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제작 관련] 초보 리눅서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lateau의 이미지

최근 리눅스 입문 매뉴얼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어느 글타래에서 이야기된 것도 있고 해서
http://kldp.org/node/78987

최신 배포판의 내용을 어느 정도 수렴해서 첨가해볼까 합니다.
제가 초보였을 때(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가장 힘들었던 것이,
그래픽 카드를 잡는 것이었는데요, 불행히도 전 항상 ATI만을 고집해와서
mesa 프로젝트만으로는 해결되지않는 문제가 꽤 많았습니다.

가령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해상도' 문제였구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최신 모니터를 생각해볼 때,
최신 하드에 리눅스를 설치하려는 초보들이 당장 부딪히기 쉬운 것이겠지요.
(1440*1280 지원되는 모니터에서 800대 해상도로 사용하는 건 곤욕입니다. -_-;)

그래서 전 처음 리눅스를 쓰려는 사람에게 그나마 구하기 쉽고,
CD 1장으로 간략한 데스크탑 환경 구축이 가능한 우분투를 추천해주고,
반드시 module-assistant를 이용한 그래픽 카드 설치를 함께 가르쳐줍니다.
특이한 네트웍을 쓰지 않는한 DHCP를 이용하면 네트웍 문제도 해결되니,
과거에 비하면 초보들이 리눅스에 입문하는 일은 그나마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자,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우분투 등 최신 배포판을 초보자들이 사용하려고 할 때
알아야할 기초적인 내용, 명령어 등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신이 즐겨사용하는 배포판이나 초보에게 적당하다고 여겨지는 배포판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주 간략한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문서가 완성되면 이곳 위키에도 등록해야겠지요.
(그전에 제가 위키 사용법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만.. -_-;)

이 때 초보란 최대한 터미널은 사용하지 않고, 더블 클릭 정도로 편하게
'데스크탑 환경'- 문서 제작, 출력, 그림 그리기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자들을
칭합니다. 너무 억지인가요? :)

sephiron의 이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리눅서를 위한 하드웨어 구매 가이드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정 기업을 지칭하면 안 된다는 법은 없죠? 우선 닥치고 Nvidia로 시작함이 바람직할 듯 합니다.

희진군의 이미지

하드웨어 구매가이드.. 대찬성입니다~~~

부품별 표준구성으로 스펙도 명시한 부분이 있으면 더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히~

whitelazy의 이미지

닥치고 Nvidia...
언제나 닥치고 ATI사고 Ubuntu 데스크탑으로 안되서 항시 콘솔설치인생... =_=
꼭 ATI써야 한다거나 하시지 않는한 Nvidia가 나을듯 합니다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ATI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누군가 AMD가 인수했고 하니 내년 쯤이면 Nvidia보다 좋은 드라이버를 제공할 거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하여튼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Nvidia보다는 intel쪽의 카드는 오픈소스드라이버를 제공하는 걸로 아는데 특별히 성능이 떨어지거나 드라이버의 품질이 나쁜가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독점드라이버인 Nvidia보다 오픈소스로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인텔 쪽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질문합니다.

wildcat의 이미지

우분투 쓰기좋습니다 , 다만 우분투 edgy에서 한글키가 바로 안먹으니 그부분 넣어주시면 좋겠구요,
역시 기초적 명령어는 cd ls ps apt-get이나 yum 등의 명령어가 아닐까요.
그리고
우분투 기준으로, 패키지를 설치할 경우에는 시냅틱 관리자의 단추들이 무엇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적용을 누르면 다운이 시작되고 설치가 된다던지,
사운드가 안나올경우 alsa mixer 를 조절하면 된다던지 (gui툴을 다운받을수도 있지요..)
오픈오피스가 뜰때 잠시 상태바에서 사라지더라도 좀 있으면 뜬다던지 -,.-
저도 ati드라이버 삽질할때 빼고는 별로 터미널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NVIDIA기준으로 우선 설명하면 귀찮은 부분이 많이 줄어들거 같네요. 설정도 , 잡히는것도 쉽구요.

저도 리눅을 안쓴지 사오년 정도 지나니
정말 gui환경이 많이 바뀐걸 느낍니다 , 굳이 터미널 안쓰고도 gui에서 잘할수 있다는것 중심으로 하시면
저같은 초보도 안심을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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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lateau의 이미지

좋은 의견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드웨어 구매 가이드는 저도 간과하고 있던 문제였군요. :)
운영체제 선택에 앞서 대부분 '좋은 하드웨어, 잘 돌아가는 하드웨어'를
찾기 마련이니까요.

그럼 하드웨어에 대해 - 리눅스 데스크탑에 적당한 - 설명해주실 분 안계신가요? :)
전 서버만 만지다보니 데스크탑은 그냥 아무거나 주워 쓰는 편이라.. :(
안 되면 될 때까지!

- Why don't you come in weird? I hope you c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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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사랑천사의 이미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VGA나 프린터, 매인보드 등에 대해선 정확한 정보들이 제공 되는게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서버야 대충 넣어도 되지만(VGA같은 거.) 데스크탑은 최적 성능을 요구 한다거나 한다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될 수 잇을 듯 합니다. 그리고 SATA등을 쓰는 경우 일부 지원이 안 되거나 문제가 생길 시 대처가 어렵습니다. 잘 지원 되는 하드웨어 목록이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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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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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dormael의 이미지

한사람의 힘만으로는 어렵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진행하듯이
사람들이 자기가 잘 쓰고 있는 하드웨어들의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수작업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작업까지..

ubuntu의 wiki에서도 이런식으로 작성된 제 노트북 기종에 대한 테스트 문서가 있었습니다.
설치전에 많이 참고가 되었었습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slomo의 이미지

요즘 노트북에는 웬만하면 무선랜이 달려있고 집에도 무선공유기 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는 ralink 칩이 들어있는 것만 써보았는데요
우분투 설치만 하면 그냥 될 때도 있었는데 속도도 엄청 안 나오고 되다
안 되다 하더라구요. 찾다 찾다 http://rt2x00.serialmonkey.com 에서
받아쓰니 제대로 되더라구요.

초보로 리눅스 설치할 때 무선 랜 제대로 잡는 거 정말 힘들었구요.
그래픽 카드 잡는 거 다음으로 중요하고 안 되면 정말 짜증 나고 불편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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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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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bus710의 이미지

말 꺼내 놓고 손 놓고 있으니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로케일 관련해서 쿠분투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스톨 가이드의 맨 밑에 살짝 내용을 넣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JuEUS-U의 이미지

라이브 CD 형태로 리눅스 학습 CD를 만드는것도 꽤 좋을것 같습니다.

lateau의 이미지

좋은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리눅스 공통' 부분을 아예 접고,
우분투 초보 사용자를 위한 문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완성되면 페도라(저도 거의 쓰지 않는 배포판입니다만)나
한컴 리눅스 메뉴얼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역시 갈 길이 멀군요.
화면 캡춰가 만만치 않네요. 그나마 vmware가 있어 감사할뿐입니다. :)

라이브 CD 형태도 좋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kldp 이름으로 내도 좋을듯 허나, 배포판 관리, 참여 개발자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엄두가 안나네요. 물론 만들만한 실력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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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Gate의 이미지

캠타시아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컴퓨터 화면을 동영상으로 저장) 이걸 활용하는 것도 좋을듯 해요..
시디이미지를 만들어서 비트토렌토로 배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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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e! 젠투가 최고, 젠투를 써!
Gentoo! War! Fight!
젠투가 모든 걸 해결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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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e! 젠투가 최고, 젠투를 써!
Gentoo! War! Fight!
젠투가 모든 걸 해결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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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au의 이미지

제가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초라한 서버 - intel imac - 이 동영상 배포에
적합한 머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sparc 머쉰을 하나 마련하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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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US-U의 이미지

서버도 문제이긴 하지만,,,
시대의 흐름상(???)
Interactive한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codebank의 이미지

예전에 저도 잠시 책 의뢰가 있어서 화면 캡쳐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던 적이 있었죠.
나중에 흐지부지 되었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도 만져보곤 했었죠.
처음에는 엄청난 화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가면서 귀찮아지더니 나중에는
마구마구 건너뛰고... :-)

그나저나 역시 Gentoo는 생각을 안하고 계시나 보네요. :-)
우분투 끝나면 그거보고 따라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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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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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lateau의 이미지

젠투도 물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초보자가 젠투를!? 음?)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방향을 잡고 완료를 한후에 손을 대볼 생각입니다.
아니면,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배포판이 데비안 계열인지라 젠투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도와주시는 것도 좋겠지요. :)

지금은 '리눅스 파워 유저' 분들이 보기에 가장 유치하고, 코웃음마저 칠만한
문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치하면 할수록 초보자들에겐 친절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요. :)
이번달 안에는 끝내볼 생각입니다.

젠투는 솔라리스 문서 제작까지 끝나면 한 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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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Gentoo의 경우에는 화면 위주로 설명해야할 부분은 없습니다.
모두가 TEXT입력이라서 Gentoo에서 배포하는 문서만 봐도 충분합니다만 제가
처음 Gentoo를 접할 때 헷갈렸던 부분이 Stage별로 따로 설명하는 부분이
아니라 한데 묶어서 설치하려면 건너뛰기를 해서 읽어야하는 불편함이었기에...
이런 형태가 지금은 편하긴 합니다만 처음접하면 명령어부터 주눅이 들어서요.
chroot, time, emerge, tar, wget...
이런걸 잘 설명해 놓으면 나머지는 Gentoo 문서를 참조해도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되서요. 결국은 Linux 명령어 설명이 주가 될 것 같네요. :-)

우분투쪽 설치 문서가 나오면 Gentoo에서 배포하는 문서를 참조해서 저도 한번 도전
해 보고 싶어서 글을 썼던 것입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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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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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pung96의 이미지

리눅스를 완전히 첨 접하는 후배에가 아무생각없이 Gentoo를 권한 적이 있습니다.
Gentoo는 설치 문서가 워낙 잘되어있어 X를 올리기 전까지는 별 무리가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복병은 바로 오타였습니다.
쉘에대한 개념도 없고 명령어들도 첨 써보다보니
각종 빈칸, 기호 들을 엉터리로 써 놓고도 왜 에러가 나는지 모르고 있더군요.

cherain의 이미지

갑자기 본 글이라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좋은 일 하시는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음.. 참고로
문서 작성하실때 제언드려도 될까요.?
동영상 재생 관련되어서 , 우분투 6.01 의 경우 제 노트북 HP tc4200에서는 재생이 안되었습니다.

저도 초보자이지만,

초보자로서 가장 필요하면서도 안되었던 것이
1.동영상 재생
2.동영상 배속 재생
3.웹하드 디스크 -폴더플러스나 엔디스크 작동
4.소프트웨어 설치 방법,

조 4가지의 결정적인 점이 제게는 ,, 리눅스 사용상의 불편한점이 었습니다.
문서 작성시에 참고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건필 하시길...^^

jellypo의 이미지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데, 한글/일어를 병행해서 쓰고 있습니다. 리눅스쪽에서 문제없이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 ntfs 마운트 방법
- http://kldp.org/node/78983#comment-374731
- 한글은 잘 보이는데... 일어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지금 윈도라서 확인을 못하겠네요)
- 추가 : 갑자기 기억났는데 설정 바꾸고 나서 일어 파일명 잘 보이더군요.

2. 7버튼 마우스 설정
- http://kldp.org/node/78128

3. 동영상
- 코덱설치
- 화면비율 : 윈도에서 16:9 비율로 나오던게 리눅스에서 16:7쯤으로 나오는 동영상이 있네요.
- 자막 : 한글/일어 화면에 출력하는 방법

4. mp3 id3
- 한글/일어 id3 깨지지 않게 보는 방법
- http://kldp.org/node/59387

5. 한자/한영키 설정
- http://ubuntu.or.kr/wiki.php/%ED%95%9C%EC%98%81%ED%82%A4

6. 인터넷 TV 방송 시청 여부
- KBS, MBC, SBS, EBS 방송사 다 못보게 바뀌었던가요?

7. 순수 리눅스로만 인터넷 뱅킹
- 우체국 이용

8. 홈 트레이딩(주식 매매)
- 포기하세요.

lateau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
말씀해주신 부분은 제가 미리 설정 파일을 수정하여 함께 배포하는 방향으로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i나 emacs처럼 초보자들에게 생소한 편집기보다는 간편한 gedit 등의
쉬운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농협도 리눅스로 사용할 수 있지 않았나요? 비록 wine을 이용한 것이긴 합니다만. :)

전 로케일을 ja.utf-8로 잡아놓고 쓰고 있는데, 한글/일어 모두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처음 언급하신 문제점이 어떤 것인지 선뜻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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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po의 이미지

아 ...일어파일명도 글씨 깨지지 않고 잘 보입니다. 첫번째의 문제는 잊어주세요.
그냥 링크의 설정대로 하면 되더군요.

첨부파일은 ubuntu edgy에서 mplayer로
RIFF (little-endian) data, AVI, 624 x 352, 29.97 fps, video: XviD, audio: MPEG-1 Layer 3 (stereo, 48000 Hz)
형식의 avi를 재생했을 때 화면비율. 16:9가 맞는거 같은데 중간중간 세로길이가 잘려나간듯한 모습이 보임.

화면비를 16:9로 맞춰도 저러는거 봐서 코덱에서 잘라먹던지 그래픽 출력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초보자로서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니' 질문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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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첨부파일 올라간거 확인했는데 윈도로 들어오니 안 보이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패키지 관리법...

제가 친구에게 리눅스 가르쳐 줄 때, 어느 날 전화로 GCC 어떻게 설치하냐고 묻더군요.

명령어 한 줄이면 끝날 텐데...

lateau의 이미지

가끔 특정한 gcc가 아니면 설치중 에러를 내는 녀석들도 있는데요.
그럴 땐

# export CC=/gcc-ver

로 쉽게 해결되긴 합니다만, 초보자들에겐 역시 생소하겠지요.
가장 문제가 적고 대중적(?)인 gcc는 어떤 버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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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은의 이미지

듀얼모니터를 리눅스에서는 트윈뷰 라고 지칭하는걸 처음 시작할때 알았습니다. 검색할때 잘 안나오더군요 키워드 [리눅스 듀얼모니터]... 리눅스 설치를 시도해보려는 사람중에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조금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놈에서는 구성하기가 좀 힘들었죠.

APM 설치, FTP 설치.. 검색하면 제법 나오기는 하는데, 일괄적이지 못했습니다.

안깨지는 PDF 문서 뷰어.
보기는 잘 봐지는데 인쇄하면 잘 깨지더라구요. 가로출력 세로출력 지원도 없고.

프린터 설치
한국제품은 드라이버 없는게 더 많죠. 하지만 다른방법을 통해 프린터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와 우분투사이의 파일공유 프린터 공유
쓸일이 많은데 문서찾기는 힘들죠. 삼바.. 라고 말하면 더 어려워지고. 우분투에서 눈에 보이는대로 설정하면 윈도우에서 우분투로 접근이 어려워지더군요. 거기다 파일을 옮기면 한글파일 같은건 깨져버리는 것 까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http://blog.obbli.net

guruceo의 이미지

리눅스는 여러사람이 계발을 한다..
그래서 하드웨어 호환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계발자들의 하드웨어가 다르기 때문에..
게임을 위한 최소사항.. 네트워크 기준..
원도우를 위한 최소사항..

리눅스는 여러 회사를 봐도 최소사항은 없다..
여러사람이 만드는 것은 아키텍처와 플래폼에
의해 개발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부분에 ATI나 Nvidia 등 각 화사별로..
리눅스을 위한 디바이스 드라이브에 대한 플래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업체에서는 리눅스를 위한
디바이스 드라이브를 제공해주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원도우 처럼 이런 프로그램은
어떠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돌아가는데.. 라는
말과 함께 공유하여 그래픽환경은 그놈과 KDE와 공유를
통해 그래픽카드등을 공유 메모리 부분은 컴퓨터의
메모리 사항의 관계를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한다.

JuEUS-U의 이미지

부록으로 "Vi 완전 공략"도 있다면
아마 리눅스 폐인이 기하급수학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요 ㅎ_ㅎ

junilove의 이미지

저도 제 블로그를 통해서 Centos 4 ServerCD 를 기반으로
여기저기의 글을 모아서 직접 해보며 남기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용은 아니옵고. 그냥 공부용 서버구축해보기 정도?...
http://blog.naver.com/junix
때가 되면 저도 KLDP Wiki에 남길수 있겠죠? 그때까지 아자!아자!

jedi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전혀 절대로 "초보 리눅서를 위한...."이 아닙니다.
제목을 이런 글이 초보용이라고 하니 리눅스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생기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xp설치하고 vga드라이버 설치해서 프린트 한장 해보라고 하면 A/S를 부릅니다. 이것이 초보 아닐까요?

설치 후 사용에 대한 문서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서 써 보았습니다. 지금 설치하고 "되는군!"하고 지워버리면 안되잖아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jellypo의 이미지

1. 현재 글에 나와있는 수준이 '초보리눅서'를 위한 것이 아니다.
2. 초보자는 윈도 설치, VGA드라이버 설치, 프린트도 AS기사를 부른다.

2번 '초보자'정도면 윈도도 어렵다라고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일겁니다. -_-;
그리고 리눅스 어려운게 사실이잖아요? 제가 저 위에 제기한 문제가 윈도에서 발생하나요?

생 초보자와 초보 리눅서를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 생 초보자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방문하기도 벅찰 사람들이라 보면, 여기서 그들을 위한 문서를 작성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 출판할거라면 몰라도요.

'초보 리눅서'라면 스스로 리눅스를 배워보려는 사람이고, 어느정도 컴퓨터 지식이 있다고 가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 리눅스 기본으로 탑재되어 나오는 OEM PC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PC를 쓰는 '초보자'를 위한 문서라면 모를까...

설치 후 사용까지 이 문서의 범위를 확장한다면 너무 어렵고, 또한 '초보자'들도 검색해서 보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긴 문서 잘 안 보고 당장 필요한 기능만 쓰려는 사람 전부라고 보이는데.

lateau의 이미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만약 말씀하시는대로, '윈도 설치, VGA 드라이버, 프린트' 모두 AS 기사를 통해
해결하는 사람들이 초보자라 한다면, '당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쓰기 위해 리눅스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생 초보자와 초보 리눅서를 구분하여야한다고 하셨는데,
굳이 말하자면 저는 '컴퓨터 생 초보자'를 위해 문서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닙니다.
리눅스에서 많은 문제에 부딪히고 겪어왔는데, 컴퓨터 설치조차 두려운 사람들에게
뭐하러 리눅스를 쓰라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에 와 문서를 찾을 의향도 없을 겁니다.
이곳에 와 초보적인 문서를 찾는 사람들에게 굳이 컴퓨터 생 초보와 초보 리눅서를
구별지어 설명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곳에 와 기초적인 자료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
자체가 이미 초보 리눅서라 불러도 될텐데 말이죠.
제가 제작중인 문서는 리눅스에 관심이 있지만 지식이 부족한 초보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기준이 필요해지죠. 터미널에 대해 부딪힐 의향이 있는가, 혹은
알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윈도우와 비슷한 상황 하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고자 하는가.

저는 후자 쪽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 것도 모르고 리눅스를 쓰기 시작하던 시점으로 돌아가 문서를 제작하고자 하는 겁니다.
아주 유치하고 웃음조차 나올정도로 쉬운 문서말입니다.
최대한 시중에 나와있는 리눅스 서적보다는 훨씬 쉽게 만들고 싶습니다. 시중의 책들이
다루지도 않는 최신 배포판을 위주로요. 제 생각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리눅스 서적들이
오히려 '초보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애초에 컴퓨터 생 초보자는 염두해두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에게 리눅스를
언급할 이유도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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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JuEUS-U의 이미지

jedi님 주장도 일리가 있지만

리눅스로 이주하려는 분들은
어느정도 기본 능력이 갖춰진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육용이라는 것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생각하고, 연구하고 해야지 완성되는거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위한 메뉴얼은
차차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일단은 하나 만드는게 중요하지요

cherain의 이미지

"일단은 하나 만드는게 중요하지요"

공감합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흠.. 저는... 배운게 Linux Getting Started의 번역판 이엇고, 데스크탑쪽은 봐도 잘 몰라서(그렇다고 서버나 시스템 내부 쪽으로 특별히 잘 하지도 못합니다.) 이 문서 제작엔 어떻게 도움이 되고 싶어도 제가 쓰는 하드웨어가 이런 것들이다 정도 밖에 설명을 해 드릴 수가 없겠군요. 하지만, 나중에 젠투 리눅스 설치에 관한 문서를 만드실 기회가 생기신다면, 저도 끼워 주시거나 아니면 도움 드릴 수 잇으면 좋겠습니다. 제 노트북과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서버가 모두 젠투로 되어 있고, 관심 가지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비안쪽은 지금은 안 쓰고 잇다 보니... 하지만 레드헷 계열 보단 저한탠 편한듯 하군요. 고로, 우분투를 중심으로 하신다면 혹시나 나중에는 도움을 드리거나 함께 할 수 잇을 것도 같네요.

제 노트북에선... 우분투 Dapper, Edgy 모두 정상 설치가 안 되더군요 후후.
Hardwares.
CPU:Intel Pentium-M 1400GHz
MEM:256(?)MB
HDD:IC25N040ATMR040-0(40GB)
VGA:Intel 82852GM(1024x768)
LAN:Realtek RTL-8139
WLAN:Intel PRO/Wireless 2100
SND:Realtek AC97
ODD:Matshita UJDA740(DVD-ROM/CD-RW)
M/B:Unknown
흐흠...
서버에는 우분투 Dapper과 Edgy가 모두 잘 깔리더군요.
M/B:ASRock P4I45d+
CPU:Intel Celeron-D(Prescott) 2.4GHz
MEM:256MB/PC2700
SND:AC97
VGA:GeForce2 MX440(AGP 4/8x)
HDDs.
1. Seagate ST340016A/40GB/7200RPM(hda)
2. SAMSUNG SP0822N/80GB/7200RPM(hdb)
3. Maxtor 6Y080L0(80GB/7200RPM(hdc)
LAN:3COM 3c905 x 2
WLAN:Ralink RT2561T
MDM:SAMSUNG Winmodem(Used Lucent Chip)
하지만... 우분투 쓰다가 젠투를 깔았죠. 음. 아무튼 우분투도 잘 돌아 가네요. Fedora Core 4도 이전에 깔아 봤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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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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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lateau의 이미지

지송한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곧 일본으로 적을 옮기게 되어서 문서 작업 속도가 더 더욱 더디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성은 시키겠습니다.

- Why don't you come in weird? I hope you c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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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supaflow의 이미지

학교에서 커널 프로그래밍 수업중인데

레드햇을 사용할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커널 버젼이 높으면 더 어렵긴 하겠지만

일단 교수님께서 최신버전에 대해서 별관심이 없는것도 큰이유인것 같네요.

주요 이야기 흐름이 최신버젼설치 -> 컴퓨터 버벅임
X 윈도 -> 그나마 나아진 정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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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paflow.tistory.com

lateau의 이미지

우선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문서 작성에 사용 중이던 PC 하드디스크가 날아갔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상, 맥킨토시에서 중요작업은 하지 않는다가 원칙이었는데,
다른 PC를 가족에게 잠시 양도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군요. :(
잠시 들어온 사이에 비극이 벌어질 줄이야... 윈도우라면 (차라리) 복구라도 쉽지요...

자료는 날아갔으나 여러분에게 받은 의견과 그 동안 사용 중이던 아이디어(?)를 조합해,
'날아갈 위험이 적은' 형식으로 문서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우선 눈에 띄는 건 위키군요.

사용법이 익숙해지면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sun.com에 실려있는 HCL 페이지가 효율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형식을 빌어볼까 싶습니다.

하여간 다시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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