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11주년 KLDPConf 후기 올려주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KLDP 11주년 기념 KLDPConf에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후기 올려 주세요. :-) 이 글에 대한 답글로 올리셔도 되고, 다른 곳에 올리셨다면 링크를 답글로 올려 주세요.

사진은 http://gallery.kldp.org/kldpconf071110 에 올려 주시든가 아니면 사진을 볼 수 있는 링크를 답글에 올려 주시면 됩니다.

발표자 분들, 참여자 분들, 그리고 스폰서 회사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럼...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

관리자 주제: 

댓글

소타의 이미지

와서 고아라 갤러리 만들었습니다 -_-;
http://goara.nonun.com/

warpdory의 이미지

소타옹 만세~

후기는 ... 좀(?) 있다가 ... 올리겠습니다. 일단 좀 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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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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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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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세이군의 이미지

마지막에 순선님의 한 마디로 몇 분이 쓰러지셨습니다....

"2명의 여성 리눅서"......

현장에 있던 여성 리눅서는 "지아", "한글", "혜진" 이렇게 3명이었는데 한명은 어찌하여 못 보신건지.....

경품추첨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최측의 농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사단, 관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돌아가더군요. 참고로 위에 언급된 3분 모두 당첨되셨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스프링 노트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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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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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ugarlessgirl의 이미지

제 기억엔 순선님이 그냥 "2명의 여성 리눅서" 라고만 했지,
그 2명이 누군지는 직접 언급안한거 같은데요.

왜 그 분만 유독 불쾌감을 드러내셨을까요..

후후훗.. -_- 혜진님 죄송합니다. -_-

근데 두분이 한 가운데에 나란히 앉아계셔서 좀 헷갈릴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heyjin의 이미지

정 가운데에 앉아있는 머리 긴 두 분을 보고 "남녀커플이구나"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았으리라는 것은 제 소견으로도 분명하였기에.... 우훗.

그래서 저는 집에 오면서

"권순선님이랑 놀지 맛!!!!!!(농담)"

하고 세이를 괴롭혔습니다.... (룰루~)

...아니 요즘 직장에서도 "예비군훈련 안 가나?" 소리를 자주 듣고 있거든요. 머리카락 좀 짧은 것 뿐인데!!!!

하여간 오늘 엄청 즐거웠습니다. (빙긋)

http://happylinuxing.com/hiver/727 <--급조후기

권순선의 이미지

으음... 앞에 서 있으니 여자분은 그 앞에 계신 두분밖에 안보여서 뒤에 계시던 혜진님을 못봤네요. 그 두분이 마침 붙어 앉아 계셨던 터라... -_-;;

다음번에는 꼭 여성 쿼터제를 실시해서 좀더 여유있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sugarlessgirl의 이미지

일단 KLDP 11주년 축하드리구요

익숙한 닉네임의 분들을 직접 보게되어서 좋았고,
자유강의 내용도 좋았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경품에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노트북 가방을 경품으로 받아서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안그래도 갖고 싶은 가방이었어요~)

오신 모두들 좋은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부터는 후기 --

개인적으로는 Dan씨의 Google Gears 소개가 가장 좋았구요.
원래 Erlang 인가를 하기로 하셨는데, Google Gears 로 바꾸셨습니다.
예전에 얼핏 구글이 오프라인 모드에서도 웹브라우져를 통해 작업을 하고, online 상태에서
자사의 웹어플리케이션에 싱크할 수 있는 솔류션을 개발한다고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요게 그거인가 봅니다.
자세한 설명보다는, 대충 요렇게 생겨먹었고 요런식으로 동작한다정도의 설명이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그 기술에 대해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셨습니다.

나름 진행이 순조롭게 되긴 하였지만, 시간때문에 몇분이 강의를 좀 서둘러 하신듯한 인상을 받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저는 keedi 님 쪽에 달라붙어서 구경(-_-)했는데요,
keedi님의 perl에 대한 자세하고 성실한 답변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인텔 관계자분께서 요셔서 thread building block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몇가지 경품과 CD를 주고 가셨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해 알게된 것도 좋군요.. (물론 티셔츠와 볼펜도... )

그럼 이정도로.. :)

권순선의 이미지

자자... 참가신청 받을 때 보니까 블로그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던데 블로그에 올리시든 이곳에 직접 올리시든 모두 후기 꼭 올려 주세요! 특히 경품 받으신 분들! 경품 드릴때 후기 올리실 것을 약속받고 드린다는걸 깜빡 했는데 못오신 분들, 그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다른 분들을 위해 꼭 후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진 찍으신 분들은 http://gallery.kldp.org/kldpconf071110 에 올려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물론 올리기 귀찮으시면 다른 곳에 올리시고 링크를 올려 주셔도 됩니다.

지아의 이미지

놀다가 조금 아까 집에 들어왔습니다. ^^;
분위기도 좋았고, 발표 내용도 모두 재밌있었고,
집에 어떻게 돌아와야 할까 고민이 될 정도로 선물들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살림에 보탬이 될만한 보온병 넘 좋아요.. ㅋㅋ)
당첨운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hp 티셔츠와 1기가 usb 메모리도 감사했습니다.
남편이 욕심내고 있는데 인텔 볼펜과 음악사이트 이용권으로 포기 시키느라 힘들었어요;;

제대로 된 후기는 일단 자고 일어나서 쓰겠습니다.
준비하면서 고생하셨던 분들, 발표하셨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http://grow.egloos.com/3924971
블로그에 후기 올렸습니다. ^^

#kill -9 world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우선 늦게 행사에 참여한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무척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_)
그리고 늦게 도착한 저를 위해서 기념품을 챙겨주신 '권순선'님, 무척 감사드립니다. (--)(__)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코너는 'warpdory'님의 강좌였습니다. (이전 몇몇 강좌는 제가 늦게와서 못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특히 'jachin'님께 죄송합니다. (--)(__))
'warpdory'님의 강좌로 말미암아 F/OSS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하나를 더 뽑자면 경품 추첨이겠군요.
제가 리눅스 책에 당첨될줄이야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OTL
저에게 책을 뽑아주신 '양파'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리눅스 공부좀 더 해야겠군요. OTL

마지막으로 감사의 한마디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권순선'님 감사합니다!

뱀다리: 식사때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__)

RET ;My life :P

ratsbomb의 이미지

늘 고생하시는 순선님 및 KLDP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 감사의말씀 먼저 드립니다.
사실 저는 불량회원입니다. ㅠ_ㅠ 활동이 뜸해서...

제 블로그에 후기를 남겼고요.
KLDP 10주년 KLDPConf 후기 - 2007-11-10(SAT)

혼자서 딴 생각하다가 발표해야하는 줄 알고 만든 미완성의 발표 자료도 링크 걸어 봅니다.
Flex On Linux

화기애애한 KLDP Conference 분위기 좋았습니다. ^^ 다음번에는 조금 더 많은 시간, 더 세분화된 토론모임으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p.s. 토론시간도 짧은데, 준비가 부족해서 말씀드리진 않았었습니다.

/**
* We need Divide and Conquer 美德
* @return Nothing
*/

白頭山石磨刀盡,豆滿江水飮馬無,男兒二十未平國,後世誰稱大丈夫

codebank의 이미지

그런데 링크가 조금 이상하게 지정되었네요.
KLDP 10주년 KLDPConf 후기 - 2007-11-10(SAT)
혹시 다른 분들이 저처럼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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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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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소타의 이미지

엇 이 글에 오타가 있어요 -.-
11주년인데 10주년이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일단 수정했습니다 ^^;;

소타의 이미지

sakuragi의 이미지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다음부턴 발표 주제에 대해서 조금은 공부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Google Gears에 관해 들으면서는 들리질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 Google Gears는 주제가 빠뀌었으니 공부해 갈 수도 없었겠지만요.

컨퍼런스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선물들이 너무 푸짐해서 깜짝 놀라버렸네요.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이것 저것 준비하시고, 발표하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__)

KLDP conf 후기는 제 블로그에 적었기 때문에 그다지 영양가 있는 후기는 아닙니다. = _=);;

그동안 웹이나 IRC에서만 보던 많은 분들도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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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jachin의 이미지

강사로 출석을 해서 운 좋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저의 발표 내용은 충실하지가 않았던 것 같아서 무척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시간도 제일 많이 까먹고요...)

그래서 KLDP 블로그에 제 발표내용을 올려두었습니다. http://kldp.org/node/88109
사실 발표를 하면서 빼먹은 것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와서 제 발표를 들어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발표를 준비했었는데, 너무나 안이했던게 아닌가 스스로 반성합니다. T^T
처음으로 만난 Dan Bravender 씨의 발표는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만난 real pio님, ebxml 에 대한 소개 또한 잘 들었습니다.
나중에 꼭 도움이 되어드릴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잔뜩 싸오셔서 주변에 나눠주시는 warpdory님.
항상 후한 인심으로 저희를 기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또한 신랄한 현실을 발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기발랄한 발표 구성과 상큼한 위트로 저희를 많이 웃게 해주신 keedi님, Perl의 씁쓸한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이번 모임의 하일라이트였던 경품 행사. 할 말은 무척이나 많습니다만...
될 수 있는한 처음 참가하시고, 경험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경품이 돌아가고자 바랬던 저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져서 무척 기뻤습니다. :)

모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발표 내용은 언제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넘쳐나는군요.
다음에는 더욱 넉넉하고 여유로운 시간에 행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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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warpdory의 이미지

http://akpil.egloos.com/3479629

링크 걸었습니다.

어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함을 까먹었는데, 제가 내 놓은 NIC, 사운드카드, TV 수신카드 가져 가신 분 ... 그거 잘 되나요 ? ..... 걱정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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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 어제의 최대 수확(?)은 ...

원더걸스 : http://sota.nonun.com/wgirls/
소녀시대 : http://girls.nonun.com/
윤하 : http://younha.nonun.com/
고아라 : http://goara.nonun.com/ 또는 http://goahra.nonun.com/

이 아닐런지 ..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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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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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환골탈태의 이미지

제가 다 가져온 것을 테스트 해봤더니 PC가 불날지도 모른다는 걱정과는 달리
NIC 1개만 불량이 난거 같구요. TV 수신카드랑 사운드 카드는 시간나면 테스트 해 볼 생각입니다.
이제 warpdory님의 자식들(?)은 제 자식(?)들과 같이 잘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식들의 사진을 첨부했으니 구경 한번 하십시요 ^^
암튼 재미있는 발표와 더불어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Feisty로 바꾸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티비 카드 중 온에어 말고 다른 하나가 .. 좀 장시간 사용하면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

그것만 좀 주의하시면 대충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번 고쳤었는데, 이젠 업체도 사라지고 -_-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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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ory의 이미지

후기 입니다.
어제 친구하고 둘이 나름대로 서두른다고 아침부터 준비해 지방에서 출발 했습니다.
라우터 들고 자원봉사 까지 신청 했는데 경부고속도로에서 너무너무 밀렸습니다.
그래도 경부 빠져 나올때 까지는 시간에 맞춰 도착할것 같았는데 목적지 까지 고작 8키로 정도 남기고
또다시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에 대해선 다들 아실듯..
어찌되었건 가까스로 2시 이전에 도착은 했지만 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도착 하자마자 선물 보따리 부터 이것저것 싸주시고 이런자리에 처음 참석하는데 과도한(?) 친절에
몸들바를 몰랐습니다.
사실 행사 내용이 저한텐 조금 생소하고 어려운 것들 이었지만 참석 자체 만으로도 정말 많은걸 얻을수 있었습니다. (노트북 가방 당첨 된걸 예기 하는건 아닙니다.-_-+)
끝으로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할수 있게 해주신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까 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만나서 반가 웠습니다.

김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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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hongwoo의 이미지

구경만 하다가 만나보니 모두 반가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회사에서는 리눅스 쓰는 사람도 거의 없고 외로웠는데.., 외로움도 달랠 수 있었구요..

발표하시는 모든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Dan Bravender씨.., 저하고 동갑이었지요? ^^ 한국에서 빨리 정착하시고 다음 모임때에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jachine님이 하려고 하시는 그 org 꼭 잘 되셨으면 합니다.
keedi님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 Perl 영업하러 나오신듯 ^^ 가슴아프도록 생동감 넘치는 발표 감사했습니다.
"closed source OS 에서의 F/OSS 사용"이라는 주제로 현실감있는 말씀 전해주신 warpdory님, 스타크래프트가 오픈소스가 아니라는것 명심하겠습니다.
nfbs2000님 ebxml에 대한 설명 잘 들었구요, 누군가가 뒤를 이어 가게 되길 바랍니다.

유령회원이었던 저를 이렇게 좋은 모임으로 이끌어 주신 권순선님을 비롯한 운영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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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real-time scheduler !

MasterQ의 이미지

매번 일정이 맞지않아서 KLDP행사에 참여를 오랫동안 못하고 엄청 오랜만에 가는 KLDP 행사라 많은 기대를 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항상 offline에서만 보다가 online 으로 실제 KLDP인들을 보게 된것도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워낙 글들의 특색이 있으니까 실제론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었거든요 ;-)

우선 입장할때 안겨주시는 선물 덕에 더 업된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 인상에 남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최근에 스트립트 언어를 배워야겠단 생각에 python을 배우게 되면서 다른 스트립트 언어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는데, keedi님의 perl 강의를 무척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그외에도 ebxml project를 open source화 시키느라 회사 사장님을 설득하셨다는 real pio님의 열정은 감동 자체였는데, 특히나 예전에 학부때 F/OSS 를 통해 많은 성장을 했고, 그에 얻은 부분을 다시 돌려주시겠다는 말에 저도 무척이나 많은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어서 언젠가는 저도 하루 빨리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Google Gears (sending queries right on the page was so coool!), enduser 관점에서 바라본 F/OSS, F/OSS를 통해 밥먹고 살기등 다 너무 재밌고, 즐겁게 들었습니다.

초면에 낯을 가리는 편이라 비록 많은 분들과 실제로 얘기를 못 나누었던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소타님께는 원더걸즈 갤러리때문에 개인적인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 기대했던것 만큼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순선님과 그외 여러분, 그리고 강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강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sylphong의 이미지

권순선의 이미지

첫번째 발표를 해 주신 Dan Bravender씨가 본인의 강의 페이지를 위키에 추가했네요. http://bravender.us/~dbravender/ggp10n/presentation 입니다. 참고하시고... 다른 강사분들도 만약 가능하다면 강의 파일을 행사 페이지에 직접 올리거나 아니면 Dan씨처럼 링크를 추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하고 안 오신 분들이 누구신지 확인 중인데 참가는 하셨으나 후기를 안 올리신 분들도 시간나면 명단 대조해 볼테니 늦기 전에(?) 꼭 올려 주세요... ㅎㅎ

그리고 사진도 많이 올려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 드립니다.

keedi의 이미지

링크 추가했습니다. :)

더불어 발표 듣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예제 소스코드에 주석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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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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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권순선의 이미지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행사를 많이 했었지만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신청도 많이 하고(선착순의 힘이 확실히 크네요) 스폰서 회사들도 많이 확보하고 해서 상대적으로 쉽게 준비를 했고, 행사는 조금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대체로 일정도 잘 맞췄던 것으로 자평합니다. 물론 발표도 모두 재미있었고, 준비를 많이 해 오셔서 오히려 다음번 행사를 하게 되면 모두들 저 정도는 준비해야 하는걸까 하고 부담을 가지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모두들 알찬 발표들이었습니다.

발표자 분들 말고 참가자 분들도 모두 active하게 참여해 주셨고 제가 그동안 행사 진행을 정말 재미없게 했었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질문도 많이 하시고 걱정했던 free discussion 시간에도 모두들 발표자분들 주위로 삼삼오오 모여서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발표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늦게 끝나서 discussion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정도로 모든 분들이 아주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주셔서 발표를 해 주신 Dan Bravender님, jachin님, warpdory님, keedi님, real pio님에게 특히 많은 감사를 드리고, 행사 시작 전/후에 도와 주셨던 자원봉사자 분들, 발표와 discussion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40여명이 모이는 작은 행사였지만 여러가지로 지원을 해 주신 소프트웨어 진흥원, 호스트웨이, 에이콘 출판사, 야후 코리아, HP 코리아, 뮤즈, 레드햇 코리아, 오픈마루 스튜디오, 인텔 코리아 등의 스폰서 회사/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NHN,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참가자 전원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해 주시기로 결정하셨었지만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들이 많이 확보된 이후라 다음 행사때 지원해 주십사 부탁드렸는데 역시 감사드립니다.

다음 KLDPConf에도 부디 활발한 참여를 통해서 우리나라 오픈소스의 토양을 좀더 비옥하게 만드는데 모두들 일조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에 다시한번 준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먼 얘기인데... 2008년 10월 5일이면 KLDP가 1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일요일이더군요. 그래서 10월 4일/5일 이렇게 이틀 동안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알찬 컨퍼런스를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onion의 이미지

악필옹.. 고마워요...(넙죽)
순선옹 감사합니다..(후다닥)
영진파파.... 오랜만이었습니다..(싱긋)
감자옹 방가방가(스슥)
정균님 멋졌어요....(히죽)
엔티..................당신은 얼굴 자체가 반칙이란 말이얏..(울컥)

꽤나 재미있었던 시간이 될줄 알았는데 알바때문에 왔다갔다하느라 session을 똑바로 못들어서 아쉬웠습니다.
discussion은 저도 욕심이 났었습니다만.. 역시 들은게 없는지라.....(먼산)
추후 자료나 주세요........(울먹)

자봉님들을 비롯하여 강사님과 순선옹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새벽녘의 흡혈양파-----

ps. 후드티최고... 몸살에 걸린 저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었답니다..T.T

-----새벽녘의 흡혈양파-----

소타의 이미지

페니스 힐튼.........

keedi의 이미지

후기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

집도 좀 먼데다가 자료 준비하다가 생각보다 조금 늦게 나오기도 했고, 차도 막혀서 늦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히 행사 시작 5분 전에 도착해서 안심했습니다. 입구부터 살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고, 또 기념품 한 가득 받아서 또 어안이 벙벙하고 그랬습니다. 강의를 하게 되서 기념 후드티도 받고...(그래서 경품 추첨할때 이름 안넣었어요~ :)

비록 이야기를 나눈 분은 몇 분 되지 않았지만 오픈소스와 리눅스의 매력에 빠져 계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서 무척 기분도 좋고,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뭘? ^^;;) 생각도 들고, 이상주의 같지만 결코 이상으로 머무르지 않을 오픈소스의 미래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설레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노트북 켜시는 분들마다 리눅스가 깔려있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동질감이란! :)

Dan 님의 Goole Gears 발표는 사실 영어여서 좀 부담스러웠습니다만(영어 울렁증이...), 천천히 또박또박 말씀해주셔서 그래도 꽤 많이 알아들었(정말?! ...)...습니다. 기어스를 통해 로컬에서 웹기반 자원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이야기였는데, GWT 말고도 말로만 듣던 기어스를 보게되서 신기하더라구요. 0_0;; 예제가 한글과 한자여서 무척 인상이 깊었어요! 센스있으시게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눈도 즐거웠습니다~

jachin 님의 발표를 듣고 사실 좀 많이 놀랐습니다. 호오... 저런 것을 시도하고 있다니! 생각은 누구나 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것은 사실 다른 차원의 이야기일텐데요. 법적으로 개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대신해줄 수 있는 일련의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사람들이 제기한 몇 가지 문제점만 고려한다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큰 회사들이 할 수 없는 틈새 시장을 노린다거나, 소규모, 중규모의 프로젝트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warpdory 님의 이야기는 오픈소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좀 냉정한 이야기들이었지만, 대부분 원치 않는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법이니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불법에 대한 무감각한 부분이 원천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바닥의 개발자들 조차도 그러니 쉽지 않은 문제겠죠. V3 실 구매자가 700명이라는 것은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역시 정직한 납세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생기는 부담까지 지는 납세 문제와 비슷한 양상이구나...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더군요. 어쨌든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취미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때는 짚어주신 부분들을 고려해서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야겠죠?

real pio 님의 ebxml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사장님을 설득해서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오픈 소스로 전환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짧게 말씀해주셨지만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리라는 것이 짐작이 가서, 결국 결과적으로 설득하신 분이나 설득 당하신 사장님이나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ebxml 관련해서 활발하게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면 하고 마음속으로 기원했습니다.

저는 Perl 이야기를 했는데, 후기를 읽어보니 너무 영업사원 같았나 싶어서 살짝 반성중입니다. ^^;; 그래도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혹시라도 스크립트 언어를 공부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이 생각지도 못한(분명히 그럴거라고 확신하는...) Perl 이라는 녀석도 한번 고려해보시라고, 그리고 만약에 공부를 하시게 되시면 starting point를 어디로 잡으면 좋을까? 하는 레퍼런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해보았습니다.

POE 라는 것은 약간 철지난 모듈이긴 하지만, 덕분에 굉장히 안정적이고, 여러 플랫폼에서 검증되었기도 하고, 여전히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나 interaction 프로그램에서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라 소개해보았습니다. 김정균님께서 실제로 사용하시는 실례를 들어주셨는데 역시 인상이 깊었습니다~ (호오... 저렇게도 사용하는구나... :)

마지막으로 그룹별로 담소도 나누었는데 이 시간들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부족한터라 원하시는 만큼의 이야기를 못해드린 것이 아닌가 걱정입니다. 혹시라도 Perl 공부를 하신다면 펄매니아 방문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일이 있어서 파할 때까지 있으면서 정리하고 나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미안합니다!) 이래저래 즐겁고 유쾌한 KLDP 였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순선님과 KLDP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 재미있게 들어주신 KLDP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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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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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pchero의 이미지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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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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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환골탈태의 이미지

KLDPConf 후기 링크겁니다.
블로그가 있는 서버를 정비하느라 임시로 사무실의 MyIP 라인에 물려놓아서
속도가 좀 많이 느릴텐데 이해해 주세요 ^^
http://blog.easysw.net/entry/KLDP-11주년-KLDPConf-후기
그리고 준비하신 권순선님과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하셨구요 복 받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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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Feisty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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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pchero의 이미지

늦었습니다~~~

KLDP 11주년 Conf 참여 후기입니다~.

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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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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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pchero의 이미지

글재주가 없어...내용이 들쑥 날쑥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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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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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unipro의 이미지

아무 생각없이 왔다가 노트북 가방타고 집에 갑니다.
KLDP에 가입한 이후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권순선씨가 그렇게 재미있는 분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KLDPer 들을 직접 만나보니 외모는 보통의 일반 사람들이더군요.
지저분한 머리, 손질하지 않는 수염자국과 담배냄새에 찌는 티셔츠차림의
사람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주고받는 대화는 범상치 않은 마음의 소유자임을 조금은 알 것 같더군요.

워프도리님! 저 역시 V3 정품회원입니다.
제 컴퓨터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전부 라이센스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상용을 대체할 만한 오픈소스의 제품들이 있어서 비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정말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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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내 위키: KLDPWiki:unipro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권순선의 이미지

그러게요... 저도 제가 그렇게 행사 진행에 소질이 있는 줄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

lagendia의 이미지

http://legendre.tistory.com/215
후기 올렸습니다. KLDPConf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borisoop의 이미지

맨 마지막에 간당간당하게 노트북 가방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남기러 왔어요..

http://www.borisoop.com/232

참.. warpdory님은 워프도리님이라 읽는군요
저는 왋도리로 어렵게 읽었더니 ㅠㅠ
흠 죄송합니다

semmal의 이미지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습니다.

꼭 저만 저녁이고 주말이고 사무실에 쳐박혀서 말도안되는 코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내년에는 반드시! 반드시 참가하겠습니다.

지금 백수가 될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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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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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moonend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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