임금은 너무나도 모자라는 머리가 무척 고민이었는데
신하들이 너도나도 모여서 임금의 모자란 머리를 어떻게 하면
백성들에게 속일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때 한 신하가 나라안밖에 사건을 일으켜서 혼란을 틈타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니 잘 속일수 있을거라 말하였다.
무능한 임금이라도 사건이 해결되면 백성들이 우매해서 잘
속여 넘어갈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어명박 임금은 주변 나라들로 사건을 일으키는데
이것의 하는짓이 하도 멍청해서 한 신하가 시름시름 앓았다
신하의 부인이 무슨일이냐는 물음에 답이 없었다.
부인은 할수없이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가 진찰을 의뢰하는데
의원은 속병이니 시원하게 말을 하면 낫을거이라는 말을 전한다.
신하는 혼자 몰래 나가 대나무숲에 대고 어명박은 쥐박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나라안밖으로 사고만 일어나면
임금의 머리가 쥐새끼머리와 동일하다고 소문이 파다하더라
어명박 임금이 소문을 듣고 대나무에 서니
어명박은 쥐박이 라는 소리를 듣고 우매한 민중을 탄압하기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